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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31 17:58:34

VAXEE

벡시
파일:vaxee.jpg
설립국가 대만
슬로건 "Continual improvement"
제품 게이밍 마우스
웹사이트 벡시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특징
2.1. 장점2.2. 단점
3. 라인업
3.1. 마우스
3.1.1. ZYGEN NP-01
3.1.1.1. ZYGEN NP-01 Wireless (4K)
3.1.2. OUTSET AX
3.1.2.1. VAXEE AX Wireless (4K)
3.1.3. ZYGEN NP-01S
3.1.3.1. ZYGEN NP-01S Wireless (4K)
3.1.4. VAXEE XE
3.1.4.1. VAXEE XE Wireless (4K)
3.1.5. VAXEE XE-S Wireless (4K)
3.1.5.1. VAXEE XE-S L (왼손잡이 버전) Wireless (4K)
3.1.6. VAXEE E1 Wireless (4K)3.1.7. VAXEE x NINJUTSO SORA Wireless (4K)
3.2. 마우스 패드
3.2.1. PA3.2.2. PB3.2.3. PC3.2.4. PD3.2.5. PE
4. 인지도
[clearfix]

1. 개요

조위기어의 창립멤버들이 조위기어를 나와 새롭게 만든 게이밍 기어 제조 회사이다.

2. 특징

개선이나 보강이 없는 조위기어[1]를 대신해서, 조위기어의 주요 마우스 라인인 EC, FK, S를 더 보강, 개선시킨 마우스들을 출시중이다. 조위의 개발자들이 만든 제품이라 소프트웨어나 RGB가 없는 점 등이 조위기어와 상당히 닮았다. 때문에 비교도 조위기어와 주로 이어지고 있으며, 무선 제품이 없는 이상 타 브랜드의 무선 제품군과 경쟁은 무리이며, 유선마우스를 선호하거나 조위기어의 대용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실제로 조위기어와 하드웨어적으로 매우 유사한데, 전용 프로그램의 부재, 구분감이 매우 큰 휠이나 타 브랜드 제품에 비해 높은 휠 클릭압 등이 대표적이며, 이는 장점일수도 단점일수도 있다.

2.1. 장점

조위기어에서 퇴사한 인원들이 만든 회사답게 조위를 정조준한 제품들을 내고 있다. 튜닝 없는 3360센서를 넣은 조위 제품들과는 달리 더 상위 센서인 3389센서를 달고 나왔으며, 제작진들은 3389센서가 3360보다 X축-Y축의 감도가 더 일관됐기 때문에 투입했다고 한다. 그리고 조위기어의 초기 제작진들과, 벡시와 콜라보한 전 카스 프로 선수들의 의견이 들어가서 개선된 맞춤형 쉘로, 현재까지 S, EC, Fk를 개선시킨 마우스들을 출시했으며[2],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군을 출시할 예정이다. 벡시의 유튜브 댓글에 의하면 향후 무선 제품도 발매할 의사가 있다고 한다. 조위기어의 그립감 때문에 다른 마우스를 사용하지 못했던 유저라면 충분히 갈아탈 가치가 있으며, 실제로 적지 않은 수의 CS:GO 게이머들이 VAXEE 제품으로 넘어가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후아노 60g 스위치를 사용해 반발력과 낮은 클릭압을 동시에 챙겼다.
조위기어의 장점이자 단점이었던 온보드 메모리 셋팅을 그대로 가져와서 더 많은 기능을 넣어놓았다. 소프트웨어가 없음에도 마우스 하단 버튼을 통해 DPI, 폴링레이트, LOD값, 클릭 레이턴시를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다.

2.2. 단점

조위기어와 동일하게 전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제품 패키지에 설명서가 없다. 조작 자체는 간단하지만, 특히 LOD설정은 많이 만질 일은 없지만 설정법이 이스터 에그마냥 꽤나 복잡하기 때문에 설명서를 제공하지 않은 것은 대부분의 국내외 리뷰어들이 지적한 부분.
어지간한 고무선보다는 부드럽지만 파라코드치고 상당히 뻣뻣한 편이다. RAZER 등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파라코드 선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 참고 번지대를 사용하면 사용감에 지장은 없지만 아쉬운 부분.

