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톱을 노려라!에 등장하는 인간형 로봇 병기. 작중 등장하는 것은 RX-7이다.우주괴수로부터 함대를 방어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건버스터 개발 전까지만 해도 우주괴수에 맞서 싸울 주력 병기였다.
2. 상세
전고 9~10m 가량의 사이즈를 가진 로봇으로 전고 240m의 건버스터나 전고 130m의 시즐러 시리즈에 비교해서 상당히 작은 사이즈이며, 플라즈마 랜서라는 근접병기를 보유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시각이 상당히 제한되고 조종방법도 평범한 레버와 페달이 전부여서 조종 편의성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건버스터가 출격하기 전까지 무수히 터져나가는 야라레메카스러운 모습도 많이 보인다.하지만 우주괴수와의 전투시 원자폭탄을 장착하고 나갔을 뿐더러, 아광속 전투를 수행하는 등 지구제국군의 주요전력으로서의 가치는 함부로 폄하할 수 없는 수준. 후속작으로 시즐러 시리즈가 개발된다.
타카야 노리코에게는 그녀가 건버스터의 파일럿이 되게 해준 계기를 마련해준 기체. 이 기체를 타고 노리코는 처음으로 이나즈마 킥을 시도했었다. 그 외에도 작품 중반에는 건버스터의 조종 훈련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버스터와 동일한 다이렉트 모션 방식의 조작계통을 탑재한 기체가 한 대 나와서 여기에 노리코가 잠시 타 보는 장면도 있었다. 그걸 몰고 실전에 나서진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