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08:56:45

PSYFIVE


파일:싸이 로고 흰색.png 파일:싸이 로고.png
[ 음반 목록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width=25%>
파일:Psy_from_the_Psycho_World.png
||<width=25%>
파일:싸2.jpg
||<width=25%><bgcolor=#F2BD23>
파일:PSY_3_Mai_Album_Cover.png
||<width=25%>
파일:119710.jpg
||
Psy From
The Psycho World!

2001
싸2
2002
3마이
2002
싸집
2006
파일:싸이 5집.jpg
파일:싸이 6집.jpg
파일:싸이_-_칠집싸이다.jpg
파일:4X2=8.jpg
PSYFIVE
2010
싸이6甲 Part 1
2012
칠집싸이다
2015
4X2=8
2017
파일:싸다9.png
싸다9
2022
[ 관련 문서 ]
||<tablewidth=100%><width=10000><tablebgcolor=#fff,#1f2023> 활동 ||<width=33.3%> 음반 목록 ||<width=33.3%> 콘서트 ||
논란 및 사건 사고 P NATION 강남스타일
{{{#!wiki style="margin: -16px -10px" 무한도전 뉴욕스타일 완타치 }}}
<colbgcolor=#C0C0C0> PSYFIVE
파일:싸이파이브.png
<colcolor=#9400D3> 싸이 정규 5집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년 10월 20일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
유통사 YG PLUS
곡 수 12곡
재생 시간 43:04
프로듀서 싸이
타이틀 곡 Right Now

1. 개요2. 수록곡
2.1. 싸군2.2. Right Now2.3. 오늘밤새2.4. 내 눈에는 (Feat. 이재훈)2.5. Thank You (Feat. 서인영)2.6. 예술이야2.7. 설레인다2.8. 서울의 밤거리 (Feat. YDG)2.9. 그래서 그랬어 (Feat. 정엽)2.10. 미치도록2.11. 솔직히 까고 말해2.12. 나의 Wanna Be

[clearfix]

1. 개요

2010년 10월 20일에 발매된 싸이의 정규 5집 앨범.

싸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자, 싸이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고 난 후 첫 번째로 기획/제작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 Right Now"이며, 이 외에도 " 예술이야"와 "내 눈에는"이 큰 성공을 거두었다. Right Now는 2011년에 잠시 여성가족부 음악분야 심의분과위원회에 의해 19세 미만 청취 불가 곡으로 지정되었으나, 2012년 10월자로 해제되었다. 의외로 Right Now가 아닌 예술이야 타이틀곡인 줄 아는 사람이 많다![1]

인트로 곡인 " 싸군"은 싸이의 10년간의 가수 생활과 인생을 되돌아보는 자조적인 곡으로 데뷔초를 연상 시키는 강한 비속어와 직설적인 가사들이 인상적인 곡이다. 1~2집 시절의 초창기 싸이를 그리워한 사람들이 굉장히 반가워했던 곡. 앨범 자체도 전체적으로 3집과 4집의 대중적이고 듣기 편한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강렬한 사운드가 가득한 하드코어 락, 댄스, 힙합 장르들로 꽉 채워놨다. 그래서 3~4집과 엄청난 히트곡이 있는 6집 사이에서 미묘하게 존재감이 없는 앨범이다.

하지만 음악적으로 보면 한국가요계의 전형적인 느낌에서 강남스타일로 이어지는 과도기적 앨범으로 의미가 큰 앨범이다. 게다가 1~2집 보다는 살짝 약하지만 3~4집과 6~9집에서는 볼 수 없는 직설적이고 높은 수위의 센 가사들이 있는 곡들도 다수 존재해서 초기 싸이와 현재의 싸이가 섞인 어떤 의미로는 싸이 그 자체인 앨범이자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강남스타일 이후로 자기복제 평가를 받는 이후 앨범들에 비해서는 음악적으로는 높은 평가를 받는 앨범이며, 대중적으로도 좋은 평을 받았다.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1집과 함께 싸이 최고의 명반중 하나로 꼽힌다.

