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WE에서 1996~1997년에 활동했던 프로레슬러.1996년에 WWE 데뷔 당시 배관공 기믹이었으며, 자버로 활동했다.
배관공답게 뚫어뻥을 항상 갖고 다녔으며, 등장 테마도 변기 물을 내리는 소리로 시작했다. 데뷔 프로모 또한 변기를 고치는 모습으로 나왔었다.
2. 경력
WWE에서는 데뷔 이래 주로 지역자버들을 상대로 이겼으나, 듀크 드로즈와의 경기에서 이긴 적도 있었다.한번은 빌리 건과 바트 건이 분열되어 서로 맞붙을때 빌리 건의 일일 파트너로써 바트 건, 프레디 조 플로이드와 경기를 가졌으나 패했고, 경기 후 빌리 건이 바트 건과 악수하며 화해하나 싶더니 공격해 쓰러트렸으며, 자신은 프레디를 공격후 빌리 건한테 잘했다고 했으나 빌리 건은 호퍼 때문에 경기에서 진게 괘씸하다는듯이 호퍼마저 공격했다.
이후로도 계속 활동하다가 자취를 감췄는데 얼마 후 1997년 9월에 당시 악역 태그팀이었던 갓윈즈의 매니저인 엉클 클래터스로 재데뷔하여 갓윈즈가 다른 태그팀들과 경기할때면 악역답게 심판이 안볼때 상대편을 공격하는 반칙을 쓰곤 했다. 그러나 재데뷔후 한달 후에 로드 워리어즈와의 경기에서 역시 심판이 안볼때 갓윈즈를 도우려다 로드 워리어즈가 공격을 피해서 되려 갓윈즈가 공격을 맞았고, 이어지는 로드 워리어즈의 반격에 갓윈즈가 패해 태그팀 챔피언 타이틀을 잃게되면서 갓윈즈한테 공격을 받고 축출된다.
직후 WWE에서 방출된 그는 인디단체들을 돌아다니다 2006년에 은퇴했다.
WWE에서 자버였던데 비해 하위단체에서의 타이틀 경력은 꽤나 많다. WWE에서는 푸쉬를 받기엔 WWE의 벽이 그에게 너무나 높았던 셈이다.[1]
3. 기타
WWE를 거쳐간 선수들중 피규어로는 출시된 적이 없는 선수중 한명이기도 하다.
[1]
그 이전에 이런 기믹으로 출세가 가능한 시절이 지난 상태였다. 기믹 자체도 이미 점점 더 정교하고 리얼해지고 있었는데 80년대식 기믹을 부여받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