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ifestories: Families in Crisis(인생 이야기: 위기에 처한 가족)라는 미국 실화 재연 TV 시리즈에서 나온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관련 실화 에피소드.1.1. 줄거리
애런 헨리[1]는 고등학생 미식축구 선수의 에이스며,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한다. 그런데 다른 팀 맴버들과 울프가 그를 찾아 조롱하기 시작하고, 여자 친구 "지니" 앞에서 싸우지 않고 그냥 참고 넘어간다.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헬스장에 등록해서 운동을 했는데, 브라이스라는 헬스장 맴버를 만나게 되어, 애런에게 스테로이드 사용법을 권유했다.[2] 애런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중에, 어머니의 돈을 몰래 훔쳐 계속 매일 쓰기 시작한다.[3] 운동 수행 능력과 힘도 장난 아니게 나와[4], 매 경기마다 다른 팀한테 계속 이기게 되고, 너무 기뻐서 다시 스테로이드를 계속 반복하다가 또 다시 경기마다 이겨 플레이오프 진출한다.애런 헨리: 어? 이게 누구신가? 울프냐? 저번처럼 나랑 한 판 붙어불래?
울프: 지금 내 앞에서 그렇게 말하지 말고, 바른대로 말하는 게 좋을거야, 헨리.
애런 헨리:뭔데?
울프: 니 머리에 그거 밖에 안 들었냐?
애런 헨리: 그게 뭔데?
울프: "스테로이드"잖아, 임마?
지니: 저 사람이 무슨 말 하는 거야?
애런 헨리: 니가 그렇게 말하면 어쩔껀데?
울프: 내가 모든 사람들한테 앞에서 너가 썼던 거 다 얘기 할 거야.
- 애런 헨리와 울프의 대화 장면
울프: 지금 내 앞에서 그렇게 말하지 말고, 바른대로 말하는 게 좋을거야, 헨리.
애런 헨리:뭔데?
울프: 니 머리에 그거 밖에 안 들었냐?
애런 헨리: 그게 뭔데?
울프: "스테로이드"잖아, 임마?
지니: 저 사람이 무슨 말 하는 거야?
애런 헨리: 니가 그렇게 말하면 어쩔껀데?
울프: 내가 모든 사람들한테 앞에서 너가 썼던 거 다 얘기 할 거야.
- 애런 헨리와 울프의 대화 장면
마지막 장면에서, 29분 32초에서 재연배우가 아닌 애런 헨리 본인이 자신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본인이 스테로이드를 쓰고 있다면 지금 손에서 당장 끊으시고, 스테로이드를 쓰고 싶으시면 쓰지 마세요.'
[1]
참고로 여기서 주인공인 애런 헨리 역을 맡은 재연배우는 다름아닌 무명시절
벤 에플렉.
[2]
애런이 브라이스의 운동 하는 거 보고 너무 멋있다고 칭찬을 해주자, 둘 다 스타일이 맞아 그와 친해지기 시작한다.
[3]
돈이 필요하면 엄마한테 말을 하라고 부탁을 하자, 애런은 어머니에게 신경질을 내며 둘 다 다툼을 벌어진다.
[4]
그 중간에 브라이스에게 찾아 간 애런. 아주 단기적인 효과를 보여주기 위해 더 강한 스택을 부탁을 했더니, 브라이스는 '그런 거는 너무 비싸서 안 된다.'라고 걱정하는 말투로 애런에게 진정시키더니, 애런은 계속 고집을 부리게 되어 어쩔 수 없는 브라이스는 알아보겠다고 말한다. 처음 만난 이후 스택은 경구제였다가, 애런의 약물 집착 고집불통으로 인해 주사제 스택을 판매하게 된다.
[5]
브라이스가 '그거는 인대와 건(힘줄)이 무리가 오고 부상 오는 거야. 너가 쉬지도 않고 계속 스택을 쓰니까 이렇게 된 거야.'라고 말했고, 애런은 점점 미쳐간다고 브라이스에게 '난 형의 조언을 듣고 싶지 않아요. 젠장! 제 머릿속에 계속 복잡하기 시작해요. 내 여친이라던지, 망할 성적이라던지, 플레이 오프가 코 앞인데...'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브라이스도 더 이상 못 참아 애런에게 혼을 내주기 했는데 '넌 너무 참지도 못 하고, 너무 과도하고, 너무 성격이 급해서 너랑 같이 못 보겠다고' 말해, 애런도 그의 도움이 필요 없으니까 꺼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