Why? 컴퓨터 바이러스 | |
장르 | 학습만화 |
작가 |
스토리: 조영선 작화: 이영호 |
출판사 | 예림당 |
단행본 권수 | 1권 (2014. 08.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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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hy? 시리즈의 57번째 작품. 컴퓨터 관련 에피소드 중 하나. 2014년 8월 15일에 출간되었다. 기본적인 플롯은 기존 컴퓨터 에피소드와 별반 다른 것이 없으며, 초반부에서 알려주는 내용은 Why? 컴퓨터와 비슷하다.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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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 - 유명한 아마추어 인터넷 소설 작가. 장래희망은 전문 작가이다. 외삼촌으로 백우신이 있다. 후반부 100명이 넘는 팔로워를 이용해 백신을 퍼트리는데 큰 기여를 한다.
물론 팔로워중에 유명인이 있었기에 가능 했던 거다...
- 엄지 - 별다른 묘사가 없는 평범한 소녀이다. 꼼지가 학교에서 씨름대장 소리를 듣는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힘이 꽤 센 듯.
- 두로이 - 백우신의 과거 친구. 작중 시점에서는 악명 높은 해커이다.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에 재능이 있어 백우신과 함께 일찍 특목고에 입학한 뒤 2년 만에 졸업해 명문대에 특례 입학을 하는 등 엄청난 천재였다. 이후 백우신과 벤처기업을 설립한 뒤 개발한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자 해당 프로그램을 팔기 시작했으나 누군가 해당 프로그램을 크랙해 인터넷에 유포하고 만다. 이에 단지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수준이었지만 불법 복제 프로그램을 사용한 이들에게 스파이웨어를 설치하는 등 블랙 해커로서의 기질이 이 때부터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후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크랙한 범인이 과거 자신이 다니던 대학교의 정보를 빼돌린 작중 가상의 대학 스카이공과대학교[3]의 학생들이었음이 드러나자 스카이대학교의 서버를 해킹해서 그 정보를 인터넷으로 뿌려 버린다. 그러나 그 자료는 국비 300억의 지원을 받았던 중요한 연구 자료였고, 이에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백우신에게 거짓 진술을 부탁한다. 그러나 정의로운 백우신이 자수를 제의하자 분노하며 뿌리치고, 결국 자신을 위해 거짓 자수를 한 백우신에게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지 말라며 자신이 했다고 자백한다. 이후 그는 징역 2년을 살게 되었고, 출소 당일에도 백우신을 무시하고 떠난 뒤 미국의 모 보안 업체에 들어가고 행적이 묘연해졌다. 국가의 주요시설을 파괴할 바이러스를 만들어 유포하지만 백우신과 아이들에게 저지당한다. 그러나 이후 바이러스를 만든 것에는 악의는 없었다며 그저 사이버 세상의 무서움을 일깨워 주고 싶어서 그랬다는 사과의 메세지를 남기고 백우신에게 자신을 잡아서 새로 시작하게 해달라는 멋진 명대사를 남긴다. 이름의 모티브는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