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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1:20:23

PEACE(리듬게임 프로게이머)

前 beatmania IIDX 프로게이머
파일:bpls4피스.jpg
<colbgcolor=#000><colcolor=#fff> PEACE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생년월일 1998년 1월 26일 ([age(1998-01-26)]세)
출신지 아이치현
닉네임 PEACE
소속 GAME PANIC
(2021.04~)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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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팝픈뮤직, beatmania IIDX 탑랭커이자 前 GAME PANIC 소속의 프로게이머.

2. 대회 기록

수상 기록
BEMANI PRO LEAGUE
BEMANI PRO LEAGUE SEASON 3
beatmania IIDX
획득 포인트 상
파일:logo_round-1.png U*TAKA 파일:game_panic_cut.png PEACE -
BEMANI PRO LEAGUE SEASON 3
beatmania IIDX
카운터 상
파일:logo_round-1.png U*TAKA 파일:game_panic_cut.png PEACE -

3. 상세

투덱과 팝픈뮤직 양쪽에서 높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탑랭커. 그에 걸맞게 팝픈뮤직은 KAC 결승에 올라가 3위를 기록한 적도 있으며, 투덱은 BPL에서 준에이스로 지명받고 팀에서도 상당한 신뢰를 받으면서 그에 걸맞은 성과를 내고 있다.

주 기종인 팝픈은 KAC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 데다, 결승 진출 이후로는 최소한 준결승은 계속해서 진출할 정도로 게임 내 위상이 상당히 높다. 유일신 TATSU와 2인자 DINASO의 뒤를 잇는 3인자 라인에서 마코, 스티븐과 함께 경쟁 중인 상태. 다만, KAC 성과는 결승전에 3번씩 진출한 앞선 둘보다는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다.

투덱에서의 성과도 만만치 않은데 저레벨 곡의 스코어링이 특히 뛰어나며, 캐스트아워 기준 8~12레벨 전일기록 수에서 U*TAKA, KKM*, CHARM과 2위를 겨루고 있다. [1] 10레벨 전일기록은 전체 1위, 11레벨 전일기록도 5~6위를 다투고 있다. BPL 출전 선수로 한정하면 8~12레벨 전일기록 갯수에서 U*TAKA와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1위 싸움을 벌이고 있으며, MIKAMO 정도만 간신히 따라갈 뿐 둘의 전일기록 수를 비빌만한 선수가 없다.

피스의 플레이 스타일에 특징적인 것이 있다면 하나에 뾰족한 특기를 보이기보다는 두루두루 잘하는 올라운더 성향이 굉장히 강한, 전형적인 육각형 스타일의 선수다. 이러다보니 어느 한 곡에서 크게 무너져서 절대적인 약점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다. 투덱보다도 팝픈뮤직 쪽에서 이런 성향이 더더욱 강한 편. 다만, 이게 완전히 꽉 찬 육각형은 아니기 때문에 육각형이 완전히 채워진 정점을 찍은 선수들과 대결할 때는 무난하게 조금씩 점수차가 나면서 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2] "이 곡 하나만큼은 체급도 무시하고 반드시 이긴다" 같은 필살의 무기곡도 딱히 없는 편.

반면 투덱 쪽에서도 올라운더 성향이 강하긴 하지만 팝픈처럼 완전히 고른 육각형이라기엔 팝픈 출신들 특유의 변속 플로팅처럼 약한 부분도 있는 대신 지력계 패턴의 까다로운 패턴이나 판정작에 강세를 보이기도 한다. 좀 더 세분화하면 동시치기+즈레 위주의 패턴에 매우 강한데, 明鏡止水가 대표적이며 간혹 무기곡으로 써먹기도 한다.

