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asta: Crown of the Magister/배경

당신은 역사와 마법, 두 분야에서 열정을 키워왔습니다. 선생님들은 당신의 흥미를 알아보고 당신의 잠재력을 키워냈습니다. 당신의 인생에서의 사명은 마법과 일상 속에서 과거의 비밀들을 밝혀내는 것이었기에, 당신은 직접 솔라스타의 경이로움을 발견하고자 배낭을 챙겨 나섰습니다.

당신은 특정한 신이나 신들의 대신전을 섬기는 데 평생을 바쳤습니다. 당신은 신들의 세계와 필멸의 세계 사이의 중개자 역할을 하며, 성스러운 의식을 행하고 제물을 바쳐 예배자들을 신 앞으로 인도합니다.

영주들 사이에서 태어난 당신은 고등 교육을 받았습니다. 당신의 태도와 말투는 형식적이고 엄격하기에, 낮은 지위의 사람들을 대할 때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권층의 삶은 당신이 풍족한 물자로 모험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특전을 주었습니다.

전직 대리인으로서, 당신은 문제를 발견하고 미연에 방지하는 데 재능이 있습니다. 당신은 한동안 마스가르스 공국에서 평화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지만, 매일 사소한 범죄자들을 상대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그간 배워온 것들을 가지고 여행과 발견의 삶에 착수했습니다.

거리에서 태어난 당신은 대부분의 평민들에게 늘 외면당했으며, 가진 것 없이도 생존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당신을 거칠고 임기응변에 능한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의범절이나 학력은 당신의 강점이 아니지만, 당신은 다른 자질로 그 자리를 메우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당신은 책을 읽고 솔라스타와 그 밖의 세상에 대해서 배우는 데 거의 평생을 보냈습니다. 당신은 지식을 습득하는 데 열정적이며 무언가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는 전문가입니다. 이제 당신은 스스로 세상을 탐험하고 발견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신은 용병 회사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으며 그 후로도 전투 기술로 돈을 벌었습니다. 동지애, 그리고 피로 물든 전투는 당신을 단련시켜 강인하고 거칠게 만들었습니다.

당신은 하급 외교 보좌관으로 수년간 일하면서 공국, 신제국, 갈리반 왕국 사이에서 첩보 기술을 배웠습니다. 당신은 그 어느 쪽의 편도 들지 않기로 선택했고 정식으로 첩자가 된 적도 없지만, 궁지에 몰려도 빠져나올 기술은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공국이 접경지를 식민지화하는 과정에서 지어진 작은 전초기지에서 태어났습니다. 혹독한 조건과 위험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성장하고 훈련을 받았습니다. 친구도 거의 없었고 학교도 없이 외톨이로 자랐지만, 당신을 살아있게 해주는 우정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DLC : Primal Cal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