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0:36:12

SCP-7898



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include(틀:SCP/순서,
1=7897, 1e=Horsepower, 1k=마력,
2=7898, 2e=W is for Walls, 2k=W는 벽이다,
3=7899, 3e=Clockwork Apotheosis, 3k=시계태엽 신격화)]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 SCP 재단
일련번호 SCP-7898
별명 W는 벽이다
(W is for Walls)
등급 안전(Safe)
원문 원문 / 번역
1. 개요2. 해설3. 기타4. 관련 항목

1. 개요

인간의 몸에 기생하는 거미형 기생생물. 벽 속에 숨어 있다가 희생자를 기습하여 몸 속에 알을 까고, 숙주가 된 희생자는 머리를 어두운 곳에 두고 싶은 욕망에 시달리다가 끝내 머리를 벽에 쳐박고 사망하며 뜯어져나간 숙주의 머리에서는 성체 SCP-7898이 기어나온다.

이러한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SCP-7898을 맡으려는 직원들은 매우 많아서 전근 대기 시간이 3년 45일에 달하며, 재단 측에서는 정신적 외상을 입은 직원들을 치료 목적으로 해당 SCP에 배정하는 구상을 계획하는 중이다.

2. 해설

해당 문서는 SCP-7898과 유사한 현상이 일상적이고 평범하게 일어날 정도로 심각하게 망가진 어느 우주의 재단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혈일(血日) 주기', '비포식성 자외선', '섭취불가 시체' 등의 막장스러운 용어들[1]이 등장하며 하이라이트는 '여과하지 않은 담수(용기를 융해시키지 않도록 처리함)'와 '일상적이고 평범한 현상과 유사하다는 점' 때문에 SCP-7898을 정신적 외상을 입은 연구원들이 더 안전하고 스트레스가 덜한 변칙개체를 일정 기간 담당하게 하는 프로그램에 배정한다는 주석. 변칙개체 그 자체보다는 그러한 현상이 별 것 아닌 수준으로 치부될 정도로 막장인 세상을 상상하게 함으로써 공포심을 유발하는 SCP 문서이다.

3. 기타

2022년 10월 동안 31명의 작가들이 31편의 공포 작품을 쓰는 이벤트인 SCP 앤솔로지 '죽음의 ABC' 에 소속된 작품. 앤솔로지의 작품들은 각각의 알파벳과 대응하는 단어를 주제로 하며, SCP-7898는 W(Walls)에 해당된다.

4. 관련 항목


[1] 암시되는 일들만 요약하자면 어떠한 이유로 인해 자외선이 사람을 잡아먹고 웨스트버지니아는 멸망했고 식인을 해야할 정도로 식량 사정이 막장이며 담수는 산성화 되었고 바닷물은 그 자체로 변칙적인 특성을 띄게 되는 독자 관점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일상화 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