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berborn

Timberborn
기본 정보	부족	건물	자원	지도	물	팁	모드

<colbgcolor=#253740><colcolor=#FFFBED> 팀버본 Timberborn

개발	Mechanistry
유통	Mechanistry
플랫폼
ESD	\| \|
장르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출시	앞서 해보기 2021년 9월 16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페이지

1. 개요2. 특징3. 업데이트 내역

3.1. 업데이트 53.2. 업데이트 6

5. 평가6. 기타

[clearfix]

1. 개요

본격 비버 도시 생존 시뮬레이션.

Mechanistry라는 폴란드 회사에서 개발하고 2021년 9월 16일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게임이다.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로 출시하면서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게 되었다. 한국 지역에서 설치 시 저절로 적용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게임 내 환경 설정에 들어가 인터페이스 항목에서 언어를 바꿔주면 된다.

팀버본 영문 위키가 존재한다. 다만, 현재까지 업데이트 1 기준으로 되어있는 문서가 많아 참고용으로만 보는 걸 추천한다.

2. 특징

극심한 가뭄을 견디지 못하고 멸망한 인류를 대신해 세상을 차지한 비버들이 주인공이다. 우드펑크 기술력[1]과 비버 특유의 엄청난 부지런함으로 열심히 댐을 지어 물을 모아서 가뭄에서 살아남았다는 배경 설정을 가지고 있다.[2]

비버가 주인공인 게임답게 치수와 댐 건설이 핵심 시스템으로 작용한다. 이 게임의 특징적인 위기 요소로써 주기적인 가뭄이 있는데, 가뭄 기간에는 수원지에서 물이 나오지 않고, 흐르던 물은 그대로 하류로 흘러내리며, 고인 물은 빠르게 증발해서 결과적으로 땅이 바싹 말라버리므로 작물도 자라지 않고 식수도 구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플레이어는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열심히 댐을 지어 저수지를 확보해야 한다. 물이 없으면 식수를 구할 수 없게 됨은 물론 관개된 땅이 없으면 작물과 나무들이 자라지 못하므로 어떤 자원도 얻을 수 없게 되어 비버들이 떼죽음을 당할 수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물길을 막다가 치수를 잘못해 홍수가 나서 도시가 침수되면 대부분의 시설들이 기능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단순히 물을 저장하는 것만이 아니라 적절한 물의 흐름을 유도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또한 물살의 세기에 따라 동력을 생산하거나 수로를 만들어 멀리 떨어진 황무지를 개간하는 등 추가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할 수 있다.

수생형 포유류인 비버들은 당연히 수영을 할 수 있으며, 잠수는 물론 입수중에 작업도 가능하다.[3] 다만 아무 물가에서나 다이빙하는 것이 아니라 길과 계단을 지어서 물 속으로 걸어들어가야만 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수영 능력이 그다지 체감이 안 될 수 있는데, 나중에 크고 아름다운 댐을 짓다보면 비버들이 수영과 잠수를 할 수 있다는 게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게 된다.

난이도에 따라 점점 길어지는 가뭄에 맞서 부족한 자원들을 충당해가며 비버들이 전멸하지 않도록 식량과 식수를 확보하고 자급자족 시스템을 자동화, 안정화시켜가는 것이 게임의 기본적인 골자다. 콜로니 생존 시뮬레이션으로써의 난이도는 낮아서 단순히 도시가 자급자족하게 만드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게임의 목표는 '불가사의'를 건설하는 것. 이것을 건설하면 해당 맵이 클리어되나, 계속 진행할 수도 있다. 불가사의를 건설한 맵은 이후 재시작할 경우 시작 지점을 원하는 곳으로 변경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난이도 설정 외에도 플레이어가 자연스럽게 따르며 추구할 만한 도전 요소는 존재한다. 바로 '한정된 부지와 수자원을 이용해서 얼마나 많은 복지 점수를 달성할 수 있는가'다. 당장 강철 이빨 부족의 해금 조건이 나무 꼬리 부족으로 플레이해서 일정 복지 레벨을 달성하는 조건이다. 복지 레벨에 따라서 비버들의 작업능률, 이동속도, 수명이 향상되며 높은 복지 레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인구수[4]와 최대한 많은 종류의 사치 자원, 여가시설, 장식물, 그리고 접근성을 좋게 하기 위한 도시의 효율적인 동선 설계까지도 요구하기 때문에 의외로 최고점을 달성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3. 업데이트 내역

===# 업데이트 1 #===

2021년 12월 17일 추가된 최초 대형 업데이트로,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메인 요지는 한정 자원이었던 고철을 무한 생성할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작물과 여가라는 개념의 건물이 추가되었다. 여기에 물 펌프가 생겨 물레방아를 통한 무한 발전의 가능성이 생긴 것은 덤이다.

