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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LA가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서 초심자들을 위한 진영이라면 리전은 특수 유닛이 많아서 초심자들보다는 중급자들이 하기 더 적합한 진영이다. MLA와 달리 T1 메탈 추출기가 초당 8의 메탈을 생산하지만 T2에서는 초당 19 밖에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T2보다 T1이 더 효율적이다.에너지의 경우 T2 발전소가 무려 6천의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MLA의 T2 발전소 생산량의 거의 두배에 달한다. 다만 가격이 500 더 비싸고 폭발시에 주변부에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방어에 주의해야한다.
자원저장고 역시 마찬가지인데 하나로 에너지와 메탈을 모두 저장할 수 있는 대신 자폭 데미지가 존재하기 때문에 뭉쳐서 짓거나 근처에 다른 건물을 지어서는 안된다. 전체적으로 유닛들이 MLA의 비해 스펙이 좀 더 좋은 대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물량에 싸먹히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2. 차량
MLA와 달리 차량에 대공과 정찰이 가능한 유닛이 존재하지 않으며 대신 수리 차량이 존재한다. 따라서 MLA와는 달리 리전은 기초적인 빌드를 타기 위해 차량부터 가는게 일반적이다.차량 단일 병종으로 가기에는 대공을 커버 가능한 유닛이 없기 때문에 워커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다. 리전 특성상 유닛 하나하나가 MLA보다 비싼 대신 강력한 편이기 때문에 적은 숫자의 유닛으로도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2.1. 1테크
- 제조 장갑차(Armour Fabricator)
1티어의 제작차량. 3군 제조유닛중 생산능력이 제일 좋으나 기동성은 제일 딸린다.
- 샹크(Shank)
주력전차. 가격은 대당 270 메탈로 비싼 편이지만 300의 체력과 125의 대미지와 20의 스플래쉬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막강한 포를 장착했기 때문에 T2가 나오기 전까지는 주력으로 쓰기 유용하다. MLA 드리프터의 강화판이라 볼 수 있다.
- 몰(Maul)
근접 난전용 전차다. MLA의 인페르노와는 다르게 산탄포를 장착한 특이한 녀석으로 DPS는 인페르노에 비하여 딸리나 더 긴 교전거리를 갖추고 있다. 인페르노가 탱킹형 대건물 파괴 유닛이라면 이 유닛은 건물 상대로는 약하지만 유닛에게 좀 더 막강한 화력을 보여준다.
- 스토크(Stoke)
경전차로 특이하게도 수륙양용이라 물 속에 들어갈 수 있으며 어뢰까지 장비하고 있어 대잠능력이 없는 유닛을 시원하게 갈아버릴 수 있다. 다만 지상 전투 능력은 정말 처절하게 낮아 별로 쓰이질 않으며 주로 해변가로 치고 들어가 테러를 감행하거나 그나마 나은 기동성으로 자원 시설 테러를 할 때 쓴다.
- 커세어(Corsair)
호버 자주포. 두문의 주포를 장착한 유닛이며 포당 30의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MLA의 그레네디어보다 효율적이며 호버 특성상 지형의 제한이 딱히 없기 때문에 시야만 확보된다면 후방 테러에 유용하다. 다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많은 수의 유닛이 운용되지는 않는다.
- 가디언(Guardian)
전투 보조 유닛. 유닛의 수리와 잔해 수거를 담당한다. 포탈과 레이더, 지뢰를 설치 가능하고 커맨더 리클레임이 기본적인 게임에서 초반에 반드시 뽑는 유닛이다. MLA의 수리봇 스티치와 달리 레이더를 건설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유닛이다.
2.2. 2테크
* 향상된 제조 장갑차(Advanced Armour Fabricator)핵미사일 발사대같은 고급시설 건설을 위한 유닛.
- 스콜피온(Scorpion)
2티어 주력 전차. mla의 레벨러가 빠른 연사력과 강력한 대미지로 전면전에서 적 유닛 하나하나를 순식간에 녹여버린다면 스콜피온은 강력한 대미지와 뛰어난 스플래쉬를 이용한 다수의 적을 처리하는데 유용하다. 대규모 닥스부대가 순식간에 녹아버리며 레벨러보다 체력이 더 높지만 dps가 떨어지기 때문에 전면전시에 불리하다. 스콜피온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유닛으로 하보크와 조합해서 쓰면 좋다.
