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Spiritfarer
등장인물 | 아이템 (레시피) | 지역 | 건축 | 퀘스트 |
1. 주인공
1.1. 스텔라
성별 | 여성 |
가족 | 아툴(삼촌), 릴리(여동생), 마리(어머니) |
페리를 몰며 저승의 영혼들을 에버도어로 인도하는 영혼지기이다.
게임 시작과 함께 카론에게 에버라이트를 양도받고 영혼지기 역할을 이어받았다.
나이가 어린이인지, 어른인지는 애매하게 묘사된다. 어린이라기엔 다소 성숙한 외형이나 기합 소리가 아이의 목소리가 나며, 동행 가능한 NPC들은 대부분 스텔라를 어린아이 대하듯 대한다.
에버라이트라 불리는 노란 구슬을 활용하여 어떤 작업이던 해내는 만능
개발과정 중 이름변경과 커스터마이징이 고려된 적이 있다. 하지만 이 게임이 스텔라의 이야기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간단한 의상변경을 제외하곤 커스터마이징이 제한되었다. 처음엔 스피릿페어러는 온라인 게임으로 구상되었고, 스텔라의 원형이 되는 위치에 있는 캐릭터는 본래 남매로 이루어진 2인 캐릭터였다고. 지금의 형태로 게임이 바뀌면서 이 초기 구상에 기반하여 스텔라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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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좌,녹색)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간호사 스텔라(우,노란색)스텔라는 생전에 간호사로서 인게임상 동행하는 영혼들은 ( 벅을 제외하곤) 그녀가 생전에 간호하며 임종을 지켰던 지인들로 구성되어있다. 그들의 퀘스트와 지도상의 각 지역, 에버도어에서 마지막 대사는 생전에 했던 행동, 살았던 지역이나 추억의 장소, 죽음 직전에 남긴 유언을 나타낸다. 스텔라는 이들의 영혼들을 모두 에버도어를 통해 성불시키며 그들과의 추억을 정리한다.
또한, 동생 릴리의 말이나 연출을 통해 현재 스텔라 또한 병으로 인해 죽음을 앞둔 상태임을 알 수 있으며, 모든 영혼을 성불시킨 스텔라는 마지막으로 본인 또한 에버도어를 통해 대퍼딜과 함께 성불하며 죽음을 받아들인다. 결과적으로 Spiritfarer 세계는 스텔라의 삶에 대한 은유이자 마지막 순간의 환상인 셈이다.
생전 직장동료였던 재키의 말에 의하면 상당이 이타적인 성격을 가졌다. 환자가 짜증을 내거나해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았으며 자신보다 남을 더욱 챙기는 헌신적인 성격을 가졌었다.
출생지는 불명. 유년기 ~ 청소년기를 프랑스 북동부에서 보냈으며 이후 어머니 마리, 동생 릴리와 함께 캐나다 퀘벡 주로 이주했다고 한다.
1.2. 대퍼딜
성별 | 수컷 |
종족 | 고양이 |
인공지능이 그리 좋지 못해서 더블점프, 글라이드, 대쉬 등의 어빌리티로 이동하면 제대로 못 따라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나무를 벨 때는 무조건 대퍼딜과 함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 곤혹스럽다. 다행히 대퍼딜이 사다리에 끼거나해서 스텔라를 못쫒아온 상태에서 스텔라가 일정시간 이상 나무를 베지 못하면 몸을 부풀려 지형을 무시하고 날아오기 때문에 다시 데리러 가거나 할 필요는 없다.
개발과정에서 온라인상에서 만날 수 있는 인간형 캐릭터가 구상되었지만, 예산과 시간부족으로 로컬 멀티만이 구현되었다. 그 결과 대퍼딜이란 고양이가 2P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추가로, 리드 아티스트의 진짜 고양이를 모델로 삼아 만들어졌다.
2. 영혼들
영혼들은 기본적으로 검은 신체 위로 천을 두른 모습을 하고 지역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동행이 가능한 영혼은 신체 뒤로 뚜렷한 영혼의 형태를 지니나, 다른 영혼들은 아지랑이나 불꽃처럼 일렁이는 영혼을 가진다.
2.1. 동행 가능 영혼들
동행 가능한 영혼들이 있는 섬은 지도에 따로 표시가 되는데, 섬 내의 다른 영혼들과 다르게 가운의 색깔도, 오라의 형태도 다르기 때문에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보통 지역을 여행하던 스텔라가 영혼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형식으로, 영혼들은 그녀의 배에 승선하게 된다. 혹은 스텔라를 먼저 알아보며 승선을 희망하기도 한다.
각각의 영혼들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선호하는 음식군, 불호하는 음식군 3단계의 음식 선호도가 있다. 불호하는 음식군을 주거나 직전에 먹었던 음식을 다시 줄 경우에는 영혼 쪽에서 거부한다.[1] 배고플 때가 되면 보통 영혼 쪽에서 먼저 말을 걸긴 하지만, 그러지 않은 경우에는 굶주림 상태가 될 때 까지 방치할 위험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대화창에서 완전한 사과 모양이면 충분히 배부른 상태, 한 입 베어물은 사과 모양이면 배고픔을 느끼는 상태, 뼈대만 남은 모양이면 굶주린 상태이다.
포옹[2], 만족스런 식사, 집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무드를 채워주면 자발적으로 시장을 보거나 각자 좋아하는 행동을 해 무드가 오르고, 작업물을 갖다줘 플레이어(스텔라)의 선상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준다.
공통적으로 새 영혼이 들어오거나 환생 준비를 하면 선내의 모든 영혼들이 갑판으로 나와 해당 영혼을 맞이하거나 배웅할 준비를 한다. 또한 각 영혼마다 수면 패턴은 다르지만, 배에 있는 종을 울리면 수면 패턴과 상관없이 바로 잠에서 깬다. 다만 이럴 경우에는 무드가 다운될 수도 있으니 유의할 것.
일정 조건을 다 갖추어 성불을 할 때에는 각자의 동물 유형을 연상시키는 별자리가 떠오른다. 영혼들을 반드시 성불시킬 필요는 없지만, 배 업그레이드에서 일정 개수 이상의 영혼꽃을 요구하므로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성불시키게 된다.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영혼의 퀘스트를 일부러 남겨두고 끝까지 체류시킬수도 있다.
2.1.1. 그웬
캐릭터 특징 | |
성별 | 여성 |
종족 | 사슴 |
가족 | 아버지, 페투니아 이모 |
취미 | 베틀 |
스텔라 애칭 | 없음 |
영혼 설명 | |
발견위치 | 알트 항구 |
이벤트 | 해파리[3] |
집 | 그웬의 오두막 |
영혼색 | 갈색 |
영혼꽃 | 아스포델[4] |
음식 선호도 | |
제일 좋아하는 음식 | 블랙커피[5] |
선호 | 소울푸드, 미식 |
불호 | 조개류, 과일 |
기분 특전 | |
섬유를 쇼핑함[6] | |
실을 쇼핑함 | |
베틀을 사용함 | |
섬유를 수확함 |
게임을 시작하면 도착하는 알트 항구에서 가장 처음 만날 수 있는 영혼. 이 때문에 튜토리얼 역할을 맡으며 가장 먼저 에버도어로 바래주게 될 영혼이다.
스텔라를 반갑게 마주한 그웬은 카론을 없애려다 사고로 인해 알트 항구에 오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처음부터 그녀의 반항심과 베짱을 보여준다. 이 세상에 오자마자 탈출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을 세웠으며, 그로 인해 스텔라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여러 힌트나 조언을 건네준다. 그러던 중 이곳에 자신이 살던 저택인 빌라 마조레가 섬의 형태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스텔라에게 부탁해 그곳에 도착하지만 결국 용기를 내지 못하고 저택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이후 급격하게 정신적으로 쇠약해진 그웬은 스텔라에게 잠깐 시간을 달라고 이야기 한 후 사라지는데, 자신이 살던 집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생각에 빌라 마조레로 돌아간 상태였다. 하지만 스스로 생을 정리하는건 쉽사리 할 수 없는 일이었고, 스텔라에게 위로를 받아 비로소 떠날 준비를 마친 그웬은 에버도어에서 스텔라를 떠난다.