2. 수록곡

<rowcolor=#9400D3>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재생 시간
1 파일:19금 아이콘.svg 싸군 싸이 싸이, 유건형 유건형 4:07
2 Right Now타이틀 3:24
3 오늘밤새 3:45
4 내 눈에는 (Feat. 이재훈[2]) 3:52
5 Thank You (Feat. 서인영) 3:42
6 예술이야 4:40
7 설레인다 3:23
8 파일:19금 아이콘.svg 서울의 밤거리 (Feat. YDG) 싸이, 양동근 3:49
9 그래서 그랬어 (Feat. 정엽) 싸이 4:21
10 미치도록 3:23
11 솔직히 까고 말해 싸이, 김도현 김도현 3:33
12 파일:19금 아이콘.svg 나의 Wanna Be 싸이, 유건형 유건형 3:48

2.1. 싸군

싸군
[ 가사 보기 ]
이 노래는 주물러, 써니텐, 쎄라토, 에쓰오일, 홈쇼핑, 00700, 생각대로 T, 카스 라이트, 대성보일러와 함께합니다
Give me a motherf***ing break beat

잘나가는 작곡가를 꿈으로 객지 생활 마치고
한국으로 노래가 안 팔려 쪽팔려 죽으러 가려다
에라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내가 직접 불러보자
어떻게 되나 보자 칼을 뽑았으니 무라도 썰어보자
새됐어 좆나 외쳤어 좆나 춤췄어
그래 나 미쳤어

엽기 열기 2001년이
나를 살리고 좆나게 달리고 전국에 알리고
어딜 가나 사람들 난리고 쪽 좆나 잘 팔리고
행복했어 역시 1위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어쩜 이리 잘 되나 싶더니
한 줌의 잿더미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해서 어쩌니

욕 들어 쳐먹어도 싸군 (싸군)
대마 떼다 빵 가도 싸군 (싸군)
훈련소만 두 번 가고 싸군 (싸군)
맞아도 싸군 (싸군) 죽어도 싸군
새됐으 외치다 엽기가수 용 됐으
챔피언 외치다가 국민가수 다 됐으
싸이의 형제자매여 소리 질러 봐봐 (봐)
날 씹어대는 씹새리들 FUCK YA MAMA (YEAH)

홧김에 2집을 내더니 성인식 패러디 몇 번 하다
슝 사라지더니 자숙과 자습을 거쳐
2002년 시청을 거쳐 3집을 던져
마지막으로 해보자 어떻게 되나 보자
칼을 뽑았으니 무라도 썰어보자
챔피언 좆나 외쳤어 좆나 춤췄어
그래 나 미쳤어

길거리 열기 2002년이 나를 살리고
난 다시 달리고 전국에 알리고
어딜 가나 여전히 난리고
쪽 다시 잘 팔리고 쿨과 함께한 낙원
역시 넘버 원 그리고는 산업기능요원
3년 의무 틈새 실무 내 여자라니까 애송이들아

욕 들어 쳐먹어도 싸군 (싸군)
대마 떼다 빵 가도 싸군 (싸군)
훈련소만 두 번 가고 싸군 (싸군)
맞아도 싸군 (싸군) 죽어도 싸군
새됐으 외치다 엽기가수 용 됐으
챔피언 외치다가 국민가수 다 됐으
싸이의 형제자매여 소리 질러 봐봐 (봐)
날 씹어대는 씹새리들 FUCK YA MAMA (YEAH)

딴따라 나부랭이가 과연 공인이었나
공자와 맹자 성인군자가 공연을 할까

이 버클리가 저 버클리냐 대졸이건 고졸이건
좆도 틀리냐 욘사마처럼 환한 미소가 있나
비처럼 뻑가는 몸과 춤이 있나
허나 딱 하나 좌우간 공연과 음악
힘나게 신나게 좆나게 남 씹으려면
나나 잘 하라고 날 씹는 너는 뭘 잘하냐고
YOU GOT IT? 모르면 닥쳐 아가리

WE ARE THE ONE 우리는 하나라고
내가 아라리요 목표는 4강이요
상암에서 시청 시청에서 과천 찍고
CF 줄줄이 찍고 한 여자의 연예인이 되고
올나잇스탠드 전국투어 해내고
이러쿵 저러쿵 개소리 씨부리다
까불다 찍혔네 좆 될 때 좆 돼도
싸군이 싸군다워야 싸군이지

신고합니다 115번 훈련병 박재상은 2005년 1월부로 퇴소를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167번 훈련병 박재상은 2007년 12월부로 입소를 명 받았습니다