- 어스섀이커(Earthshaker)
근접 전투 차량. 1200의 대미지를 광역으로 입히며 체력이 무려 7천에 달하기 때문에 처리하기도 힘든 유닛이다. 전형적 탱킹 유닛이나 실제로는 보기가 어려운데 그 이유는 한기당 1800의 메탈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량생산하기 어렵고 T2 워커에 같은 가격에 탱킹은 물론 강력한 원거리 화력 투사가 가능한 몬스트로시티가 있기 때문이다. 한두기정도 섞어주는건 근접시에 도움이 되니 추천하지만 대규모로 구성할 필요는 없는 유닛이다.
- 데스마크(Deathmark)
mla의 길리와 비슷한 차량으로 후방에서 적 유닛을 저격하는데 특화되어있다. 대미지가 발당 1000에 달하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며 사거리 또한 길다. 다만 7초에 한발씩 쏘는데다가 우월한 사거리로 퇴각하면서 쏘는걸 방지하기 위해 360도 포탑 회전이 불가능하게 설계 되어있기때문에 항상 전면에 노출 시켜야한다.
- 팬저(Panzer)
호버 다연장 미사일 차량으로 대지 대함 대공 대궤도가 가능한 만능 유닛이다. MLA의 블루호크와 비슷하다. 대미지는 발당 50에 스플 10이지만 빠르게 여러발을 쏘기 때문에 꽤 많은 딜을 준다. 원거리 포격전을 할때 꽤나 유용하며 테러에도 쓰기 좋다. 게다가 호버라는 특성탓에 용암지대를 가로질러 적진에 대규모 미사일 세례를 퍼붓거나 바다 한가운데서 해군을 지원할 수도 있다.
- 하복(Havoc)
테슬라 차량. 체인 라이트닝을 쏘며 범위내에 있는 모든 유닛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선사하는 유닛이다.
대미지는 250에 불과하나 스플래쉬로 500 대미지가 추가로 들어가서 총 750 대미지를 입힌다.
리전의 주력 전차인 스콜피온이 MLA의 레벨러에 비해 대미지는 높지만 DPS에서 월등히 밀리기 때문에 레벨러를 수월하게 상대하기 위해서는 하보크의 지원이 필수적이다. 다만 체력이 450에 불과해서 근접시에 레벨러가 쏘는 탄 한방에 분쇄되어버리기 때문에 탱킹 유닛 뒤에서 싸움을 벌여야한다. 사거리와 시야가 일치하기 때문에 후방에 편재할 경우 공격을 못하니 주의하자.
2.3. 타이탄: 오딘, 강습 타이탄(Odin, Assault Titan)
아레스에 대응되는 리전의 차량형 타이탄이다. 마찬가지로 호버링이 가능한데 전차라기 보단 초대형 자주 공성포에 가까운 물건. 어마어마한 사거리와 스플래시로 모여있는 적 집단을 분쇄하는데 최적화되어있다. 커맨더마저 주포 두방이면 섬광탄으로 만들어버리는 정신나간 데미지는 덤. 다만 연사력이 5초에 한발꼴로 느린 편이라 아레스와 비교하면 전체적인 대지상 공격능력은 조금 낮다. 보조 무장 역시 아레스는 대 지상용이지만 오딘은 대공포로 운용 편의성은 오딘이 더 높다고 할 순 있겠다. 무엇보다 체력이 아레스는 8만인데 비해 오딘은 5만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오딘이 아레스를 이기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전형적인 화력 지원형 타이탄이라 볼 수 있다.
3. 봇
MLA와 달리 대공 유닛과 정찰 유닛이 편재되어 있으며 대신 수리유닛을 상실했다. 덕분에 리전에서 초반부터 반드시 운용하는 병종이며 MLA 봇보다 기동성은 크게 떨어지는 편이지만 화력은 더 우월하다.3.1. 1테크
- 제조 워커(Fabrication Walker)
기동성이 차량보다 훨씬 좋으므로 2대씩 짝지어 메탈 추출기를 박으러 다닐 때 좋다. 충돌모델도 작아 집단으로 생산보조할 때 아주 좋은 유닛.
