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눈을 뜰 때가 올 것이다. 그들은 우리 지구와 같은 행성을 봐야한다.”
— 크리스토퍼 렌
[include(틀:SCP/순서,— 크리스토퍼 렌
1=7998, 1e= Eel days, 1k=장어 시절,
2=7999, 2e=Meet Me in the Stars, 2k=별에서 만나요,
3=8000, 3e=A Seal of Approval, 3k=물범부해)]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
|
일련번호 | SCP-7999 |
별명 |
Meet Me in the Stars (별에서 만나요)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원문 | 원문 |
1. 개요
SCP-7999는 상호 연결된 이상 현상이다.2. 특징
SCP-7999-1,-2,-3으로 나뉘어져있다.SCP-7999-1은 2027년 3월 6일, 지구에서 약 405,000km 떨어진 곳에 나타난 웜홀이다. 지구에서 약 320억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큰곰자리 은하인 GN-z11을 연결시킨다.지금까지 이 웜홀을 통과하려는 모든 시도는 실패했다.
|
SCP-7999-2는 외계 행성 GN 667Cc이고 웜홀에서 약 250,000km 떨어져 있다.
SCP-7999-3은 SCP-7999-2의 지역 지능형 문명으로, 지역적으로는 케라디즈(Keradids)라고 불리고 맨토데아(Mantodea)와 유사하게 생긴 육각 절지동물이다. 이들의 키는 1~1.3m정도이며 그들의 앞다리는 다리와 팔 역할을 모두 할 수 있고 끝에는 인간의 손과 유사한 세 개의 손가락 구조가 있다. 또한, 이들의 문명은 카르다쇼프 척도에서 유형 II로 분류되고 인류가 현재의 발전 속도로 비슷한 수준의 기술에 도달하려면 10,00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추측된다.
- [ 내용 펼치기 · 접기 ]
- >현재 거리 : 약 655,000km
"우리는 정말로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들도 우리와 같나요?"
"아니요, 전혀 아닙니다. 흥미롭게도 유사점이 거의 없어요. 하지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이 발견은 일생의 정점입니다... 아니, 몇 생애에 걸친 노력의 정점입니다. 그리고 이제 마침내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마침내 우리는 이 우주에서 정말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메시지를 보낼까요? 아니면 그들이 먼저 말할 때까지 기다릴까요?"
"질문이 너무 많습니다. 일하도록 허락해주세요."
"잠깐… 그건…"
3. 부록
3.1. 부록 1: SCP-7999 브리핑
SCP-7999-1은 처음에 지구와 금성 궤도 사이, 지구에서 약 405,000km 떨어진 곳에 나타났다. 지구와의 근접성으로 인해 SCP-7999-1은 북반구와 남반구 일부에서 육안으로 즉시 볼 수 있었다. 재단은 즉시 언론 통제, 분무형 기억소거제 배치, SCP-7999-1을 완전히 볼 수 있는 인류의 능력을 제거하기 위한 표적 밈적 배치를 통해 SCP-7999-1 정보의 확산을 통제하기 시작했으며 SCP-7999-1에 대한 조사가 이어졌다.SCP-7999-1이 처음 나타난 후 12시간 이내에 일련의 5개 메시지가 글로벌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방송되었으며 재단은 Rosetta.aic을 사용하여 22일 동안 분석한 후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번역시켰다. 수신된 모든 메시지는 다음으로 번역되었다.
"안녕하세요? 우리 얘기가 들리나요? 이 세상은 생각하나요?"
3.2. 부록 2: 2027년 5월 28일
제120기지
우리는 거의 30분 동안 완전한 침묵 속에서 Rosetta.aic 화면의 메시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 시점에서는 Rosetta.aic가 마침내 코드를 해독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 방을 방문하는 것이 반복적인 관행이 되었다. 우리는 그것이 그럴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런 일이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나도 애쉬워스 박사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외계 문명이 보낸 평범한 영어 메시지였다.
우리는 거의 30분 동안 완전한 침묵 속에서 Rosetta.aic 화면의 메시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 시점에서는 Rosetta.aic가 마침내 코드를 해독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 방을 방문하는 것이 반복적인 관행이 되었다. 우리는 그것이 그럴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런 일이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나도 애쉬워스 박사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외계 문명이 보낸 평범한 영어 메시지였다.
애쉬워스 박사가 말했다.
애쉬워스 박사: ...그리고 그게 그들이 말한 전부인가요?
시아스 요원: 저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Rosetta.aic를 통해 이 모든 메시지를 확인했는데, 제가 받은 답장은 이것이 전부였습니다. Rosetta.aic의 신뢰도는 99%이며 이마저도 Rosetta.aic가 처음 온라인에 접속했을 때 발생한 일부 오류 때문입니다. 저는 이 번역에 대해 꽤 확신합니다.
애쉬워스 박사: 이렇게 짧은 진술에는 너무 많은 문자가 사용됩니다. O5는 이에 대해 뭐라고 말했죠?
시아스: 처음에요? 갑자기 행성의 전체 인구가 하늘에 앉아 있는 변칙성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똥을 뒤집었습니다. 메시지가 도착하는 데 몇 시간이 걸린 것은 다행이죠. 제가 들은 바에 따르면 그들은 행성의 모든 사람을 쓰러뜨리고 행성에 항밈 보호막을 던져 계속 존재하지 않는 척할 것인지에 대해 논쟁을 벌이며 시간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애쉬워스 박사: 그렇군요, 그럼 지금은 어떻습닙까?
