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적 일람/오로킨

그리니어 랜서의 오로킨 버전. 그라카타로 무장하고 있다. 예전에는 부쳐처럼 경보병 무장을 하고 있어 연약해보였지만, 최근 모습만 경보병이고 히트박스는 그리니어 랜서랑 똑같은 중무장이라 뒤에서 헤드샷이 안되는 이슈가 있어서 중무장으로 바꿔서 해결했다.이뭐병 기존 투사체를 발사하던 데라에서 원본의 그라카타로 무장을 바꾼만큼, 공격이 더 피하기 어려워지고 따가워졌다. 중무장이라 떡대도 커진건 덤.

오로킨의 그리니어 부쳐 버전. 일반 그리니어 부쳐와 다를거 없이 그냥 근접해서 칼질한다. 하지만 보이드인 만큼 굉장히 아픈 데미지를 자랑하므로 조심할 것. 특히 생존이나 방어에서 장시간 머물경우, 뻥 좀 보태자면 거의 섀도우 스토커가 휘두르는 워 데미지가 나온다.

그리니어 봄바드의 커럽티드 버전으로 헤비 거너와 마찬가지로 굉장한 방어력과 체력을 지니고 있다. 미사일을 발사한다는 말과 답게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커럽티드 봄버드의 차별점은 탄환의 유도기능과 연사력이 엄청나게 강화되었다는 것에 있다. 유도기능은 거의 무한 호밍급에 연사력은 원거리에 있는 플레이어가 첫발을 맞기도 전에(대략 중간정도만 이동한 상태인데도) 이미 2발째를 발사하는등, 비상식적인 연사력까지 더해서 보이드 미션의 난이도를 폭등시키고 있다.[1] 근접 상태일경우 헤비거너와 마찬가지로 근거리에서 넉백 공격을 하는데 문제는 그 다음 추가 공격이 폭발 속성의 미사일. 넉백맞고 일어나자마자 또 눕는짓을 반복하는 위기 상황을 불러올수도 있으니 근접 상황은 특히나 피해야 하며 봄버드의 인식거리 밖에서 쏴죽이는것이 최선이다.(일단 인식되면 직격이든 충격파든 은신상태이거나 엄폐물을 찾지 않는 이상 맞는것을 거의 피할수가 없다.) 이녀석도 원래는 타워3이상의 보이드 미션에서만 등장했으나 최근의 업데이트로 타워1,2 방어미션에서 커럽티드 널리파이어와 같이 10~15라운드 이후로 한두기씩 등장하게 되었다.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널리파이어와 같이 등장확률, 머릿수도 증가하므로 주의하자.

커럽티드의 헤비 거너. 일반 헤비 거너와 방어력은 동일하지만 체력이 두 배 이상 높고, 엑시무스로 나오는 경우가 정말 흔한데다가 레벨이 높아지는 데로 무서워지는 히트스캔의 기관총 공격이 위험하다. 데미지는 매우매우 따갑고, 명중률도 기존 헤비거너와 다르게 높은 편이라 생각보다 꽤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위협적인 따다다닥 거리는 소리와 함께 쉴드를 녹여버린다. 이후 능력들은 동일.

달 구출 미션에만 등장하는 적으로서 그리니어 워든과 동일하게 생겼지만 컬러링은 다른 커럽티드 유닛과 동일하다. 타 팩션의 워든 유닛과 마찬가지로 기습에 매우 취약하여 16배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코퍼스 진영의 널리파이어 커럽티드 버전으로, 기능은 똑같이 장막안의 아군을 보호하고, 장막으로 들어온 텐노의 버프스킬을 해제시킨다. 다만 능력치가 조금씩 더 상승해있다는게 문제. 보이드의 특성상 워프레임의 파워가 매우 소중해지고 효과적인걸 생각하면 매우 위협적인 존재다. 보이드 특성상 여러 팩션의 적들이 어느정도 강화되어 등장하듯 이 녀석도 데미지가 더욱 상승해 생존 30~40분 이상부터는 이 녀석 공격에 적중시 아픈걸 느낄 틈도 없이 누워버린다.[3]

