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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1:25:28

Pink 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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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 am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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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Mini Album
Pink Magic
파일:Pink Magic.jpg
예성 미니 앨범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6월 18일
프로듀서 이수만 ( SM엔터테인먼트)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 Label SJ
유통사 드림어스
곡수 6곡
재생시간 22:30
타이틀곡 Pink Magic
1. 개요2. 소개
2.1. 하이라이트 메들리
3. 수록곡
3.1. Pink Magic
3.1.1. 뮤직비디오3.1.2. 뮤직비디오 티저
3.2. 굶지 말기 (Eat’s OK)3.3. 그냥 오면 돼 (Every day, Wait for us)3.4. 평행선 (Parallel Lines)3.5. 외워둘게 (I’ll remember)3.6. 우연을 모아 (Wish)
4. 여담

[clearfix]

1. 개요

2019년 6월 18일 발매된 SUPER JUNIOR 예성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전체적인 콘셉트도 그렇고 댄스 곡을 타이틀로 선정하는 등 기존의 솔로 음반에서 보여주던 발라드 이미지와는 반대되는 것이 특징이다.

2. 소개

예성, 세 번째 미니앨범 ‘Pink Magic’ 발매!

2.1. 하이라이트 메들리

Pink Magic
하이라이트 메들리

3. 수록곡

3rd Mini Album
Pink Magic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01 Pink Magic
타이틀곡
민연재, 1월 8일(Jam Factory), 최희정 Ryan S. Jhun, Hailey Leane Collier,Teemu Brunila, Nico Hartikainen, Jake K
02 굶지 말기 (Eat’s OK) 예성, 민연재 예성, Phenomenotes 신승익, 정수완
03 그냥 오면 돼 (Every day, Wait for us) 김호경 1601
04 평행선 (Parallel Lines) 강명신, ZigZag Note ZigZag Note
05 외워둘게 (I’ll remember) 민연재, 최성일 최성일, Lohi
06 우연을 모아 (Wish) 예성, 민연재 예성, Phenomenotes 신정은
2019년 6월 18일 발매

3.1. Pink Magic

타이틀곡 ‘Pink Magic’은 통통 튀는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기타 사운드가 만난 리드미컬함이 돋보이는 팝 장르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예성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 온통 너로만 보이는 세상을 비비드한 색감을 입힌 가사로 표현해 한층 매력을 더했다.
Pink 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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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같이 하얀 구름들 사이
So beautiful 네가 떠다니고
핑크빛 꽃잎들 사이
또 조용히 다가와 내게 번진 너

너라는 안경을 썼나
세상이 너로만 보여

It’s like a magic feel
나 너를 만나고 달라져 가
You make me pink all day
내 모든 매일이 물들어 가
넌 마치 Pink magic

Cause you’re my pink magic
Cause you’re my pink magic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Color
온 거리가 너만 차오르고
빨간 차에 시동 걸어
Just come with me 너와 달리고 싶어

흑백인 나의 하루에
너라는 눈부신 Rainbow

It’s like a magic feel
나 너를 만나고 달라져 가
You make me pink all day
내 모든 매일이 물들어 가
넌 마치 Pink magic

Cause you’re my pink magic
Cause you’re my pink magic

You’re like a magic feel
나 너를 만난 건 기적인 걸

You’re like a magic dream
네 모든 세상이 꿈만 같아
So I’m in love all day
내 모든 세상이 다 빛이 나

It’s like a magic feel
나 너를 만나고 달라져 가
You make me pink all day
내 모든 매일이 물들어 가
넌 마치 Pink magic

Cause you’re my pink magic
Cause you’re my pink magic

Cause you’re my pink magic

3.1.1. 뮤직비디오

Pink Magic
뮤직비디오

3.1.2. 뮤직비디오 티저

Pink Magic
뮤직비디오 티저

3.2. 굶지 말기 (Eat’s OK)