피스의 플레이 특징상 육각형 선수들의 최대 약점인 작은 육각형 스타일의 무특성 선수가 될 위험성도 존재하긴 하지만 다행히도 피스는 두 기종 모두 프로 선수들 중에서도 탑클래스에 속하는 선수이니만큼 꽉 찬건 아니더라도 육각형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본인보다 큰 육각형이 채워진 선수가 별로 없어서 무특성보다는 올라운더에 가깝다. 따라서 최소 1인분, 때에 따라서는 그 이상도 충분히 기대 가능한 선수이며, BPL에서는 육각형 선수답게 업셋을 거의 당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3]

3.1. 대회 행적

3.1.1. 팝픈뮤직

3.1.1.1. The 6th KAC
피스가 KAC 예선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대회.

첫 출전임에도 직전 2년동안 결승에 진출했던 스티븐을 꺾고 예선 3위를 기록하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상당히 주목을 받았다. 특히, 매번 결승에선 똑같은 얼굴밖에 안 보이던 상황에서 신예가 결승에 진출했기에 기대도 꽤 많이 받은 편이다. 하지만, 첫 출전이라 부담감을 이기지 못했는지 자선곡이던 STULTI에서 말리고 시작하더니 타츠의 선곡이던 НУМЛ 버티지 못하고 신곡 24/7 Popperz에서마저 무너지면서 3위로 마치는데 그쳤다.

직전의 스티븐은 2연속으로 아깝게 3위로 밀린 반면에 피스의 결승전 폼은 썩 좋진 않았지만 첫 출전에서 3위를 거뒀다는 점 때문인지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
3.1.1.2. The 7th KAC
예선 종료가 열흘이 넘게 남은 시점에 스티븐의 기록을 잡고 2위를 기록하면서[4] 한껏 폼을 올렸다. 결국 끝까지 기록이 잡히지 않으면서 다이나소에 이은 1st Stage 2위로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그런데, 준결승에서 마코, 스티븐이랑 같은 조가 걸리는 헬조를 뽑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그리고, 둘이 작정하고 뽑은 DDR 메가믹스와 클9에서 변속곡 짬을 이기지 못하고 처참하게 짓밟히고 말았다. 특히나, 스티븐은 결승에서 다이나소는 물론이고 타츠마저 꺾을 정도로 변속곡만큼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였던 것을 감안하면 어려운 경기가 될 수밖에 없었다.
3.1.1.3. The 8th KAC
팝픈뮤직 peace가 가동되면서 본인 닉네임이랑 똑같다 보니 여러 개드립이 나왔다.

그런데, 정작 피스 본인이 예선전에서 9등으로 쳐박히면서 되려 망해버리고 말았다. 피스만 망한게 아니라 스티븐도 6위까지 떨어지고 마코는 아예 신청도 안하는 등 기존의 3위 라인 경쟁자들이 싹 쓸려나갔다.
3.1.1.4. The 9th KAC
예선이 동/서 에리어로 나뉘면서 서부 에리어 예선 2위로 에리어 대회에 진출했다.

작년의 굴욕 때문인지 에리어 대회에서는 아랫순위와 제법 큰 차이를 벌리면서 2위를 기록했고, 1위였던 VVV.K가 결승 라운드 진출을 포기하면서 피스가 첫번째 티켓을 거머쥐었다. 준결승에서는 이번에도 마코를 만났는데, 창세노트에서 마코를 꺾고 심포닉 메탈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따라가고 있다가 후살에서 판정이 약간 말리면서 마코에게 이번에도 무릎을 꿇고 이번에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3.1.1.5. The 10th KAC
통합예선으로 돌아오자 타츠-다이나소에 이은 3위로 진출하면서 이번에도 예선은 가볍게 통과했다. 이번에는 통합 준결승에서 상위 3명이 결승에 진출하는 구조라 오랜만에 결승 진출을 노려볼 만 했는데 이번에도 마코가 준결승에서 갑자기 각성하면서 다이나소까지 꺾고 2등을 기록하는 바람에 피스는 또 1순위 차이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3.1.1.6. KAC 2023
타츠와 다이나소는 BPL 도중에도 짬을 내서 팝픈뮤직 예선에 참여했으나 피스는 BPL에 집중하기 위해서인지 팝픈뮤직에도 투덱에도 예선을 신청하지 않으면서 세 대회만에 또다시 피스 없는 결선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다이나소는 크게 폼이 떨어졌고 타츠도 이전 대회에 비해 폼이 가라앉으면서 스코어가 낮아지는 바람에 매번 결선 입구컷을 당하던 에무가 되려 선전하는 것처럼 보이는 등[5] 안좋은 모습이 많았던 반면, BPL에 올인한 피스는 유타카에 이어 두번째로 BPL 전승 + 개인 시상 다관왕에 오르면서 실리를 잔뜩 챙겼다.

