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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02:02:36

ULTRA BLUE

우타다 히카루의 Discography
EXODUS
(2004)
ULTRA BLUE
(2006)
HEART STATION
(2008)
킹덤 하츠 시리즈 테마송
I II
[ruby(光, ruby=ひかり)]
Simple and Clean
Passion
Sanctuary
III
Face My Fears [ruby(誓, ruby=ちか)]い
Don't Think Twice
메인 넘버링 기준, 윗줄은 일본판 제목, 밑줄은 다른 언어판 제목.

<colbgcolor=#ebeef7> The 4th Album
ULTRA BLUE
파일:external/stylejapan.files.wordpress.com/ultra-blue.jpg
발매일 2006년 6월 14일
재생시간 56:31
레이블 토시바 EMI
프로듀서 우타다 히카루
미야케 아키라
우타다 테루자네
오리콘
최고순위
일간 1위/주간 1위
월간 1위/연간 7위
첫주 판매량 500,317장
누적 판매량 909,113장
RIAJ 인증 밀리언

1. 개요2. PV3. 수록곡

1. 개요

우타다 히카루의 5번째 스튜디오 앨범 & 4번째 일본어 앨범.

4년만의 일본어 앨범으로 앨범 제목 그대로 우타다 히카루가 우울했던 상태로 만들었다는 앨범이라고 한다. 수록곡 BLUE가 앨범의 주제를 표현하는 곡으로 '이 곡을 남기고 죽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할정도 만족해서 앨범 제목을 BLUE라고 지을까 생각하다가 그러면 너무 우울해 보여서 ULTRA를 붙였다고 한다. 전작 EXODUS에 이어서 대부분의 곡의 편곡과 프로그래밍까지 담당하여 우타다 히카루의 색채가 더욱 짙어진 앨범이다. 미국진출의 부진과 어머니 후지 케이코의 스캔들, 전남편과의 다툼 등이 겹쳤던 시기로 우타다 히카루의 사생활이 앨범이 담긴 곡들이 실려있다. 자서전 같은 앨범이며 우타다 히카루가 가장 좋아하는 본인의 앨범이라고 한다.

COLORS는 2003년 1월 발매되어 3년도 더 지난 싱글곡이었는데, 원래는 앨범에 제외할 생각이었지만 몇십년 후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서 찾아 들을 사람이 앨범 미수록 싱글곡을 발견하면 짜증낼것 같아서 수록했다고 한다. 수록곡들 중 COLORS만 카와노 케이와의 공동편곡이고, 나머지는 모두 우타다 히카루의 단독편곡이다. 誰かの願いが叶うころ는 기존곡들과 다르게 피아노 선율이 중심이 된 매우 심플한 곡인데 미국진출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장 단순한 곡을 쓰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우타다로는 매우 드물게 가사부터 쓰고 작곡한 곡이라고 한다.[1]

Making Love는 갑자기 이사를 가게된 친구를 위해 쓴 곡이고, WINGS는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고나서 작업실에서 쓴 곡이라고 한다. Be My Last 미시마 유키오 원작으로한 영화 '봄의 눈' 주제곡으로 쓰였는데 "어머니 어째서 스스로 기른 것 까지 스스로 부숴야만 하는 날이 온 걸까요?(母さんどうして 育てたものまで 自分で壞さなきゃならない日がくるの?)"라는 가사로 시작해서 어머니와의 불화가 있지 않냐는 추측이 무성하기도 했다. 日曜の朝는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가사 "행복이라던지 불행이라던지 기본적으로 틀린 개념(幸せとか不幸だとか基本的に間違ったコンセプト)"처럼 본인은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바라지도 않고 기대하지도 않는 사람이라고 2008년 인터뷰에서 밝혔다. Passion 킹덤 하츠 II의 주제곡으로 영어버전 'Sanctuary'가 있으며 킹덤 하츠 관련 작품들에 재편곡돼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앨범의 전반적인 평가는 음악성은 뛰어나지만 대중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2008년 < HEART STATION> 발매시 인터뷰에서 "내가 들어도 괴상한 음악이 가득찬 앨범. 이런 앨범이 그만큼 팔린게 신기하네요."라고 말한적이 있다. 오리콘 차트 기준 판매량은 초동 500,317장, 총 약 91만장으로 2006년 음반상황을 생각하면 성공적이었으나 전작들의 판매량과 비교해서 하락세라는 의견도 나왔다. 그러나 음원에서는 아이튠즈 재팬 2006년 연간 앨범차트 1위를 하고 수록곡 Keep Tryin'이 싱글차트 1위를 하는 등 선전했다.
[clearfix]

다만 매우 음정과 박자감이 난해하고 반가성이라고 쳐도 3옥 파 내지는 3옥 솔까지 올라가는 고음을 많이 요구해 Colors나 Passion을 제외하곤[2] 라이브콘서트에서는 자주 부르진 않는다. Wild Life에서 이례적으로 Blue를 불렀으며 Utada United에서 그나마 6곡[3]을 불렀다.

2. PV


COLORS


Passion


Keep Tryin'

3. 수록곡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41a16><tablebgcolor=#ffffff,#1f2023><rowbgcolor=#ebeef7><width=5%> 트랙 ||<width=35%> 제목 ||
01 This Is Love
02 Keep Tryin'
03 BLUE
04 日曜の朝
05 Making Love
06 誰かの願いが叶うころ
07 COLORS
08 One Night Magic feat.Yamada Masashi
09 海路
10 WINGS
11 Be My Last
12 Eclipse (Interlude)
13 Passion


[1] 우타다 히카루는 곡을 만들때 코드진행→멜로디→작사 순서로 만든다. [2] Colors도 진성으로 3옥 미를 요구해서 대체로 키를 낮추거나 부분만 부르는 식으로 대체한다. [3] This is Love, Keep tryin', Be my last, 誰かの願いが叶うころ, Colors, Pa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