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집의 변화를 대표할 만한 트랜디한 댄스곡. 하우스-일렉트로니카 계열의 비트위에서 섹시하게 그루브를 갖고 노는 백지영의 목소리는 마치 과거의 그녀와는 다른 사람 같다. 그러나 너무나 모던하게 변화한 그루브감을 유지하면서도 재미 있고 유쾌한 가사를 대중의 가슴에 전달하는 그녀만의 능력은 여전히 탁월하다.
[ 가사 보기 ]
벌써 입술을 주고
벌써 입술을 주고
너잖아 이러면 안되잖아
우린 사랑하면 안 돼 너와 나는
알잖아 이런 건 나쁘잖아
너는 내 친구와 사귀고 있잖아
말론 안 된다고 달래보려 해도
내 맘 이미 흔들리는 걸
날 갖고 노는지 말 같지 않은지
화를 내보려 해도
벌써 입술을 주고
니 손을 꼭 잡고
니 눈길에 취해 네게 기대
다시 술잔을 들고
기억을 지우고
이 순간에 취해 친굴 잊고
벌써 입술을 주고
니 손을 꼭 잡고
벌써 입술을 주고
니 손을 꼭 잡고
왜 이래 내가 미쳐서 이래
정말 사람들이 알면 큰일나게
Forget Today 오늘은 다 잊을래
"우리 내일부터 다시 친구해"
잘못 된 거잖아 날 유혹하지마
몸과 맘이 따로 노는 걸
날 만지는 니가 너의 그 손길이
이미 나는 좋은 걸
벌써 입술을 주고
니 손을 꼭 잡고
니 눈길에 취해 네게 기대
다시 술잔을 들고
기억을 지우고
이 순간에 취해 친굴 잊고
벌써 입술을 주고
니 손을 꼭 잡고
벌써 입술을 주고
니 손을 꼭 잡고
울면서 키스를 하고
다시 또 너를 밀치고
바보같은 되풀이로
자꾸만 내가 망가져
벌써 입술을 주고
니 손을 꼭 잡고
니 눈길에 취해 네게 기대
다시 술잔을 들고
기억을 지우고
이 순간에 취해 친굴 잊고
벌써 입술을 주고
니 손을 꼭 잡고
니 눈길에 취해 네게 기대
다시 술잔을 들고
기억을 지우고
이 순간에 취해 친굴 잊고
7집의 타이틀곡이자 ‘새로운 백지영’이 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곡이다. ‘총맞은 것처럼’이라는 다소 파격적이고 직설적인 제목은 그 동안의 백지영표 발라드와는 상당한 거리감이 느껴지지만 막상 음악안에 녹아들어서 백지영의 목소리와 만났을 때 너무나도 백지영스러운 감성을 표현한다. 실연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후렴구의 가사 ‘구멍난 가슴에 추억이 흘러 넘쳐’는 중독적이면서도 여전히 너무나 슬픈 감성을 잘 살려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사를 담아내는 틀은 완전히 파격적인 형식을 갖춘 하이브리드. 어반 힙합 풍의 강력한 비트위에 모던록풍의 피아노 리프와 유장하고 슬픈 오케스트라가 어울리면서 이 겨울에 가장 어울릴만한 애잔한 비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프로듀서 방시혁은 동양적인 서글픈 감성과 서양적인 비트감이 만나면서 만들어내는 이러한 묘한 느낌을 가리켜 ‘모던신파’라고 표현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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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은 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
웃음만 나와서
그냥 웃었어 그냥 웃었어 그냥
허탈하게 웃으면 하나만 묻자 해서
우리 왜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구멍 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넘쳐
잡아보려 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 거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 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구멍 난 가슴이
어느새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이러기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일어서는 널 따라 무작정 쫓아갔어
도망치듯 걷는
너의 뒤에서 너의 뒤에서 소리쳤어
구멍 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넘쳐
잡아보려 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 거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 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총 맞은 것처럼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파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살 수가 있다는 게 이상해
어떻게 너를 잊어 내가
그런 거 나는 몰라 몰라
가슴이 뻥 뚫려 채울 수 없어서
죽을 만큼 아프기만 해
총 맞은 것처럼
시부야케 스타일의 경쾌한 감상용 댄스곡. 겨울이라는 계절감에 잘 어울리는 가사와 쉽고 시원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최근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힙합팀 마이티 마우스가 피쳐링을 맡아 곡을 한층 더 신나게 표현해 주고 있다.
