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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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일련번호	SCP-956
별명	어린이 파괴자(The Child-Breaker)
등급	유클리드(Euclid)[1]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2. 설명3. 여담

1. 개요

멕시코에서 쓰이는 피냐타라는 인형의 모습을 하고있는 SCP

2. 설명

피냐타의 모습을 하고 있다. 겉보기에는 종이반죽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분석 결과 접착제, █████, 설탕, 정체불명의 털가죽, 인간의 생체조직 등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SCP-956을 격리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18×18×4 미터 크기의 콘크리트 방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 문은 잠그고, 비허가 접촉을 방지하기 위한 무장경비원들이 배치된다.

보통의 경우 SCP-956은 휴면 상태로, 움직이지 않는다.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일정 거리 이상 접근할 경우 활성화된다. 해당 범위 내에 들어간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몇 초 후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눈동자만 빠르게 움직이는 것으로 의식이 있는 것은 확인된다고 한다. 직후 SCP-956이 대상에 접근해 폭력을 행사하며, 그러다보면 대상의 몸이 파열되며 대량의 사탕이 쏟아진다. 이 사탕을 SCP-956-1로 분류된다. 일단 움직일 수 없게 된 대상은 활성화 범위 바깥으로 꺼내더라도 원래대로 되돌아오지 않는다. 해부해보면 피부는 심하게 탈수되어 부서지기 쉬운 상태가 되어있고, 내부의 장기가 SCP-956-1로 변이되어 있다고 한다.

SCP-956-1을 12세 이상의 사람이 섭취할 경우 3분 이내로 발작을 일으키고, 5% 확률로 심장마비가 일어난다. 생존률은 35% 정도라고 한다. 동물이 섭취했을 경우에도 나이에 상관없이 유사한 증세를 보인다고 한다.

12세 미만의 어린이가 SCP-956-1을 섭취할 경우, 특정한 자세를 취한 채 전신마비가 일어나며, 약 9분만에 신체가 변이하여 새로운 SCP-956이 되어버린다.

본래 SCP-956은 안전등급이었지만, 어느 날 부터인가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도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 방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다가 특정 방향을 쭉 바라보는데, 확인해보니 그 방향으로 몇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초등학교가 있었다고 한다. 이로인해 유클리드 등급으로 재지정되었다. 당장 격리 시설을 탈출하진 못하지만, 격리된 곳 너머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는 뜻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3. 여담

피냐타는 축제때 어린아이들이 눈을 가리고 방망이로 쳐서 깨트리면 사탕이 나오는 인형이다. 그걸 비튼 SCP.

[1] 본래 안전 등급이었지만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