- 피스키퍼(Peacekeeper)
닥스에 비해 체력이 월등히 높다. 그러나 그 대가로 가격이 더 비싸고 최대 속도가 떨어지는 편이며 따라서 닥스와 달리 빠른 기동성을 이용한 들이치기 전술에는 꽤나 불리하다. 동시다발적인 테러 공격보다는 기지방어나 전면전에서 더 효과적이다.
- 랜서(Lancer)
커다란 레이저 포를 장착한 봇으로 1티어 주력전차를 두방에 날려버리는 강력한 화력이 특징이다. 봇 특유의 작은 충돌모델로 인해 모이기 시작하면 장난 아닌 화력집중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봇+물몸은 어디안가니 마구 들이박지 말 것. 초창기에는 0.1초당 6의 대미지를 가진 레이저를 쏘는 유닛이었으나 뭉치면 너무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기 때문에 패치로 변경되고 말았다.
- 패트리어트(Patriot)
대공 전투용 봇. 0.25초당 25의 대미지를 가진 탄을 4번 쏘는데 적은 수의 공중 유닛을 상대하기에는 효율적이지만 적의 숫자가 많아져 탄이 다 떨어질 경우 재장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운용해야한다. T2 오브위버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 유닛을 미봉책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 퍼저(Purger)
자폭 유닛으로 붐에 비해서 대미지가 떨어지는 대신 근처에 도달할 경우 튀어 올라서 자폭 공격을 개시한다. 이때는 무조건 무적 판정이며 따라서 튀어오르는 순간 어떤 수를 써도 명중한다. 초기에 스타 캐논에서 이 유닛 생산이 가능했으나 스타 캐논을 적진 근처에 설치해서 대량의 퍼저를 순식간에 커맨더 주변에 뿌리는 수법으로 암살하는 빌드가 흥하자 삭제되었다.
- 인베스티게이터(Investigator)
정찰 유닛으로 상당히 재밌는 기능을 가진 녀석. 특수기능으로 땅을 파고 들어가 스텔스 상태 + 좁은 범위의 레이더를 제공하는데 적 유닛과의 조우같은 위기 상황에서 땅을 파고 들어가 위기를 모면함과 동시에 동태를 살필 수 있는 유닛이다. 다만 레이더에 발각되기 때문에 너무 허무하게 터져버리니 주의하자.
3.2. 2테크
-
향상된 제조 워커(Advanced Fabrication Walker)
-
인포서(Enforcer)
-
몬스트로시티(Monstrosity)
-
오브위버(Orbweaver)
-
미니맨(Miniman)
-
네크로맨서(Necromancer)
-
프래토리안(Praetorian)
3.3. 타이탄: 토르, 공성 타이탄(Thor, Siege Titan)
대량의 미사일을 발사하여 대공 대지 공격을 동시에 하며 연사력이 좋은 포탄을 날려대는 보조 무장, 충전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발사하면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입히는 레이저포를 같이 장착하고 있다. 여러모로 TA의 크로고스를 떠올릴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유닛이다. 거기에 슈프림 커맨더 갤러틱 콜로서스가 가진 유닛을 밞아 죽일 수 있는 능력까지... 다량의 무장을 가지고 있는 것도 그렇지만 오딘 싸다구 날리는 어마어마한 사거리까지 갖춘 완전체 유닛이다. 3-4대만 모여도 아레스나 궤도폭격 말곤 도무지 답이 안나오는 유닛.
4. 항공
4.1. 1테크
- 제조 항공기(Fabrication Flyer)
-
사이드(Scythe)
-
던틀레스(Daunt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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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로더(Marauder)
- 오스프리(Osprey)
슈프림 커맨더의 1티어 수송선이라 볼수 있는 항공기. 차량이나 봇 1대를 수송가능한 독보적인 슈퍼잉여력을 보여준다. 생산속도가 아주 빠르다는거 말곤 장점이라곤 단 하나도 없다. 생산할 가치가 없는 유닛.
- 노바(Nova)
자폭 항공기. 그냥 들이박고 끝나는게 아니라 활성화되면 일정시간동안 광역 데미지를 입히고 지속시간이 끝나면 자폭한다. 적 항공세력이 압도적일 경우 전투기를 생산하는거보다 이놈 몇대 더 뽑는게 낫다.