[ 가사 보기 ]
널 처음 만난 건 어느 추운 겨울날
사랑은 떠나고 외로워서 울던 날
하얗게 빛나는 미소로 이젠 울지 말라고
나의 눈물 닦아 주던 이 노래
오후 두시 눈부신 햇살아래 우리 둘이 걷는 길
beautiful 살며시 귓가에 스며드는 노래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해 사진속에 담지
뭐든지 부탁해 원한다면 바로 달려가
이제 더는 눈물 흘리지마
그 아름다운 미소로 내게 달려와 안겨봐
따뜻한 행복을 줄테니
we make it right make it right
이모습 그대로 너와나
우리만의 멜로디 멜로디
단 하나뿐인 멜로디 멜로디
사랑해요 영원히 영원히
그대와 나의 하모니 하모니
이젠 돌려 줄께요 이 노래로
그대 선물해 준 하얀 이 멜로디
melody melody
눈이와 내려와 온 세상이 하얗게
소리가 들려와 변함없는 이 노래
추억으로 물든 멜로디 하얀 눈 빛 목소리
그댄 올해도 날 활짝 웃게 해
밤 열두시 두 눈이 감길때 쯤
전화기로 주고 받는 너와 나의 속삭임
숨 죽인 듯한 고요함을 무시한 채
내 귓가에 흐르는 너의 목소리가 바로
세상 제일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
baby let's fly high 조금 더 다가와
니 인생 최고의 파트너 알다시피 나잖아
끝이 없는 사랑이 바로 여기
we make it right make it right
우리만의 멜로디 멜로디
단 하나뿐인 멜로디 멜로디
사랑해요 영원히 영원히
그대와 나의 하모니 하모니
이젠 돌려 줄께요
이 노래로 그대 선물해 준 하얀 이 멜로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
ONLY YOU CAN BE MA LOVER
(하얀 눈이 내리고 너와 난 노래하고)
난 매일 그대란 꿈을 꿔
ONLY YOU CAN BE MA NO. 1
(별빛은 축복하고 우리는 키스하고)
이 순간을 간직할게 감히 영원을 약속할게
(온 세상이 빛나고 사랑으로 물들고)
변함없이 영원히
귓가에 속삭여줘
우리의 멜로디
하모니
우리만의 멜로디 멜로디
단 하나뿐인 멜로디 멜로디
사랑해요 영원히 영원히
그대와 나의 하모니 하모니
이젠 돌려 줄께요 이 노래로
그대 선물해 준 하얀 이 멜로디
최근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펑키디바 ‘에이미 와인하우스’풍의 영국적이고 소울풀한 트랙. 신념을 지키라는 가사가 마치 백지영의 자전적 이야기처럼 들린다.
[ 가사 보기 ]
Never ever give it up And Stand up
Never ever give it up And Stand up
Never ever give it up And Stand up
Never ever give it up And Stand up
Keep the Faith Keep the
Faith Keep the Faith oh oh
Keep the Faith Keep the
Faith Keep the Faith oh oh
Keep the Faith Keep the
Faith Keep the Fait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이제 난 다시 날아올라 저 태양이 날 비추면
저 멀리 sun‘s shining 이제 난 처음으로
나를 할퀴고 조소하던 많은 시련들 이겨내며
so higher sunrising 이제 난 Super Free Girl
(You wanna make me so crazy?