- 기존 고철을 정제하는 파쇄기 삭제. 대신 대체할 제련소가 추가되었다.
- 고철을 무한으로 캘 수 있는 폐허와 그 위에 지을 수 있는 광산 및 강철 이빨 전용 효율적인 광산이 추가되었다.
- 수생 작물 2종 추가. 뭍 1개 분량 지역에서 재배 가능한 작물 및 관련 레시피가 추가되었다.
- 일반 물펌프 및 기계식 물 펌프 추가. 자동으로 물을 대량으로 깊은 곳에서까지 퍼올릴 수 있는 펌프가 추가되었다.
- 밤나무 추가 및 나무 부산물 및 관련 레시피 추가.
- 신규 여가 건물 추가 및 물레방아 개선. 강철꼬리 전용으로 소형 / 대형 물레방아가 기존 물레방아를 대체하며, 물레방아와 관련된 물 물리엔진이 개선되어 다양한 수력을 확보 가능한 대신 유속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 맵 에디터 추가로 맵을 커스텀할 수 있다.
- 나무꼬리 고유 건물인 풍력발전 추가 및 과학 점수 확보를 위한 천문대 추가 등.

===# 업데이트 2 #===

2022년 9월 14일 추가된 2차 대형 업데이트로, 기존 비버와 함께 구동되는 골렘이라는 신규 일꾼이 추가되었다. 대부분 추가 내용이 골렘과 관련되어있으며, 이 외에는 드디어 지형을 쌓을 수 있게 되었고 여가 시스템이 복지로 바뀌어 긍정 효과 버프 외에 부정 효과 너프까지 추가되었다.

- 골렘 일꾼 추가. 과학 탭에 구역 센터나 생산 건물에서 골렘이 대신 일할 수 있도록 세팅해 일꾼을 대체시킬 수 있다. 생산 및 운영에 다종의 건물이 필요하다. 골렘 일꾼은 비버와 달리 하루 종일 일을 진행할 수 있으며, 노버프 비버보다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사흘에 한 번 충전해야 하는 에너지 요소만 충족되면 운영에 큰 무리가 없고 전용복지로 부족별 부스트가 하나씩 있다는 점이 포인트. 자세한 건 항목 참고. 일부 신규 건물은 골렘 전용으로만 운영이 가능하다.
- 테라포밍 추가. 드디어 제방이 아닌 흙으로 된 땅을 올려줄 수 있다. 그러나 제방과 달리 고위 티어인데다 거의 무조건 골렘으로만 운용해야 하므로 난이도가 높다. 그러나 최대 22층까지 한계인데다, 진흙을 캐는 굴착기는 그 이름답게 땅을 파내려간다.
- 부정적 효과 추가 및 버프 시스템 수정, 그리고 여가 탭이 복지 탭으로 바뀌었다. 기존에는 버프 시스템이 복지 요소 개별로 추가 버프가 붙었다면, 업데이트 2부터는 복지 단계에 따라 버프 요소가 확정적으로 붙게 된다. 부정적 효과는 털 젖음, 치아 부러짐, 부상, 벌 쏘임 요소가 추가되어 관련 건물이 복지 탭에 추가되었다. 이 외에도 기본 욕구가 불충족할 경우, 개별로 속도 디버프를 받도록 추가되어 갈식주에 충족 필요성이 더 높아졌다.
- 중력 배터리 추가. 잉여 동력을 충전하고 동력이 부족할 때 가동시키는 물건인데, 높은 곳에서 거대한 추를 매달아 잉여 동력이 있을 때는 감았다 모자랄 때는 추의 무게를 이용해 동력을 돌린다는 무식한 방법의 배터리. 최대한 높은 곳에 건설해야 오래,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강철 이빨 고유 건물인 대형 컴퓨터 추가. 기존 천문대를 대체하며 인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 나무꼬리 광산에 신규 레시피 추가. 유적을 탐사하여 고철이 아닌 과학을 뽑아먹을 수 있다.
- 이주 시스템 개편. 좀 더 이주 및 구역 관리가 용이하도록 이주 시스템 및 UI가 변경되었다.