생전에 스텔라의 친한 친구였던 그웬은[7][8] 부유한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특히 자신의 가능성을 쉽사리 인정해주지 않는 아버지와 관계가 좋지 못했다. 그웬은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리로 12살때 몰래 아버지의 라이터를 훔친 이래로 담배를 피기 시작했다. 이후 아버지가 죽고 집을 떠난 그웬은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했지만, 어렷을 때무터 피우기 시작한 담배로 인해 폐암을 선고받는다. 절망에 빠진 그웬은 암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자 자살을 하기위해 본가 자택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고향에 돌아온 순간 스텔라가 찾아와서는 자살보다는 삶을 받아들이도록 그웬을 설득했고, 그웬은 결국 스텔라의 설득을 받아들이고 투병끝에 40살에 사망하게 된다. 그녀가 마지막 순간 아버지를 용서한 직후의 일이었다.
- [그웬의 한마디 (스포일러 있음)]
- > "카론을 없애려다 사고로 인해 알트 항구에 오게 되었어."
badass
"최선을 다해 널 돕고 이 모든걸 이해하게 해줄게."
"지금 간식을 먹으면 딱 좋겠는데."
"음...애피타이저를 먹고 싶네."
"느낌이 이상해. 실은 지금 너무 배고파."[9]
"... 와, 정말 끝내주는 커피인걸.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커피를 마셨는지 말로 다 못 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게 제일 좋네.
정말, 정말 고마워, 스텔라."[10]
" 오, 고마워 스텔라.
나는 소울 푸드를 정말 좋아해."
"뭘 가져와도 나라면 소울 푸드를 선택할 것 같아."[11]
"네가 대화하러 와줘서 기뻐.
전에 말한 것처럼, (앞으로 해야 할 목표를 알려준다.)"
"난 대부분의 사람이 모르고 지나치는 일들을 알고 있어.
아버지가 날 항상 의심했던 이유도 그 때문일 거야.
엄마가 날 몰아세웠던 것도 마찬가지고."
"요즘 아버지 생각을 해.
아버지가 더그와 떠났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어.
슬프지도 않고. 밉지도 않고. 그렇다고 안심이 된 것도 아냐.
그냥 아무렇지 않았어. 내겐 의미 없는 일이었거든.
하지만 너에겐 중요한 일이었지. 피튜니아 이모의 방에서 3일을 내리 울었잖아.
내가 쓰리 시스터즈도 사주고, 한 달 전에 떠 놓은 엄청나게 큰 스웨터도 줬었지.
엄마는 싫어했지만, 네 기분은 나아졌어.
네가 왜 그렇게 슬퍼했는지 오랫동안 알고 싶었어.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답은 네가 나 대신 슬퍼했다는 거야.
내가 스스로 느낄 수 없었던 감정을 네가 대신 느꼈던 거야."
2.1.2. 아툴
캐릭터 특징 | |
성별 | 남성 |
종족 | 개구리 |
가족 | 스텔라(조카), 릴리(조카), 마리(제수) |
취미 | 낚시, 요리, 목공 |
스텔라 애칭 | 새싹 |
영혼 설명 | |
발견위치 | 바켄스하임 후미 |
이벤트 | 폭풍우[12] |
집 | 아툴의 워크샵 |
영혼색 | 청록색 |
영혼꽃 | 백합[13] |
음식 선호도 | |
제일 좋아하는 음식 | 폭찹 |
선호 | 아무거나! |
불호 | 없음 |
기분 특전 | |
건물을 수리함 | |
나무를 수확함 | |
판자를 만듦 | |
피리를 불음 |
바켄스하임 후미에서 연못에 레몬을 빠뜨렸다는 모습으로 처음 만나게 된다. 승선 시기는 초반이지만 개인 건물 업그레이드나 퀘스트에 요구되는 아이템들이 생각보다 나중에 얻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정말 오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싫어하는 음식이 없기 때문에 부담은 없다. 기분 특전인 건물 수리는 일부 다른 영혼들의 기분을 떨어뜨리지만 피리를 부르는 행동은 기분을 크게 상승시키기 때문에 아툴을 굶기지만 않는다면 다른 영혼들의 기분을 열광으로 만들기 쉬워진다.
생전 스텔라의 삼촌이었던 아툴은 뛰어난 목수이자, 건설노조의 명망있는 노조장이기도 했다. 아툴은 스텔라가 어렸을 때부터 낚시에서부터 요리에 이르기까지 늘 많은 것을 즐겁게 가르쳐주었고, 스텔라가 밝은 성격으로 성장하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걸 좋아했던 아툴은 어렸을 때부터 요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고지식했던 아툴의 아버지는 아툴이 요리를 배우는 걸 막았고, 이 경험은 아툴에게 상처로 남아있다. 스텔라가 20대 초반일때 아툴은 갑작스럽게 실종되었는데, 이 일은 스텔라의 가족들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주었고, 결국 이 경험 때문에 스텔라의 가족은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게 된다.[14]
아툴이 마지막 퀘스트 후 갑자기 성불한 것에 대해 슬퍼하는 유저가 많다. 그웬 다음으로 합류하는 영혼이지만 후반부까지 오랫동안 동행하다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사라져 버리니 이별의 슬픔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고 느껴지는 것. 실종으로 인해 가족을 갑작스럽게 잃게된 감정을 전달하려는 제작자의 의도가 제대로 작용한 셈이다.
{{{#!folding[ 아툴의 한마디 (스포일러 주의) ]
}}}"난 네가 가장 좋아하는 승객이 될 거야. 기다리고 있어."[15]
"오 세상에! 난 먹을 게 좋아!
계속 줘! 아무리 먹어도 모자라!"
"이 배는 서비스가 대단하네."[16]
"혀로 빗방울을 받으려는 중이야." [17]
"이 배에 타게 돼서 너무 좋아. 우리 조카딸과 함께 있으니 말이야.
비브(Viv) 이모가 지금 네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너만의 배에서, 떠돌이 영혼들을 돕는 모습을 말이야.
그 모습에 내 마음이 정말 따뜻해진단다.
네가 그 섬에서 날 데려와 줘서 기쁘단다.
이 배에서 조금이나마 덜 성가신 승객이 되도록 노력해볼게. 음식만 제외하고 말이지.
맛있는 음식을 달라는 말은 멈추지 않을 거야."
"비가 올 때는 다른 생선을 잡을 수 있는 거 알아?
하늘에서 떨어지는 신선한 물을 마시러 나오는 걸까?
정말 멋지지? "
"배 위에 못 보던 얼굴이 있는 것 같아. 마음에 들어, 오해는 말아 줘.
네가 아툴 삼촌을 잊지 않길 바랄 뿐이야.
내가 또 한성격 하잖니.
난 누구와도 어디서나 항상 잘 어울릴 수 있어.
다만 내 나이에 새로운 친구를 사귈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거든.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난 괜찮을 거야.
이런 얘기를 꺼내서 미안하구나.
난 배의 끝에서 장관을 온몸으로 느끼러 가겠어... 뭔지 알지?
입에 벌레가 날아들지 않아야 할 텐데... 그건 정말 별로야."
"여기에는 전동 공구가 심각하게 부족한데. 저 제재소면 될지도?
그래, 그거면 될 거야."
"오 세상에! 난 먹을 게 좋아!
계속 줘! 아무리 먹어도 모자라!"
"이 배는 서비스가 대단하네."[16]
"혀로 빗방울을 받으려는 중이야." [17]
"이 배에 타게 돼서 너무 좋아. 우리 조카딸과 함께 있으니 말이야.
비브(Viv) 이모가 지금 네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너만의 배에서, 떠돌이 영혼들을 돕는 모습을 말이야.
그 모습에 내 마음이 정말 따뜻해진단다.
네가 그 섬에서 날 데려와 줘서 기쁘단다.
이 배에서 조금이나마 덜 성가신 승객이 되도록 노력해볼게. 음식만 제외하고 말이지.
맛있는 음식을 달라는 말은 멈추지 않을 거야."
"비가 올 때는 다른 생선을 잡을 수 있는 거 알아?
하늘에서 떨어지는 신선한 물을 마시러 나오는 걸까?
정말 멋지지? "
"배 위에 못 보던 얼굴이 있는 것 같아. 마음에 들어, 오해는 말아 줘.
네가 아툴 삼촌을 잊지 않길 바랄 뿐이야.
내가 또 한성격 하잖니.
난 누구와도 어디서나 항상 잘 어울릴 수 있어.
다만 내 나이에 새로운 친구를 사귈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거든.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난 괜찮을 거야.
이런 얘기를 꺼내서 미안하구나.