3.1.2. beatmania IIDX

3.1.2.1. The 9th KAC
팝픈뮤직만이 아니라 투덱에서도 서에리어 예선에서 6위를 차지하면서 에리어 대회에 진출했다. 에리어 준결승에서는 C조에 배치되었으나 YYY와 UNA-10에게 밀리면서 조 3위를 기록하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3.1.2.2. BPL 2021
KAC에서도 에리어 대회에 진출할만한 실력인데다 저레벨 판정작에서 거둔 성과가 상당하기에 GAME PANIC이 2지명에서 단독 지명을 하면서 팀에 합류했다.

시즌 내내 중견전을 전담하다시피 했으나 첫 경기에서 대장전 알바를 뛰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봉전을 뛰었다. 전체 성적은 4세트승 3무승부 3세트패에 총 포인트 20pt로 반타작 이상을 해주면서 본인의 역할은 잘했다고 할 수 있지만 피스를 중견에 고정시킨 상태로 에이스 미카모가 선봉을 3차례나 내려갔다 오는 등 감독이 이상한 발트리를 남발하는 바람에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하고도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3.1.2.3. BPL S2
팀 전체적으로 재계약을 하면서 1년 더 같은 멤버로 GAME PANIC에서 뛰게 되었다.

레귤러 스테이지에서 피스의 폼은 최강의 양학러중 한명으로, 자기보다 낮은 지명에게 단 한번도 지지 않았으며, 1지명인 우치와 1핀에게만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저번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력계 테마, 특히 즈레 위주의 패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SABER WING에서 두번 연속으로 같은 부분빰빰빰에서 실수하여 지면서 미묘하게 변속을 못하는 이미지가 생긴 것이 흠. 게임 패닉이 이번 시즌도 기여코 애매한 실험실 로스터를 열라게 돌리고, 거기에 에이스인 미카모가 부진하기도 했지만, 피스가 멱살잡고 캐리한데다 코시가야가 기적의 업셋을 터뜨리면서 포스트 시즌에도 진출했다.

그러나 포스트 시즌에서는 피스 외 세 명이 단체로 와장창 무너지면서 세이류의 뒤를 이은 소년가장으로 등극했다(...). 아시나가 감독이 또 실험실을 가동하면서 피스에게 부담이 실렸지만 피스는 그 기대에 부응하듯 엄청난 폼을 보여주면서 단발로 맥마 한자리수를 밥먹듯 내고 스크래치곡마저 정복한데다 본인 최고 기록에 근접하는 점수를 줄줄이 뽑으면서 상대를 모조리 썰어버리는 저레벨의 유타카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다른 선수들이 피스의 대활약을 성공으로 연결짓지 못하고 맡은 세트를 전부 패배하면서 어이없게 탈락해 버린 것이다. ???: 너만 억울한 게 아니다.

결국 게임 패닉은 이번 시즌도 허무한 최후를 맞았지만, 시즌 중에 보여준 모습 덕분에 피스 본인의 폼은 상한가를 치면서 평가는 되려 엄청나게 올라갔다.
3.1.2.4. BPL S3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당연히 소속팀 게임 패닉에게서 한번 더 재계약을 따냈다.