3. 라인업

3.1. 마우스

조위기어 마우스에서 개선된 점은 PMW3389센서, 100% 테플론 피트 사용, 센서 위치 조정, 일체형 쉘, 분리형 클릭부, 파라코드 기본장착, 70g대의 경량화 등이 있다. 클릭 스위치는 후아노 핑크를 사용한다. 국내에서는 한국 공식 수입원에서 판매 및 AS서비스가 제공된다.

전 제품 공통으로 DPI값은 400(빨강), 800(보라),1600(파랑),3200(초록)으로 설정 가능하며, 폴링레이트는 125,500,1000으로 설정 가능하다.[3] 버튼 응답속도는 2ms, 4ms, 8ms로 설정이 가능하다. 참고로 조위기어의 마우스들은 클릭 레이턴시가 8ms로, 로지텍의 마우스들은 4ms로 설정되어 있다.

LOD셋팅은 제법 복잡한데, 기본셋팅은 낮음이며 낮음으로 셋팅하는 방법은 좌클릭과 뒤쪽 사이드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연결하면 폴링레이트 125 LED 하나가 깜빡이며, LOD 중간은 좌클릭과 앞쪽 사이드버튼을 누른 채로 연결하면 폴링레이트 125, 500 LED 두개가 깜빡이며, LOD높음은 좌우클릭을 모두 한 상태에서 뒤쪽 사이드버튼을 누른 채로 연결하면 폴링레이트 LED 세개가 모두 깜빡인다. 메뉴얼, LOD 설정영상

3.1.1. ZYGEN NP-01

외형 비교 차트
일본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선수였던 noppo의 브랜드 ZYGEN과 협업해서 만든 제품. S2쉘의 개선버전으로, 전체적인 쉐입이 비대칭 형식으로 바뀌었지만 등이 대칭을 이루고 있어서 그립감은 S2와 같이 대칭형을 유지한다. 통칭 세미 비대칭 마우스. 무게는 75g
3.1.1.1. ZYGEN NP-01 Wireless (4K)

3.1.2. OUTSET AX

외형 비교 차트
카운터 스트라이크 선수 출신인 Alex의 브랜드 OUTSET과 협업하여 만들어진 제품. EC2쉘의 개선버전으로 EC2보다 등이 더 높고 길이가 짧다. 꼬리 부분을 둥글게 깎았기 때문에 마우스 센서 포지션을 좀 더 자유롭게 잡을 수 있다. EC2보다 팜그립으로 잡기 편하다는 평이 많다. 무게는 76g
3.1.2.1. VAXEE AX Wireless (4K)

3.1.3. ZYGEN NP-01S

외형 비교 차트
NP-01의 스몰 버전. 단순히 크기만 줄인것은 아니고 쉘에 소소한 변화가 있다.[4] 역시 세미 비대칭 형태로, FK의 개선 버전처럼 보이지만, S2보다는 낮고 FK보다는 엉덩이가 높은 중간 정도의 쉐입을 가지고 있다. 무게는 71g
3.1.3.1. ZYGEN NP-01S Wireless (4K)

3.1.4. VAXEE XE

3.1.4.1. VAXEE XE Wireless (4K)

3.1.5. VAXEE XE-S Wireless (4K)

3.1.5.1. VAXEE XE-S L (왼손잡이 버전) Wireless (4K)

3.1.6. VAXEE E1 Wireless (4K)


조위 EC시리즈와 상당히 흡사한 마우스. AX에 비해서 더 길어졌지만 전체적인 높이가 낮아졌고 등 부분의 볼륨감도 줄어들었다. 무게는 61g

3.1.7. VAXEE x NINJUTSO SORA Wireless (4K)


NINJUTSO SORA와 동일한 쉘을 가진 마우스. 클릭 응답속도가 0ms라고 홍보한다. 무게는 60g인데 이는 닌젓소 소라 v2의 39g에 비해 1.5배 가까이 무거워진 수치다.

3.2. 마우스 패드

3.2.1. PA

조위기어의 G-SR-SE와 같은 슬라이딩 형식의 패드라고 한다.

G-SR과 동일한 470 x 390mm 사이즈로, 오버로크 없이 옆이 노출된 형태이다.