난 배의 끝에서 장관을 온몸으로 느끼러 가겠어... 뭔지 알지?
입에 벌레가 날아들지 않아야 할 텐데... 그건 정말 별로야."
"여기에는 전동 공구가 심각하게 부족한데. 저 제재소면 될지도?
그래, 그거면 될 거야."
2.1.3. 서머
캐릭터 특징 | |
성별 | 여성 |
종족 | 뱀 |
가족 | 로즈(아내) |
취미 | 농사, 명상 |
스텔라 애칭 | 강아지 |
영혼 설명 | |
발견위치 | 허밍베르크 |
이벤트 | 용[18] |
집 | 서머의 안식처 |
영혼색 | 초록색 |
영혼꽃 | 데이지[19] |
음식 선호도 | |
제일 좋아하는 음식 | 곡물샐러드 |
선호 | 샐러드, 디저트 |
불호 | 비채식 음식[20] |
기분 특전 | |
식물에게 음악을 들려줌 | |
씨앗을 쇼핑함 |
허밍베르크에서 윗동네 클럽이 자리잡은 해안가로 가면 벤치에 앉은 서머를 만날 수 있다. 밭 튜토리얼을 진행해주는데 식물 성장을 촉진시키는 음악을 알려주기 때문에 급하게 열매나 곡물이 필요할 때마다 정말 고마워진다. 하지만 퀘스트 중에 5종류의 보석을 요구하는 난감한 퀘스트가 섞여 있기 때문에 서머를 만나기 전에 보석을 전부 팔아치우진 않는 것이 좋다.
서머는 스텔라에게 자신이 가르침을 줄 수 있을거라며 여러가지 행동으로 스텔라와 명상을 즐기나, 서머의 몸속에서 점점 울부짖기 시작하는 용의 그림자에 불편을 느끼기 시작한다. 로즈에게 배웠던 자신의 능력으로 용을 다스릴 수 있을거라고 믿었지만, 결국 자신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었음을 인정하고 에버도어로 가게 된다.
생전 거대작물기업의 농업 기술자였던 서머는 수 많은 화학약품을 사용해 작물들을 개량하는 과정에서 그 영향으로 유방암에 걸리게 되었다. 치료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된 그녀는 우연히 스텔라의 고모인 로즈라는 여성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수많은 화학약품을 사용해서 작물을 개량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생물역학농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21] 로즈와 함께 아름다운 정원과 농원을 가꾸며 서머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사랑하던 로즈를 먼저 떠나보냈고 이후 악화되는 유방암으로 고통 받으면서 생을 마감했는데, 그때 마지막까지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었던 것이 바로 스텔라이다.[22]
- [ 서머의 한마디(스포일러 주의) ]
- > "스텔라, 내 뱃속이 울부짖고 있구나. 먹을 거 좀 없니?"[23]
2.1.4. 엘리스
캐릭터 특징 | |
성별 | 여성 |
종족 | 고슴도치 |
가족 | 유진(남편),앤(딸) |
취미 | 요리, 과일 수확 |
스텔라 애칭 | 꼬맹이 |
영혼 설명 | |
발견위치 | 토로야마 산 |
이벤트 | 성운 쥐며느리[27] |
집 | 앨리스의 오두막 |
영혼색 | 베이지색 |
영혼꽃 | 스파티필름[28] |
음식 선호도 | |
제일 좋아하는 음식 | 채소 팟 파이 |
선호 | 전통 음식, 디저트 |
불호 | 이국적인 음식, 기력 회복, 후천 기호 식품 |
기분 특전 | |
나를 위해 요리함 | |
신선한 과일을 땀 |
토로야마산에서 양 1마리와 함께 있는 것으로 처음 만날 수 있는데, 대화를 해보면 양이 혼자 있으면 외로울까봐 떠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다른 섬에 있는 아무 양이나 먹거리로 유인해 배에 태울 수 있으며, 이렇게 양을 데려오면 이번엔 너무 늙은 상태라서 부담이 될까봐 승선을 거부한다. 마침내 스텔라가 개인 건물까지 미리 지어주고 나서야 마지못해 승선한다.
처음에는 스텔라한테 사과 파이를 갖다주고 스텔라의 옷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옷장을 만들어 주면서 스텔라한테 친절히 대해주다가, 사람들을 돌보던 삶에서 벗어나 스텔라와 단둘이 모험을 떠나보고 싶다며 한 마을에서 자신이 좋아하던 로맨스 소설 상상을 하며 시간을 즐긴다, 그러나 노쇠했던 앨리스는 잠깐 나들이를 나간 것 만으로도 컨디션이 나빠졌고, 결국 스텔라의 부축을 받아 배로 돌아가지면 상태가 점점 악화된다. 그 뒤로 갈수록 거동이 불편해져 스텔라가 부축해줘야 하고, 집을 위에 지었을 경우 다른 영혼들이 그녀의 집을 아래로 지어달라고 한다. 여기에 치매 증세가 있어 스텔라를 자신의 딸인 애니와 착각한다. 에버도어로 갈 시간이 다가올수록 뱃머리까지 배웅해달라는 경우가 늘어나며[29], 종반에 가서는 스텔라가 애니를 연상시키는 옷을 입지 않으면 아예 뱃머리를 떠나지 않으려 한다. 성불하기 직전쯤 스텔라를 잠깐이나마 다시 알아보는 듯 하다.
생전 전업주부였던 앨리스는 스텔라의 간호 아래 세상을 떠난 첫 환자였다. 앨리스의 모티브는 게임 개발 초기에 실제로 세상을 떠난 제작진 중 한 명의 할머니이다.
2.1.5. 아스트리드
캐릭터 특징 | |
성별 | 여성 |
종족 | 스라소니 |
가족 | 조반니(남편) |
취미 | 광석 캐기, 용광로 사용하기 |
스텔라 애칭 | 먼치킨 |
영혼 설명 | |
발견위치 | 이득코프 |
이벤트 | 거북이 세 자매 |
집 | 아스트리드의 방갈로 |
영혼색 | 밤색 |
영혼꽃 | 당아욱꽃[30] |
음식 선호도 | |
제일 좋아하는 음식 | 누들수프 |
선호 | 일반식, 수프 |
불호 | 단 음식, 고급 음식 |
기분 특전 |
이득코프에서 휴일 연장과 임금 인상을 위해 노동자 운동을 하는 아스트리드를 만날 수 있으며, 섬 왼쪽 위의 CEO와 담판을 지으면 승선한다. 승선한 이후로는 생전 친구들이었던 거북 3자매와 이야기 하던 도중 남편 조반니도 이곳에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엄청난 바람둥이였던 그를 버리고 싶어 하면서도 결국 참지못하고 조반니를 찾아나서 마침내 재회한다. 그러나 겨우 용서했던 조반니는 얼마 안가 또다시 바람을 피고, 이를 직감적으로 눈치챈 아스트리드는 결국 조반니를 집에서 내쫒아버린다. 에버도어로 조반니가 먼저 떠나자 이제 조반니를 잊고 후련하게 살겠다고 다짐하지만, 결국 조반니를 잊지 못하고 자신이 늙었음을 인정하며 스텔라에게 부탁해 에버도어로 떠나게 된다.
아스트리드는 조반니와 함께 2차 세계대전 속에서 자신의 어머니의 식당 지하에서 유대인 아이들을 돌본 부부였고, 10대 시절 조반니와 함께 프랑스에 거주했던 스텔라한테 좋은 의붓조부모가 되어 주었다. 생전에 조반니가 먼저 사망한 걸 그가 마지막으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표현하고 결국 조반니보다 한참 후에 스텔라 곁에서 사망했다. 게임 내에서도 조반니가 먼저 성불하자 홀로 고뇌하다가 에버도어로 향한다.
스텔라의 과거 회상에서 조반니가 아스트리드와 스텔라 곁에서 임종을 맞는 과거 회상이 나온다. 릴리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스토리에 따르면 아스트리드는 조반니의 바람둥이 기질로 한번 척을 진 적이 있었는데도 조반니를 항상 사랑했다고 한다.
아스트리드와 조반니는 조반니의 바람둥이 기질 때문에 척을 졌지만, 재미있게도 에버도어에서 스텔라에게 남기는 말이 "후회는 없다", "나는 너를 믿으며 너는 잘 해낼 것이다" 등으로 비슷한 말이 많다.