대장전을 11레벨로 치르는 1st Stage에서 대장전을 2번 맡아 모두 세트승을 거두고, 실크 햇 2연전에서도 선봉전에 나가 VELVET을 세트승으로 정리해버리며 심상찮은 폼을 보여주더니, 결국 마지막 라운드 원 전에서도 세트승을 기록하여 레귤러 스테이지 전승을 기록하였다. 그 동안 전승가도를 달리던 대부분의 에이스 선수들이 패배를 쌓아 전승이 깨지고, 심지어 지난 시즌 레귤러 스테이지 전승을 거둔 U*TAKA마저 패배를 한번 기록하는 바람에 유일한 전승 선수가 되어 개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결승 토너먼트에서도 그 막강한 폼은 여전했는데, 슈퍼노바 토호쿠와 치른 쿼터파이널에서 다른 선수들이 무재배를 하는 동안 피스는 차봉전과 부장전에서 TATSU를 두 번 만나 두 번 모두 세트승을 잡아내는 캐리를 선보이며 세미파이널 진출의 주역으로 등극했고, 라운드 원과의 세미파이널에서도 차봉전과 부장전에 출전해서 맡은 세트를 다 이기면서 전승을 유지했으나... 하필이면 중견전과 대장전에 나가면서 서로 출전이 어긋난 U*TAKA가 상황을 도로 원상복구 시키는 미친 활약을 보이면서 전승을 했음에도 최종 pt 10대 11로 단 1pt 차이로 결승에 올라가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시즌 2에서 높아진 실력이 시즌 3에서 더더욱 올라가며 시즌동안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찌되었건 최종 승률 100%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당연히 피스의 평가가 더욱 더 올라가게 되었음은 두말할 것 없으며, 특히 같은 팀 1지명 MIKAMO가 여전히 애매모호한 폼을 보이면서 사실상 팀의 정신적 지주나 다름없는 포지션까지 등극했다.
3.1.2.5. BPL S4
파이널 문턱에서 탈락했지만, 지난 시즌을 전승으로 마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만큼 당연히 재계약에 성공했고, 나머지 팀원들도 모두 재계약을 따면서 지난 시즌과 동일한 로스터로 출전하게 되었다.

실크 햇 전에서 2nd에 출전해 지난 시즌 실크 햇의 조커 카드로 부상한 KIDO.를 상대했으며, 타선곡에서 꽤 고전했지만 어찌저찌 승리하면서 전승 타이틀을 유지시켰다. 이어지는 기고 전과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 전에서는 Final에 내리 출전해 46와 8$.를 상대로 만났고, 마찬가지로 불안한 모습을 간간히 비췄지만 결국 두 선수를 세트 째로 정리하는데 성공하면서 전승가도를 이어갔고, 게임 패닉 역시 3연승으로 당당히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이후 경기에서도 레져 랜드 전에서 G*, 라운드 원 전에서 CYBERX를 만나 마찬가지로 세트째로 잡아내면서 결국 이번 시즌도 레귤러 스테이지 전승을 기록, 마찬가지로 전승을 기록한 KKM*과 함께 개인상을 확정지었다.

시즌 초반부터 순항하면서 상위권에 제대로 자리잡았고, 8월달에는 지난 시즌 파이널리스트들인 라운드 원과 아피나 브레임즈까지 잡아내면서 게임 패닉은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세미파이널 상대는 최종 3위이자 레귤러 스테이지 마지막 상대였던 아피나 브레임즈였다. 피스는 10레벨 단독으로 치루는 2nd에 출전했으며, 승승장구하던 아피나 브레임즈의 3지명 선수 CHP*1E를 세트 째로 꺾으면서 1st에서 FRIP이 거둔 세트패를 수습하며 제 몫을 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세트에서 MIKAMO가 무승부, TAKA.S가 세트패를 거두면서 결국 게임 패닉은 이번 시즌도 세미파이널 잔혹사를 깨지 못하고 그대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하지만 세미파이널에서도 패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전승으로 마감, 2시즌 연속 전승이라는 대기록을 쓰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 X 계정을 통해 BPL 은퇴 공지를 올렸다. 본업과 건강 문제를 언급했고, 감독/어드바이저로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즌 2 레귤러 스테이지 레져 랜드 전에서 1-PIN에게 세트패를 당한 뒤부터 PEACE는 은퇴까지 무려 19연속 세트승 (시즌 2 타이토 스테이션 트래즈 전에서 PPJT를 상대로 1승 1패로 세트승을 거둔 것까지 포함하면 20연속 세트승), 38연속 단일 패턴 승리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기고 BPL을 떠나게 되었다.

