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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c Life


파일:한해 로고.png
[ 솔로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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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2A74B><colcolor=#fff> Organic Life
파일:한해 Organic Life.jpg
미니 1집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3월 22일
아티스트 한해
장르 Rap / Hip-Hop
재생시간 20:00
타이틀 나오네 네가 (Feat. Gaeko)
기획사 브랜뉴뮤직
유통사 로엔엔터테인먼트 (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 개요2. 앨범 소개3. 트랙리스트4. 음원 및 가사
4.1. 유기농 (Feat. Reddy, NO:EL)4.2. 있는 그대로 (Feat. 에스나 (eSNa))4.3. 나오네 네가 (Feat. Gaeko)4.4. 1월 10일4.5. 몫4.6. 보는 눈 (Feat. 하니 (EXID))

[clearfix]

1. 개요

2018년 3월 22일에 발매된 한해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첫 번째 정규작 365 이후 3년만이다.
이전에 발매된 싱글인 〈몫〉과 〈보는 눈〉도 함께 수록되었다.

2. 앨범 소개

한해 [Organic Life]

3. 트랙리스트

Organic Life
2018.03.22 발매
<rowcolor=#fff>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유기농 (Feat. Reddy, NO:EL) 한해, Reddy, NO:EL ASSBRASS ASSBRASS
2 있는 그대로 (Feat. 에스나 (eSNa)) 한해, 에스나 (eSNa) DORE, 에스나 (eSNa) DORE
3 나오네 네가 (Feat. Gaeko) 한해, 개코 프라임보이 (Primeboi) 프라임보이 (Primeboi)
4 1월 10일 한해 Nutty Nutty
5 한해 Nutty, Padi, 한해 Nutty, Padi
6 보는 눈 (Feat. 하니 ( EXID)) 한해, HENNEY 앤소울, HENNEY 앤소울

4. 음원 및 가사

4.1. 유기농 (Feat. Reddy, NO:EL)

유기농 (Feat. Reddy, NO:EL)
[ 가사 ]
[Intro]
자연주의 자연주의
자연주의 자연주의 자연

[Verse 1]
오늘도 폴로 포니들이 몸을 감싸
로렌은 천재인 게 맞아 매일 감사
돈으로 휘감아도
대륙 부자 style 되는
래퍼들에게 보내주는 안타까움

브랜드 꿰고 있는
친구들의 낯간지러운
빵점 인터뷰에 소름 돋고 살짝
소름 털어낼 뭔가 필요한 찰나
냉장고 열어 유기농 우유를 한잔

물 흐르듯 여기 beat 위에 안착
누구 말대로 나는 빗맞아도 안타
왜냐면 안 어울리는 것들
다 구별할 줄 알고 나는
반대로 그걸 대개 못하더란 말이야

너네 과해 과해
seasoning 좀 그만 쳐
옷 좀 크게 입어라
제발 느끼한 건
병이라고 병 아니
넝마 style 제외
그만 집어넣어 깔창
늘어난다 발 냄새

[Hook]
자연주의 자연주의
자연주의 자연주의
깔끔히 깔끔히
Organic babe

유기농 유기농 유기농 life
유기농 유기농 유기농 life
유기농 유기농 유기농 life

유기농 유기농 유기농 life
유기농 유기농 유기농 life
유기농 유기농 유기농 life

[Verse 2]
It’s organic flow
자연스럽게 (위로)
유행들은 냅둬 흘러가게
(Let it go)
약 안쳐 있는 그대로
I’m still a live
우린 비싸 네가 보는 대로
organic life

눈 뜨자마자 갈아
빈 브라더스 원두
신선한 커피 한 모금에 절로
랩이 나오네 원투 조미료
필요 없는 내 식사는 천국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삶 그래서
내 음악들은 건강해 또 그래서
엉덩이 이쁜 헬스장의 누나들이
날 좋아해 적당해서