예비군 통지서와 입영통지서를
같은 날 받아 본 놈 있냐 여기서
55개월을 씹냐 어디서
남 씹을 시간에 네 계발에 힘을 써
제대 후 공연 제대로 파트너는 발차기 훈
전국 공연장에서는 공연둥이
건강하게 자라다오 나의 쌍둥이
완타치 투어 25번 그리고 울려줘 다시 한번
또 한 번 울고 웃었어 원정 16강의 꿈을 이뤘어
대마 1년 자숙 1년 대체 복무 3년 재판 1년
현역 2년 합이 8년 데뷔 10년에 활동 2년
이제부터 쉼 없이 달려볼란다
큰일 난다 불이 난다 내 맛대로 멋대로
법대로 좆대로 자 나 간다 이 씹쒜리들아

욕 들어 쳐먹어도 싸군 (싸군)
대마 떼다 빵 가도 싸군 (싸군)
훈련소만 두 번 가고 싸군 (싸군)
맞아도 싸군 (싸군) 죽어도 싸군
새됐으 외치다 엽기가수 용 됐으
챔피언 외치다가 국민가수 다 됐으
싸이의 형제자매여 소리 질러 봐봐 (봐)
날 씹어대는 씹새리들 FUCK YA MAMA (YEAH)
(싸군)

2.2. Right Now

Right Now
[ 가사 보기 ]
오 매우 공격적인 음악
뭐야 이거 내 목에 기계소리 빼!
2010 Once again
Psy is coming back
Hello

남의 떡이 더 크고 (크고)
남의 여자가 예쁘고 (쁘고)
내가 하는 모든 것은 뭔가 좀 어설프고(프고)
그렇다고 죽을 수도 계속 이대로 살 수도
사투리로 짜투리로 늘어놓을 뿐이고 (이고)

외쳐 (외쳐) 외쳐 (외쳐) 목이 터져라 외쳐 (외쳐)
미치고 치고 팔짝 뛰고 심장 박동 뛰고
나를 걱정하는 댁은 대체 누구신데
신경 꺼 잊어 그리고 나서 뛰어

Right now
180도 변해 돌고 돌고
지금부터 미쳐볼란다

Right now
63빌딩 위로 그리고 그 위로
지금부터 뛰어 볼란다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웃기고 앉았네 아주 놀고 자빠졌네
혼자 북 치고 장구 치고 아주 생 쇼를 하네
평생 일생 혹은 나의 이생
기죽지 않아 굴하지 않아 쿨하잖아 유남생

외쳐 (외쳐) 외쳐 (외쳐) 목이 터져라 외쳐 (외쳐)
미치고 치고 팔짝 뛰고 심장 박동 뛰고
인생 뭐 있냐고 인생 뭐 있다고
저마다 존재하는 이유가 있다

Right now
180도 변해 돌고 돌고
지금부터 미쳐 볼란다

Right now
63빌딩 위로 그리고 그 위로
지금부터 뛰어 볼란다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Now 반복)

세상이 나를 속이고 모르는 게 사람 속이고
뺑뺑이 돌리고 안 봐도 비디오
인생은 독한 술[3]이고 그래서 예술이고
수리수리수리 마술이고 원고 투고 쓰리고

Right now
180도 변해 돌고 돌고
지금부터 미쳐 볼란다

Right now
63빌딩 위로 그리고 그 위로
지금부터 뛰어 볼란다

Right now

(Now 반복)

지금부터 미쳐 볼란다

Right now
63빌딩 위로 그리고 그 위로
지금부터 뛰어 볼란다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2.3. 오늘밤새

오늘밤새
[ 가사 보기 ]
나이 먹었으니 이제 그만 놀아야지
장가도 갔으니 한 눈 팔지 말아야지
놀 만큼 놀았으니 이제 정신 차려야지
그래 철들자 내일부터

오왜오 오왜오왜오 오오오 오왜오왜오
오왜오 오왜오왜오 오오오 오왜오왜오

어머나 세상에 내가 이상해 (오늘 밤밤밤밤 바바밤새)
널 보자마자 야한 상상을 해 (오늘 밤밤밤밤 바바밤새)
BABE BABE 가지마 집에 (오늘 밤밤밤밤 바바밤새)
이 밤은 짧다구 젊음도 짧다구 난 원래 이따구 딱 오늘 밤새구
내일은 진짜루 철 들겠다구

오늘 밤새 놀다가 날 새 좋아 만세 뛰 뛰어 밤새
내일을 잊은 사람들 내일이 없는 사람들
(오늘 밤밤밤밤 바바밤새)

날이면 날마다 오는 날이 아니야
밤이야 바로 오늘밤이 그 밤이야

어머나 세상에 너도 이상해 (오늘 밤밤밤밤 바바밤새)
너 혹시 나와 같은 상상을 해 (오늘 밤밤밤밤 바바밤새)
좋았어 BABE I GOT IT BABE (오늘 밤밤밤밤 바바밤새)
이 밤은 짧다구 젊음도 짧다구 난 원래 이따구 딱 오늘 밤새구
내일은 진짜루 철 들겠다구