‘굶지 말기 (Eat’s OK)’는 예성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표현한 팬송으로, 예성이 작사/작곡에 참여하였다. 위트 있는 가사에 따뜻한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예성의 자작곡이다.
굶지 말기 (Eat’s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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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은 왜 자꾸 봐요 그런 거 안 봐도 예뻐
꼬집어 주고픈 꽉 찬 두 볼 진짜 진짜 귀여워

오늘도 밥 대신 토마토 가슴에 턱턱 막힐 고구마
옆에서 보기에 참 안쓰러워 참을 수가 없어요

나 없는 데서 굶지 마요 자꾸 마르면 화낼 거야
거짓말 아냐 나의 두 눈엔 지금 이대로가 좋아
제발 딴 데 가서 굶지 마요
굶지 말기

손이 떨리는 햄버거 이왕이면 세트로 해요
저지방 아이스크림 같은 건 그만
맛있으면 된 거죠

나 없는 데서 굶지 마요 자꾸 마르면 화낼 거야
거짓말 아냐 나의 두 눈엔 지금 이대로가 좋아
제발 딴 데 가서 굶지 마요

옷이 좀 낀다면 옷이 잘못한 거야
남들 눈 따위 신경 쓰지 마요

오늘 하루는 봐줄게요 먹고 싶은 거로 골라요
배가 부를 때 행복한 표정 난 그게 너무 좋더라
제발 딴 데 가서 굶지 좀 마요
그댄 이대로가 딱 좋아요

약속해요
오늘 밤은
우리 굶지 말기

3.3. 그냥 오면 돼 (Every day, Wait for us)

‘그냥 오면 돼 (Every day, Wait for us)’는 슬픔, 미움은 언젠가 다시만날 그 날로 전부 미뤄둔 채 매일 우리를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사랑했던 이를 불러보는 안타깝지만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그냥 오면 돼 (Every day, Wait for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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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 참아왔던 마음을 이제야 꺼내
어쩌면 다른 말들은 필요 없을지 몰라
조용히 마음 졸이던 밤들을 헤아려
이제야 나 너를 크게 불러볼 준비가 됐나 봐

내게 줬던 작은 순간들
바랜 기억이라 하기엔 잊을 수 없어서

행복한 웃음들 틈에 네가 또 불어와
수많은 글자들 바람에도 너를 찾아 난
멀어진 하루만큼 내가 더 안아줄게
우리 사랑했던 그때로 그냥 오면 돼

우리가 함께 그리던 계절 그 위로
같은 마음으로 바라던 하늘 구름 틈새로
참고 또 참아왔었던 한숨을 토해내
사실은 오래 기다려온 나 조금 지쳤나 봐

혼자 보낸 낯선 시간들
차곡차곡 담아둔 거야 네가 올 때까지

행복한 웃음들 틈에 네가 또 불어와
수많은 글자들 바람에도 너를 찾아 난
멀어진 하루만큼 내가 더 안아줄게
우리 사랑했던 그때로 그냥 오면 돼

이렇게 선명한데 보이질 않아
변함없이 여기 그대로야 내 손을 잡아

흐르는 노랫말 속에 네가 또 들려와
창밖을 스치는 빗속에도 너를 그려 난
멀어진 하루만큼 내가 더 안아줄게
우리 사랑했던 그때로 그냥 오면 돼

3.4. 평행선 (Parallel Lines)

‘평행선 (Parallel Lines)’는 다가갈 수 없는 사랑을 만날 수 없는 평행선에 빗대어 표현한 British Rock 기반의 곡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평행선 (Parallel 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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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너의 고개 넌 항상 그랬어
그런 네겐 그 아무것도 반듯할 리 없어

조금 멀어진 간격 그쯤이야
사랑 그 말들로 서서히 채워가려 했지

Oh 네게 닿고 싶어 매일 애쓰며 내달렸던 걸음
왜 넌 보지 못한 거니 마지막까지

우리 잡은 손끝마저 무감각한 지금
넌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
나란히 다른 길을 걷는 우리 그 길 끝나가