===# 업데이트 3 #===

2022년 12월 15일에 추가된 3차 대형 업데이트. 이번 업데이트는 운송 및 자원 관리 측을 대규모로 큰 변화가 있었다. 기존의 목재, 자원, 식수 3종으로 분할되었던 것이 더욱 세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 저장고 당 한 종만 저장할 수 있도록 변화되었다.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창고의 세분화 및 단일 저장으로 시스템 개편. 이를 통해 원이 스톡되는 게 가시화되어 보여 보는 맛이 좀 더 늘었으나, 창고 관리 난이도가 대폭 올라가게 되었다. 이 외에 자원 UI에 게이지가 추가되 현재 저장된 양과 최대 저장량이 간이로 보이게 되었다.
- 저장되는 바리에이션이 늘어 재료 저장 또한 분할되었다. 물창고는 이제 물 외에도 액체류 자원을 저장하도록 다원화되었고, 나무더미 또한 중량이 있는 자원들을 저장하는 더미로 변화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Timberborn/자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 창고 형태의 바리에이션이 대폭 커져서 물창고는 소형, 대형에서 초대형이 신규 추가되었고[5], 나무 보관소 및 창고는 1 x 1 x 1짜리 소형 창고 및 기존의 기형적인 형태의 대형 창고가 3 x 3 x 2형태로 변경 + 1000->1200으로 용량이 늘어났다. 나무꼬리 고유 건설물인 지하 창고는 지하 더미가 되어 나무 더미류 자원을 저장하는 용도로 변경되었다. 여기에 더해 기종 대형 탱크가 중형 탱크로 바뀌었고, 입구가 돌출된 디자인에서 정사각형 형태로 변경되었다.
- 골렘 디자인 변경 및 네이밍 변경. 이젠 골렘이 아닌 봇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나무꼬리는 팀버봇, 강철이빨은 아이언봇으로 전환된다.
- 구역간 이송 UI 개선. 이제 구역 센터에서 다른 구역 센터로 보낼 때 화살표가 인게임 내에 큼지막하게 보이게 된다. 그 외에 이주 패널 오픈 시 게임이 멈추지 않고 진행되도록 수정되었다.
- 건물 철거 시 자원 회수 기능 추가. 기본 세팅은 기존에 건설되었던 건물 재료의 75%를 환전할 수 있도록 세팅되며, 건물 칸 수에 맞춰 자원 잔해물이 뿌려진다. 잔해 위에 건설 시 주변 땅으로 자원이 이동되며, 이동 시 잔해가 결합되는 경우가 있지만 총 자원 수는 변하지 않는다. 커스텀 모드에서 자원 환전율을 조정할 수 있다. 잔해는 지나갈 수 있지만, 길이 없으면 수거가 불가능하며, 창고에서 저장이 세팅되지 않은 자원 또한 회수가 불가능하다.
- 강철 이빨 부족 건물의 색상 외의 시각적 고유 특성이 좀 더 추가되었다. (발명가의 오두막, 길 등.)

- 작업장 탭에서는 우선순위 조정 및 인원 수, 생산성 및 사용 불가 사유 등을 간편하게 보고 조절이 가능케 되었다.

- 동력 탭에서는 네트워크 동력 연결별로 관리가 가능하며, 이 때의 공급 및 수요율, 그리고 효율 %까지 표기되게 되었다.
- 복지 탭에서는 사용성 및 시간대별 사용율을 지속적으로 표기하게 되어 복지 효율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었다.
===# 업데이트 4 #===

2023년 4월 12일 업데이트4에 대해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대형 업데이트인 만큼 이번에도 굉장히 큰 부분이 바뀌는데, 대표적으로 강철이빨 리워크 수준의 업데이트와 구역 범위 제한 제거 등이 생겼다. 다만 아직 실험 브랜치다보니 변동의 여지가 많고, 일부 불명확한 부분이 있어 차후 공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 봐야 한다. 이렇게 강철이빨이 대규모로 바뀌다보니 기존 강철이빨 유저들은 세이브에 주의를 요한다.[6] 2023년 5월 25일 정식 업데이트가 올라왔다.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철 이빨 리워크

콜라비

카사바

3.1. 업데이트 5

전체 패치내역
23년 9월 28일 개발 버전에 추가됨.
24년 1월 19일 정식 버전에 추가됨.