2.1.6. 조반니
캐릭터 특징 | |
성별 | 남성 |
종족 | 사자 |
가족 | 아스트리드(아내) |
취미 | 귀중품 찾기 |
스텔라 애칭 | 땅콩, 밤비노 |
영혼 설명 | |
발견위치 | 론베르크 |
이벤트 | 운석[31] |
집 | 없음[32] |
영혼색 | 검은색 |
영혼꽃 | 보리지[33] |
음식 선호도 | |
제일 좋아하는 음식 | 소고기 퐁듀 |
선호 | 미식, 기력회복 |
불호 | 계란이 들어간 음식[34], 탄수화물 |
기분 특전 |
아스트리드의 남편인 영혼. 론베르크에 가면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영혼이 있다. 아스트리드의 초반 퀘스트 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이 영혼이 그녀의 남편인 조반니라는 것이 드러나며 승선한다. 조반니의 바람기에 질린 아스트리드는 마지막으로 받아주는거라며 한동안 오순도순 잘 사는듯 했으나, 승선 하루만에 누군가에게 선물해야한다며 초콜릿과 장미를 부탁하고 옥스베리의 불륜상대에게 달려간다. 아스트리드는 뭔가 잘못됨을 느끼고 스텔라에게 몰래 따라가달라고 부탁하고 불륜현장을 포착하지만, 조반니는 오히려 아스트리드에게 말해도 상관없다며 천연덕스럽게 사랑을 즐긴다. 이를 아스트리드에게 말할지는 스텔라의 선택이지만,[35] 어쨌든 아스트리드는 조반니가 또다시 뭔가 저질렀다는 것에 환멸을 느끼고 집에서 쫒아낸다. 라운지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던 조반니는 스텔라한테 아스트리드를 잘 부탁한다는 부탁을 하고 아스트리드보다 먼저 에버도어로 간다.
2차 세계 대전 때 저항군의 편에서 전장에서 싸웠던 조반니는 과거 아스트리드의 남편이었지만 엄청난 바람둥이였다. 그러나 조반니는 급성 심장마비로 병상에서 스텔라와 아스트리드의 눈 앞에서 임종을 맞았다. 아스트리드의 약속을 마지막으로 지키지 못했고 자신 역시 진정으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미안한 마음은 없었지만 아스트리드의 고통을 이해하게 되었다.
아스트리드와 조반니는 조반니의 바람둥이 기질 때문에 척을 졌지만, 재미있게도 에버도어에서 스텔라에게 남기는 말이 "후회는 없다", "나는 너를 믿으며 너는 잘 해낼 것이다" 등으로 비슷한 말이 많다.
조반니와 아스트리드는 실제 제작자 니콜라스 괴링의 조부모의 이야기를 각색한 것이라고 한다.
2.1.7. 구스타프
캐릭터 특징 | |
성별 | 남성 |
종족 | 올빼미 |
가족 | |
취미 | 귀중품 주기, 스시 만들기 |
스텔라 애칭 | 스키퍼 |
영혼 설명 | |
발견위치 | 후로카와 |
이벤트 | 반딧불이[36] |
집 | 구스타프의 갤러리 |
영혼색 | 붉은색 |
영혼꽃 | 붉은 양귀비[37] |
음식 선호도 | |
제일 좋아하는 음식 | 수르수트레밍 |
선호 | 이국적인 음식, 후천 기호 식품 |
불호 | 튀김, 단 음식 |
기분 특전 |
후로가와에서 만날 수 있는 영혼으로 목각화 컬렉션 중 수집하지 못 한 1개를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승선하게 된다. 대화 내용으로 보면 승선한 이유는 선박에서 전시회를 갖기 위함에 가까워 보이며, 개인 건물 업그레이드 또한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처럼 1개씩 해금되며 각각 퀘스트를 완료해야 제공된다.
또한 특유의 이지적인 성격 때문인지 개인 저택을 업그레이드하는 퀘스트 라인을 전부 완료하면 전시회가 끝났는데 더 오래 머무를 생각은 없다며 곧장 에버도어로 배웅해주길 부탁한다. 에버도어로 가는 길에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하는 다른 영혼들과 달리, 삶의 의미에 대해 철학적인 교훈을 주는 것도 특징이다.
구스타브는 생전에 스텔라가 갓 성인이 되어 일본에 갔을 때 만난 독일 출신의 미술관 큐레이터였다. 생전에 스텔라한테 많은 영감을 주었으나 퇴행성 질환으로 인해 그는 신체적으로 쇠약해졌고 결국 병사하고 만다.
구스타프의 모티브는 제작진 중 한 명의 증조할머니다.
2.1.8. 스탠리
캐릭터 특징 | |
성별 | 남성 |
종족 | 버섯 |
가족 | 부모님 |
취미 | |
스텔라 애칭 | 왕모자 |
영혼 설명 | |
발견위치 | 신기한 씨앗[38] |
이벤트 | 심령체[39] |
집 | 스탠리의 놀이방[40] |
영혼색 | 선홍색 |
영혼꽃 | 광대버섯[41] |
음식 선호도 | |
제일 좋아하는 음식 | 감자 튀김 |
선호 | 아침식사, 디저트[42] |
불호 | 과일, 채소, 기력 회복 |
기분 특전 |
낚시 도중 낚이는 신기한 씨앗을 심으면 나오는 버섯 영혼. 조우 시 기존의 게스트 하우스를 자기 놀이방으로 개조하고 스텔라를 어린아이처럼 따라다닌다. 다른 영혼들과 다르게 몇 안되는 미성년자, 그것도 어린이라 그런지 식사를 할 때 바닥에 주저앉아 그릇에 있는 과자를 손으로 주워먹으며, 포옹을 할 때에도 스텔라가 다가가서 안아주는 다른 영혼들과 달리 스탠리 쪽에서 펄쩍 뛰어올라 스텔라에게 달라붙는다.
씨앗에서 튀어나오면서, 미성년자인 영혼답게 독특한 면이 한둘이 아니다. 간간히 제공하는 아이템이 목재나 광석처럼 유용한 아이템뿐인 다른 영혼들과 달리 귀중한 물품들을 제공하다가 가끔씩 직접 그린 그림을 건내기도 한다. 그리고 퀘스트 라인 또한 무언가를 해달라는 수준이 아니라 심심하다면서 용광로에 신발을 녹여보자는 둥의 퀘스트가 여럿인데, 이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템이나 레시피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스텔라와 이것저것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지막에 연극을 하고싶다며 배의 다른 사람들을 불러 연극을 한다. 하지만 너무 난해했던 탓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43], 실망하며 침울해있다가 에버도어로 떠난다.
스탠리는 생전에 스텔라의 간호를 받다가 죽은 8살 남자아이였다. 생전에 또래 아이들한테 괴롭힘을 자주 당했으며 어머니한테 학대를 당해[44]자신감이 낮았고 머리는 천재적으로 좋았지만 이를 발휘할 시간이 없었던 탓에 사후에 어른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 그를 유일하게 이해해 주고 위로해준 인물은 아버지 뿐이었고, 자신의 죽음을 '연극'으로 표현한 건 스텔라가 죽음을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었기 때문.
작중 스탠리가 스텔라한테 주는 그림들은 실제 제작진 중 한 명의 6살짜리 아들 헥터가 그린 것이다.
2.1.9. 브루스 & 미키
캐릭터 특징 | |
성별 | 남성 |
종족 | 벌새(브루스), 물소(미키) |
가족 | 마리아(어머니) |
취미 | |
스텔라 애칭 | 꼬마, 스카우트 |
영혼 설명 | |
발견위치 | 사우스포인트 항구 |
이벤트 | 펄서 가오리[45] |
집 | 브루스와 미키의 맨션 |
영혼색 | 진한 붉은색 |
영혼꽃 | 회향[46][47][48] |
음식 선호도 | |
제일 좋아하는 음식 | 마늘빵[49] |
선호 | 안주 |
불호 | 단순한 음식, 갑각류[50] |
기분 특전 |
브루스와 미키는 일부러 불친절한 컨셉을 하고 있다. 대화에 즉시 대답하는 다른 승객과 달리 미키가 바라보는 방향에서 대화를 걸지 않으면 방향을 틀면서 일부러 시간을 끌고, 브루스의 입이 걸쭉한 탓인지 다른 모든 승객에게 부정적 무드렛을 준다.