시아스 요원: 글쎄요, 그것이 그들이 나에게 온 이유이고, 내가 당신과 이야기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잠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 글쎄, 제 생각에는 말이 적고 "말하기"에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제120기지의 노력을 상기시켰고 그것은 그들 대부분이 뭔가 다른 것을 시도하도록 설득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대화하기를 원하고 어쩌면 그들을 우리 세계에 통합시키기를 원합니다.
애쉬워스 박사: 그럴수가… 놀라울 정도로 관대한 사람들이군요.
시아스 요원: 전체를 공개하고 싶지만 솔직히 별로 흥미롭지 않았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다는 사실은 박사님도 저처럼 알고 있어요, 애쉬워스 박사님. 여기 120기지에서 수행한 모든 작업은 우리가 실제로 베일을 조금씩 들어올리기 위한 단계를 시작할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아마도 인류가 변칙성의 존재를 알 수 있는 지점에 도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애쉬워스 박사는 미소를 지었다.
애쉬워스 박사: O5가 승인했다면 저는 전적으로 찬성입니다. 답변 초안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약간의 논의 끝에 재단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냈다.
애쉬워스 박사: ...그리고 그게 그들이 말한 전부인가요?
시아스 요원: 저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Rosetta.aic를 통해 이 모든 메시지를 확인했는데, 제가 받은 답장은 이것이 전부였습니다. Rosetta.aic의 신뢰도는 99%이며 이마저도 Rosetta.aic가 처음 온라인에 접속했을 때 발생한 일부 오류 때문입니다. 저는 이 번역에 대해 꽤 확신합니다.
애쉬워스 박사: 이렇게 짧은 진술에는 너무 많은 문자가 사용됩니다. O5는 이에 대해 뭐라고 말했죠?
시아스: 처음에요? 갑자기 행성의 전체 인구가 하늘에 앉아 있는 변칙성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똥을 뒤집었습니다. 메시지가 도착하는 데 몇 시간이 걸린 것은 다행이죠. 제가 들은 바에 따르면 그들은 행성의 모든 사람을 쓰러뜨리고 행성에 항밈 보호막을 던져 계속 존재하지 않는 척할 것인지에 대해 논쟁을 벌이며 시간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애쉬워스 박사: 그렇군요, 그럼 지금은 어떻습닙까?
시아스 요원: 글쎄요, 그것이 그들이 나에게 온 이유이고, 내가 당신과 이야기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잠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 글쎄, 제 생각에는 말이 적고 "말하기"에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제120기지의 노력을 상기시켰고 그것은 그들 대부분이 뭔가 다른 것을 시도하도록 설득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대화하기를 원하고 어쩌면 그들을 우리 세계에 통합시키기를 원합니다.
애쉬워스 박사: 그럴수가… 놀라울 정도로 관대한 사람들이군요.
시아스 요원: 전체를 공개하고 싶지만 솔직히 별로 흥미롭지 않았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있다는 사실은 박사님도 저처럼 알고 있어요, 애쉬워스 박사님. 여기 120기지에서 수행한 모든 작업은 우리가 실제로 베일을 조금씩 들어올리기 위한 단계를 시작할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아마도 인류가 변칙성의 존재를 알 수 있는 지점에 도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애쉬워스 박사는 미소를 지었다.
애쉬워스 박사: O5가 승인했다면 저는 전적으로 찬성입니다. 답변 초안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약간의 논의 끝에 재단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냈다.
안녕하십니까. 얘기합시다.
3.3. 부록 3: 2027년 4월 23일
Rosetta.aic을 통해 일련의 메시지가 송수신된 후, SCP-7999-2의 문명은 재단 대표자들과 만날 대표자를 보내는 데 동의했다. 인류가 SCP-7999-1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SCP-7999-2 대표자들은 지구상의 재단 기지에서 만나기로 합의했으며 대표자들을 수용하기 전에 통합 과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재단 통합 위원회는 최초 SCP-7999 발견 내용을 세계 정부와 일반 대중에게 기밀 해제하기 시작했다.2027년 4월 3일, SCP-7999-2의 대표 두 명이 제120재단 기지에 도착하였고 지구의 환경 조건에서 생존할 수 있는 특수 슈트를 착용했다. 동의를 받아 재단 직원은 커뮤니케이션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Rosetta.aic를 각 슈트에 설치했다. 재단 요원 바실 시아스와 SCP-7999-3 사이의 상호작용 기록은 이렇다.
4. 해설
모종의 이유로[1] 멸종을 맞은 사마귀 형태의 외계인 종족 이야기. 모든 시도는 실패했고 멸종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다른 행성에 살아있는 생명체가 있을 거란 믿음만으로 겨우 기적적으로 지구와 접촉한 얘기다.작중 시점에서 살아있는 외계인은 겨우 8명. 그 중 2명이 지구를 탐사하고, 반대로 재단 연구원 2명이 외계인 문명을 탐사했다.
외계 문명과 지구 문명을 중심으로, 비극적이지만 따듯한 얘기 덕에 500점을 넘어가는 좋은 점수를 받았다.
[1]
암시적으로 전쟁. 인간처럼 단일 인격체가 아니었지만, 전쟁이 일어난 것을 막을 수 없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