오늘 밤새 놀다가 날 새 좋아 만세 뛰 뛰어 밤새
내일을 잊은 사람들 내일이 없는 사람들 헤이
(오늘밤 밤밤밤 바바밤새)

날이면 날마다 오는 날이 아니야
밤이야 바로 오늘밤이 그 밤이야

오왜오 오왜오왜오 오오오 오왜오왜오
오왜오 오왜오왜오 오오오 오왜오왜오

오늘 밤새 놀다가 날 새 좋아 만세 뛰 뛰어 밤새
내일을 잊은 사람들
내일이 없는 사람들
(오늘밤 밤밤밤 바바밤새)
오늘밤 밤밤밤 바바밤
오늘 밤새

2.4. 내 눈에는 (Feat. 이재훈)

내 눈에는 (Feat. 이재훈)
[ 가사 보기 ]
싸이 이재훈
당신은 너무나 섹시해 쳐다보지 마 창피해
나풀거리는 단발머리의 향기에 난 취해
가시 돋친 장미같이 앙칼져 보이는 아가씨
피부는 우윳빛이고 하늘거리는 옷은 비치고
미치고 이건 운명의 장난질이고
내 Feel이고 어쩜 이리도 아름답냐 너 사람 맞냐
보일 듯 말 듯 잡힐 듯 말 듯
아침 이슬 먹은 사슴의 눈망울처럼 아주 촉촉해

내 눈에는 그대가 천사로 보여

향수를 쓰지 않아 샴푸 냄새 하나
양주를 먹지 않아 감수성 그 하나로
넌 독특해 난 어떻게 보면 볼수록 불붙네
기름을 들이 붙네 불 타올라
달아올라 도 레 미 파 솔 라
도도해 보여 똑똑해 보여 무뚝뚝해 보여
하지만 화끈해 보여 몹시 맵시 나고 섹시한 아가씨
보일 듯 말 듯 잡힐 듯 말 듯
아침 이슬 먹은 사슴의 눈망울처럼 아주 촉촉해

내 눈에는 그대가 천사로 보여

당신에게 홀딱 반해 빛이 난다네
너에 대한 환상에 환장해 너무 예쁘잖아 너 나랑 장난해
당신에게 홀딱 반해 빛이 난다네 너에 대한 환상에 환장해
이제 이리 와서 내게 장난해

내 눈에는 그대가 천사로 보여

2.5. Thank You (Feat. 서인영)

Thank You (Feat. 서인영)
[ 가사 보기 ]
같은 곳에서 눈을 뜨고 같이 세상에 눈을 뜨고
같은 곳에서 불을 끄고 같이 누워 꿈을 꾸고

원숙하고 성숙하고 성격은 들쑥날쑥하고
어느 날 쑥하고 커버린 소녀
아리따운 그녀의 이름은 숙녀
이것은 분명 나의 숙명 너는 나의 운명
하늘의 장난 혹은 감탄 좋아 일단 사귀자는 판단
그 후로 오랫동안 너의 동안이
변치 않는 것을 보니 고만고만하게
지냈나 봐 그래 날 봐 나도 그 새 많이 변했잖아
애썼어 열매는 달지만 과정은 썼어
그래 힘들었어? 나도 힘들었어
그래서 이 노래를 썼어

Oh Thank you
Oh Thank you
Oh Thank you
I thank you so so much
고마워 (예) 아름다워 (예)
자랑스러워 (예) 사랑스러워 (예)

Oh Thank you
Oh Thank you
Oh Thank you
I thank you so so much
고마워 (예) 아름다워 (예)
자랑스러워 (예) 사랑스러워 (예)

같은 곳에서 눈을 뜨고 같이 세상에 눈을 뜨고
같은 곳에서 불을 끄고 같이 누워 꿈을 꾸고

나는 어떤 놈과도 다른 남자야
나를 믿고 따른다면 후회 없어
아니면 언제든 가도 상관없어
메마른 나에게 한 줄기 비 같은
존재가 되어 다오 다오 다오 술 담배 더 줄일게

강성처럼 보이지만 나는 감성이 풍부해
매사에 감정적이야 자기야
환갑이 돼도 너는 나의 애기야
이런 날 만나 너는 날마다
천국과 지옥을 오고 가나
허나 이거 하나 널 한방에 나의 안방에

