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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출시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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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시 전 정보
1.1. 클래스1.2. 인터 서버1.3. 커맨더 모드1.4. 자율 경제 시스템1.5. 6개 테마 지역

1. 출시 전 정보

▲ 원테이크 인게임 플레이 영상

총 6개의 직업, 50가지 이상의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 300명 이상이 동시에 전투하는 필드보스 레이드, 인터서버가 대표적인 특징이다. 인터서버가 적용된 필드에서는 몇 개의 서버가 묶인 서버군 안에 소속된 유저와 만날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자신의 서버가 일종의 길드로 취급되고, 수백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한 곳에 모여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전작 히트와 세계관적인 연관은 공식적으로 없다고 밝혔다.

출시 이전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넷게임즈의 이전 게임 히트와 오버히트가 유저 충성도가 꽤 높은 게임이었기 때문에 기대하는 사람도 있으나, 공개된 정보만 봤을때는 또다른 양산형 MMORPG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는 편. 게다가 해당 장르의 게임들만 따져봐도 달빛조각사, 에오스 레드 등의 경쟁작들이 비슷한 시기에 먼저 출시되어 차트 상위권에 있기도 하다. 이후에는 넥슨과 엔씨[1]가 비슷한 시기에 동일한 대형 MMORPG 장르를 론칭할 예정이기 때문에 과연 승자가 누구일지에 대한 호사가들의 예측이 많다.

2019년 10월 10일 캐릭터 선점 이벤트가 시작됐으며 순식간에 마감되었다. 추가 증설된 서버 카노테온 / 고든 / 주크 / 리노어도 모두 선점이 완료되었다. 현재 추가 서버 증설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마감된 서버 역시 정식 론칭일(2019년 11월 7일) 생성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고 한다.

1.1. 클래스

총 6개의 직업을 고를 수 있으며, 성별 전환이 되지 않는다.[2] 각 클래스는 이른바 각성기라고 부를 수 있는 데빌 체이서 모드가 존재한다.

1.2. 인터 서버

▲ 인터 서버

인터 서버는 단순히 한 서버 인원들끼리만 싸우는 기존 모바일 MMORPG와 달리 V4 측에서 미는 시스템. 단순하게 텍스트로 나열하자면 인터 서버는 최대 5개의 서버 유저가 모이는 공간[3]이며, 한정된 자원을 인터 서버에 두어 인터 서버군에 속한 서버 유저들끼리 자연스러운 경쟁 혹은 협력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이러한 인터 서버에서는 한정된 자원을 둘러싼 대립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길드와 서버 이름이 동시에 노출된다고 하며 일반 필드와 비교해 월등히 높은 확률로 큰 보상이 주어진다고 한다.

이런 인터 서버가 필요한 취지는 서버 내의 힘의 우위가 정해지면 수습이 어렵기 때문에 좀 더 지속적인 경쟁이 가능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한다.말처럼 된다고 가정한다면 다른 게임처럼 한 서버의 정예 길드가 모든 이권을 쥐는 양상은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이며 영원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대가가 필요할 것이라 예상된다. 만약 과금을 통해 스펙업할 수 있는 부분이 한계가 있거나 경쟁할 수 있는 폭이 그렇게 넓지 않을 경우, 어느 정도 고착화가 된다면 실력은 물론, 가용할 수 있는 인원 수, 혹은 동맹과 배신에 따라 얼마든지 승자가 바뀔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것은 게임이 나와야지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인터 서버는 콘텐츠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경쟁 콘텐츠가 끝나면 고유 서버인 ‘실루나스’로 돌아가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3. 커맨더 모드

파일:V4 커맨더 모드.png
▲ 커맨더 모드

커맨더 모드는 대규모 전투가 핵심인 V4에서 내세운 차별점이다. V4의 길드장은 RTS 게임을 하듯이 일정 범위 안의 전황에 대해 대략적인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그 전황에 따라 길드원들에게 각종 지시를 커맨더 모드로 내릴 수 있다.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드래그 방식으로 길드원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도 있으며, 길드장 스킬 중 광역 텔레포트도 있어 길드원들을 특정 지역으로 순간이동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단순 보이스로 오더하던 기존 방식이 아닌 세부적으로 지시가 가능하게 하여 길드장의 역할을 대폭 강화한 모드라고 해석하면 될 것 같다. 길드장의 역량에 따라 전투 결과를 바꿀 수도 있어 보이지만, 개개인의 역할보다는 떼쟁에 특화된 모드이다 보니, 명령을 하는 길드장이나 명령을 받는 길드원들이 실제로 재미있어 할지는 미지수. 스펙싸움이 대부분인 모바일MMORPG에서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하게끔 유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지는 출시 이후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1.4. 자율 경제 시스템

▲ 거래소

개발진의 중요 목표는 유저 거래 활성화로 보인다. 게임사에서 통제하지 않는 시장이 어떻게 형성될지 예상하기 쉽지 않으나,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재화인 골드를 유료 재화로 바꿀 수 있고, 이 유료 재화를 통해 유저들이 매긴 시세의 장비를 구매할 수 있어 이러한 장비가 드랍되는 필드 보스에 대한 가치가 올라갈 것이 분명해 보인다.

1.5. 6개 테마 지역

V4는 같은 시기에 출시하여 경쟁작이라고 평가받는 리니지2M의 심리스 방식과는 달리 존 방식을 채택했다. 존 방식을 채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해당 인터뷰 기사 참고[4]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지역은 라베나 섬, 트랑제 숲, 오든 평야, 델라노르 숲, 유카비 사막, 데커스 화산 6개 지역이 공개되었다.
▲ 라베나 섬 ▲ 트랑제 숲
▲ 오든 평야 ▲ 델라노르 숲
▲ 유카비 사막 ▲ 데커스 화산


[1] 리니지2M [2] 성별 전환이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성별을 넣을 시 애니메이션 작업량이 급격하게 늘어나 컴팩트하게 가고 싶었다고 한다. [3] 예를 들어 자신의 서버가 이블린 3이면 이블린1~5서버 유저들과 같은 인터 서버에 속한다. [4] 요약하자면 버려지는 필드가 너무 많고, 실제로 유저들이 탐험을 즐기지 않는다는 것. 좀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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