날 내버려둬 don't Touch me)
Every Body Say 누가 뭐래도 (- Uh) 그건 아니지
(You wanna bite me like crazy?
(Let me Go) 날 내버려둬 don't Touch me)
누구도 날 막지 못해 Cause it's time for me
You should Keep the Faith
놓지마 Keep the Groove
난 알아 Let it go let it go and love
Oh I know Keep the Faith!
You feel me Keep the Groove!
널 느껴 Let it go let it go and you
Keep the faith!
Get away Get away
Get away Get away
지금 서있는 무대 위에
밝은 조명이 날 비추면
난 다시 일어나 열정을 노래하고
나를 향해서 손짓 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면
so higher sunrising 이제 난 Super Free Girl
(I Know I can go on Crazy, 두려워 마 I can do it)
Every Body Say 누가 뭐래도 (- Uh) 나를 믿어줘
(I Know I can make it so right,
(Let it Go) 두려워 마 u can do it)
누구도 날 막지 못해 Cause it's time for me
You should Keep the Faith
놓지마 Keep the Groove
난 알아 Let it go let it go and love
Oh I know Keep the Faith!
You feel me Keep the Groove!
널 느껴 Let it go let it go
and you Keep the faith!
Get away Get away
Get away Get away
어떤 것도 이겨내줘
겁낼 거 하나 없어 나를 봐
나의 존재 나의 이상 여기서 시작이야
keep the Faith
Keep the Faith Keep the Faith
oh oh Keep the Faith Keep the Faith
oh oh Keep the Faith Keep the Faith oh oh Oh!
You should Keep the Faith
놓지마 Keep the Groove
난 알아 Let it go let it go and love
Oh I know Keep the Faith!
You feel me Keep the Groove!
널 느껴 Let it go let it go and you Keep the faith!
Never ever give it up And Stand up
Never ever give it up And Stand up
Never ever give it up And Stand up
Never ever give it up Never ever give it up
영국풍의 독특한 사운드로 약간의 신선함을 더한 발라드곡. 이 곡의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프로듀싱 팀은 녹음실을 떠나 학교교실부터 대학 연습실, 교회 등 피아노가 있는 곳을 찾아 해메 다녔다고. 결과는 묘하게 디튠된 피아노 소리가 백지영의 서글픈 목소리와 만나면서 애잔한 소품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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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댈 보내고 걱정했지만
웬일인지 편안해졌죠
정말 오랜만이었죠
그대 없이도 혼자서도 괜찮았어요
우 그땐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우 그 땐 내 두 눈이 멀었었나봐
어떡하죠 나 매일 그대가
너무 생각나 아무것도 못해요
그대의 의자 그대의 침대
내 눈에 비친 모든 게 그대라서요
아침 거울 위에도 물잔 위에도
그대 얼굴 날 보고 있죠
자꾸 훔쳐내봐도 손등 위로
흐르는 눈물에도 그대를 보죠
우 눈물이 이렇게 많았었나요
우 그대 곁에서는 한번도 몰랐었는데
어떡하죠 나 매일 그대가
너무 생각나 아무것도 못해요
그대의 의자 그대의 침대
내 눈에 비친 모든 게 다 그대라서
문이 열리고 그대가 다시 지금이라도
다시 돌아올 것 만 같아서
여기 앉아서 그대 떠난 자리에서
그냥 하염없이 문만 쳐다보며 울고 있죠
최근 유행하는 연상녀-연하남 커플에 대한 재미있는 댄스곡. 적극적인 백지영의 이미지에 맞게 연하남에게도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가사가 귀에 들어온다.
