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llight

'영화처럼' [Twillight]

영화와 같이…불꽃 같은 감동을 전하고픈 청년들이 있다.
영화는 현실과 가상,꿈과 좌절,환희와 슬픔을 넘나들며 다양한 감동을 전해준다.
강렬한 폭풍과 같은 감동도 때로는 잔잔한 호수와 같은 감동도 현세의 인생을 즐기고 되돌아 보게끔 한다.

이러한 영화 속 감동을 음악으로 풀어내고자 당차게 도전장을 내민 ‘영화처럼’은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영화속에 잠재하는 현실과 비현실, 꿈과 희망,좌절과 고통의 일대기를 음악으로 풀어내기란 그리 쉽지 않아 보인다.
궁금증을 유발하는 팀명은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이다.
거기에는 무한한 상상력이 담겨있다.
무엇과도 같지 않으려 하는 그들은 가상현실인 영화 속 모습을 상상하듯 음악을 듣고 즐기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하고자 한다.

도모,호우,시류,우혁,민규,조하 6인으로 구성된 영화처럼은 독특한 팀명과 같이 각기 개성 넘치는 멤버들로 구성되었다.
수년간의 합숙으로 다져진 탄탄한 실력과 팀웍은 그들의 가장 큰 무기이자 에너지이다.
안무와 음악 프로듀싱도 팀 내에서 소화해 낼 역량을 가진 팀으로 발전가능성과 경쟁력을 가졌다.
음악적 상상력과 셀프 프로듀싱의 내재력은 앞으로 그들의 음악적 버팀목이 될 것이다.

영화처럼의 데뷔곡 Twillight은 백퍼센트,틴탑 등의 앨범에 참여한 이창현 작곡가의 곡이다. 일렉트로 펑키 장르의 댄스 곡으로 edge있는 기타사운드와 Deep한 베이스,강렬한 신스의 조화로 세련된 음악성과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리듬감인 half Shuffle의 곡을 조화롭게 소화하고 있다.
타이틀곡의 안무는 팀의 리더인 도모가 구성하였다.

비현실적이고 상상력을 발휘하게끔 하는 팀명처럼 앞으로 그들의 모험적이고 다이나믹한 음악여정을 지켜보자.
그들은 상상력으로 요통치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음악여행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