4. 기타


[1] 참고로, 8~12레벨대 전일 전체 1위는 DON*(MACAOD). [2] 굳이 피스보다 더 큰 육각형을 가진 선수가 아니더라도 다수의 곡이 아닌 1~2곡의 1:1 싸움에서는 상대방의 필살기급 무기에 자주 밀리곤 한다. 실제로 피스의 KAC 경쟁자 라인에서 극변속곡만큼은 타츠-다이나소도 쉽사리 승산을 장담할 수 없는 스티븐/마코가 버티고 있다 보니 대상 곡이 적은 결선 무대에서는 한 곡에서 상대적으로 밟혀서 밀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3] 정확히 말하면 BPL 2021에서 CORIVE에게 딱 한번 당한 적이 있지만 그때는 이미 칼리버가 사실상 지명이 역전되어 피스와 같은 준에이스 역할을 맡던 상황이라 업셋을 당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4] 이 해에는 타츠가 우승자 시드를 받으면서 예선에 참가하지 않았다. [5] 실제로 에무는 둘과는 달리 팝픈뮤직 연습에만 집중해서 그런지 다이나소와 동점을 기록하기도 하고 카오스 큐도 타츠랑 2900점차로 끝내는 등 마코/스티븐/피스와 비교해도 안 꿇릴 정도로 개인 선곡에서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연습 없이 순수하게 기본기로 승부해야 하는 신곡에서는 타츠는 커녕 다이나소와도 1700점이나 벌어질 정도로 크게 밀렸다. [6] 권역별 예선 시절에 주부 지역은 팝픈뮤직 부동의 약체 지역으로, TATSU, DINASO, まこ(마코)등 괴물급 탑랭커가 줄줄이 달린 간토는 논외로 치더라도 ほしケチ(호시케치), SAVIOR(現 VELVET) 등 팝픈까지 섭렵한 올라운더가 널려 있는 간사이나 초대 준우승자인 むら(무라)가 있던 도호쿠/홋카이도, 카가와현 출신인 8322가 떡하니 버티고 있는 큐슈/시코쿠/오키나와까지 타 권역엔 간토만큼은 아니더라도 유명한 팝픈 탑랭커들이 꽤나 있었는데 유독 주부에는 꽤나 오랜 시간 동안 대표할만한 탑랭커가 나오질 않았다. [7] 여성부의 10kai(텐카이)가 이시카와현에서 오래 활동했긴 했지만 텐카이가 본격적으로 활약한 건 피스랑 비슷한 시기부터다. [8] 공교롭게도 어째 다들 BPL에서 죽을 쑨 경험이 있는 선수들인데(...), RKS-32(쥰타)나 HAL은 말할 필요가 없는 BPL 최약체 및 최저 승률 선수로 시즌 내내 시청자들의 속을 뒤집어놨고, K-CHA*는 BPL ZERO에 1지명으로 출전했지만 그 땐 이미 전성기가 한참 지난지라 1승 5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찍으며 1지명 최저 승률를 기록했다. ANSA도 BPL 2021 부턴 영 부실한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으며, 그나마 KUREI가 상황이든 경기력이든 제일 괜찮지만, 쿠레이도 포스트 시즌 최다 연패 등의 흑역사가 있다. [9] 2등이었지만 1등인 VVV.K가 포기하면서 피스가 1등으로 진출했다. [10] 여성부쪽까지 포함하면 96년생인 10kai가 있긴 한데, 그쪽도 매번 나오던 사람만 나오는 판이다 보니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