[ 가사 보기 ]
너와 나 단 둘이 남았어
이 날을 정말 기다렸어
니 맘은 벌써 알고 있어
빨리 말해줬음 좋겠어
너 너무 많이 당황했어
기다리다 늙어죽겠어
어색해 할 필요는 없어
누난 이미 너를 찍었어
(내가 널 부드럽게)
안을게 감싸줄게 기대면 돼
(난 이미 준비가)
다 끝났어 안고 싶어
니 넓은 가슴을 내게 줘
오늘 밤 내게 사랑한다 말해요
안 그럼 너는 오늘 집에 못 가요
이리 와요 내게 와요
와서 꼭 한번 안아주세요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어
난 그게 귀여워 죽겠어
손짓 하나에 쓰러졌어
이제 나 참질 못하겠어
(내가 널 부드럽게)
안을게 감싸줄게 기대면 돼
(난 이미 준비가)
다 끝났어 안고 싶어
니 넓은 가슴을 내게 줘
오늘 밤 내게 사랑한다 말해요
안 그럼 너는 오늘 집에 못 가요
이리 와요 내게 와요
와서 꼭 한번 안아주세요
Hey Shorty stop that 널 원하는걸
A town Style like 원래 너무 Tough
미끈한 널 보면 I'm so Hot hot 닳
을듯 말듯 너를 향한 pop pop
that*3 rat that yo, I know what girls want
Hey girl! I want it , you want it? 이리와 my shorty
오늘 밤 내게 사랑한다 말해요
안 그럼 너는 오늘 집에 못 가요
이리 와요 내게 와요
와서 꼭 한번 안아주세요
오늘 밤 내게 사랑한다 말해요
안 그럼 너는 오늘 집에 못 가요
이리 와요 내게 와요
와서 꼭 한번 안아주세요
7집에서 가장 자극적인 트랙. 강렬한 남부 힙합리듬에 가미된 펑키 그루브와 자극적인 가사가 앨범의 마무리로서 손색이 없다. 가창력을 인정 받는 아이돌 그룹 2AM의 조권이 선배의 지원 사격에 나서 독특하고 매력적인 듀엣곡을 완성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백지영의 열렬한 팬인 조권은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진행된 강행군 녹음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녹음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스탭들을 감동시켰다.
[ 가사 보기 ]
밤새도록 미치겠어 이러다 큰일 내겠어
아무리 널 가져도 난 또 갖고 싶은걸
밤새도록 자꾸 It's up 왠지 참을 수가 없어
아무리 널 가져도 난 또 갖고 싶은걸~
내가 날아 올라 너무 달아 올라
내 맘 나도 몰라 몰라 몰라
괜찮아 다 All right All right 그냥 달아 올라 올라
이런 내게 놀라 놀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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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해요 해요 해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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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e it baby! 해요 해요 해요 해요
너의 손길에 미쳐서 자꾸 너를 더 원해서
아무리 널 가져도 난 또 갖고 싶은걸~
니가 너무나 예뻐서 너의 향기에 취해서
아무리 널 가져도 난 또 갖고 싶은걸~
내가 날아 올라 너무 달아 올라
내 맘 나도 몰라 몰라 몰라
괜찮아 다 All right All right 그냥 달아 올라 올라
이런 내게 놀라 놀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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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e it baby! 해요 해요 해요 해요
오 오오 오오오 밤이 모자라
오 오오 오오오 Shake it, Shake it!
오 오오 오오오 끝내지 말아!
오 오오 오오오
너의 입술에서 너를 느끼면서 내 몸을 맡기고
down low down low
부드러운 숨결 간지런 머릿결 내 몸에 흐르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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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계속 Bang Bang (Just gimme now)
미친듯이 해요 해요 해요 해요
아침까지 Bang Bang (Just gimm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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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e it baby! 해요 해요 해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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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해요 해요 해요 해요
아침까지 Bang Bang (Just gimme now)
Make it crazy Bang Bang (Just gimme now)
Shake it baby! 해요 해요 해요 해요
오 오오 오오오 밤이 모자라 Shake it, Shake it!
오 오오 오오오 끝내지 마라 오 오오 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