특히 조합파티를 자주 가는 보이드 미션에선 일반 널리파이어보다 더 악랄하다. 일반적인 팩션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의 봄버드, 에인션트 힐러 같은 진영별 고급 병종들이 같이 나오는 보이드 미션에서 아군의 버프와 디버프, 파워를 원천봉쇄 하는 널리파이어의 존재는 굉장히 위협적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장막을 파괴한다 하더라도 안에는 에인션트 힐러, 봄바드, 엑스무스급 유닛들이 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유닛들이 모이기전에 신속한 처리가 요구되는 유닛 만약 널리파이어를 방치 할 경우 널리파이어의 쉴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적유닛들이 플레이어들을 향해 압박을 가해오는 것은 물론이고, 보이드 4티어 이상일 경우 커럽티드 보어가 빠르게 제거가 안되어 플레이어들을 위협하며 미션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널리파이어들은 타워 3 이상의 보이드 미션에만 등장했으나, 최근의 패치로 타워1,2방어미션의 10~15라운드 이후에 한두기씩 등장하게 되었다.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나올확률, 나오는 머릿수도 점점 늘어나니 주의할것. 이제 타워1,2라고 안심할수 없다. 이 놈과 함께 봄버드와 헤비거너, 에인션트가 쉴드 안에 들어가 있으면 매우 무섭다 가끔 보어할배도 이 안에 들어가서 요양하신다 게다가 쉴드를 깨버리면 엄폐물로 숨어들어가서 쉴드가 재생될때까지 아군들을 엄호한다. 이래저래 방심은 금물이다.

커럽티드의 MOA. 퓨전 MOA의 성능에서 약간 강화되었다. 드론을 내보는것도 동일. 문제는 이 녀석이 기존 모아들과 다르게 특유의 울음소리를 내지 않고 뒤에서 빠른 속도로 성큼성큼 다가온다. 레이저 빔 공격은 그야말로 몸을 녹아내리게 만드는 딜을 보여주며, 심지어 상태이상은 화상이라 매우 조심해야한다. 보이드 생존/방어 후반부에 이 녀석들을 재깍 처리 못하면 빔 2초 맞고 누워있거나, 보호해야할 동면장치의 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깎인다.

커럽티드 MOA가 체력이 낮을때 내보내는 드론. 원판과 동일한 성능을 가졌지만 보이드의 특성상 체감 성능은 훨씬 더 강하다. 완전 무장된 라이노 같은 캐릭터들도 정조준 사격을 당하면 순식간에 녹아버리니 아예 MOA가 분리시키기 전에 순삭하는것이 플레이어에게 이롭다. 18.5.0 패치 이전에는 '커럽티드' 만 쓰여져 있다가 18.5.0패치 이후에는 명칭이 정상적으로 '커럽티드 드론' 으로 바뀌었다.

커럽티드의 에인션트. 예전에는 에인션트 힐러의 효과를 가지고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고 오버가드를 부여했지만 더이상 에인션트 힐러의 효과가 아닌 에인션트 프로텍터로 바뀌어 치유능력 대신 오버가드 부여 능력으로 변경되었다.

에인션트 주변 아군, 즉 플레이어의 적들이 받는 데미지를 엄청나게 감소시켜 주기 때문에 후반에 적들과 함께 많이 몰려나오면 물량을 감당 할 수 없게 된다. 특히나 저격수이자 보호벽을 만들고 진영의 구심점인 널리파이어, 유도로켓으로 숨는것도 제대로 못하게 만드는 봄버드, 엄폐물 없이 맨몸으로 달려들었다간 벌집이 되는 헤비거너와 견제 사격을 해줄 랜서,크루맨 무리에 널리파이어의 장벽 안으로 침입했을시 지져버리는 퓨전모아,여기에 그들이 받는 모든 대미지를 깍고 자신의 체력으로 변환시키는 에인션트의 조합은 그야말로 이동 요새.만약 이 조합이 완성되었다면 교전할생각은 접고 당장 튀는게 정신건강상 좋다.