처음 그리고 오늘 모든 순간
한번 단 한 번도 넌 나를 사랑한 적 없어

Oh 네게 닿고 싶어 매일 애쓰며 내달렸던 걸음
왜 넌 보지 못한 거니 마지막까지

달라 너와 난 이제야 깨닫게 된 별거 아닌 진실
한없이 방황했던 나 막다른 길 위에 서 있어

Oh 지나온 그 시간 혼자 버티며 지켜왔던 믿음
전부 부서져 버릴 걸 알고 있었어

나는 변하고 있었어 네가 멀어질 뿐
사랑이란 말에 묶어둔 채
같은 길 Oh 다른 곳을 보는 우리 사랑 끝났어

3.5. 외워둘게 (I’ll remember)

‘외워둘게 (I'll remember)’는 언젠가 생길지 모를 이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면 어떤 마음일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한 노래로, 행복과 슬픔 사이 미묘한 감정선의 디테일한 표현이 후반부의 몰아치는 스트링 사운드와 만나 애절함을 더한 곡이다.
외워둘게 (I'll re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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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감지 못해 널 모두 담기 위해
그 언제가 마지막일지 모르니
볼 수 있을 때 더 봐두려고 지금 우릴

외워둘게
널 처음 만난 날과 너의 목소리와
날 향해 뛰던 너의 가슴을
행여 언젠가 빛이 바래질 지금을
내가 다 기억할게

결국 먼 훗날 우리 후회로 남겨진다 해도
사랑이란 말이 무색해질 그 날에
너만큼은 흐려지지 않게 다 간직해둘게

외워둘게
널 처음 만난 날과 너의 목소리와
날 향해 뛰던 너의 가슴을
행여 언젠가 빛이 바래질 지금을
내가 다 기억할게

언제라도 너를 꺼내볼 수 있게
넌 지금 이대로 웃어줘 제발
우리 이별이 와도 눈 감으면 널 만날 수 있게

넌 잊어도 돼
숨차게 떨린 가슴과 셀 수도 없었던
우리 둘만의 그 약속들을
사랑이 지나 네가 날 잊는다 해도
내가 다 외워둘게

내가 널 기억할게

3.6. 우연을 모아 (Wish)

‘우연을 모아 (Wish)’는 예성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이며, 한 편의 동화 같은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발라드 장르로, 가진 모든 우연을 모아 어느 날 마주칠 미래의 그녀를 만나러 가겠다는 편지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우연을 모아 (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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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끝 하나를 타고 가면 반대편 끝을 만나듯
엉킨 인연을 풀어 걷다 보면 우린 꼭 만날 거야

네가 있는 곳 목소리와 얼굴도 본 적 없지만
거짓말 같은 우리의 시작을 기대하고 바랄게

잘 지내길 바라 같은 하늘 아래 어딘가
서로 다른 길을 헤매도 그 길의 끝에
우린 마주치게 될 테니
세상에 허락된 내 모든 우연을 모아 스치는 날
내가 널 알아볼 테니까
만나는 그 날까지 부디 안녕

어떤 사람과 어떤 세상 어떤 삶을 살았을까
만나면 궁금한 게 너무 많아
어서 널 알고 싶어 My Love

잘 지내길 바라 같은 하늘 아래 어딘가
서로의 이름은 몰라도 꿈꾸다 보면
우린 마주치게 될 테니
세상에 허락된 내 모든 우연을 모아 스치는 날
내가 널 알아볼 테니까
만나는 그 날까지 부디 안녕

아주 먼 시간을 돌아 기적을 마주치는 날
너도 나를 알아보기를

그 언젠가 너의 이름을 알게 되는 날
입이 닳게 불러줄 거야
늦어도 좋아 나의 첫인사를 받아줄 널 꿈꾸며
그 날로 마중 나갈 테니까
세상 어디에 있건 건강하길
만나는 그 날까지 안녕

4. 여담


[1] 이 때 스타일리스트가 예성에게 '예성이는 중성적인 매력이 있으니까 핑크색도 잘 어울릴거야!'라는 말을 해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