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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03:05:15

Round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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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A
1. 개요2. 가사3. 곡 영상 및 난이도

1. 개요

BEATCRAFT CYCLON 수록곡 목록
장르 Mellow Pop
작곡 Nauts
편곡 Nauts
BPM 118
보컬 Lim Ryu, E.Q.P
아이캐치 Panneh

누리조이의 리듬게임 BEATCRAFT CYCLON의 수록곡으로, 작곡가는 Nauts.

여성 보컬 Lim Ryu와 남성 보컬 E.Q.P의 하모니 및 그에 어울리는 산뜻한 분위기의 음악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아침이 좋은 이유, 타임라인과 함께 Nauts가 싸이클론에 제공한 이지 리스닝 계열 악곡 중 하나다. 제목의 뜻은 문자 그대로 '왕복 여행'. 가사도 여행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BGA는 아침이 좋은 이유에서도 나오는 피아노 루프가 곡 끝날 때 나온다.

SUPERBEAT : XONiC에도 수록됐으며, 슈퍼비트 소닉 사운드클라우드에 선행 공개된 세 곡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여기서 듣자.

2. 가사

있잖아 원하는 거 없이 무작정 내딛고 싶어질 때
없는 돈 털어 내지른 비행기표 공항부터 걱정만 가득

어깨는 무거워도 내 마음은 가벼워 깃털 같아

거기엔 무엇이 날 기다릴까
작지만 한 걸음 나만의 세상을~

아~ 조용한 숙소에서 강렬히
반짝이는 창 밖 풍경

내 다리는 무거워도 마음은 웃음에 젖어드네

거기엔 무엇이 날 기다 릴까
작지만 한걸음 색다른 파티

휴식이 허락한 마음의 축제
오늘도 내일도 신기한 세상을

3. 곡 영상 및 난이도

패턴 가격 난이도 기본 스테이지 비고
EZ 500 BP 3 1
NM 750 BP 5 1,3 미션 1-1 'It's Nauts Time!' 3번 곡
HD 1000 BP 8 1,3 Lovely Girl's Dream 세트 상위 보스곡, 미션 5-2 'Journey the World' 1번 곡
PR 1500 BP 10 3 미션 8-3 'K-Pop' 3번 곡
MX 2000 BP 11 -
S1
S2

평균 난이도는 5. 타임라인과 함께 Nauts의 수록곡 중 중위권에 속해있다.

EZ 패턴은 3레벨로, 말 그대로 3레벨의 표준. 간주 부분에서의 홀딩 노트만 잘 처리해주면 문제는 없다. EZ 패턴 영상.

NM은 5레벨로 등장했다. 여기서부터 처음 부분이 기타 음으로 시작하는데 반 박자 쉬고 시작하기 때문에 박자에 말리기 쉽다. 스윙 노트도 섞여 나오기 시작한다. 간주 부분도 8비트로 바뀌어 나오고. 레벨 값은 적당하다. NM 패턴 영상.

HD부터 레벨이 갑자기 8로 급상승하는데, 괜히 레벨이 3씩이나 오른 게 아니라는 걸 제대로 보여준다. 처음부터 스윙 노트를 동반한 원핸드 플레이로 시작하고, 보컬 음에 맞춰서 이중 노트가 채보의 반 정도를 차지한다. 무엇보다, 후렴구의 홀딩 + 스윙 조합이 꽤 까다롭다. 더욱이 마지막 후렴구에서는 이중 홀딩 + 스윙으로 나오기 때문에 난이도는 더욱 상승. 그리고 여기서부터 피아노 마무리용 단타가 나온다. 가장 마지막은 이중 노트니 끝까지 긴장 놓지 말 것. 이지 리스닝이라고 방심할 수가 없다. HD 패턴 영상.

10레벨을 달고 나온 PR 또한 절대 얕볼 수 없는 난이도를 보여주는데, 처음의 원핸드 플레이에서 이중 노트도 섞여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말리기 쉬우며, 보컬 음 부분은 그런 대로 HD와 비슷하게 흘러가다가 갑자기 이중 16비트가 나오더니, 급기야 '어깨는 무거워도' 가사 부분부터 줄줄이 16비트 폭타를 쏟아내기 시작한다. 게다가 HD에서 후살 역할을 했던 이중 홀딩 + 스윙 조합이 첫 후렴구부터 나온다. 추가로 HD에서는 스윙이 홀딩 위에서만 나와서 그나마 괜찮은데 여기서는 스윙이 홀딩 밑에서도 나와서 처리하기가 더 까다롭다. 간주 부분도 단타와 홀딩의 조합이 나와서 멀티태스킹 능력을 테스트하며, 두 번째 후렴구까지는 그래도 첫 후렴구랑 같으니까 넘어가 줄 수는 있는데, 마지막 후렴구에서 저 이중 홀딩 + 스윙 조합이 양쪽에서 다 나오는 건 도저히 쉴드를 쳐줄 수가 없다(...). 그래서 시각적으로 사실상 6중 노트 친다고 봐야 된다(...). 마무리는 아예 이중 단타. PR 패턴 영상.


PR에서 딱 1레벨 더 오른, 11레벨짜리 MX 패턴은 시작부터 이중 노트 연사. 게다가 홀딩 + 5스윙(...)에 줄줄이 홀딩까지 섞여 있어 초견 플레이 시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게다가 보컬음 이중 노트도 PR까지는 계속 양손 플레이였으니 처리가 그나마 용이했는데 여기서는 거의 원핸드 플레이를 요구하듯 양손 플레이 중간에 한 쪽으로 몰린 이중 노트들이 연쇄 기습을 가해온다. 손 한 번 꼬이면 폭사당하기 쉬운 채보. 이중 줄줄이 3홀딩은 덤(...). 추가로 '어깨는 무거워도' 부분의 스타트는 이중 스윙 2연사이고, 줄줄이 16비트 폭타도 하나로는 모자라서 이중 줄줄이 16비트 폭타를 쏟아붓는다(...). 후렴구는 의외로 조그 + 단타 조합이라 상대적으로 처리하기 쉬워지긴 했으나 그렇다고 조그 속도가 느린 게 전혀 아닌지라 컨트롤 실력은 여전히 필수다. 게다가 이중 줄줄이 홀딩에 스윙도 같이 나오니까 당연히 방심 절대 금물. 간주 부분은 양손 플레이와 PR의 단타 + 홀딩 멀티태스킹. 홀딩도 이중 홀딩이 끼어 있어서 놓치면 큰일난다. 싸이클론 롱노트는 놓치면 깎아먹는 게이지가 엄청 크니까. 마지막 후렴구는 의외로 조금 쉽다면 쉬울 수 있는데, 하단 3중홀딩과 좌우 4중 홀딩이 등장한다. 그것도 딱 한 번밖에! 그래서 이것만 넘기면 나머지는 단타밖에 없어서 노트가 씹히지 않는 이상 위닝런이나 다름없다! 때문에 11레벨 중에서는 쉽다고 평가받는다. 그렇다고 괜히 11레벨인 건 아니니 깔보는 일은 없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