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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white,#191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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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 마지막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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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white,#191919> 브록 레스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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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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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8월 25일 섬머슬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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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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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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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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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 World Wrestling Entertain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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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타이틀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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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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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 창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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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2월 9일 벤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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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 폐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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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9월 2일[1] |
[clearfix]
1. 개요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약 1년 동안 동안 존재했던 WWE 역사상 최고의 권위를 지녔던 벨트.[2]2. 역사
2001년 무려 6년 동안 지속되어 오던 월요일 밤의 전쟁이 끝이 나고, WCW가 WWE에 인수된다. 하지만 WCW의 타이틀들은 폐지되지 않은채 그대로 남아 WWE로 넘어왔지만 각 단체에는 비슷한 위치의 벨트들이 존재했고, 이 타이틀들을 각각 통일해서 하나로 만들게 된다. 당연히 월드 챔피언도 합쳐져야 했지만 WWE에서는 한 때 WWE를 위기로 몰아붙였던 WCW의 힘, 그리고 NWA부터 내려온 전통과 권위, 거기다 간지 하나는 정말 끝장나는 빅 골드를 바로 없애기는 너무 아까워서 결국 이 둘을 합쳐서 최고의 권위인 통합(Undisputed)라는 이름으로 다시 탄생시키기로 마음 먹는다.그렇게 벤전스 2001에서 스티브 오스틴, 더 락, 커트 앵글, 크리스 제리코의 대결이 벌어졌고 크리스 제리코가 더 락과 스티브 오스틴을 연속으로 꺾음으로서 초대 통합 챔피언에 등극하는 영예를 누린다.
이후 레슬매니아 18에서 트리플 H가 2대 통합 챔피언이 된 뒤 백래시 2002를 앞두고 우리가 알고 있는 언디스퓨드 벨트로 변경해서 스피너 벨트로 바뀔 때까지 계속 사용했다.[3]
이후 브랜드 분할이 결정되면서 한쪽에 소속된 레슬러는 다른 브랜드에 출연이 불가능했는데 오직 이 통합 챔피언만은 양 브랜드 출연이 가능했었다.[4]
하지만 파란을 일으킨 괴물 신인 브록 레스너가 스맥다운과 독점 계약을 맺음으로서 이 권한은 사라지게 되었고 월드 타이틀이 한 브랜드에만 있으면 안됐기 때문에 RAW의 GM, 에릭 비숍은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새로 만들게 되면서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십은 벨트 디자인만 유지한 채 WWE 챔피언십으로 통합되었다. 브록이 통산 가장 오래동안 보유 했던 벨트라 빅골드가 삼치 전용 벨트 느낌이 강하다면 이 벨트는 브록 전용 벨트라고 할 수 있다.
벨트의 디자인이 상당히 멋져서 챔피언의 상징적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노라조가 Rock Star(노라조)를 뮤직뱅크에 부를때 조빈이 소품으로 저 벨트를 차고 노래를 불렀다.
3. 역대 챔피언 목록
| <rowcolor=white> # | 이름 | 챔피언 횟수 |
등극한 날 (챔피언 방어 기간) |
이벤트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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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3) |
<colbgcolor=white,#191919> 크리스 제리코 | <colbgcolor=white,#191919> 1회 | <colbgcolor=white,#191919> 2001년 12월 9일 (98일) | <colbgcolor=white,#191919> WWF 벤전스(2001) | <colbgcolor=white,#191919>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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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4) |
트리플 H |
1회 (5회) |
2002년 3월 17일 (35일) | WWF 레슬매니아 18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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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 3
(65) |
할리우드 헐크 호건 |
1회 (6회) |
2002년 4월 21일 (28일) | WWF 백래쉬(2002)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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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6) |
언더테이커 |
1회 (4회) |
2002년 5월 19일 (63일) | WWE 저지먼트 데이(2002)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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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7) |
더 락 |
1회 (7회) |
2002년 7월 21일 (35일) | WWE 벤전스(2002)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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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68) |
브록 레스너 | 1회 | 2002년 8월 25일 (84일) | WWE 섬머슬램(2002) | [10] |
[1]
이후
WWE 챔피언십으로 통합된다.
[2]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과 WWF 챔피언이라는 양대 벨트가 합쳐진 벨트라 두 배의 위상을 갖췄고, 이 벨트에 맞먹는 권위라면 2013년 TLC 이후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과 WWE 챔피언이 통합됐던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정도였다. 다만, 2013년 당시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의 위상이 다소 내려가 가치하락 논란까지 생긴 상태였던 반면,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십은 당시 얼마 전까지 양대 단체였던 두 회사의 메인 타이틀을 통합시켰기에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3]
물론 로고나 플레이트 변경 등 자잘한 디자인 변경은 있었다.
[4]
이는 과거 NWA 월드 챔피언이 자기가 소속된 지역과 단체를 넘어서 미국 전역과 세계 이곳저곳에 원정 나갔던것과 유사하다. 통합 챔피언 외에도 위민스 챔피언 역시 양 브랜드 출연이 가능했으나 당시 WWE는 경기력이 뛰어난 디바들이 대부분 로우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스맥다운에서 위민스 챔피언쉽 매치가 자주 이뤄지진 않았다.
[5]
인베이전 각본이 끝난 후 WWF 챔피언십(현재 WWE 챔피언십)과 WCW 챔피언십의 통합을 위해 더 락, 스티브 오스틴, 커트 앵글, 크리스 제리코가 하루에 토너먼트를 벌여서 우승자가 통합 챔피언에 등극하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한동안 언디스퓨디드 챔피언십이란 명칭이 사용되었다. 이 때는 아직 디자인 변경이 없어서 벨트 두 개를 다 차고 다녔는데 이 때가 크리스 제리코의 리즈 시절이자 그의 커리어를 무시 할수없는 독보적인 이유.
[6]
2002년 5월부터 WWF가 WWE로 개명됨에 따라 벨트 이름도 WWE 언디스퓨디드 챔피언십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으며 후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7]
9년 만에 다시 딴 벨트.
[8]
그 유명한 "Hogan Jump!" 사건이 터진 경기.
[9]
언더테이커, 커트 앵글이 참여한 트리플 쓰렛 매치에서 승리
[10]
브록 레스너, 최연소 챔피언 등극. 이후 브록 레스너가 스맥다운과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벨트는 스맥다운 소속이 되고 챔피언 명칭도 언디스퓨디드를 뺀 현재의 WWE 챔피언십으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