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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2:21

Ro-Ghoul/문제점

파일:로구울.jpg
마스크 종족 문제점


1. 너무 심한 렉2. 만렙 이후 컨텐츠 고갈3. 밸런스 패치 문제4. 유저들의 낮은 수준5. 기타

1. 너무 심한 렉

이 게임은 다른 게임에 비해 최적화가 제대로 안 되었는지 렉이 엄청나게 심한 편이고, 핑도 매우 높은 편이다. 한국 기준으로 핑이 최저 300에 보통 500~600ms고, 1000ms을 넘는 서버도 많다. 이러기에 렉이 안 걸리는 서버를 찾을 때도 심하면 찾는 데만 20~30분이 걸리기도 한다. 뭐 가끔 300 이하로 내려가는 서버도 있지만 딜레이는 300 이상 서버보다 더 심하다 문제는, 이 게임은 0.1초가 중요한 PvP 게임이라는 점. 기본적으로 300ms만 해도 0.3초 지연인데, 실질적인 딜레이는 1초 가량이다. 핑이 1000이 넘어가면 더 심각해진다. 이쯤되면 지연도 더 심해져서 스킬을 쓰면 3초간 움직이지도 못하게 멈춰 있다가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상황도 다반사. 특히 타타라같은 경우는 F키를 상대한테 걸면 10초가 넘게 제자리에 고정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타키자와, 긴쿠이가 악명이란 악명은 전부 뒤집어쓰게 되었다. 50핑짜리 타키자와나 긴쿠이는 밈이 되어버린 수준. 핑 낮은 타키자와나 긴쿠이 유저들이 실력은 없으면서 핑과 스턴기, 유도기만 믿고 돌진해도 핑이 높은 측은 대미지 반영도, 회피 반영도 느리게 되니 정상적이라면 피하거나 가드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음에도 핑 때문에 그대로 잡히거나 자신도 모르는 새 가드가 풀려 그대로 죽는 일이 빈번해진다. 이런 유저들은 매너까지 좋지 못하니 유저들의 여론이 악화되고, 너프란 너프는 계속 당하게 되니 핑 높은 유저들은 그것 때문에 손해를 보는 일이 반복되는 중. 타키는 그래도 유도기 맞는다고 엄청난 피가 다는 건 아니고 스턴기가 에임이 어느 정도 필요해 조금 낫지만 긴쿠이는 에임이 필요없고 끌리면 반죽음이기에 더 심하다

현재 업데이트 이후엔 기술 모션이 안 보일 정도로 렉이 심해졌다.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매우 크게 되니 주의. 웬만한 노트북도 제대로 게임하기 어렵다.
이젠 로구울에서 렉 없이 쾌적하게 할 수가 없다... 컴퓨터가 좋아도 로구울에서 끊기고 렉이 걸리는 건 서버 문제여서 인 듯하다.

2. 만렙 이후 컨텐츠 고갈

트레이닝의 지속적인 추가로 만렙 찍기가 더 쉬워졌는데, 정작 만렙을 찍고 자신이 원하는 카쿠자/쿠인케를 얻고 나면 게임 내에서 자유도가 순식간에 없어진다. 자신에게 맞는 카쿠자나 쿠인케를 얻고 나면 웬만해서는 바꿀 일이 없으며, 보스를 잡아봤자 금방 녹는 데다 타 유저들과 노가리를 까거나 PvP를 한다고 해도 매일같이 같은 짓만 하는데 재미있을 리가 없다. 다만 해결책으로 만렙을 확장하기에는 여러 문제가 많은데,

만렙 찍는 게 말만큼 쉬운 게 아니다. 1500레벨 이후의 최후반부에는 오토마우스나 CCG 타워에서 파밍하는 것보다 5분마다 보스를 족치는 게 효율이 더 높을 정도로 한 레벨당 필요한 경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헬렙 구간이다. 아직까지는 경험치 2배+트레이닝으로 후반부를 커버 칠 수도 있다만[1] 이 상황에서 만렙을 500레벨이라도 올린다면 2000레벨 이후에는 레벨업 난이도가 지금보다 더 지옥이 될 것이다. 또한 트레이닝 출시 이후 만렙을 찍거나 만렙 근처의 사람들은 트레이닝을 전부 소비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상황에서 만렙이 확장된다면 트레이닝 시즌 2가 시작되지 않는 이상 무지막지한 경험치가 필요하게 될 기존 만렙 이후의 레벨링을 혼자 감당해야 한다.