주요 변경사항:

오염수(Badwater)와 오염수 원천 추가
물과 동일한 매커니즘으로 흐르지만 인접한 땅을 관개하지 않고 오염시켜버리며, 오염된 땅에 있는 모든 식물들을 시들게 하고 오염수에 장시간 접촉한 비버마저 병들게 만드는 붉은 액체이다. 상당히 하드코어한 컨텐츠로, 가뭄과 달리 하룻밤도 채 지나지 않아 모든 생태계를 멸절시켜버리는 수준의 악랄한 패널티를 자랑한다. 단순한 가뭄일 경우 땅이 매말라도 작물들이 며칠 정도는 버텨주는데다 저수지에 물이 부족하더라도 수문을 통해 물을 조금씩 흘림으로써 말라죽지 않도록 컨트롤이 가능한 반면, 오염수의 경우 강변의 농지는 물론이고 저수지조차 통째로 오염시켜버릴 수 있어서[10] 아예 오염수가 우회할 물길을 미리 파둔 게 아닌 이상 대처할 방법이 없다. 거기에 오염수원 뿐만 아니라 일반 수원도 가뭄 대신 오염조류가 나오는 주기가 추가되어 식수와 농업용수로 쓰던 수원지에서 오염수가 죽어라 뿜어져 나오는 경우도 발생하여 유사시 물길 자체를 틀어막고 저수지를 보호해야 하는 경우까지 발생한다. 즉, 이제는 저수 뿐만 아니라 치수와 수질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일반 물이 주위의 황무지 타일을 녹초지 타일로 만드는 것처럼 오염수는 주변 일정 범위의 타일을 붉은 줄기가 흐르는 오염 타일로 만들어버린다. 물과 오염수가 혼입되었을 경우 오염수의 비중에 따라 관개되는 범위가 줄어들며, 100% 오염수일 경우 물의 관개 범위만큼이 전부 황무지로 변하게 된다. 이렇게 오염된 대지 타일에 있는 모든 식생은 지상 식물이 0.1일, 수생 식물이 0.2일 내로 죽어버리며, 오염수의 유입이 멈추면 시간에 따라 정화되긴 하지만 그 속도가 수분 타일 변화 속도보다 배는 느리기 때문에 농경지에 최대한 오염수가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비버가 오염수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11] 노출 시간에 따라 잠복기를 거쳐 길어도 3일 뒤에는 방사능을 뒤집어쓴 것 마냥 분홍색으로 변하며 완전히 오염되어버린다. 이 때는 기존 부상과 달리 모든 복지 버프가 완전히 사라지며, 오염 패널티로 복지 -10을 부여받게 된다. 부상처럼 아예 일도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번식까지 패널티를 먹는 건 덤.[12] 비버가 오염되었을 경우 전용 치료시설을 통해 치료해야만 회복할 수 있다. 덧붙여 오염 치료 시설이 생기면서 ~~기존의~~강철 이빨 한정으로 민들레와 치유사 시설은 완전히 삭제되었다.[13] 덕분에 봇의 활용도가 어마무지하게 올라갔는데, 봇은 오염에 상관없이 언제나 수중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플레이의 리스크를 높이는 위험한 컨텐츠이지만 명확한 이점 또한 존재한다. 우선 조경 시스템에 영향을 많이 주게 되었는데, 다이너마이트 생산 시 오염수를 요구하게 되었으며, 오염수를 가공한 추출물을 통해 테라포밍 등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좋든 싫든 추가된 오염수 펌프를 이용해 오염수를 뽑아내야 한다는 뜻이다. ~~또한 오염수는 가뭄에도 원천이 마르지않기 때문에 물레바퀴를 설치하면 동력원으로서 큰 메리트가 있다.~~ 이후 업데이트로 오염수도 가뭄에 말라붙도록 바뀌었다. 원천 공략법도 각 부족마다 다르게 설정되었는데, 동력 요구량이 적은 나무꼬리는 아예 원천을 막아버리거나 원천에서 바로 추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설이 추가되며, 강철이빨의 경우 원천을 개폐하는 시설만 추가되나, 설치 후 개방 시 가뭄 이후에도 오염수가 지속적으로 치솟게 만들 수 있다.