갑자기 적들에게 딜이 잘 안들어가고 적들에게 초록색 에너지 막같은게 보인다면 이 놈이 주변에 있는 것이므로 찾아내어 빨리 제거.하자. 다행히도, 에인션트류끼리는 각각의 효과를 받지 못하며 방사능 상태이상을 받으면 주변의 아군이 전부 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오라를 거두어 버린다.

커럽티드의 실드 충전 담당. 코퍼스의 실드 오스프레이처럼 비행을 하며 성능이 동일하며 크기는 더욱 작아 명중시키기 힘들어 졌다. 다른 오스프레이와는 달리 공격 범위가 짧은 근접 무기로는 거의 공격받지 않거나 일부 대상 지정형 파워로 지정할 수 없는 해괴한 특성이 있다. 레이디얼 디스암 효과를 받고도 땅에 내려오지 않는 버그도 있었지만 이는 고쳐졌다. 다크 섹터에서도 출현한다.

침공 중에 솔라 레일을 공략할 때 나오는 적으로, 퓨전 MOA의 성능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 드론을 내보는것도 동일.

퓨전 MOA 가디언이 내보내는 드론. 원판과 동일한 성능이다.

유일한 인간형 적. 색깔이 조금 다른 워프레임처럼 보이지만, 워프레임이 가진 능력을 그대로 갖고 있고 스토커의 AI와 유사한 공격적 성향을 가지기 때문에 일부 스펙터는 매우 위협적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초기에는 단순히 클랜/얼라이언스의 일원이 최근에 사용한 워프레임만 복사하는 형태로 나왔으나, 업데이트 13.2 이후로는 새롭게 바뀐 구출 미션에서 도면을 얻어 일정한 콘클레이브 수준에 맞게 복사된 스펙터를 기부해 그것을 배치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스펙터즈 오브 레일 업데이트 이후 교차점이나 성소에서 볼 수 있다.

대부분의 보이드 트랩을 활성화 시키는 일종의 스위치 역할을 한다. 운이 좋은 경우 숨겨진 컨테이너나 캐비넷을 드러내기도 한다. 버려진 함선에서도 나온다.

반원형과 사각형 두가지가 있으며, 근처에 서있으면 튀어나와 엄폐물처럼 작용한다. 가끔 열심히 달려가는데 툭 튀어나와 진로방해를 하기도 한다. 가끔 끼이기도 한다. 불릿 점프를 통해 빠르게 이동할 때 타이밍 좋게 튀어나오는 엄폐물을 밟으면 더 높이 점프하게 된다. 퀘스트나 이벤트 중에는 이곳에 콘솔이 붙어있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비활성 상태이나 특정 위치를 지나거나 압력 발판을 밟는 경우에 활성화 되어 공격을 시작한다. 버려진 함선에서도 나온다.

터렛의 강화판으로, 활성화되면 레이저 플레이트나 쇼크 플레이트가 나와 공격한다. 위나 옆을 막고 있는 원반을 제거하고 안에 있는 에너지 덩어리를 공격하면 빨갛게 되면서 폭발한다. 프라임제 워프레임이 가까이 가면 250의 에너지를 채워준다. 버려진 함선에서도 나온다.

활성화되면 벽이나 데스 오브에 붙어 낮은 확률로 방사능 상태이상을 일으키고 매우 높은 피해를 입히는 레이저를 계속해서 발사한다. 단계가 높아지면 즉사 수준으로 피해량이 올라가기도 하는 탓에 보이는 즉시 파괴하거나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버려진 함선에서도 나온다. 간혹 생포미션의 목표물이 도주하다가 이걸 맞고 쓰러지기도 한다(....)

레이저 플레이트가 달린 데스 오브의 상단에 붙어 데스 오브를 회전시키는 역할을 한다. 파괴되면 회전이 멈춘다.

데스 오브의 상단에 붙어 쇼크웨이브 모아처럼 적을 넘어뜨리는 파동을 일으키는 원반이다.

발판을 밟게 될 경우 느려진다. 단순히 이동 속도만 느려지는 것이 아닌 모든 속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