4.2. 2테크
- 향상된 제조 항공기(Advanced Fabrication Flyer)
2티어 제조 항공기. 충돌 모델이 아예 없어 수백대가 건물 하나에 달라붙어 생산을 보조 할수 있기 때문에 게임 후반엔 제조 항공기 수백대가 버글버글 모여 핵미사일을 찍어내는 광경을 볼수 있다...
- 파이어버드(Firebird)
괴상하게 생긴 제공전투기. 자력으로 성간 이동이 가능하다. 성능자체는 확실히 좋은데 생산시간이 길어 1티어 물량에 밀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 록히드(Lockheed)
시리즈 대대로 나온 건쉽. 기관포와 미사일로 지상군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강요한다. 화력은 1티어 상대론 확실한 저지가 가능하고 2티어 지상군 상대론 썩좋진 않은 정도. 주로 포탈에서 치고 나오는 적 견제나 자원시설 경비에 쓰인다고 봐도 무방하다.
- 미티어(Meteor)
드론 공중모함. 스타크래프트의 캐리어와 비슷하게 원거리에서 드론을 사출하여 전투를 벌인다. 화력자체는 굉장히 약하고 거의 쓸모가 없는 수준이지만 적 대공 화력을 분산시켜 아군의 항공기를 보호하는 용도로 쓰면 매우 적절하다. 공중의 네크로맨서라고 보면 될듯.
- 샐러맨더(Salamander)
전략 폭격기. 이름답게 공중에서 무려 화염을 뿌려 공격한다. 데미지 자체는 평범한 수준이지만 굉장히 넓은 범위를 공격가능하고 지속적으로 상대방 머리 위에서 폭격가능한데다 특수기능으로 화염방사 포탑을 바닥에 설치까지 할수있다. 지속적 피해라는 관점에서 보면 록히드의 상위 호환판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 인필트레이터(Infiltrator)
스텔스 정찰기. 자력으로 성간이동이 가능하며 적당히 넓은 시야를 제공하며 특수기능은 시야를 제공하는 카메라를 발사해 적진에 심는것이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폭하며 카메라는 공격받지 않는다. 생산도 무진장 빨라 대량생산해서 뿌리긴 좋으나 대당 900의 에너지를 먹으므로 아무생각 없이 양산했다가 피박쓰진 말자.
* 코멧(Comet)
사실 이건 타이탄으로 봐야할지 항공기로 봐야할지 좀 애매한 물건. 일단 플라이어 팩토리에서 생산은 불가능하며 다른 타이탄과 마찬가지로 2티 생산유닛으로 직접 생산해야한다. 자력으로 성간 이동이 가능한 이동식 포탈이다. 궤도 타이탄인 헬리오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이건 항공기 판정이라는게 다르다. 항공기 치곤 1900의 높은 체력과 2티어 전투기 정도의 대공전투 능력도 있어 생존성도 우수하다. 궤도 생산기로 포탈을 짓지 않고 또한 레이더 범위 밖에서 몰래 포탈연결하고 급습을 가할 수 있다.
4.3. 타이탄: 로키, 공중 요새 타이탄(Loki, Flying Fortress Titan)
건쉽 타이탄. 400의 DPS와 제법 넓은 스플래시로 1티어 양학에 최적화된 타이탄이다. 자체적인 대공능력도 가지고 있어 운용 편의성도 상당히 높다. 건쉽으로서의 역할도 물론 좋지만 지상군의 정면싸움을 보조하는 역할로 쓰는게 제일 좋을듯하다.
5. 해양
MLA와 달리 T2 잠수함이 없지만 T1 잠수함의 성능이 뛰어난 편이다. MLA와 비교해서 유닛이 전체적으로 유연성이 떨어지는 대신 기능 특화에 집중되어있으며 포가 전체적으로 적은 대신 명중률이 높고 화력이 강하다.5.1. 1테크
* 제조선(Fabrication Vessel)4종의 기본 제조 유닛중 가장 좋은 제조능력을 가졌지만 생산하는데 가장 많은 메탈을 먹는 유닛이기도하다.
- 캣피쉬(Catfish)
초계정. MLA의 초계정관 다르게 대잠 능력이 있다.
