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문서 : Re: zero부터 시작하는 동방생활!
1. 내용
어찌 된 일인지 나는 타임리프를 하였고,
그 덕에 나는 지금 살아있다.근데... 나는 왜 죽은거지?
의문이 생기던 도중...
"무녀님! 제발 저희가족좀 살려주십쇼!!"
"무녀님! 제발 신님께 부탁좀 해주십쇼!! 이번에 따면 잘살수 있다구요!!"
아까와 같은 사람이 와서 똑같은 대사를 한다..
그냥 넘기기 보다는 무슨 일인지 알아봐야 할 것같다"무슨 일인지...?"
"저희가족좀 살려주십쇼!! 무녀님! 제발 부탁입니다!!"
"저기.. 상황 설명을.."
"무녀님! 안되는 겁니까? 그러지말고 제발 저희 가족을 살려주십쇼!!"
아무래도 이야기가 통할 것 같지 않은 사람이다..
하지만 울면서까지 저런 이야기를 하면, 분명 무슨 일이 있다.우선은 넘기도록 해야겠다.
"신께 제가 부탁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돌아가주세요."
"무.. 무녀님 부탁합니다!"
"부탁한다구요! 하쿠레이 무녀님..!"
사람들은 모두 돌아갔다.
하지만 원인은 알 수 없었다.좀 더 이곳에 대해 잘 알 사람이 누가 있을까...
우선 마을을 둘러보는게 좋을 것 같다
만약 신사에서 느긋하게 잔다면... 전과 같이 난 죽게되겠지..
또 다시 죽기에는 너무 아프다. 다시는 그런 경험따위 반대다.
내 몸을 살펴보니 내 손에는 무녀가 사용한다는 불제봉이.
내 옷 속에는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룬듯한 옥구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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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둘러보던 중
마법사모자를 쓰고 있는 한 여자애를 보았다.저 애라면 왠지 이곳에 대해 알 것 같았다.
"어이..."
"음? 넌 누구DAZE?"
이상한 말투를 쓰는 아이다.
개인 특성이니 터치하지 않아야지.."이곳이 어딘지..아니?"
"옷을 보아하니 하쿠레이의 무녀인데, 그런 것도 몰라? 이거 완전 바보 무녀님 납셨네"
......
마침 나한테 불제봉이 있다.한대 때려줄까 생각했지만, 그만두기로 했다.
"그래 나 바보무녀다. 그래서 여기가 어딘데?"
"이곳은 환상향이DAZE☆"
"그럼 사람들이 왜 저러는거지?"
"에? 그런 것도 모르는거야?"
"홍마관에서 또 이상한 짓을 꾸미는 거겠지"
"홍마관은 또 어디야?"
꺄앙?!
갑자기 내 음양옥을 가져간다.
아까 한대 때려줄걸.이렇게 생각하는 순간에 벌써 그 마법사는 빗자루를 타고
저 멀리로 날아가고 있었다.
따라가기 위해 발을 딛은 나는 갑자기 날기 시작했다.
"에에에? 이게뭐야 ㄴ..내가 날고 있어?"
나는 느낌이 이렇다니
무녀라는거 생각보다 괜찮은지도..?나는 건 처음이였지만,
어째서인지 이 느낌이 낯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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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법사를 계속 따라갔다.
그러니 숲이 보이기 시작한다.어떤 집이 보인다.
마법사는 그 곳으로 들어간다.
나도 그 곳으로 향했다.
"으어엇?! ㄴ...너 너는 아까 그 바보무녀?!"
말은 필요없다. 불제봉으로 먼저 때린다.
..아얏!
"왜 때리는거야!"
한대 더 때린다
파직..!
"아, 알았다구! 그냥 이런거 주면 되잖아!"
우선 나는 이 환상향이라는 세계와
내가 죽은 이유를 알고싶기에...때린다.
퍽!
퍽! 퍽!
퍽!퍽!퍽!퍽!
"그만ㄸ..."
충분한 압박이 된 것같다.
"자 이제 말해주시지?"
음양옥을 돌려받았다
환상향과, 사람들의 태도에 대해서 들었다."과연.. 그렇군, 너 이름이 뭐니?"
"난 마리사DAZE☆"
"오늘 밤은 여기서 자도 될까?"
신사에서 자면, 나는 또 죽을 것 같았다.
나는 살고싶다."뭐 상관은 없DAZE"
나는 문을 열고...
이게 사람이 사는 곳인가..있는 거라곤 잡동사니.
괴상한 물건들이 쌓여있다.
"근데 이곳은 어디야?"
"여기는 내가 사는 마법의숲이DAZE"
"요괴도 나온DAZE"
요괴라. 전혀 반갑지 않다
환상향이라는 곳은인간, 요괴가 같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제 좀 안전하겠지...
나는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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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과광!!!
지진이라도 난 듯, 큰 소리가 났다.
나는 그 소리에 깨서 일어나보니...저 편 마을에서는 불에 타고 있었고,
하늘은 빨갛게 변하였다.
"마리사 이게 무슨 일이지?"
"아무래도 홍마관에 사는 흡혈귀의 짓인거 같DAZE"
이곳에는 흡혈귀라는 존재도 있나보다.
그나저나 빨간 빛의 하늘. 왠지 모르게 짜증난다.원래 무녀는 요괴퇴치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뭐 진짜 무녀도 아닌데 그냥 있어도 되겠지...
무엇보다 여긴 마을이랑 머니깐 피해도 안오겠고,
잠이나 자야겠다.
푸슉!
"윽..."
안전할 줄 알았던 이 숲은
안전하긴 커녕, 불에 타고 있었다.눈을 떳을 때에는 내 배에 구멍이 뚫려있었고,
저 하늘에는 날개달린 여자애가 창을 들고 있었다
"이제, 이 환상향은 이 레밀리아님의 것이다. 하쿠레이 무녀."
이 목소린...!!
전에 내가 죽었을 때 들었던 목소리와 같다.
모든게 그 여자애가 꾸민 짓이 였고,나를 죽인 것도 그 여자애였다.
나는 살려고 발버둥 치었지만, 역부족이였고.
창이 날라온다.
이대로 죽는 것인가.
마스터 스파크!!!
옆에서 효율이 안좋아 보이는 에너지로 창을 날려버렸다
그 에너지를 쏜 사람은... 마리사였다.얘도 쓸모가 있구나... 마법사인줄도 몰랐다.
그러나, 내 배는 이미 출혈이 많이 일어난 상태였고.
눈이.. 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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