상당한 변동이 있던 업데이트 컨텐츠로, 1차 때는 제방이 아예 수분 및 오염이 퍼지는 걸 막도록 수정되었으나, 이후 롤백되고 해당 기능을 수행하는 관개 장벽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오염수 색상도 변동이 많았는데, 초기에는 오렌지맛 환타색 -> 똥색 -> 콜라색으로 변동되었다.(...) 마찬가지로 추출물도 녹색 -> 오렌지맛 환타색으로 변동되었다. 마찬가지로 기존에 없었던 오염수란 존재 추가로 인해 맵 대부분이 싹 다 리뉴얼되었다.

장식과 복지의 분리 및 심화
업데이트 4에 이어 나무꼬리와 강철이빨 간에 시설 분리가 추가되었다. 복지 시스템 중 기존에 있던 사원과 수영장, 신전, 회전목마는 이제 나무꼬리 전용으로 바뀌었으며, 강철꼬리는 이제 신전을 대체하는 스크래처로, 풀장은 수영장으로, 사원은 극장으로, 회전목마는 바람 터널로 바뀌었다.

장식 또한 대대적으로 추가 및 분리되어 공용 아이템인 랜턴 추가 및 나무꼬리에는 해먹과 게시판을, 강철 이빨에는 흉상과 화로, 그리고 시계가 추가되었다.

테라포밍 시스템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다. 폭탄도 3종류로 분화되어 한 번에 최대 3칸 깊이의 타일을 뚫을 수 있게 되었으며, 비버가 직접 땅 블록을 쌓아 테라포밍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세이브 게임 및 새 게임에서 맵 선택시 프리뷰가 추가되었다. 명칭만 가지고 맵을 찾기가 어려워져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나무꼬리의 번식 방식이 이제 기본 욕구가 모두 충족된 두 성인 비버가 한 집에 있을 때만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물레방아의 효율이 50% 향상되었다.
강철꼬리에 바로 성인 비버를 생산하는 상급 포드가 추가되었다. 개발 비용이 상당하고 작동에 베리 뿐만 아니라 추출물까지 요구하지만 덕분에 느려터진 비버 번식 속도가 어느정도 완화되었다.
다이너마이트의 재료가 변경됨에 따라 강철이빨 부족이 종이 자원과 책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나무꼬리에 대형 물 펌프 추가 및 관개탑이 삭제되었다.

3.2. 업데이트 6

베타 패치내역
24년 6월 25일 개발 버전에 추가됨.
24년 10월 10일 정식 버전에 추가됨.

수직 시스템 심화 - 수도
이제 상수도 시스템을 확충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지면에서만 흐르도록 되었지만, 물 시스템의 업그레이드가 실행되어 인공 수로를 공중에 띄울 수 있게 되었다. 즉, 로마의 수도교 구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이제 플랫폼 위에 제방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투수성 바닥을 설치하여 플랫폼과 주거 건물, 창고 등에도 물이 지나갈 수 있도록 구현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베타 브랜치에서 테스트해본 결과 저수지에 제방으로 뚜껑을 덮어 침수를 막을 수는 있지만 이걸 통해 수압을 이용하여 물을 작정하고 끌어올리는 건 불가능한 상태. 즉, 어거지로 수압 펌프 없이 물을 꽉꽉 채우는 수직 파이프 제방을 통해 끌어올릴 수는 없다는 이야기. 다만 여기에 더해 아래에 설명할 추가 시스템을 통해 건설 포텐셜이 기가막히게 올라가게 되었다.