현재 상황에선 초보들이 만렙인 2,000레벨을 찍기엔 오랜 시간이 걸리며, 초보들의 진입장벽을 낮춰주기 위해 트레이닝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나 갑자기 만렙이 확장되어 버린다면 유저들 입장에선 헬게이트. 게다가 유저들간의 격차도 더욱 커져 유저들이 학살당하는 일도 훨씬 많이 늘어나게 된다. 막 시작한 초보들 입장에선 말 그대로 죽을 맛일 것이다.[2] 결국 어떻게든 새 컨텐츠가 필요하나, 무작정 레벨을 확장할 수는 없다는 것.

3. 밸런스 패치 문제

밸런스 패치여부를 제작자가 자기 마음대로 결정한다. 이로 인해 여러 문제가 생기는 중. 게임 퀄리티는 좋으나 제작자의 게임 기획 실력이 개판이라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아래는 문제 있는 밸런스 패치의 대표적인 유형. 이 문제는 사실상 해결이 불가능하다. 이 게임의 소유주가 직접 벌이는 문제니 아무도 태클을 걸 수 없으며, 비난이 거세면 꼬우면 접어라 식으로 대응하니 개선의 여지가 보일 리가 없다.

4. 유저들의 낮은 수준

로블록스가 저연령층 게임이다 보니 성인용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음에도 유저들의 수준이 굉장히 낮다. 위에서도 나온 낮은 핑과 스턴, 유도기만을 믿고 하는 타키자와나 긴쿠이 유저들은 그게 자신의 실력인 줄 알고 다른 유저를 비하하는 경우도 많고, 유저들을 기습해 죽이고는 EZ를 도배하거나 추잡한 욕설을 도배하면서 키보드 배틀을 벌이는 일은 빈번하다. 또한 자신이 조금 죽었다고 자신의 친구란 친구는 수십 명씩 불러와선 동맹을 악용해 세이프존 앞에서 스폰킬을 하거나[10] 이에 맞서 다른 쪽도 친구란 친구는 단체로 끌고 와 패싸움을 벌이는 한심한 모습이 자주 보인다. 싸우는 도중 벤치 등의 물체를 악용해 날아다니면서 공격하거나 노로 완카로 대시나 점프를 하는 등 글리치를 악용하는 사례도 많다.[11] 또한 다구리를 치는 것은 한국인도 똑같다. 다구리를 쳐놓고 안전구역에 있으면 쫄? 이라 하고 못하네 하는 정신 상태가 이상한 플레이어가 있다. 또한 반대로 시비를 걸었는데 오히려 져버리는 경우 가볍게 조롱하는 말로 시작해서 욕설, 심지어는 패드립까지 하는데 이런 경우는 무시하고 다른 서버를 가자.
로블록스라는 게임 자체가 원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했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장르 특성상 수준 낮은 행동을 하는 유저들이 많다. 아무나 마구 죽이는 RK 행동은 그렇다 쳐도 저렙 유저들을 학살해 성장을 방해하거나, 여러 명이서 몰려다니며 한 사람만 골라 공격하는 등, 정상적인 게임이 불가능한 서버가 있다.

위 문제들은 PVP게임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일어나긴 하나 한 가지 또 다른 문제가 있는데 특정 유저들이 로구울에서 상황극을 하며 온라인 데이트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로블록스 바이브 게임들에서 하는 행동만큼은 아니고 이런 유저들은 로구울에서 흔한 경우는 아니나 가끔씩 로구울을 서버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또한 채팅창을 보면 가관이다..

이런 유저들은 신고를 하면 밴을 먹기는 하나 신고를 해도 밴을 먹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저연령층 플랫폼 유저들의 수준이 딱 그런지라 별 소용이 없는 것이 문제.