Oh Thank you
Oh Thank you
Oh Thank you
I thank you so so much
고마워 (예) 아름다워 (예)
자랑스러워 (예) 사랑스러워 (예)

Oh Thank you
Oh Thank you
Oh Thank you
I thank you so so much
고마워 (예) 아름다워 (예)
자랑스러워 (예) 사랑스러워 (예)

같은 곳에서 눈을 뜨고 같이 세상에 눈을 뜨고
같은 곳에서 불을 끄고 같이 누워 꿈을 꾸고

고마워 (예) 아름다워 (예)
자랑스러워 (예) 사랑스러워 (예)

태어나줘서 나타나줘서 (Thank you)
다가와 줘서 날 안아줘서 (Thank you)
내가 노래하는 그 이유 내가 사는 그 이유
날 살게 하는 그 이유 (Thank you)

태어나줘서 나타나줘서 (Thank you)
다가와 줘서 날 안아줘서 (Thank you)
내가 노래하는 그 이유 내가 사는 그 이유
날 살게 하는 그 이유 (Thank you)

2.6. 예술이야

예술이야
[ 가사 보기 ]
너와 나 둘이 정신없이 가는 곳
정처 없이 가는 곳 정해지지 않은 곳
거기서 우리 (워 우 워) 서로를 재워주고 (워 우 워)
서로를 깨워주고 (워 우 워) 서로를 채워주고 (워 우 워)

Excuse me 잠시만 아직까진 우린 남
하지만 조만간 중독성을 자랑하는 장난감
지금 이 느낌적인 느낌이 통하는 느낌
녹아버릴 아이스크림

지금이 우리에게는 꿈이야
너와 나 둘이서 추는 춤이야
기분은 미친 듯이 예술이야
Woo-Whe-Oh Woo-Whe-Oh Woo-Whe-Oh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이야
죽어도 상관없는 지금이야
심장은 터질 듯이 예술이야
Woo-Whe-Oh Woo-Whe-Oh Woo-Whe-Oh

예술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Woo-Whe-Oh Woo-Whe-Oh Woo-Whe-Oh

너와 나 둘이 (워 우 워) 밤새 잔을 부딪쳐 (워 우 워)
밤새 뺨을 부비며 (워 우 워) 밤새도록 둘이서 (워 우 워)

눈이 점점 풀린다 다리도 따라 풀린다
끌린다 너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린다
지금 이 춤에 너의 가빠진 숨에
수줍음에 You know what I mean

지금이 우리에게는 꿈이야
너와 나 둘이서 추는 춤이야
기분은 미친 듯이 예술이야
Woo-Whe-Oh Woo-Whe-Oh WOO-WHE-Oh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이야
죽어도 상관없는 지금이야
심장은 터질 듯이 예술이야
Woo-Whe-Oh Woo-Whe-Oh Woo-Whe-Oh

여기서 우리 같은 것을 즐기고
같은 것을 느끼고 웃다가 흐느끼고

아가씨 만나기 전엔 난 건달
미녀 만나기 전엔 야수였던 날
바꿔 버렸어 내가 찾던 사람 너였어 예술이였어

지금이 우리에게는 꿈이야
너와 나 둘이서 추는 춤이야
기분은 미친 듯이 예술이야
Woo-Whe-Oh Woo-Whe-Oh WOO-WHE-Oh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이야
죽어도 상관없는 지금이야
심장은 터질 듯이 예술이야
Woo-Whe-Oh Woo-Whe-Oh Woo-Whe-Oh

예술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Woo-Whe-Oh Woo-Whe-Oh Woo-Whe-Oh

너와 나 언제까지나
Till the end of die
P S Y

2.7. 설레인다

설레인다
[ 가사 보기 ]
감정을 갖고 시작 한 건 아니었어 그냥 편했어 처음엔 편했어
감정을 갖게 된 건 별 이유 없었어 그냥 변했어 갑자기 변했어
사람 마음이라는 게 원래 그렇고 그래
아무렇지 않았던 네 모든 것들이 설레인다 네 모든 것들이

너의 따스함이 자꾸만 눈에 밟혀
You know what I mean 어느새 나도 널 살펴
내 심장이 간지럽나 봐
널 보고 눈 감고 또 널 보고 또 설레인다