색상으로는 ZYGEN와 OUTSET, FunSpark, FunSpark v2와 Y22(옐로우), P22(핑크), O22(오렌지), B22(블루) 그리고 블랙이 있다. 기간 한정으로는 Winter21과 Summer22가 있으며 매년 여름과 겨울마다 신규 디자인으로 나온다.

블랙 색상은 염료 승화 인쇄 공정이 없어 기존 PA 패드보다 미끄러짐이 약간 줄어들어 컨트롤 계열의 제품 느낌을 준다.

시즌별로 VAXEE PA 마우스 패드 디자인 대회를 하여, 우승한 크리에이터들의 디자인이 들어간 마우스 패드를 수량 한정판매 하고 있다.

제조사측에서 정해놓은 단순한 디자인의 마우스 패드를 벗어나 다양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의 마우스 패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성있는 게이밍 마우스 패드를 원하거나 수집하는 매니아층에서의 수요가 어느정도 있는 듯.

3.2.2. PB


마우스패드 치고는 꽤 높은 가격인 72,900원에 판매중이다.[5][6]

PA Black보다는 슬라이딩하고 PA 프린팅보다는 브레이킹하다. 두께가 4.8mm로 두꺼워지고[7] 마우스가 펼쳐져서 포장된다.[8]

3.2.3. PC

3.2.4. PD

3.2.5. PE

4. 인지도

조위기어 창립멤버들이 설립한 기업이라 그런지, 여러 게이밍 기어 커뮤니티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조위기어가 안하면 벡시가 한다!" 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한편, 국내에서는 "조위기어 멤버 아니랄까봐 아직도 조위기어 시대를 못벗어났다" 라는 평이 보인다.

빨리 조위기어와는 차별화된 쉘이나 무선마우스 등을 출시할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그리고 그 후 2023년 1분기 VAXEE XE 무선 버전 마우스가 출시되었으며, 2024년 후반부 기준으로 모든 모델의 무선버전 출시 및 VAXEE XE-S,[왼손용] VAXEE E1 Wireless, VAXEE x NINJUTSO SORA Wireless까지 총 8개의 무선 버전 마우스가 출시된 상태.

조위기어가 몇년동안 프로게이머 후원만 하며 3360센서로 사골을 우려먹으면서 [10] 유선 마우스를 10만원에 판매하는 동안 백시는 np-01 출시 이후로 2-3년만에 8개의 4K무선 마우스 제작, PAW3950센서 탑재 등등 조위기어를 압도하는 마우스들을 출시하자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지 그제서야 무선 마우스를 출시하였다.[그마저도 23만원으로 18.5~20.7만원인 백시 마우스에 비하면 2~4만원 정도 비싸다] 공식 유튜브에 댓글로 출시 일정이나 기술 관련 문의나 타사 마우스와의 비교같은 문의에도 친절히 답변해주며[11] 유저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네이버스토어같은 오픈마켓에서는 상품을 구매할 수 없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오픈마켓 이용시 포인트 등 구매 혜택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점.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닌젓소를 인수했다고 한다.



[1] 조위는 공격적인 E스포츠, 스트리머 마케팅에 비해 제품 성능 개선이나 개발에는 발전 의지가 거의 없고, 로지텍, RAZER 등의 경쟁사들과는 달리 파라코드, 무선, 경량화 등에도 별다른 진척이 없어서 국내외 게이밍 기어 커뮤니티에서는 틈만 나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2] 일단 클릭감을 위해서 버튼이 분리식으로 바뀌었다. [3] 4K 무선 마우스들은 125hz가 삭제되고 2000, 4000hz가 추가되었다 [4] 폭과 높이는 줄었지만 길이는 118mm로 동일하다. [5] PA가 42,900원에 판매중인것을 비교하면 상당히 비싸졌다 [6] 프린팅 버전은 74,900원 [7] PA는 3.5mm [8] 원래는 두께 4.5mm에 말려서 포장되었지만 패드 끝부분이 들뜨는 문제가 발생하여 변경되었다 [왼손용] 왼손용 모델 포함 [10] 센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도 하지 않은것인지 글옵프로가 사용중 스핀이 나서 하늘을 보게 되는 일도 있었다. [11] 애초에 공식 사이트에서도 조위기어 마우스를 직접 언급하면서 비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