퀘스트에선 스텔라에게 이런저런 불평만을 쏟으며 자신의 집 요구사항들을 토해내고, 스텔라가 이를 모두 완벽하게 수행해내자 감탄하며 자신의 일에 끼워줄테니 당근 100개를 요구한다. 플레이어가 당근을 어느정도 모은 순간 당근이 아니라 복숭아였다며 화를내고,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면 말을 이해를 못하냐며 화를 내며 스텔라에게 실망해선 에버도어로 떠나게 된다.
생전 둘은 과거 스텔라의 말년에 만난 환자들 중 유독 특이한 환자들이었다. 생전에 마피아 갱단 생활을 했던 형제는 어느날 음주운전 사고로 차가 강물에 처박혀 미키가 혼수상태가 된 채 스텔라가 일하는 병원에 실려왔다. 형 브루스는 매일 동생 곁에서 간호사 스텔라한테 갱단에서 겪은 일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하면서 혼수상태인 미키가 살아있는 양 대했다. 그러나 미키는 혼수상태에서 영영 깨어나지 못했고, 그의 형 브루스는 동생을 잃은 상실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브루스가 까칠한 말투를 사용하는 건 동생이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분노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키가 말 그대로 존재만 할 뿐 대화부터 식사까지[51] 전부 브루스가 미키를 위해 대신 하는 것 역시 스텔라가 직접 알게 될 수 있었던 것은 브루스 뿐이었기 때문.
2.1.10. 벅
캐릭터 특징 | |
성별 | 남성 |
종족 | 바실리스크 |
가족 | |
취미 | |
스텔라 애칭 | 사령관 |
영혼 설명 | |
발견위치 | 히카리시마 등대 |
이벤트 | XP포션 |
집 | 벅의 경이로운 은신처 |
영혼색 | 녹색 |
영혼꽃 | 없음[52] |
음식 선호도 | |
제일 좋아하는 음식 | 토마토 피자 |
선호 | 소울 푸드,전통 음식 |
불호 | 유당불내증,과일 |
기분 특전 | |
버섯을 수확함 | |
내게 간식을 줌 | |
XP포션을 수확함 |
바운스 능력을 통해 히카리시마 등대까지 접근하면 그 등대 꼭대기에서 만날 수 있는 영혼. 처음 만날 때부터 TRPG 용어를 남발하며, 퀘스트 라인 전체가 하나의 게임 캠페인을 진행하는 느낌을 준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지도 왼쪽에 숨겨진 성소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얻는 빛 발산 능력은 재료 획득 이벤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획득 시기가 게임 최후반부이기 때문에 사용할 일이 적은 게 아쉬울 따름.
벅은 생전에 스텔라가 직접 만난 적이 없는 10대 때 사망한 릴리의 친구였다. 릴리가 스텔라한테 벅의 이야기를 자주 해주었기 때문에 스텔라는 상상만으로 벅의 모습을 구현해 냈다. 이 때문인지 다른 영혼과는 달리 종족이 상상 속 동물이고 끝까지 성불하지 않는다.[53]
2.1.11. 엘레나
캐릭터 특징 | |
성별 | 여성 |
종족 | 개 |
가족 | |
취미 | |
스텔라 애칭 | 학생 |
영혼 설명 | |
발견위치 | 크로우스 엔드 주식회사 |
이벤트 | 성난 폭풍우, 험난한 펄서 가오리떼, 황금 용 |
집 | 엘리나의 작은 방 |
영혼색 | 연두색 |
영혼꽃 | 사이프러스[54] |
음식 선호도 | |
제일 좋아하는 음식 | 그린 샐러드 |
선호 | 건강식, 과일, 야채 |
불호 | 육류, 튀김, 미식 |
기분 특전 |
최후반부에 조우하는 영혼. 매우 강압적이고 딱딱한 말투를 사용하는 교관, 조교가 연상되는 엄격한 호랑이 선생님 같은 인물이다. 집을 지어주면 자신의 집에 아무것도 추가하지 말라고 하며[55] 유일하게 스텔라가 포옹하는 걸 싫어한다.[56] 성난 폭풍우에서 번개 1/3 이상 얻기(17개), 성난 펄서 가오리떼에서 가오리 1/3이상 얻기(13개), 황금용 7분 안에 완료하기의 3가지 도전을 스텔라한테 내며 모두 완료 시 보물을 찾고 보물과 본인의 생전의 결혼반지 중 하나를 가질 수 있다. 에버도어에서 성불할 때는 마지막으로 딱 한번 스텔라가 포옹하는 걸 허락해준다.
특이하게도 에버도어로 배웅해준 이후에 편지를 남겨서 2개의 퀘스트가 이어진다. 1개는 청사진 스테이션에서 모든 업그레이드 완료, 2번째는 이동상인 프랜시스에게서 받을 수 있는 엘리나 전용 특수 심부름 3개 완료이다. 그런데 2번째인 프랜시스의 심부름은 보석을 종류별로 7개씩 요구하거나 특정 농작물을 30개씩 요구하는 등 게임 후반부에 맞게 상당히 까다롭게 준비되어 있어 난감하다.
그녀는 생전에 교사였고, 스텔라가 말년에 만난 환자들 중 한 명이었다. 그녀의 임종 순간엔 가족이나 친구도 없었기 때문에 홀로 임종을 맞았다.
2.1.12. 릴리
캐릭터 특징 | |
성별 | 여성 |
종족 | 나비 |
가족 | 부모님, 아툴(삼촌), 스텔라(언니) |
취미 | |
스텔라 애칭 | 없음 |
영혼 설명 | |
발견위치 | 선장실 |
이벤트 | 선박이 밤에도 항해 가능[57] |
집 | 없음 |
영혼색 | 연보라색 |
영혼꽃 | 없음[58] |
음식 선호도 | |
따로 음식을 먹지 않는다. |
밤에 나타난 릴리와는 포옹 외에 별다른 상호작용이 없지만, 선박이 밤에도 항해가 가능해지며 다른 에버도어로 가야할 영혼이 없는 상태에서 에버도어에 도착할경우, 스텔라가 혼자 에버도어로 떠나 성불해 엔딩을 맞이할 수 있게 된다. 이때 돗단배엔 릴리의 나비들이 날아다니고 있으며, 배의 머물렀던 모든 영혼들이 투명한 상태로 나타나 스텔라를 맞이해준다.
릴리의 퀘스트는 밤에 성소를 찾아가 대화하는 것으로, 스텔라가 영혼을 성불시키면서 본 기억들을 보여주면서 그 때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준다. 스피릿페어러 게임 자체는 스토리텔링이 불친절한 편이므로 스토리를 더 깊게 파고들고 싶다면 릴리의 퀘스트를 적극 따라가는 게 좋다.
- 【스포일러 주의(클릭)】
- 릴리는 영혼이 아니다. 퀘스트와 대화를 유추해보면 살아있으며 말을 하지 않는 스텔라를 대신해서 서사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대화가 성소에서만 가능하고, 자신의 근황을 이야기 하는 것을 보아 묘지나 임종 직전 병상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퀘스트가 끝난 다음 에버도어로 갈 때 나비도 같이 날아가는것을 볼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릴리는 스텔라의 내면을 정리해주고 배웅하는 영혼 인도자 역할을 하는것이다.
2.1.13. 베벌리
캐릭터 특징 | |
성별 | 여성 |
종족 | 작은 올빼미 |
가족 | |
취미 | 뜨개질 |
스텔라 애칭 | 스위트피 |
영혼 설명 | |
발견위치 | 옥스베리 |
집 | 베벌리의 농가 |
영혼색 | |
영혼꽃 | 붉은 아네모네[59] |
음식 선호도 | |
제일 좋아하는 음식 | 락사 |
선호 | 이국적인 음식, 전통음식 |
불호 | 후천기호식품, 기력회복 |
기분 특전 | |
나를 위해 뜨개질을 함 | |
의자에 앉아있음 |
옥스베리로 오라는 편지를 받고난 뒤, 옥스베리의 첫번째 건물 3층에서 만나게 된다. 닭보다도 더 작은 체구에 먹는 효과음으로 '암냠냠' 이 더해져 노인답지 않은 귀여움을 자랑한다. 앨리스가 친절하고 상냥한 할머니라면 베벌리는 수다스럽고 오지랖 넓은 할머니란 느낌.
처음 탑승할 때는 수다쟁이 답게 대사량이 엄청나게 많으나 퀘스트를 진행할수록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말수가 줄어드는 증세를 보인다.