너를 갖고 싶은 마음은 없었어 그냥 좋았어 마냥 좋았어
너를 갖고 싶다기보단 내 마음은 함께 있고 싶었어 밤새 있고 싶었어
사람 마음이라는 게 원래 그렇고 그래
아무렇지 않았던 네 모든 것들이 설레인다 네 모든 것들이

너의 따스함이 자꾸만 눈에 밟혀
You know what I mean
어느새 나도 널 살펴 내 심장이 간지럽나 봐
널 보고 눈 감고 또 널 보고 또 설레인다

처음엔 그냥 이러다가 말 줄 알았는데 근데
문제는 생각보다 꽤 오래갈 전망 전망 좋은 방에서
나랑 딱 너랑 단둘이 샴페인 한 잔 하고픈 맘
어떡하다 여기까지 왔는지 그러다가 여차하면 준비한 반지를
꺼내고 싶다 인생은 멋있다 설레임은 맛있다

너의 따스함이 자꾸만 눈에 밟혀
You know what I mean 어느새 나도 널 살펴
내 심장이 간지럽나 봐
널 보고 눈 감고 또 널 보고 또 설레인다
설레인다

2.8. 서울의 밤거리 (Feat. YDG)

서울의 밤거리 (Feat. YDG)
[ 가사 보기 ]
싸이 YDG
서울의 밤거리 서울의 밤거리

하루 온종일 bangkok 했더니

서울의 밤거리를 우두커니

마음가짐 always 19금 necklace must be 18금 도금

님은 품어야 맛이고

쩜 오 텐프로 가라오케 보도

서울의 밤거리 서울의 밤거리
아우 껄쩍지근해 뻑쩍지근해
서울의 밤거리 서울의 밤거리
아우 껄쩍지근해 뻑쩍지근해

쇠주에는 고기 사케에는 물고기

쇠고기 안주는 살짝 덜 익혀서 먹어

술이 술을 먹어 해장은 햄버거

한 잔 걸치면은 마음 한구석

서울의 밤거리 서울의 밤거리
서울의 서울의 밤 밤 밤거리
아우 껄쩍지근해 뻑쩍지근해
서울의 밤거리 서울의 밤거리
서울의 서울의 밤 밤 밤거리
아우 껄쩍지근해 뻑쩍지근해

줄리아나 보스 푸코 로터스

허허 워 워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형님

한 잔 걸치면은 마음 한구석

서울의 밤거리 서울의 밤거리
서울의 서울의 밤 밤 밤거리
아우 껄쩍지근해 뻑쩍지근해
서울의 밤거리 서울의 밤거리
서울의 서울의 밤 밤 밤거리
아우 껄쩍지근해 뻑쩍지근해

2.9. 그래서 그랬어 (Feat. 정엽)

그래서 그랬어 (Feat. 정엽)
[ 가사 보기 ]
설레임이 만들어버린 착각의 힘이
널 내게 간절하게 애절하게 해버려서 나는 이미
모든 판단력이 송두리째 희미해져 버리고
심히 너에게 빠져버리고 힘이 빠져버리고
깊이 사랑에 빠져버리고 님이 벌써 나의 님이 되어버리고
설레임은 얼마 못 가고 사랑 같은 소리 하네
웃기고 알고 보니 너도 나만큼 독하고 이제 서로 그냥 대놓고 욕하고
질질 끌꺼 있냐 그냥 끝내 그리고는 결국 헤어졌지
끝내 그렇고 그런 거 아니겠니 글쎄 잘 지내냐 궁금해

서로를 원했어 우린 간절했어 그때는 그랬어
우린 부족했어 갈수록 못됐어 서로를 욕했어 그래서 그랬어

(Eh-oh) 언제부턴가 넌 내게 없는 것을 바랬어
(Eh-oh) 그때부터 나 고통 없는 이별을 바랬어
(Eh-oh) 여기까지야 그래 우린 이제 다 됐어
(Eh-oh) 그때는 그랬고 그래서 그랬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더는 못돼질 수 없어 우린 부족해
좋은 기억 추억이 더 많은 지금 마음 아프더라도
그냥 서로의 이름 석자 가슴에 품고 살아보자
살아보다 보면 보다 나은 아름다운 만남 또 가질 듯 그게 맞을 듯

처음 우리 만난 날 처음 손을 잡은 날 처음으로 네 어깨를 감싸 안은 날
아직 난 기억해 아직 내 기억엔 아직도 그때의 모습뿐인데

원래 세상이 그렇고 그래 설마 죽기야 하겠냐
좀 괴롭다가 말 거야 울지 말고 웃어 그러다가 너 내일 눈 부어
마지막으로 좀 걸을까 그때 여기 걸었던 거 기억나
몇 년이 지나버린 오늘 기억조차 나지 않는 너의 얼굴

