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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2 03:02:40

SCP-426-KO


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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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425-KO, 1e=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너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노라,
2=426-KO, 2e=눈으로만 보세요,
3=427-KO, 3e=아\, 그거!)]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 SCP 재단
파일:crow.jpg
SCP-426-KO의 스프라이트.
일련번호 SCP-426-KO
별명 눈으로만 보세요
등급 유클리드(Euclid)
위협등급 주황색[1]
원문 원문
원작자 Payroy
1. 개요2. 특징3. 요주의 단체와의 접점4. 기타

1. 개요

SCP-426-KO는 인터넷 가상공간에 거주하는 새 형상의 변칙적 픽셀 스프라이트이며, 관념 포식성 독립체[2]이다.

2. 특징

SCP-426-KO는 개체의 이미지, 혹은 위장한 광고창이나 ——가 클릭되었을 때에 포식활동을 행한다. 426-KO 개체가 모니터 전체를 덮을 정도로 거대해지더니 부리를 통해서 무언가를 먹는 모습을 보이며, 이러한 포식활동이 끝나면 인터넷 이용자는 회피성 성격장애와 유사한 몇 가지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서 426-KO 개체는 이용자들이 많은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돌아다닌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연유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벌어진 기행들에서 426-KO의 영향력이 의심된다.

3. 요주의 단체와의 접점

재단은 SCP-426-KO를 변칙적 인터넷 커뮤니티 ' 골목길' 내의 하위 커뮤니티 '뒷골목'을 통해서 확보했다. 2019년 1월 당시 처음 '검은 새'라고 언급되었으며, 처음에는 경계의 태세를 보이다가 경험자들에 의해서 변칙성이 얼추 파악되면서 연쇄살인마를 검거하는 것에 도움을 준 사건 등으로 인해 골목길 내에서도 여론이 좋아지자 점차 SCP-426-KO를 귀엽게 보는 여론이 많아졌고, 이후 키우는 것에 대해 찬반 여론이 상당히 엇갈렸다.

그러다가 누군가 독단적으로 SCP-426-KO를 데려왔고, 그 과정에서 426-KO는 변칙적 프로그램의 파편으로 인해서 부상을 입었다. 관리자인 금딱이 426-KO를 독단적으로 데려온 유저와 그에 동조한 유저들을 모두 밴시킨 후에 어떻게든 치료를 시키려고 했으나, 당일 밤이 고비일 정도로 상황이 악화된 상태였다. 그러다가 뒷골목 내의 재단 인력이 426-KO를 재단에 데려오면 살릴 수 있다고 말했고, 이후 혼반인지 아닌지 확인한 후에 금딱이 요원에게 426-KO를 넘겨주었다.

재단의 인공지능 징집병[3]에 의해 치료받은 후, 426-KO는 고립된 데이터베이스에 만들어진 자신의 문서에 잘 살고 있다.

4등급 보안 인가 필요를 누르면 공백이 나오는데, 내려보면 자고 있는 426-KO가 나온다.

4. 기타

SCP 재단 한국 지부 내에서 열린 '새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1] 예측불가능한 방식으로 행동하며, 위험한 면을 보일 수 있고 또 쉽게 제어할 수 없는 대상들. [2] 인간 내의 일정한 관념, 즉 감정 혹은 지식 등을 대상으로 포식활동을 행하는 독립체. [3] AIC, Artificial Intelligence Conscript. 재단이 인터넷 가상공간 내에서의 활동을 위해서 제작한 인공지능 독립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