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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21:56:21

TAS-1K

파일:DbIQt3JUwAAT4Rh.jpg
TAS-1K
개발 舊 삼성탈레스 現 한화시스템
장비 구성 열상관측기, 거리측정기, 전자식 측각기
가격 1억 2000만원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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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관측 장비. TAS는 표적 획득 시스템(Target Acquisition System)의 준말이다.

2. 상세

삼성탈레스가 개발하여 2008년 초도 생산을 거쳐 전력화한 관측장비로 포병부대에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GAS-1K(거리와 방위각만 측정가능한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개량형 장비이다. 전방 관측과 동시에 표적의 위치정보 획득이 가능하며 개인 휴대와 관측 능력이 훨씬 향상된 표적 획득 장비이다. 포병 관측반의 화력유도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전투체계로 평가받는다.

부품은 레이저 거리측정기(레측기)(사진 우측 상단기기), 측각기(중앙에 있는 패널 및 손잡이, 해당장비의 본체이다.), 열상탐지기(사진 좌측 상단기기), 다리(삼각대)로 나뉜다. 각자 보관함에 나눠서 수납하고, 출동 시에 꺼내어 관측반이 나눠서 든다. 총 무게는 11kg에 달하며 가격도 1억 원이 넘는다. 다만 그렇게 무거운 만큼, 사회에서 디카 찍듯이 사진 찍고 버튼만 눌러주면[1] 사격제원이 자동으로 BTCS로 전송된다.[2]
[1] 물론, 완벽하게 정치된 상태어야 한다. [2] 간단하게 요약하면 레이저로 거리측정 → 현재 위치와 레이저로 측정한 거리, 방향을 통해 상대의 위치를 파악 → 상대의 특성 및 탄종 등 제원 입력 → 무전기를 통해 제원이 상황실/사격지휘소로 전송 → 상황실에 표기된 아군의 위치와 적군의 위치 및 관측제원을 산별하여 사격제원을 산출. 이후 전포반으로 사격임무 및 제원이 전송되어 사격절차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