오버하지 않아 과한 애들 많아
솔까 보면 전부 다 이상하잖아
트렌드는 무슨 트렌드 낯 뜨겁잖아
괜히 내가 부끄럽잖아
공짜로 얻은 자리
아닌데도 넌 날 미워하지
성공이 노력 없이
이뤄진다면 네 인생이 쉬워야지

[Hook]
Organic life Organic life
Organic life Organic Organic life

Organic life Organic Organic life
Organic life Organic Organic life

[Verse 3]
I aint doin like
네 type 부류에 내 대체가
누구 다시 방송
빌어먹음 문제 produce
네 문제 안 봐도
그저 그렇고 수두룩
In this bitch 그리고
rapless 버릇

그래 쳐 잘나신 님아 네가
믿고 쳐 거른 내가 굽, 돋아 소름
적폐 세력의 politician 도련님에
잠재적 어쩌고 다 fuck oh 소름

Business 돈 장난질해 병신
아저씨 나 치어본지라
다 알아 널
딴따라 벗고서 벌어 벌어 돈
니네 얘기 아니니까
제발 빠져있어 좀

서른 은퇴 오분 대기조 빡돌아
갱스터 내 집으로
사시미 갖고 놀자
좆도 네 좆도 아닌 위치 또 부자
저능한 래퍼들 장구 또 북 쳐

또 거들어주는 바보 그런 모지리
아이고 뒷구멍부터나 관리 huh
내가 병신이라고 치자
뭐 그렇다고 쳐
내 반도 안 한 병신들은
뭐가 되냐 어?

Motherfuckers
손가락이나 빨아
최고 탑 짱이 내 국내 motto
래퍼들은 다 간 치지 MSG로
Organic 순수 유기농 틱 flow로

야 니들 전부 솔까놓고 말해서
돈 돈 여자 인기 팔이
원하잖아 쪽
또 가오 뭐 그런 거
안 팔리는 선에서?
나이 처먹은 만큼만
좀 들어봐라 철

벌었다네 돈
또 그 있다는 놈들은
머리 비었지 텅 꼬인
놈이어서 난 병신
형 취급해주느라 힘이 들어
꼴에
Respect 네 anti 걔넨 똑똑해

[Hook]
Organic life Organic life
Organic life Organic
Organic life

유기농 유기농 유기농 life
유기농 유기농 유기농 life
유기농 유기농 유기농 life

4.2. 있는 그대로 (Feat. 에스나 (eSNa))

있는 그대로 (Feat. 에스나 (eSNa))
[ 가사 ]
[Verse 1]
밤은 길었으니
이제는 다시 동이 틀 시간
어차피 지나갈 것들은
어떻게든 지나
뭐 가끔 아려와 서럽게
울 때도 있지만
이건 평생 갈 거 같아서
받아들이지 내 지난날들이

실수투성이에 원래 부족한 인간
진짜 비난해도 할 말 없어
너는 나란 인간
내 몫이려니 해 네 욕
다 받아도 되니까
그냥 바라는 거지
뭐 네가 행복해지기만

군대도 가야 가야 하네
현역 3급이라
이게 자랑할 건 아냐
모두 가는 거 가니까
근데 군대 늦게 가는데
왜 네가 오지랖
자랑스럽게 나라 지킬 거야
현역 3급이라

난 생긴 대로 살아가려 해
대답을 빨리 알 순 없지
억지 부린다고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듯이
물 흐르듯 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길 원해
있는 그대로 말이야
있는 그대로 말이야

[Hook]
다른 사람이 뭐래도
있는 그대로가 딱 좋아
매일 내 일하면서
이대로 살면 돼

Just be the way you are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Just be the way you are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Just be the way you are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Just be the way you are

[Verse 2]
다시 한 번 더 동이 틀 시간
가끔 피처링 작업들에
발톱 꺼내지 난
그럼 헤이터도 없는 게
헤이터 타령한다 지랄
그럼 내가 본건 유령들이
지어낸 이야긴가

