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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1:52:24

THE CANNONBALLER

1. 개요2. 가사3. beatmania IIDX
3.1. 싱글 플레이3.2. 더블 플레이3.3.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작곡은 L.E.D.. 보컬은 YURiCa 명의를 사용한 하나땅.[1]

L.E.D. 단독 작곡으로서는 처음인 유로비트 넘버의 악곡[2]이다.

2. 가사

[ 가사 펼치기 / 접기 ]
午前0時に飛ばす Highway
오전 0시에 띄우는 Highway
一対一の最強バトル
일대일 최강 배틀
追い抜き様にキメた Poker Face
추월할듯 정한 Poker Face
アスファルトに何度も刻む Skid Mark
아스팔트에 몇번이나 새겨지는 Skid Mark

互角に荒ぶる熱き情熱
막상막하로 거칠어지는 타오르는 열정
譲れぬポジション 煽り煽られ過激な Midnight Game
양보할수 없는 포지션 몰고 몰리는 Midnight Game

白煙撒き散らし Drive Away
하얀 연기 내뿜는 Drive Away
闇を突き抜ける CANNON BALL
어둠을 가로지르는 CANNON BALL
ニトロで振り切れ ミラー越しの駆け引き
니트로로 뿌리쳐내 사이드미러 너머의 줄다리기
燃える想い焦がし Chase the Dream
뜨거운 마음 애태우며 Chase the Dream
運命を変えゆく Straight Road
운명을 바꿔가는 Straight Road
マシンに託した それぞれの強さ見せつける Dead Heat[3]
엔진에 맡긴 각각의 힘을 보여주는 Dead Heat

磨き上げてきた技と 拘り抜いてきたカスタム
갈고닦은 실력과 성능을 끌어올린 커스텀
確かな手応えを感じる今夜なら I'm gonna win it
제대로 손 감각이 살아있는 오늘 밤이라면 I'm gonna win it


霧雨撥ね除けて Lead the Way
가랑비를 뚫고 Lead the Way
闇を駆け抜ける CANNON GIRL
어둠 속을 질주하는 CANNON GIRL
ターボで逃げ切れ 遠ざかりゆくシルエット
터보로 달아나 멀어져가는 실루엣
最後の最後まで Blazin' Heart
최후의 최후까지 Blazin' Heart
時に大胆さで Get Chance
순간 대담함으로 Get Chance

ボディに口づけ 更なる頂上 目指すのさ Fire !!
바디(차체)에 입을 맞춰 한 걸음 더 정상을 노리는 거야 Fire !!

3. beatmania IIDX

장르명 EUROBEAT
유로비트
BPM 170
전광판 표기 THE CANNONBALLER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비기너 노멀 하이퍼 어나더 LEGGENDARIA[4]
싱글 플레이 2 244 6 770 10 1236 11 1748 12 2398
더블 플레이 - 6 753 10 1299 11 1807 12 2383

전용 레이어가 DM STAR ~関西 energy style~ 이후로 잘 안나오는 VJ GYO의 SPEEDY CATS팀 여레이서들[5]이 오랜만에 출연한다.[6]

여담으로 레이어에 나오는 차가 혼다 HSV-010 GT와 토요타 FT-1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합친 느낌이 물씬 난다. 거깃다가 차량 컬러링이 캐논볼러즈의 이미지 컬러링[7]인데, 이 컬러링이 이전 모터스포츠에서의 토요타 현대의 메인 스폰서를 담당했던 Castrol의 주 컬러링과 매우 비슷하다.

3.1. 싱글 플레이


SPA 영상

SPA는 B4U 리믹스의 SPA의 포지션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 즉 순수 지력계 패턴으로 밀어붙이는 11레벨 상급~준최상급 정도의 패턴. 실제로도 패턴의 전개 양상이나 개략적인 밀도가 상기한 곡과 비슷한 정도이다. 다만 비교적 신곡이라 그런지 B4U 리믹스에서 간혹 보였던 따닥이는 보이지 않는다.

3.2. 더블 플레이


DPA 영상

DPA 역시 고물량 체력곡이며 12.0으로 11레벨 상위권이다.

3.3.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BEMANI Sound Team "L.E.D."