- 보우헤드(Bowhead)
구축함. 1문의 주포와 2문의 부포로 무장하고 있다. 1티어중 가장 긴 사거리를 지닌 유닛중 하나로 적진이 해안가 주변에 붙어있으면 엄청난 압박을 선사해줄 수 있다.
- 아쿨라(Akula)
평범한 잠수함이다. 적이 대잠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사신이 될 수 있겠지만 갖추고 있다면 44년 이후의 유보트 꼴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 탈로스(Talos)
대공전용 프리깃. 3문의 대공무장을 갖추고 있어 1티어 항공유닛을 풀베듯 쓸어버릴 수 있다.
-
라스(Wrasse)
전투 지원선. 소해와 잔해 수거가 가능한 유닛. 함선들은 보통 체력이 상당하다보니 지상유닛보다 훨씬 잘 버틴다. 함대에 몇대는 꼭 넣어두자. 버전 1.2에서 삭제되었다.
5.2. 2테크
- 향상된 제조선(Advanced Fabrication Vessel)
생산능력은 4유닛중 가장 좋으나 바다에서만 다닐수 있다는 점도 있고 커다란 충돌모델로 인해 대량생산은 잘 안한다.
- 해머헤드(Hammerhead)
무려 충각이 가능한 돌격함이다. 함포는 오직 현측에만 설치돼있어 전열함이 생각나게 만드는 녀석. 함대 한가운데에 뛰어들어 마구잡이로 적함을 들이박고 현측의 함포로 근접 개싸움을 벌이면 된다. 체력도 전함의 두배에 가까운 14000으로 사실상 준 타이탄급 체력을 가지고 있어 쉽게 격침도 안당한다.
- 에포크(Epoch)
전함급으로 두문의 대구경 함포를 갖추고 있다. 전함답게 무시무시한 사거리도 갖추고 있어 의외로 깊숙하게까지 내륙을 공격할 수 있다. 다만 대잠 대공 능력은 전무하니 호위 병력은 필수.
- 만타(Manta)
미사일 순양함. 4문의 대공포와 다수의 미사일 발사기를 갖추고 있다. 미사일의 사거리도 상당히 길고 대궤도 공격도 가능한 아주 쓸만한 함선.
- 레모라(Remora)
전투 지원 함선으로 데미지 1700의 기뢰와 포탈, 1티어 방어시설, 2티어 어뢰 발사기, 쉴드 발생기를 제작할수 있다. 다른건 몰라도 쉴드 발생기는 아군 전투 지속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므로 상황되면 박아주자.
- 예거(Jaeger)
MLA에도 존재하는 호버 구축함. 1문의 대구경 주포와 2문의 부포로 지상과 해상을 공격할수 있다. 함선답게 사거리도 꽤 길어 레이더 관제가 있으면 일방적으로 두들겨 줄수도 있다. 다만 대공 능력은 전무하므로 전투기의 엄호가 꼭 필요하다.
6. 궤도
6.1. 1테크
- 궤도 건설선(Fabrication Starship)
MLA의 궤도 제작선과 대동소이하다.자력으로 행성간 이동이 가능하며 제작에 엄청난 메탈을 잡아먹는데다가 맷집도 궤도 전투기에 두세방이면 털리는 수준이니 꼭 보호병력을 대동해야한다. 단독으로 타이탄 제조가 가능하므로 제우권을 확보했을경우 상대 행성에 대량으로 띄워 지상에 곧바로 타이탄을 제조하기도 한다.
- 바이퍼(Viper)
제우권 장악을 위한 기초 전투 유닛이다. 프로브 다음으로 값싸게 양산가능한 궤도 유닛이며 생산속도도 좋아 금방 행성 궤도를 가득 채울수 있다. 다만 값싼 유닛이니 만큼 엄브렐라나 앵커등의 대 궤도 방어시설에게 단 한방에 털리는 빈약한 맷집을 가지고 있으니 투입하기 전에 항상 궤도방어시설 위치를 파악해놓는게 좋다.
- 스푸트니크(Sputnik)
1티어 정찰 인공위성. 그냥저냥한 시야와 레이더 범위를 제공하며 초당 700의 에너지를 소모한다. 에너지 재고가 없으면 레이더 기능을 못하니 꼭 유의하자.
