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The Skibidi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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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kibidi Toilet의 인기 3차창작 The Skibidi Wars의 평가를 다루는 문서2. 긍정적 평가
2.1. 발전하는 퀄리티
Skibidi Wars의 가장 큰 장점. 시리즈가 연재될수록 제작자의 애니메이팅 실력이 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초창기에 비해 모델링과 모션, 여러 특수효과들의 질이 상당히 높아진 것을 볼수 있으며, 이 시리즈에 대한 비판이 많은 스키비디 토일렛 마이너 갤러리등의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늘어가는 퀄리티 만큼은 인정하고 있다.2.2. 매력적인 스토리
초반부의 처참한 퀄리티 때문에 스토리 이해에는 어려움이 들지만 막상 스토리는 꽤나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특히 트라이 타이탄의 과거와 아테나와의 서사는 상당히 감동적이라는 평가가 많으며, 네크로맨서 토일렛의 반역과 토일렛 엠페러의 페이크 최종보스화 역시 신선했다는 평가가 많다.3. 부정적 평가
3.1. 너무 많아진 캐릭터및 비중 불균형
The Skibidi Wars는 기존 진영에 마이크맨, 컴퓨터맨, 그리고 제 3의 세력인 트라이디언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물론 캐릭터를 추가시키는 것이야 제작자의 마음이지만, 문제는 너무나 많아진 진영으로 인해 여러 캐릭터들의 비중에 불균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1] 이 작품에서 일반 카메라맨, 대형 카메라맨, 일반 스피커맨등의 일반개체들은 사실상 병풍 수준이고, 기존 진영의 비중은 거의 다 타이탄 및 엘리트 개체들에게만 주어지고 있다. 이 문제의 가장 큰 피해 진영이 마이크맨인데, 이들의 타이탄 개체인 소나 타이탄이 감염된 걸 시작으로 점점 등장하지 않더니 101편에서 종족 전체가 네크로맨서 토일렛의 수중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비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사라져 버렸다.[2] 너무 공장식으로 찍어내는 캐릭터도 벅찬데다 컴퓨터맨들은 기존 연합군 진영과는 너무 이질적인 디자인으로 이 시리즈가 뇌절워즈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는데 한몫 했다.[3][4]3.2. 너무나도 처참한 초반부 퀄리티
이 시리즈는 스키비디 토일렛의 다음화 낚시 영상으로 시작했고, 제작자의 실력또한 그다지 높지 않았기에 초반부인 49-60편대의 에피소드들은 상당히 처참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5] 이로 인해 나름 흥미로운 스토리더라도 낮은 퀄리티로 인해 이해하지 못하거나 보기에 거부감이 드는 문제가 있었다.이 때문에 추후 리메이크를 진행할 예정인지, 49-75편까지의 영상들이 레거시(legacy)로 수정되었다
3.3. 원작 캐릭터들의 하향 및 비중
The Skibidi Wars에는 많은 캐릭터들이 있지만, 이상하게도 타이탄들을 제외한 원작의 네임드 캐릭터들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물론 원작 캐릭터를 무조건 출현시키라는 법은 없지만 문제는 이들이 등장해도 비중이 적거나 캐릭터성을 잘 살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101편에서 플런저맨과 다크 스피커맨이 드디어 등장했지만, 플런저맨은 자신의 상징무기인 뚫어뻥을 사용하지도 않을 뿐더러 감염된 마이크맨들을 상대로 엘리트 개체답지 않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줘 원작의 캐릭터성을 살리지 못했다고 본가팬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6] 또한 시리즈의 마스코트인 트라이 타이탄이 너무 사기적으로 묘사되어 원작의 타이탄들이 너무 약해보인다는 지적도 있다.[7][8]4. 종합
이렇듯 The Skibidi Wars는 다양한 평가가 공존하는 복합적인 작품이다. 원래부터 이 작품은 원작의 다음화 낚시 영상으로 인해 생겨난 저퀄리티 팬메로 시작하였으며, 지금은 많이 나아졌만 그래도 아직까지 원작에 비해선 퀄리티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종합하자면 저퀄리티 펜메로 시작해 점점 발전해가는 퀄리티로 인해 인기작으로 부상하는 영광을 누리고 있지만, 동시에 뇌절로 인한 여러 문제점들로 인해 원작팬과 일반 시청자들 사이에선 아직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1]
이는 또 다른 3차 창작인
Skibidi Toilet Multiverse도 공유하는 문제다.
[2]
심지어 이 진여의 대형개체는 이들이 처음 등장한 이후로 쭉 나오지 않다가 101편에서 감염된 상태로(...) 처음 등장했다.
[3]
다만
마이크맨의 경우
우먼개체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이후
소나 타이탄이 감염에서 해방되면서 비중이 늘어날 여지가 생겼다.
컴퓨터맨역시 이질적인 디자인에 호불호가 갈렸으나, 현재는 나쁘지 않은 활약과 꽤나 괜찮은 캐릭터성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평가가 늘었다.
[4]
거기다 현재 기준으로는 트라이디언은 트라이 타이탄 제외하면 다 전멸했으며, 트라이 타이탄도 이들을 배신해서 이들을 본인 손으로 죽인 뒤 이후 또 다른 제 3 세력이라 할 수 있는 제작자측 진영에 들어갔다.
[5]
등장인물들의 모델링은 말할것도 없고, 모션도 중간마다 끊기기 일수였다.
[6]
다만 마지막에 변기에 박혀있던 뚫어뻥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어 캐릭터성 문제는 해결될 여지가 생겼다.
[7]
이는
메리 수로 직결될 수 있는 문제이며, 일각에선 이미 메리수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8]
다만 104편에서 타이탄들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준비되었다는 언급으로 인해 트라이 타이탄과 나머지 타이탄들의 격차가 줄어들 여지가 생겼다.이후 타이탄 스피커맨 업그레이드가 나오고 원작과 모든 3차 창작을 포함해 최강급인데다가 기존의 무기이던 단검을 손으로 이어 낫으로 만드는 장면은 간지폭풍인지라 팬덤에서 대호평을 했다. 다만
원작자는 타이탄 스피커맨의 잠재력은 기동성인데 거대한 괴물로 만들어 버렸다고 낮은 평가를 내렸다.다만 기동성을 살린 수많은 팬매와 원작의 타이탄 스피커맨의
상태를 보면....사실 원작자는 타이탄 스피커맨이 강한것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약한것을 좋아하는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