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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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1470, 1e=Telepathic Spider, 1k=텔레파시 거미,
2=1471, 2e=MalO ver1.0.0,
3=1472, 3e=Multiverse Strip Club, 3k=멀티버스 스트립 클럽)]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작동을 멈추기 전 SCP-1471-9405가 수신한 마지막 이미지 (무서울 수도 있으므로 사진을 링크로 대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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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 SCP-1471 |
별명 | MalO ver1.0.0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원문 | 원문 / 번역 |
1. 개요
휴대폰 앱 형태의 SCP. 저장공간이 9.8MB 정도인 무료 애플리케이션. "절대로 혼자 두지 않는다"고 광고한다.2. 상세
앱을 다운로드받은 휴대폰은 3~6시간마다 메세지와 함께 SCP-1471-A라고 불리는 검은 털의 인간형 생명체가 찍힌 풍경 사진을 보낸다. 앱을 설치한 후 24시간 뒤에는 기기의 주인이 자주가는 곳의 풍경이 수신되며 48시간 후에는 기기는 기기의 주인이 최근에 방문한 장소에서 찍힌 이미지를 수신한다. 72시간 후에 기기는 대상과 가까운 거리 내에 있는 듯한 SCP-1471-A와 대상의 실시간 이미지를 수신한다. 그리고 90시간 뒤에는 거울 같이 비춰지는 곳에 SCP-1471-A가 보이기 시작하며, 이후 계속 노출되면 SCP-1471-A는 실체화가 되기 시작해서 직접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다행히 SCP-1471-A는 공격성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여타 파괴적인 SCP들과 달리 하는 모습을 자세히 보면 어플을 깐 인물에게 상당히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다르게 보면 외로워서 졸졸 따라오는 느낌도 든다.
다만 만나게 되면 생각보다 성가신지 1471-A와의 만남을 그닥 달갑게 여기지 않는 묘사가 있다. 생각해보자 웬 저승사자처럼 생긴 동물 해골 머리의 무섭게 생긴 괴물이 자기를 쫒아오고 종국엔 만나게 되는데 얼마나 무서운가. 아무리 해를 가하지 않는다고는 해도 당사자에게 오는 공포는 이루어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덤으로 절대 혼자 두지 않는다는 얘기를 미루어 봐선 당사자가 죽을 때까지 끝까지 쫓아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얌전하지만 그닥 달갑지 않은 이유와 유클리드로 지정된 건 잡아두기 조금 까다로운것도 있겠지만 한편으론 계속 쫒아다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재단은 이 SCP를 격리하기 위해서 SCP-1471이 설치된 휴대폰들은 모두 압수하며, 영향받았을 수도 있는 다른 휴대폰들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확인한 후, 영향을 받은 폰에서 배터리를 제거하고 지정 번호를 부여한 뒤 제45연구기지에 있는 저장 장치-91에 보관하며 우연히 판매되는 걸 막기 위해서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감시한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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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1471-A의 디자인은
덴마크 출신 여성
퍼슈터인
Tarangryph가 연출한
Breynz the Zombie Werewolf이다. 이런 연유로 SCP-1471의 공식 설정에서는 해당 개체의 성별이나 성적 외형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 팬아트를 비롯한 2차 창작에서는
긴 머리카락과 해당 작가의 성별을 따라 여성형으로 표현하는 사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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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화된 모습이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은 휴대전화 사용자도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일단 묘사를 보면 해당 앱을 설치한 휴대전화 사용자에게만 보이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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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인원이 각자의 휴대전화에 해당 앱을 설치하여 1471-A를 동시에 만날 경우 이것이 모두 동일 개체인가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 정말로 동일 개체가 한 사람씩 만나며 움직이는 건지 아니면 각각의 앱에서 1471-A가 나와 별개의 개체들이 되는지는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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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팬덤에서 꽤나 인기가 있는데, 디자인 자체가 상술한 작가의 퍼슈트 기반이라 비록 해골이지만
개과 동물의 머리에 인간형의 사지 구조가 영락없는
퍼리 묘사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퍼리를 싫어한다는 설정을 가진
SCP-953과 엮는 2차 창작도 간혹 있다. 다만 그 때문에
Yiff 및
Rule 34 계열의 성인향 팬아트가 다수 있는지라 관련 이미지 탐색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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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오랜 시간 방치되면 마신 사람이 젖소가 되는
SCP-686과도 자주 엮인다.
- 이 녀석을 주제로한 단편 영화가 있다. 문제는 1471-A가 그냥 손 흔들어 인사만 했는데도 주인공이 대뜸 먼저 선공을 가해서 화나게 만드는 탓에 자업자득으로 위협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