- 채리엇(Chariot)
성간 수송유닛으로 유닛을 단 1기만 태울수 있어서 사용하기가 참 복잡하고 난감한 유닛이다. 어지간한 경우엔 사용되지 않으나 적이 너무 압도적이라 긴급하게 다른행성으로 커맨더를 옮겨야할 때나 쓰이는 유닛.
- 스펙터(Spectre)
프로브. 어마어마하게 빠른 생산시간으로 단시간에 대량으로 제조해 행성궤도에 흩뿌려 시야를 확보하는 유닛이다. 자력으로 성간 항행도 가능하므로 타 행성 정찰용으로도 잘 쓰인다.
6.2. 2테크
- 임퍼레이터(Imperator)
궤도 전함. 단독으로 궤도 전투기 30대쯤을 털어버리는 수준이며 숫자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전투기론 답이 안나온다. 앵커와 1:1 대결을 해도 반피정도 남고 털어버릴 수 있는 수준의 몸빵과 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대 지상 공격도 가능한 만능 유닛이다. MLA의 궤도전함과는 다르게 지상 공격을 할 때 캐리어처럼 함재기를 사출하여 공격한다.
- 블랙 나이트(Black Knight)
궤도 폭격 플랫폼으로 5초에 한번 공격하지만 1티어 유닛이 바글바글 모여있다면 한방에 20대를 갈아버리는것도 가능한 수준의 어마어마한 스플래시와 방당 3000의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2티어 주력전차 마저 한방이고 1티어 유닛 공장은 두세발이면 그냥 갈아버릴수 있다는 뜻. 단점이 있다면 즉발이나 다름없는 레이저 플랫폼에 비해 투사체가 굉장히 느려 지상의 대궤도 플랫폼 제거가 상당히 까다롭다는 점이다. 대신 투사체에 유도성능이 있어 기동중인 전차도 문제없이 때려잡는다. 한번 사격에 2000의 에너지를 소모하므로 운용하려면 에너지 생산량을 꼭 확인하자.
- 코스모스(Kosmos)
2티어 정찰 위성으로 맵핵 수준의 어마어마한 시야를 제공한다. 지름 400정도의 행성이면 혼자 행성 절반을 밝혀내는 수준이다. 자체적인 무장도 있어 궤도 전투기가 급습하더라도 꽤나 버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심지어 대 지상 공격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대신 초당 9000의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퍼먹는데다 제조하는데 들어가는 우주구급 메탈도 문제. 돈값은 확실하게 하지만 제조하기가 까다로운 유닛.
- 팔라딘(Paladin)
MLA의 아르테미스와 동일한 대궤도 레일건 플랫폼. 긴 사거리와 강력한 데미지로 적 궤도전함과 궤도 시설을 박살내는데 아주 좋다. 적의 궤도 자원시설을 파괴할 때 피해범위 밖에서 파괴할 수 있는 것도 강점. 연사속도가 느려 다수의 전투기에 무력할거 같아보이지만 뒤로 빠지면서 상대하면 단독으로 5대 이상의 전투기를 파괴가능하며 숫자가 모이면 모일수록 전투기론 답이 안나오게 된다.
6.3. 타이탄: 티르, 궤도 메가-레이저(Tyr, Orbital Mega-Laser)
유틸성이 가득한 헬리오스와는 다르게 지상공격에 몰빵한 지상유닛 지우개로 슈프림 커맨더의 실험급 유닛 짜르와 비슷한 유닛이다. 공격을 시작하면 지상에 거대한 레이저를 내리꽂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경로에 있는 것들을 모조리 지워버린다. DPS로 따지면 무려 1200. 유닛 따위는 버티는게 불가능하고 건물조차 순식간에 녹아내린다. 이런 어마어마한 공격능력에 대한 페널티로 레이저 자체에만 피격 판정이 있을 것 같지만 스플래시도 어마어마하게 넓어 순식간에 괴멸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다. 심지어 자력으로 성간 이동도 가능한 깡패 유닛. 체력도 21000이나 되먹어 엄청난 숫자의 궤도 레일건이 아닌이상 막기조차 힘들다. 최선의 방법은 그저 열심히 정찰을 해 건조 단계에서 파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