베벌리는 생전 스텔라의 아래층에 살던 이웃이었다. 집이 이미 있는데도 자신에게 집을 지어 달란 이야기를 계속해서 반복하는 데다가 자꾸 기억이 희미해진다거나 기력이 없어보이는등 초반에 보였던 앨리스의 치매 증상이 연상되는 탓에 기억력에 문제가 있어 보이기 쉽지만, 게임을 진행해 보면 사실 자신의 옛 집과 추억에 집착하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텔라와 처음 만난 곳은 도심지의 아파트이지만 예전에는 소녀 시절부터 자식들이 자랄 때까지 소박한 농가에서 살았다고 한다. 아버지는 종군 사진사, 남편은 초등학교 수학 교사였으며 둘 다 베벌리보다 일찍 죽었고, 자식들도 장성하면서 사이가 멀어져 홀로 살기엔 너무 큰 집을 팔고 이사를 해야 했다. 도심지의 아파트에서 가까운 이 없이 외롭게 살던 중 윗층에 이사 온 스텔라에게 심적으로 의지하였고 자신 쪽에서도 스텔라의 화초를 보살펴 주는 등 스텔라에게 정성을 다해 줬었다. 최후에 에버도어에서 작별할 때에도 스텔라에게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강조한다.
2.1.14. 재키
캐릭터 특징 | |
성별 | 남성 |
종족 | 하이에나 |
가족 | 할아버지, 부모님 |
취미 | 꿀 채집 |
스텔라 애칭 | 스텔러스, 스멜러스 |
영혼 설명 | |
발견위치 | 오버브룩 |
이벤트 | |
집 | 재키의 비상 대기실 |
영혼색 | 와인색 |
영혼꽃 | 붉은 달리아[60] |
음식 선호도 | |
제일 좋아하는 음식 | 칠라킬레스 |
선호 | 육류, 튀김 |
불호 | 건강식 |
기분 특전 | |
꿀을 수확함 | |
배의 일을 도움 |
2021년 12월에 다리아와 함께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된 영혼. 오버브룩 병원에서 만나게 되며 오버브룩 병원을 다시 되살리는 퀘스트와 다리아의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다리아가 사고를 친 뒤 병원 일을 그만두면서 사라진다. 그 후에 어느 순간 배에 몰래 탑승해있다.[61] 전용 업그레이드로 밭에 양봉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되지만, 재키가 체류했을 즈음엔 다리아를 포함한 거의 모든 영혼이 떠나간 막바지일 가능성이 높아 요리 도감을 채우는 것 외엔 큰 효용은 없다. 다리아는 그를 '거인'이라고 부르며 싫어한다.
몰래 배에 탑승한 이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스텔라에게 이것저것 부탁해 자신의 집과 각종 자기개발서, 포스터 등을 받게 되지만 결국 이런것들은 아무 소용이 없으며 자신은 여전히 최악이고 변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깨닫고 낙담한다. 그런 감정을 스텔라에게 모두 쏟아부었음에도 자신을 거부하거나 부정하지 않는 스텔라에게도 묘한 답답함을 느끼며 결국 에버도어로 떠난다.
오버브룩 병원의 간병인이며 주로 다리아를 간호하고 있고 시설이 열악한 오버브룩 병원에서 일하는 것을 끔찍하게 생각한다. 거칠고 무례한 성격으로 스텔라에게 화를 내거나 삐삐를 통해 멋대로 스텔라를 호출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스텔라의 고충을 이해하며 자신을 도와주는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자기 혐오가 심하고 자신이 망가진 원인을 주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지만 결국 전부 거짓이었음을 인정한다. 병원일을 시작한 초기까지는 괜찮았던 것으로 보이나 시설이 열악하고 체계가 없는 병원에서 15년간 일하다보니 마음이 망가진 것으로 추측. 후에 에버도어를 통과한 후 재키의 방에서 영혼꽃과 편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 편지 내용으로 보아 다리아에게 한 행동에 죄책감을 갖고있는걸로 보인다.
재키는 생전에 스텔라가 인턴으로 일했던 열악한 정신과 병원의 간호사였다. 재키는 따분한 절차에 묶이지 않고 파격적으로 일을 처리하면서 중증환자을 담당했다.
스텔라는 재키가 종종 환자의 목욕이나 시트 교체를 빼먹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스텔라는 이러한 실수를 고발하기보다 재키에게 떠넘겨진 과도한 양의 일을 탓하기로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재키와 병동의 가장 불안정한 환자 중 한 명인 다리아가 게임에서처럼 재키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한다. 내부 조사 결과 재키가 직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고, 재키는 즉시 해고되었다. 해고된 이후 재키는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2.1.15. 다리아
캐릭터 특징 | |
성별 | 여성 |
종족 | 박쥐 |
가족 | |
취미 | |
스텔라 애칭 | |
영혼 설명 | |
발견위치 | 오버브룩 |
이벤트 | 마인드 팰리스[62] |
집 | 없음[63] |
영혼색 | 보라색 |
영혼꽃 | 샤프란 |
음식 선호도 | |
제일 좋아하는 음식 | 사과 |
선호 | 신선한 과일 |
불호 | 과일 외에 전부 |
기분 특전 |
2021년 12월에 재키와 함께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된 영혼. 재키가 돌보는 오버브룩 병원의 환자로 혼자만 독실에 갇혀서 생활하고 있고 재키도 그녀를 요주의 환자 취급한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열악한 오버브룩 병원에서 치료보다는 방치를 당한 탓에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다. 하지만 스텔라를 만난 후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며 그와함께 오버브룩 병원도 점점 활기를 되찾는다. 퀘스트가 끝나면 배에 탑승하지만, 곧바로 에버도어로 향하기 때문에 집이나 배 내부에서 별도의 퀘스트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업그레이드한 보관실을 조사하면 소리를 색으로 느끼는 공감각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64]
다리아는 생전에는 재키가 맡던 환자로 재키가 해고된 이후에는 스텔라가 다리아를 맡으면서 스텔라와 친해지게 된다.
2.2. 동행불가 주요 NPC
2.2.1. 카론
아, 드디어. 네가 절대 깨어나지 않을 줄 알았어, 꼬맹아.
원문은 Charon, 그리스 신화의 그 뱃사공 카론이지만 번역자가 그리스 신화에 무지한 때문인지 샤론으로 표기된다.스텔라 이전에 영혼지기를 맡고 있었다.
스텔라에 비해 상당히 몸집이 크다.후에 나올 스텔라의 배보다 상당히 작은 배를 운영하고 있다.
스텔라에게 에버라이트라고 불리는 오브와, 앞으로 영혼지기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간략히 전달해준 후 에버도어를 통해 성불한다.[65]
- [ 카론에 대한 언급·클릭 ]
- 프랜시스의 말에 따르면 조금 차가운 성격이라 거래하기 어려웠다고 한다. 카론은 자기가 가진 물건은 내어 주지 않았다고.
알버트의 말에 따르면 카론은 방주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것 같다. 사실 온갖 것에 불평을 했다고.
2.2.2. 알버트
조선소에 온 걸 환영하네, 어린 여행자여! 우리 조선소의 가격이야말로 손님의 최고의 친구지.
위치 | 알버트의 조선소[66] |
성별 | 남성 |
종족 | 상어 |
"완전 쓰레기같은 농담을 하지만, 배를 고칠 유일한 사람이야." -그웬-
알버트의 조선소에 가면 있는 상어 NPC로, 현지화 번역이 완료된 아재개그를 친다.이전에 카론의 배를 손봐주었다는 말을 한다. 방주를 마음에 들지 않아해서 자신이 새로 요청에 맞게 제작했다고.
게임 초기, 스텔라가 타고 온 배를 '깜찍한 소형 배'라고 하며, 아마 카론이 예전에 썼던 배임을 언급하나 흔쾌히 스텔라에게 배를 빌려도 좋다고 한다.[67] 곧 스텔라에게 청사진 스테이션을 추천하는데, 이것 또한 무료로 준다. 그리고 차차 업그레이드를 하도록 제안한다.
섬에 도착할 때 마다 무조건 알버트의 아재개그를 들어야 하는데
아재개그를 10번 들으면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 [ 아재개그 주의·클릭 ]
- > 전화기로만 세운 건물이 뭔 줄 아나?콜로세움.방금 팝콘 공장에서 직원을 해고했대.
근면한 사람이었다고 해.
하지만...
콘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했다고 하더군!
2.2.3. 시어도어
"어서 오시게, 예비 단골손님!"