통문
통문이라는 1칸짜리 수문같은 블록이 추가되었는데, 이 건물은 무려 물을 통과시키거나 닫는 것을 자동으로 한다. 이것을 제방의 아래쪽에 설치하기만 한다면 예전에는 꿈만 같았던 10칸깊이 거대 댐을 꼼수 없이 전부 물을 뽑아쓰는 것도 가능해졌다. 그리고 이에 더해 이 통문은 개폐를 자동으로 할 수 있다. 자동 개폐 조건은 하류의 물 높이 일정 범위 초과시 폐쇄, 오염도 일정 농도 초과시 폐쇄, 오염도 일정 농도 미만시 폐쇄 이렇게 3가지이다. 상류의 물 높이 일정 범위 미만시 폐쇄는 수문의 높이를 조절해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므로 물을 자동으로 다루는 데 필요한 거의 모든 조건이 설정 가능해진 셈이다.
수직 시스템 심화 - 플랫폼
모드로 추가되었던 돌출부 플랫폼이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현수교와 달리 플랫폼 기능 + 지지대 없음을 통해 하부에도 시설을 세움과 동시에 위쪽에도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나무 플랫폼을 사용하는 금속 플랫폼이 추가되었는데, 나무플랫폼 위에 바로 짓는 식이라서 기존 금속 플랫폼 이상의 포텐셜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베타에서는 나무꼬리, 강철 이빨 모두 돌출부는 1x1~6까지, 금속 플랫폼은 3x3, 5x5가 추가되었다.

엔딩 컨텐츠 추가
기념물 항목에 엔딩 컨텐츠인 불가사의가 추가되었다. 나무꼬리에 경우 씨앗을 퍼뜨리는 지구 재경작기, 강철꼬리는 이주를 실행하는 지구 재이주기를 설치한다. 단계별로 재료를 구해 설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엔딩까지 대량의 자원을 투자해야 하는 진짜 엔딩 컨텐츠다. 건설 후 작동까지 완료되면 통계와 함께 해당 맵의 자유 시작 컨텐츠가 해금된다.

꼬리 장식하는 복지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해당 내용을 보면 게임에서 제공되는 것 외에도 개인이 제작한 것도 추가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나무꼬리용 진흙 목욕탕이 분리되었다. 진흙 구덩이란 시설로 3x3x1짜리 시설이며 동력 없이 진흙을 운반원을 통해 소모하는 식으로 작동한다.

이제 기존 모드를 Mod.io에서 수동으로 다운로드 / 설치가 아닌 스팀 창작마당을 통해서 바로 받을 수 있도록 세팅된다. 현재는 테스트 형태라 제대로 사용은 불가능한 상태.

수직방향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방법이 바뀌었다. 기존의 계단식으로 높이를 올려주는 높이 구동축이 삭제되고 수평-수직 구동축(ㄴ 형태) / 수직방향 구동축(ㅣ 형태) / 수직-수평 구동축(ㄱ 형태)의 총 3종류로 나뉘었으며, 수직 구동축은 견고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 위에 건물을 바로 지어 동력을 전달할 수 있다.

4. 게임 관련 정보

4.1. 기본 정보

4.2. 부족

4.3. 자원

4.4. 건물

4.5. 지도

4.6. 물

4.7. 팁

4.8. 모드

5. 평가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PC	[[https://www.metacritic.com/game/pc/timberborn\|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pc/timberborn/user-reviews\| 리뷰 부족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2-10-17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6209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6209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2020년대에 나온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 중 가장 호평을 받고 있다. 세계가 멸망하고 난 뒤 새로운 문명을 재건하는 주체가 인간이 아니라 비버란 점과, 비버의 특성을 잘 활용하여 치수가 중심이 되는 우드 펑크 요소를 잘 활용했다는 게 중론이다.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이 대개 2차원적인 도로 연결과 시설물 건설에만 초점이 잡혀있는 반면 팀버본은 거기에 더해 가뭄이라는 위기 요소에 유수 관리와 수직 적층 개념을 점을 잘 활용했다는 점이 장점.