서로를 원했어 우린 간절했어 그때는 그랬어
우린 부족했어 갈수록 못됐어 서로를 욕했어 그래서 그랬어

(Eh-oh) 언제부턴가 넌 내게 없는 것을 바랬어
(Eh-oh) 그때부터 나 고통 없는 이별을 바랬어
(Eh-oh) 여기까지야 그래 우린 이제 다 됐어
(Eh-oh) 그때는 그랬고 그래서 그랬어

잘 살고 있을 거야 잘 참고 있을 거야
가끔 보고플 거야 따끔하고 말 거야
잘 살고 있을 거야 잘 참고 있을 거야
문득 떠오를 거야 웃을 거야

서로를 원했어 우린 간절했어 그때는 그랬어
우린 부족했어 갈수록 못됐어 서로를 욕했어 그래서 그랬어

2.10. 미치도록

미치도록
[ 가사 보기 ]
불타올랐던 남과 여 나 없이 괜찮니 넌[4]
죽기 아니면 까무러칠 줄 알았어 미칠 줄 알았어 지칠 줄 알았어
그리워 너 미워 근사했고 감사했고 자기야 자기야 밤새 했고
이제 오래돼버린 조각조각이 나도 너무 나서
하도 오래된 일이라서 나도 사는 게 바빠서
그만 맘에도 없는 말 그만 숨어서 한숨만
그만 우리 함께 했던 날 나만 미쳐 가는 걸까

사랑하다가 싫어하다가 꼴도 보기 싫어서 따로 가다가
보고 싶다가 망설이다가 떠돌다가 다시 만나 사랑을 한다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사악하고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같이 베었던 베개에 베어 있는 너의 흔적을 버려
미련을 버려 남는 건 사진이야 다 지워버려
미팅 소개팅으로 재부팅해버려 너의 모든 걸 삭제 맘대로 안돼
가슴과 머리가 따로 논다는 소리 Baby I am sorry
아침부터 밤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같이 했기 때문에 너무 힘들어 입술을 깨무네
술김에 억지로 잠을 재우네 술도 수면제도 너를 못 이겨
또 밤을 새우네 왜 헤어졌냐 자존심 때문에

사랑하다가 싫어하다가 꼴도 보기 싫어서 따로 가다가
보고 싶다가 망설이다가 떠돌다가 다시 만나 사랑을 한다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사악하고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그리워 어지러워 서러워 기분 더러워
하나뿐인 목숨을 바치고 같은 날 생을 마치고
나 같은 놈에게 이 모든 건 사치고 다치고 닥치고 아디오스

떠돌다가 다시 만나 사랑을 한다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사악하고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미치도록

2.11. 솔직히 까고 말해

솔직히 까고 말해
[ 가사 보기 ]
달려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PSY
달려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PSY

내가 한 게 있냐 뭐 다 덕분이지 뭐
벼벼벼는 익으면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운이 좋았다 어떻게 하다 보니까
모잘라 보였나 도와주는 이가 참 많아

(솔직히) 씹을려고 눈을 씻고
찾아봐도 씹을 데가 없을 걸 난 겸손하니까
잊지 말자 초심 초심 자나 깨나 조심 조심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여러분이 대체 한 게 뭐야

세상 속의 내 자신과 내 속의 그 자식과
완전히 두 얼굴의 사나이
나를 덮은 포장지와 그 안의 와타시와
완전히 두 얼굴의 사나이

(솔직히 까고 말해) 우린 원래 좀 하잖아
(솔직히 까고 말해) 우린 뭘 좀 알잖아
(솔직히 까고 말해)
(까고 말해) (까고 말해) 뭘 더 말해 나야 알잖아

(솔직히) 나보다 더 좋은 놈 만나야 돼 너
그게 나의 바램 너 잘 살아야 돼
우리의 추억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추억을 추억이라 추억하며
추억으로 추억할 수 있도록 되도록
너 내 눈에 뜨지 말도록
솔직하지 못해 헤어지면서도
솔직하지 못해 왜 인간이니까

믿지 말자 여자 여자 다시 보자 남자 남자
화려한 솔로들은 왜 밤마다 화려하지 못한 거야

세상 속의 내 자신과 내 속의 그 자식과
완전히 두 얼굴의 사나이
나를 덮은 포장지와 그 안의 와타시와
완전히 두 얼굴의 사나이

(솔직히 까고 말해) 우린 원래 좀 하잖아
(솔직히 까고 말해) 우린 뭘 좀 알잖아
(솔직히 까고 말해)
(까고 말해) (까고 말해) 뭘 더 말해 나야 알잖아

