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력
1. 경력
베스트 도전만화 때부터 탄탄한 내용으로 호평을 들었으며, 지금 연재하는 신의 탑과 함께 다른 웹툰(카니발)을 올리고 있었다. 처음에는 카니발로 네이버 웹툰 연재를 한다는 공지가 올라왔으나 땜빵이었던 신의 탑이 연재가 결정되었다.작가의 작품 중 신의 탑, 카니발, :코믹: 등은 T.U.S라는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한다. 신의 탑의 유명한 비선별인원인 펜타미넘이 이 T.U.S 세계관에서 상위 5위 이내에 드는 초월적으로 강력한 등장인물이라는 언급이 있어, 과연 신의 탑 본편에서 이 설정이 잘 드러날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품고 있다.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신의 탑이 이 세계관의 가장 중요한 핵심을 관통한다고 했다. 정작 작가 본인은 카니발을 웹툰으로 생각하고 연재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신의 탑 하나만 정식 웹툰이다.
신의 탑은 매우 많은 분량, 수준급 내용, 연재가 거의 미뤄지지 않는 점 등으로 인해 대호평을 받은 바 있다. 수 년째 연재를 하면서 지각 한 번 한 적이 없으며 펑크로 인한 분량 조절 실패도 한 번 없었다.
자세한 내용은 신의 탑 문서 참고하십시오.
하지만 손목을 너무 혹사시킨 것인지 지금 손목 상태가 말이 아니어서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기적처럼 나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일단 공방전이 끝날 때까진 수술할 생각이 없는 듯하다. 덕분에 매주 베스트 댓글에서는 SIU의 손목 얘기가 하나씩은 꼭 올라왔었다.
2021년 이후 작화는 손목 때문에 그렇다 치고, 스토리나 연출도 추락한 통에 평가가 나빠졌다. 안 좋은 말이 거의 안 나오는 네이버 팬카페에서도 신랄한 비판이 올라올 정도.
신의 탑 본편 외적인 홍보성 만화도 몇 번 그린 바 있다.
첫째로는 메이플스토리 9주년 기념 만화가 있는데, 신의 탑 주연 대 메이플 영웅군단의 크라운 게임이라는 설정이다. 신의 탑 독자들은 1부 주역들을 2부 시점으로 추정되는 시기의 모습으로 볼 수 있어서[1] 호평을 들었으나,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에게는 등장한 6명 중에서 하필이면 메르세데스와 데몬슬레이어를 작화 붕괴 수준으로 잘 살리지 못했기에 조금 쓴소리를 들었다.[2] 그게 아니더라도 대사 전반을 신의 탑 등장인물이 거의 다 차지하고 등장인물 해석이 아쉽다는 평이 있다. 또한 크라운 게임 이전 편을 보면 메이플스토리 내용은 어디 가고 신의 탑 등장인물들만 노는 내용인지라 신의 탑 홍보에 초점을 둔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작화 붕괴 몇몇을 제외하면 준수한 작화로 그려진 메이플스토리 등장인물들을 본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았으며, 마지막의 루미너스 작화는 특히나 대호평을 받았다.
둘째로는 클로저스의 플레이어블 등장인물인 나타의 홍보 만화가 있는데, 나타라는 등장인물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해 악평이 꽤 나왔던 편이다.
셋째로는 군대 웹툰인 2019 병영일기 1화가 있는데, 앞선 홍보 만화들이 호불호가 갈리거나 비교적 악평을 받은 반면, 이쪽은 훨씬 날림 그림체로 그렸음에도 재밌다는 평가가 매우 많다. 스물다섯번째 밤이 라헬에게 속아 입대를 했다는 내용이며, 초반의 "라헬 그 개 버러지 같은 년"이라는 밤의 대사부터 해당 신의 탑의 무거운 분위기와 다름을 암시한다. 중간에 작가는 그리 원하지 않았는데 네이버에서 시켜서 억지로 그렸다는 내용이 대놓고 들어가 있는데, 시키길래 반 강제로 그린 만화가 지금까지의 외주 만화 중 가장 평가가 좋으니 작가 본인으로서도 적잖이 당황했을 것으로 보인다. 독자들은 "SIU 작가가 병맛에 소질이 있을 줄은 몰랐다"는 평이 많다.
네이버앱 광고를 그렸다. 쥬 비올레 그레이스의 목소리를 듣고 충격을 먹었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2015년 2월에 열렸던 130회 서울 코믹월드 초청으로 사인회를 가졌다. 코믹월드에서도 신의 탑 등장인물 분장 행사가 있고, 신의 탑이 웹툰 독자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작품이라 작가 사인회가 열렸던 때 많은 인파가 찾아왔다고 한다. 그 당시 감기 기운이 있어서 기운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인회는 별 문제없이 무난하게 끝났다고 한다.
코믹월드에 참가한 SIU작가 |
[1]
왜냐하면 1부의 주인공
스물다섯번째 밤이 2부 모습으로 나왔고,
엔도르시 자하드 역시 1부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았던 옷을 입었기 때문이다.
[2]
심하게 작화 붕괴라 할 정도는 아니지만, 가장 초반부에 등장한
팬텀과 가장 후반부에 등장한
루미너스의 그림체와 비교하면 쓴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