다만 아직 얼리억세스라서 문제점이 없지만은 않다. 후술할 최적화 문제 뿐만 아니라, 자원 생산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리고 템포가 느린 등 약간의 밸런스 문제가 있으며, 업데이트를 통해서 약간의 시스템 및 UI 개선으로 운영 관리는 나아지긴 했지만, 건설 관리는 아직까지도 일괄 정지 및 가동 등이 불가능한 등, UI가 아직도 불편하단 점은 어쩔 수 없다. 그나마 맵 에디터는 기능이 많이 개선되었고, 모드를 통해 해당 일괄 정지 및 가동에 대한 문제점은 해결되고 있다는 점이 다행. 다만 모드 특성상 대형 업데이트가 될 때마다 모드 때문에 크래시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022년 9월 기준 무려 75만장이 팔렸다.

6. 기타

아직 앞서 해보기 게임이라 그런지 최적화가 미흡한 편이다. 게임을 오랜 시간동안 계속 플레이할 경우 메모리 부족으로 게임이 버벅거리기 시작하므로, 렉이 생긴다고 느껴지면 껐다켜서 렉을 완화시킬 수 있다.
건물 툴팁이 재미난 경우가 많다. 카즈코 선생이라는 비버가 있는데, 수문도 발명했고("카즈코 선생이 수문을 만들기 전까지는 아무도 댐을 개선할 생각을 못 했습니다") 이것저것 발명한("난 날 수 있어요. 탈출 속도를 먼저 알아야겠지만") 비버라라서 양대 부족 모두에서 추앙받는 위대한 발명가다. 비버들 사이에서는 똑똑한 비버를 카즈코 선생에 빗대는 듯한데 ("카즈코 선생의 업적에 영감을 받아, 비버 발명가들은 항상 목재 기술을 향상하려 노력합니다.") 똑똑한 사람의 대명사인 아인슈타인 박사정도의 위상으로 보인다. 응고넬 여사라는 비버계의 대모 같은 존재도 있고, 피나라는 철없는 비버도 있다.

[1] 초창기에는 우드 펑크라기보다는 목재와 수력 기반의 문명을 이루는 수준이었지만, 업데이트 2로 들어서면서 로봇 비버의 등장으로 완벽하게 우드 펑크 세계관이 되었다. 작중 세계관을 보면 아무래도 과학을 주로 이용하는 강철문명과 자연을 이용한 나무 문명이 서로 충돌을 일으키는 듯, 금속 수집공의 설명을 보면 나무꾼들에게 경멸을 산다는 설명이 붙어 있고 과학의 진보를 추종하는 급진파들은 따로 자기네끼리 강철이빨 부족을 차려 나왔다. [2] 플레이중에 볼 수 있는 고철 자원의 원산지인 '폐허'와 '유적'은 인류 문명의 흔적이라는 설정이다. [3] 물이 얼마나 깊건, 물살이 얼마나 세건 상관없이 바닥으로 길이 연결되어 있고 할 일이 구역의 작업가능 범위에 포함되어 있다면 잠수해서 작업을 한다. [4] 각각의 복지 요소를 누리고 있는 인구의 비율만큼 점수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5] 참고로 원래 물창고는 저장고 위치가 아닌 물 탭에 있었으나 업데이트로 위치가 저장고 탭으로 변경되었다. [6] 다만 정식 업데이트 시 농산물 및 관련 시설들은 차후 해당 시설들로 변동된다고 한다. [7] 장식 버프로 들어가는 허수아비와 달리 커피는 영양 버프로 들어간다. [8] 수생농가는 그대로다. 업데이트 현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 [9] 대표적으로 다이너마이트 셀렉트 시의 사운드와 터질 때의 사운드가 완전히 바뀌었다. [10] 일반 물과 오염수는 혼입이 가능하며 혼입 정도에 따라 오염도가 달라진다. [11] 오염 지대를 밟는 것은 문제되지 않으며, 비버가 오염수에 입수하거나 하는 등의 직접 노출을 말한다. 대신 수영장이나 샤워기 등은 오염수가 혼입될 경우 작동이 정지하므로 최소한 복지 시설 때문에 비버가 오염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12] 나무꼬리는 집이 있어도 번식하지 않고, 강철이빨은 번식 포드에 관여하지 않게 된다. [13] 이후 업데이트로 나무꼬리에서는 복구되었다. 부상이 아닌 오염 치료용으로 부활하였으며, 별도의 시설 없이 해독제만 있으면 알아서 먹으러 가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