라쿤 주식회사를 운영중인 라쿤일족.
회사에 소속되면 성을 무조건 시어도어로 바꾸어야 한다.
옥스베리에서도 상점 한 곳을 만날 수 있는데 놀랍게도 이곳의 라쿤은 스스로를 시어도어가 아닌 랜스라고 소개한다. 랜스의 말로는 수수료[70]를 내지 않으면 성을 시어도어로 바꾸지 않는다고 한다.[71]
2.2.4. 프랜시스
"안녕하신가, 아가씨! 새로운 영혼지기가 분명하군!"
게임 내 유일하게 모든 아이템을 구매해주는 NPC이다.
또한, 스텔라의 배 근처에 랜덤하게 스폰하기 때문에 굳이 라쿤상점이 있는 섬에 갈 필요 없이
근처에 있는 프랜시스에게 찾아가 아이템을 판매하면 된다. 또한 이상한 씨앗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스텔라의 배 근처에 랜덤하게 스폰하기 때문에 굳이 라쿤상점이 있는 섬에 갈 필요 없이
근처에 있는 프랜시스에게 찾아가 아이템을 판매하면 된다. 또한 이상한 씨앗을 구매할 수 있다.
"프랜시스가 말하기를... 오늘이 자네 행운의 날이라는군! 정말 운이 좋은 모양이야.
오직 자네만을 위한 새로운 심부름이 있거든."
오직 자네만을 위한 새로운 심부름이 있거든."
일일퀘스트라 불리는 심부름을 받을 수 있다.
요청하는 물품을 가져가면 일정한 보상을 주는데 프란시스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존재하고 배 업그레이드나 건물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보석을 얻을 수도 있다.
프란시스가 주는 퀘스트 30개를 깨는것이 도전과제다. 순차적으로 1개 12개가 있다.
{{{#!folding[ 프란시스와의 대화 ]
요청하는 물품을 가져가면 일정한 보상을 주는데 프란시스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존재하고 배 업그레이드나 건물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보석을 얻을 수도 있다.
프란시스가 주는 퀘스트 30개를 깨는것이 도전과제다. 순차적으로 1개 12개가 있다.
{{{#!folding[ 프란시스와의 대화 ]
"프랜시스가 말하기를... 오늘이 자네 행운의 날이라는군! 정말 운이 좋은 모양이야.
오직 자네만을 위한 새로운 심부름이 있거든.[74]
오직 자네만을 위한 새로운 심부름이 있거든.[74]
"이렇게 활기 넘치는 젊은이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대단히 신나는군!
카론이 전문가가 아니라는 건 아니지만 태도가 약간...음, 뭐랄까...
아는지 모르겠지만 좀 차가웠다네.
발견한 물건도 전부 꽁꽁 숨겨두곤 했어! 애석한 일이지.
하지만 이제 자네가 왔어! 만세를 부르고 싶구먼!
오, 걱정하지 말게. 신입 뱃사공 친구! 언제든 필요할 때마다 이 프랜시스를 근방에서 찾을 수 있을 게야!
하지만 모험을 향한 열망을 늙은이가 방해할 순 없지!
자, 출항하도록 해. 꼬마 선원 친구!"
"잡동사니가 있다면 언제나 환영이야. 거래를 할 수도 있지.
쓸모없는 물건을 주면 나도 네게 쓸모없는 물건을 주겠네.
새로운 물건을 생각만 해도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구먼.
심부름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가지런히 정리해뒀다네.
직접 살펴보도록 하시지."[75]
"..."[76]
}}}
카론이 전문가가 아니라는 건 아니지만 태도가 약간...음, 뭐랄까...
아는지 모르겠지만 좀 차가웠다네.
발견한 물건도 전부 꽁꽁 숨겨두곤 했어! 애석한 일이지.
하지만 이제 자네가 왔어! 만세를 부르고 싶구먼!
오, 걱정하지 말게. 신입 뱃사공 친구! 언제든 필요할 때마다 이 프랜시스를 근방에서 찾을 수 있을 게야!
하지만 모험을 향한 열망을 늙은이가 방해할 순 없지!
자, 출항하도록 해. 꼬마 선원 친구!"
"잡동사니가 있다면 언제나 환영이야. 거래를 할 수도 있지.
쓸모없는 물건을 주면 나도 네게 쓸모없는 물건을 주겠네.
새로운 물건을 생각만 해도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구먼.
심부름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가지런히 정리해뒀다네.
직접 살펴보도록 하시지."[75]
"..."[76]
2.2.5. 알렉스
물범의 모습을 한 버스기사
생전에 회계사였던 모양이다.
맵상 버스정류장 사이를 순간이동 시켜준다.
최근패치로 버스정류장 BGM을 끄고 킬수 있도록 변경되었다.[77]
2.2.6. 거북이 세 자매
올가, 마샤, 이리나세 자매에서 따온 이름
등껍질에 자원을 심으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해당 자원을 채집할 수 있다.
최대 3개까지 심을 수 있고 암석, 광석, 목재 중 아무거나 한 가지를 심을 수 있다.
단, 펄서 광석과 혜성 암석은 등에 심을 수 없다.
아스트리드를 만나야 거북이 세 자매를 만날 수 있으며 아스트리드를 만나지 않거나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해당 지역에 가도 거북이 세 자매를 만날 수 없다.
2.2.6.1. 올가
위치 | X : 81 / Y : 28 |
성별 | 여성 |
종족 | 거북이 |
가족관계 |
마샤 이리나 |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거북이 세 자매 중 하나이다.
아스트리드의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그녀의 남편 조반니를 찾기 위해 스텔라에게 올가를 만나러 가달라고 한다.
2.2.6.2. 마샤
위치 | X : -91 / Y :137 |
성별 | 여성 |
종족 | 거북이 |
가족관계 |
올가 이리나 |
배에 쇄빙선 업그레이드를 한 뒤에 만날 수 있는 거북이 세 자매 중 하나이다.
아스트리드와 사이가 좋지 않다.
2.2.6.3. 일리나
위치 | X : 127 / Y : -76 |
성별 | 여성 |
종족 | 거북이 |
가족관계 |
올가 마샤 |
배에 암석 분괘자 업그레이드를 한 뒤에 만날 수 있는 거북이 세 자매 중 하나이다.
일리나는 올가나 마샤와 달리 퀘스트와 연관성이 없는 자매이다.
2.2.7. 수잔
위치 | X : -150 / Y : 150 |
성별 | 여성 |
종족 | 바다코끼리 |
개인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자신이 원했다기 보단 누군가와의 계약으로 억지로 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서 주인공에 대한 대응도 비아냥으로 일관한다.
조각상, 낚시, 보석, 금속, 요리 총 다섯가지 분야에서 한번이라도 아이템을 얻으면 나중에 쓰더라도 수집품으로 인정된다.
각 분야별로 수집 진행도에 따라 소정의 보상을 준다. 수집품을 전부 모으는 도전과제가 있다.
생선을 수집해오면 비린내가 난다거나 결국 요리해서 죽여버릴 거 아니냐는 둥, 요리를 수집해오면 자기는 그런 거 신경 안 쓴다는 둥 성격이 상당히 안 좋다.
2.2.8. ???
- 【스포일러 주의(클릭)】
- ||<-2>
||
이름 하데스
스텔라와 총 3번의 만남을 가지며 그녀가 타인의 죽음을 지켜보는 간호사라는 신분과 의도에 의문을 표한다.[78]
결과적으로 스텔라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맵에서 마지막으로 갈 수있는 지역이 안개 지형인 것은 하데스가 안개를 조종하기 때문이다. 스텔라의 죽음이 가까워진 것을 은유하는 것.
[1]
다행히도 이로 인해 음식이 소모된다던가 영혼의 무드가 떨어진다던가 하는 불이익은 일절 없다.
[2]
대신 무드가 충분하지 않거나 이미 한 번 포옹을 했다면 영혼 쪽에서 포옹에 응하지 않는다.
[3]
폐암을 선고받은 날 해파리에 물려 싫어하게 되었다. 4단계의 해파리 스테이지는 폐암의 1~4기 악화를 의미한다.
[4]
수선화의 일종, 꽃말은 나는 당신이 죽은 후에 비로소 당신을 그리워하고 후회합니다
[5]
"이거야말로 완벽한 블렌드 커피야. 바로 이 맛이지!"