5. 기타


[1] 960레벨은 2~3일만 ccg 오토를 돌리면서 보스를 잡으면, 트레이닝으로 올릴 수 있는 최대 레벨은 1020. 그 전의 트레이닝을 아껴뒀다가 써서 이론상 만렙을 그나마 쉽게 만들 수 있다. [2] 당연하겠지만 반론도 있는 게, 사실 이런 류의 게임이 진입장벽이 높은 게 사실 필연적인 일이긴 하다. 다만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면 아무리 그래픽 좋고 잘 만든 게임이라도 유저 이탈과 신규 유저 감소로 인해 게임이 망해가게 된다는 게 문제. [3] 2020년 이후 출시된 리워크 쿠인케들이 대표적. 당장 Kosshik1도 엄청난 DPS와 탄속으로 밸런스를 말아먹었는데 이 경우에도 너프가 굉장히 뒤늦게 진행되었다. [4] 카구지라는 미친 스턴기와 F의 딜량, 이동기의 사기상이 짙은데도 너프는 커녕 방치만 해두고 있다. [5] 대표적으로 타키자와의 완전 카쿠자(takik2). 심각한 너프로 인해 반카쿠자보다 좋지 못하다는 평을 지속적으로 들었던 타키자와 완전 카쿠자를 버프시키고는 뜬금없이 다시 너프. 그리고 반카쿠쟈도 너프를 했다.. [6] 안 그래도 강력한 카이카2의 클릭에 방어 무시를 달아버렸다. [7] 기믹 모드 IXA의 E키. 플레이 스타일을 바꾼다는 장황한 설명을 덧붙이면서 나온 결과물은 사거리 짧은 F키였다. [8] 예를 들자면 너프 한번에 타키자와가 E 스킬 적중 시 4초, R 스킬 적중 시 쿨타임이 4.5초를 넘어가면서 쓰기 힘든 카구네가 된 경우가 있다. 참고로 당장 쿨타임이 4.5초를 넘기는 스킬은 나루카미의 F, 긴쿠이의 F와 C, 노로 완전 카쿠자의 C(일정 거리 이상 한정) 뿐이다. 이 스킬들도 맞추면 일격에 체력 50%를 까버리는 궁극기와 비슷한 포지션이거나, 초장거리 공격 or 이동이다. 전 업데이트의 긴쿠이는 미친 버프를 시켜주고 SSS owl에게는 말도 안 되는 억까식 너프를 시켜줬었다. [9] 단순히 타키자와나 긴쿠이가 스턴을 걸다가 평타에 맞아죽는 걸 봤답시고 평타 클릭속도가 빠른 쿠인케들의 평타 공격력을 절반으로 줄여버린다든가 같은 뻘짓에 가까운 밸런스 패치를 자행한다. [10] 절대로 하지 말자. 세이프존 어뷰징으로 신고당해 밴을 먹을 수 있다. 운영자에게 단체로 스폰킬을 하다가 화난 운영자가 전부 밴을 먹여버린 사례도 있다. 또한 제작자 밴을 하지 않는다. 해도 초보자에겐 절대 하면 안 되는 짓이다. [11] 상성이 좋아서 또는 다굴을 쳐서 이겨놓고 ez 또는 weak이라 도배해대는 유저들도 있다. [12] 그렇다고 해도 kosshi나 카이카 같은 자작 쿠인케나 카구네는 아직 추가 가능하다. 다만 아이디어의 한계가 있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13] 또한 구현되지 않은 것도 있긴 있다. 예를 들어서 아몬 코타로 쿠로의 카구네 및 카쿠쟈라든가, 확률은 없다고 볼 수 있어도 예시에 넣자면 카네키의 용이라든가, 표창처럼 생긴 카구네, 우리에 쿠키의 프레임 아웃과 방패 모양의 분산되는 카구네 등등. [14] 그러다 보니 오토팜이 많이 생기고 있다. [15] 자세한 건 유저들의 낮은 수준 문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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