안녕하세요. BEMANI Sound Team "L.E.D." 입니다.
이번 beatmania IIDX 25 CANNON BALLERS는 「레이스」를 컨셉으로 잡은 타이틀로 보내드립니다만
레이스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장르가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EUROBEAT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수록곡 방향성을 모색하던 중에, EUROBEAT(랄까 FUSION이랄까)가 이미 40곡이나 들어간 IIDX도 가끔은 좋을려나
등의 경솔한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역시 그 방향은 이미 어느 정도 정형화된 것 같다고 생각했기에,
이번에는 각각의 컴포저 여러분이 그려나가는 레이스나, 거기서 파생된 스피드감을 이미지한 곡
또는 드라이브의 이미지를 폭넓은 장르로 정리하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단지 이런 컨셉이면 그야말로 EUROBEAT적인 곡이 집중될 것이라는 우려때문에, 각 컴포저분에게는
굳이 EUROBEAT적 접근은 피하는 방향으로 의뢰를 드렸습니다.

일단, 다른 분들에게는 그렇게 말했지만 저 자신은 제작 초기부터 이번 간판곡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는 강하고
뜨거운 계열의 EUROBEAT를 제작하자고 결정했었습니다.
오히려 왜 지금까지 EUROBEAT를 안 썼던 걸까? 그건 이번 CANNON BALLERS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했던 게 아닐까?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떠올려보면 제가 댄스 뮤직에 심취하게 된 제일 첫 계기가 실은 EUROBEAT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까지 문득 미치게 되었습니다.
흥겨운 4박자 비트, 딱딱한 베이스, 화려한 리드 사운드, 과격한 오케스트라 히트로 구성된 사운드는 당시의 저에겐 상당히 센세이셔널한 것이었습니다.
당시엔 진짜 유명한 곡 외에는 대부분 곡명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만, 아르바이트 근무처에서 틀던 유선방송에서 서양음악 채널을 틀어줬던 적이 많았기에, 듣게 되는 경우도 많았고, 뭐랄까 기분도 좋아졌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로부터 20년 정도 지난 지금, 절호의 기회를 맞아 EUROBEAT를 제작한 것에 DESTINY가 느껴지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 현재 호평 발매 중인 「beatmania IIDX 25 CANNON BALLERS ORIGINAL SOUNDTRACK」에는 본 악곡의 FULLSIZE MIX가 수록되어 있는데, 그 쪽에서는 기타리스트인 Josh씨의 게키아츠 GUITAR가 추가된, 니트로 부스트 느낌 MAX를 완성되었습니다.
그 쪽도 부디 들어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Anime / BEMANI Designers[8]

드디어 레이스가 테마가 된 것을 기념해서(?) IIDX 캠페인 걸이 부활!
전국의 오락실을 행각하는 캠페인 카도 새로 장만하고, 포스터 등의 이미지 비쥬얼에 맞추어서 무려 바이크까지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비에서는 그 셰이크다운(테스트 주행)의 스냅을 담았습니다.

그건 그렇도, 오래전부터 IIDX팬인 분은 알…수도 있는 스쿠바 미카, 원래 바이크를 탔다는 복선을 이렇게 자연스러운 형태로 회수할 수 있어서…정말로 기쁘네요.
오랜만의 등장입니다만 작중의 시간상으로는 1년 후 정도이기에, 의도적으로 지난날 느낌을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이다 유리(자동차를 운전하는 쪽)외에 동료나 라이벌들도 계속해서 재등장 할 거고, 나아가 전면적으로 지금 작풍으로 리부트도 하고 싶네~랄까. 물론, 이후의 이야기는 인기에 달려있습니다만…이번 작품과 같이 응원을 부디 부탁드립니다.


[1] SHELTER OF THE MIND와 같은 조합. [2] XANADU OF TWO가 있지만, 이건 Xceon과의 합작. 다만 그 동안 수록된 avex 판권의 슈퍼 유로비트나 NAOKI 유로비트 시리즈, 그리고 XANADU OF TWO 비해 BPM이 빠르다.(언급한 곡의 평균 BPM은 약 157 정도.) [3] 경마 용어로 여러 말이 거의 동시에 골인하여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울 정도로 골인하기까지의 치열한 경쟁을 뜻함 [4] INFINITAS 선행수록 [5] 컨셉트카 같이 생긴 자동차 탑승 인물이 유리 아이바, 오토바이 탄 인물이 미카 스쿠바. [6] 다만 B4U (BEMANI FOR YOU MIX)에서 까지의 1대 1 공도 레이스는 아니고, 각각 오토바이랑 컨셉트카 같은 자동차를 타면서 주행을 한다. [7] 유독 VJ GYO의 여레이서 레이어와 BGA가 나온 곡들은 여레이서들의 복장과 차량의 컬러링이 그 작품의 메인 컬러링과 작품 타이틀 제목에서 따온다. [8] 실제 담당은 VJ G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