(솔직히 까고 말해) 우린 원래 좀 하잖아
(솔직히 까고 말해) 우린 뭘 좀 알잖아
(솔직히 까고 말해)
(까고 말해) (까고 말해) 뭘 더 말해 나야 알잖아

세상 속의 내 자신과 내 속의 그 자식과
완전히 두 얼굴의 사나이
나를 덮은 포장지와 그 안의 와타시와
완전히 두 얼굴의 사나이

달려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PSY
달려 오오오 오오오 오오오오
오오오 오오오 PSY

2.12. 나의 Wanna Be

나의 Wanna Be
[ 가사 보기 ]
열등감이 오늘의 나를 살게 해
그래 말이 필요 없이 잘 돼야 돼
보란 듯이 미친 듯이 반드시
I wanna be the one that i wanna be

눈을 뜨고 살겠다고 밥 한술 뜨고
밥 먹자마자 늦을까 봐 자리를 뜨고
대문 밖을 나서자마자 두 눈 부릅뜨고
펼쳐질 시험과 위험 무릅쓰고 현실로 간다
반복되는 노가다 차디찬 출근길에 담배는
마누라 가슴에 품은 어릴 적 꿈은
방금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날라가
조금만 더 잘 참다가 때려치든
독립을 하든 선택하자
평생 이럴 순 없잖아 (평생 이럴 순 없잖아)
평생 이럴 순 없잖아 (평생 이럴 순 없잖아)
로또는 좆도 누가 먹는 거니
주식시장에 눈먼 돈은 누가 먹는 거니
속세에 눈이 머니
it's all about money 젠장 이런 젠장

열등감이 오늘의 나를 살게 해
그래 말이 필요 없이 잘 돼야 돼
보란 듯이 미친 듯이 반드시
I wanna be the one that i wanna be

(나의 wanna be) 뽀대 나는 세단 하나 끌고
(나의 wanna be) 여인네들의 시선을 끌고
(나의 wanna be) 똘마니들 우루루루 끌고
(나의 wanna be) 신용카드 쫙쫙 긁고
(나의 wanna be) 까짓 거 한 번 사는 거
좆 나게 폼 나게 멋 나게 간지 나게 살다가는 게
그게 나의 wanna be

한 술 밥에 배부르지 않지 먹고 살 궁리에
내 머리는 비 친구들아 담에 보자 나는 이
너나 나나 잘 돼야지 허나 일단 내가 돼야지
그래야지 산다 아님 맛 간다
우리 아기 참 잘도 잔다
가습기에 물을 가득 채워줘야 한다
일 년에 절반은 소주로 달래고
누구랑 먹느냐에 따라 맛은 참 다르고
오빠 소리에 난 여전히 설레고 미친놈
다음 날은 쓰린 속 달레고 집 장
가장 로맨틱한 낭
어느 세월에 혼자 상상만 해 관둬 안 해
치가 않네

열등감이 오늘의 나를 살게 해
그래 말이 필요 없이 잘 돼야 돼
보란 듯이 미친 듯이 반드시
I wanna be the one that i wanna be

(나의 wanna be) 뽀대 나는 세단 하나 끌고
(나의 wanna be) 여인네들의 시선을 끌고
(나의 wanna be) 똘마니들 우루루루 끌고
(나의 wanna be) 신용카드 쫙쫙 긁고
(나의 wanna be) 까짓 거 한 번 사는 거
좆 나게 폼 나게 멋 나게 간지 나게 살다가는 게
그게 나의 wanna be
(나의 wanna be) (나의 wanna be)
그게 나의 wanna be
(나의 wanna be) (나의 wanna be)
그게 나의 wanna be
까짓 거 한 번 사는 거
좆 나게 폼 나게 멋 나게 간지 나게 살다가는 게
그게 나의 wanna be


[1] 이렇다 보니, 예술이야를 비공식 후속곡으로 미는 사람들도 있다. [2] 3집의 낙원과 4집의 아름다운 이별 2를 이어 피쳐링을 하였다. [3] 이 부분의 가사로 인해 본 앨범 발매 당시 19금 판정을 받았으나 지금은 해제된 상태이다. [4] 이 가사는 뜨거운 안녕이라는 노래에서 재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