[6]
:내가 사둔 섬유가 있거든. 나중에 실이라도 짜줄까 했는데, 네가 원한다면 그냥 지금 줄게."
[7]
다만 나이는 그웬이 한두살 정도 더 많았다. 이 때문에 그웬은 언제나 스텔라를 자신의 동생처럼 여기며 돌보았고, 이는 스텔라가 영혼지기가 되었을 때 가장 먼저 그녀를 찾아 오랜 기간 기다리고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8]
"전에는 내가 널 위기에서 구해주는 역할이었는데. 참 재미있지."
[9]
다소 배고픔
[10]
처음 블랙커피를 주었을 때
[11]
소울 푸드를 주었을 때
[12]
아툴은 어느 비오는 날, 예고도 없이 실종되었다.
[13]
꽃말은 순수
[14]
실제 게임상에서도 아툴의 최종퀘스트가 마무리되면 아툴은
에버도어로 가지 않고 그대로 사라지는데, 이는 실제로 스텔라가 아툴의 임종을 지켜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15]
첫 만남 이후 배로 떠나는 뗏목 안에서
[16]
아툴은 아무 음식이나 좋아한다.
[17]
비오는 날
[18]
서머는 유방암을 앓았으며 그걸 제어할 수 없는 용이라 불렀다. 4마리의 용은 4단계의 암 악화를 의미한다.
[19]
꽃말은 인내
[20]
우유나 계란조차 먹지않는 비건이다.
[21]
유기농업의 일종이라고 보면된다.
[22]
이때의 경험으로 스텔라는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다.
[23]
다소 배고픔
[24]
음식을 줌
[25]
디저트류를 좋아함
[26]
비 오는 날씨를 좋아하지 않는다.
[27]
자식을 찾는 쥐며느리는 역시 딸을 찾는 앨리스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
[28]
꽃말은 세심한 사랑, 감싸는 사랑
[29]
이 때, 앨리스를 뱃머리에 남겨둔 채로 밤까지 지나가버리면 하루종일 뱃머리에 방치되었다면서 무드가 크게 떨어진다.
[30]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 자애
[31]
조반니는 세계 2차 대전 참전자로, 유성우(운석)은 불꽃놀이로 인해 조반니의 트라우마가 되살아나던 상황을 의미한다.
[32]
아내인 아스트리드의 집 2층 발코니의 낡은 쇼파에서 자며 영혼꽃도 2층에 나타난다. 아스트리드의 집에서 쫒겨난 후엔 라운지를 지어줄걸 부탁하고, 라운지에서 생활하는 유일한 인물이기 때문에 사실상 라운지가 그의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
[33]
꽃말은 용기
[34]
병아리를 좋아한다며 계란을 먹지 않는다
[35]
말할경우 분노하다가 자신이 고통스러워 할 것을 알았을텐데도 사실대로 말해버린 스텔라를 원망하고, 말하지 않을경우 스텔라의 말대로 생각하겠지만 어쨌든 조반니에게 맺힌 응어리가 폭발한다.
[36]
반딧불이의 춤추는 듯한, 혹은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듯한 모습은 구스타프가 자신의 병세로 인해 겪던 감각을 '선율이 흐르는' 느낌이라고 표현했기 때문이다.
[37]
꽃말은 위안, 위로
[38]
영혼을 4명 이상 에버도어로 보낸 후 에버도어에서 낚시를 하면 일정확률로 나온다. 정원에 심을 수 있다.
[39]
아이들한테 괴롭힘을 많이 당했던 스탠리는 잘 때마다 자신을 괴롭혔던 아이들이 꿈에 나와서 괴로워했다. 스텔라를 놀리듯이 움직이는 심령체들은 스탠리의 악몽이 형상화된 것.
[40]
기존의 게스트 하우스를 개조한다. 그래서 기존의 게스트하우스는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다시 지어야 한다.
[41]
뜻은 지구의 빛
[42]
단, 디저트라도 과일이 들어있으면 먹지 못한다.
[43]
구스타프의 말에 따르면 소재나 능력은 좋았으나 아직 정제되지 않았다고, 이외에도 다른 승객들 역시 무난한 반응을 보이나, 스탠리가 기대했던 반응은 아니었기 때문에 실망했다.
[44]
예시로 스탠리가 '파키네그(fakinhage)'라는 걸 구해오라는데 그 '파키네그'는 바로 달걀이다. 어머니가 아침식사 중 뛰어놀던 자신한테 욕설을 한 걸 잘못 들었던 것.(Stanley, don't touch that fucking egg!) (퍽킹 에그 > 파킨에그 > 파키네그)
[45]
총알이 사방에서 빗발치는 위험한 인생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46]
미키는 이미 죽었기 때문에 미키의 영혼꽃은 없다. 회향은 브루스의 영혼 꽃
[47]
국내 꽃점은 강고한 의지로 강인하게 살아가는 사람, 박애주의자. 꽃말은 극찬.
[48]
제작자가 말한 꽃말 의도는 '끝없는 헌신'.
[49]
모든 음식의 선호를 미키 기준에서 서술하는 브루스가 유일하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라 말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50]
미키에게 알러지가 있기 때문. 실수로 관련 요리를 주면 미키를 독살시킬 작정이냐며 짜증을 내는 브루스를 볼 수 있다.
[51]
식사 애니메이션이 브루스가 여물을 미키 입에 물려주면 그제서야 씹는 모션이 나오는 식이다.
[52]
유일하게 성불하지 않는 영혼이다. 다만 모든 캐릭터들은 자신의 영혼 꽃과 동일한 꽃을 몸에도 장식하고 있는데 이걸로 벅의 꽃을 유추해볼 수는 있다. 벅이 장식하고 있는 꽃은
운향(Rue)으로 후회와 비탄을 상징한다. 젊은 나이에 요절했기 때문.
[53]
실제로 게임내 영혼들은 에버도어를 통과해 성불한 후 별자리가 되는데, 벅의 별자리는 처음부터 그려져 있다. 벅이 다른 영혼들과는 달리 이미 에버도어를 통과한 상태임을 암시하는 부분.
[54]
꽃말은 애도, 죽음
[55]
집을 바로 업그레이드 할 수는 있지만 업그레이드 시 좋아하지 않는다.
[56]
교사로서 무르게 대하는 것은 미래에 학생들이 살아남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싫어한다기 보단 감정과 이성 사이에 엄격한 선을 긋고 이것을 자기통제 하는것.
[57]
밤이 되면 선박이 움직이지 않아 항해를 못하는 단점을 완벽히 보완해준다.
[58]
흉부 가운데에
로벨리아 한 송이가 꽂혀있는데, 꽃말은 악의.
[59]
꽃말은 기대, 연약함
[60]
힘을 상징, 아픈 사람에게 회복의 의미로 선물하기 좋은 꽃이라고 한다.
[61]
그웬의 집에 숨어있는데 만약 그웬이 그때까지 에버도어로 떠나지 않았을 경우에는 게스트 하우스에 숨어있게 된다.
[62]
재료를 얻는 이벤트는 아니고 스토리 진행을 위해 필요한 이벤트 이다.
[63]
에버도어로 갈때만 배에 승선한다.
[64]
마인드 팰리스에서의 기묘한 색도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65]
성불하기 전, 대퍼딜에게 또 다른 에버라이트를 강탈당한다고자
[66]
X : 61 / Y : 64
[67]
이 말을 듣고 그웬이 상당히 미심쩍어했다.
[68]
배에 정원이 설치되었을 경우
[69]
미국의 똑똑 농담으로, 원문은 Minky who?
[70]
라쿤 주식회사의 프랜차이즈 수수료를 말하는 듯.
[71]
프랜차이즈 수수료를 내지 않아서 라쿤 주식 회사의 가게가 아닌 개인의 가게를 운영하는것이 되기 때문에 라쿤 상인이어도 성을 바꾸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72]
플레이어 배 근처를 맴돈다.
[73]
이인간의 심부름을 30번 해주면 원숭이 상거래라는 도전과제가 해금된다.
[74]
일일퀘스트가 있을 때의 첫 대화
[75]
심부름 개방 대화
[76]
이야기를 전부 다 듣고 대화를 선택할 시
[77]
말을걸어 조용이 해달라하면 엄청 실망하며 다시한번 물어본다. 브금을 다시키면 엄청 좋아해한다 귀엽다
[78]
카론과의 첫만남에서 카론이 "참 아이러니하지 않니"라는 발언도 스텔라의 신분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