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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13:51:06

What am I fighting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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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문제의 북미판
원본(일어판)
1. 개요2. 설명3. 기타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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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록맨 X4 북미판에서 아이리스 사망신으로 인해 생겨난 필수요소.

2. 설명

해당 장면은 제로가 아이리스의 죽음에 의해 "대체 뭘 위해, 싸우고 있는 거야─!!!(いったい何のために戦っているんだああああ!!)"라고 말하며 절망하는 시리어스한 장면으로, 원판인 일본판은 제로의 성우가 슬픔과 여운이 느껴지는 절규를 잘 보여주었다. 그런데 북미판은 북미 초대 제로 성우인 웨인 도스터가 하필이면 이 부분에서 발연기를 심하게 해버려서 발음도 뭉게지고 짜증만이 느껴지는 절규가 나왔고, 덕분에 비극적인 분위기는 박살나고 장비를 정지합니다 급의 엄청난 네타 소재가 되어버렸다. 특히 절규인 으아아아~!부터 위화감이 심하게 느껴진다는 평.

사실 록맨 X4 북미판의 성우진은 거의 대부분이 미스캐스팅으로 평가받는 만큼, 웨인 도스터의 연기톤 또한 진지한 성격인 제로와 전혀 어울리지 않다 보니 이 장면 말고도 대부분의 장면들이 다소 어색하게 더빙되어 있다. #

3. 기타

루카스 길버트슨 팬 더빙판[1]
TEPPEN 조니 용 보쉬 더빙판
이후, 후임 성우들도 이 미스 캐스팅에 대해 들었던 모양인지 커맨드 미션과 X8, 이레귤러 헌터 X에서 제로를 담당한 3대 제로 성우인 루카스 길버트슨이 원작 영상을 기반으로 재더빙을 시도했는데 워낙 웨인 도스터판이 저퀄리티 더빙이라 그런지 팬 더빙인데도 불구하고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으며 비교를 당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해당 팬 더빙은 OverClocked ReMix에서 내놓은 록맨 X 동인 어레인지 음반 메가맨 X 매버릭 라이징에 수록된 BGM 중 X4 제로 오프닝 BGM 어레인지인 Zero and the Plight of Iris의 도입부에서 쓰였다.
거기다 TEPPEN 영어 더빙에서는 4대 제로 성우가 된 조니 용 보시 확장팩 Haunted by Memories 트레일러의 아이리스 사망 신을 더빙했는데 이번에도 웨인 도스터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으며 웨인 도스터는 더욱 초라해졌다.

한국 쪽에서도 팬 더빙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해당 영상에도 북미판 더빙을 언급하는 댓글이 많다.

이후 4년 뒤 캡콤에서 제작한 데빌 메이 크라이에서도 비슷한 상황에서 삑사리가 나와 밈이 되있다. 차이점이라면 제로의 영어 더빙은 일관되게 안좋았던 반면 단테의 목소리 연기의 평 자체는 좋았기에 삑사리가 두드러질 뿐.
파일:푸른 뇌정(NEW) 15.png
아이리스 사망씬이 정신적 후속작 푸른 뇌정 건볼트 시안 사망씬과 구도, 주인공의 표정 등이 여러모로 비슷해서(정황상 패러디로 추정.) 이 밈과 엮이기도 한다. 여기서는 대사 없이 그냥 절규만 외친다.[2]

AI 더빙도 등장했다. 한국어 AI 더빙 국적이 서로 바뀐 AI 더빙

4. 관련 문서


[1] 대사 감수에 실수가 있었는지, 아니면 'No'와 'This isn't'가 서로 충돌해서 어색해질 거라 여기고 일부러 뺀 건지는 의문이나 절규 직후 처음 말하는 대사는 'No'를 뺀 "This isn't happening!!"이라 외친다. 인게임 공식 영상에서는 "No This isn't happening!!"이라 외친다. [2] 북미판이 밈으로 유명해진것과 별개로 일본판은 더빙에 전혀 문제가 없어서 평범한 장면이긴 하지만 X4가 꽤 공들인 애니메이션 컷들이 많아서 직접 플레이해본 유저들에게 꽤 기억에 남는 체험이었다보니 오마쥬를 겸하는 컷으로 제작된듯 보인다. [3] 이쪽은 한술 더 떠서 성우가 한 건지도 의심스러운 발더빙이다. [4] 이쪽도 원판의 더빙이 어색하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연기가 멀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