미안하게도 음악 안에서 풀고
일상에선 개 무시
내 행복 뺏기기엔
너희들은 개 무식
그리고 나는 반대로 되묻지
너넨 너희에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눈치 보지 말란
무책임한 말은 못 뱉어
어떻게 사람이 눈치를
하나도 안 봐 백퍼
그런 사람 없을 거고
그런다 해도 거짓말
신경 안 쓴다는 게
신경 쓴다는 거니까

그냥 비교들 좀 덜 하자고
자연스럽게
나의 인생을 좀 갖자고
물 흐르듯 살고
오늘보단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원해
있는 그대로 말이야 있는
그대로 말이야

[Hook]
다른 사람이 뭐래도
있는 그대로가 딱 좋아
매일 내 일하면서
이대로 살면 돼

Just be the way you are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Just be the way you are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Just be the way you are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Just be the way you are

4.3. 나오네 네가 (Feat. Gaeko)

나오네 네가 (Feat. Gaeko)
[ 가사 ]
꿈에 나오네 네가
자꾸 나오네 네가
예쁜 너의 얼굴
눈 코 입과 너의 여린 바디라인
꿈에 나오네 네가

고마워 이렇게 찾아와줘서
왠지 오늘 밤엔 올 거라 느꼈어
못다 한 말들이
가슴속에 사무쳐서
전달이 됐음 했는데
막상 보니 말이 안 떨어져

주변 사람들의 안부를 물었어
내 욕심이 혹시나
티가 날까 봐서
그러는 순간 내 눈앞에서
사라져 버릴걸 알거든
마침 흐려지는 잔상 앞에서

바위처럼 굳어버렸네
몸을 비틀어봐도 너에게로
닿지 못해 갖지 못해
네 몸과 마음 그래도
언제든 다시 찾아와도 돼
계속 기다릴 수 있어
난 그럴 수 있어 난

꿈에 나오네 네가
자꾸 나오네 네가
예쁜 너의 얼굴 눈 코 입과
너의 여린 바디라인
꿈에 나오네 네가

손을 갖다 대면
흐려지는 촉감
널 담으려 할수록
멀어지는 무언가
난 애가 타서
다 알고 있지만 애가 타서

예전처럼 쉽게
잡을 수 없는 손과
널 가질 수 없음에
한숨 섞인 호흡만
그게 나의 죄 같아서
아니 염치없지만
이거는 아닌 것 같아서

목이 터져라 소리 질러봤어
마치 내가 아무
잘못 없던 것처럼
마치 내가 너에게
좋은 사람이었던 것처럼
마치 모든 것이 꿈이 아닌
현실인 것처럼

그럼 어쩌면, 아니 그래야
I feel better
결국에 여기서도 내 위주네
이기적이게도
나는 자격 없는 놈 꿈에서
널 보는 것도
깨어나 베개가 젖어있는 것도

I’m sorry I’m sorry
아무런 예고 없이
매일 밤 나타나 줘

I’m sorry I’m sorry
나를 사랑하고 있는 듯이
안아줘

I’m sorry I’m sorry
몇 분 뒤면 너는 흔적 없이
사라져

I’m sorry I’m sorry

꿈에 나오네 네가
자꾸 나오네 네가
예쁜 너의 얼굴 눈 코 입과
너의 여린 바디라인
꿈에 나오네 네가

4.4. 1월 10일

1월 10일
[ 가사 ]
[Verse 1]
걸터앉아있어
스물하고도 아홉에
넌 잘 지내고 있기를
가슴 한켠에
매일 지니고 살아,
나 군대도 곧 가야 돼 알잖아
그래서 바쁘게 살아
사실은 밤마다

네 인스타 들어가는 게
버릇이 된 후
원래도 못 들었던 잠은
며칠 밤을 새우고
몰아 자다 꿈에 네가 나옴
또 말대꾸
아니 변명 아닌
변명들을 늘어댔고

너는 안아주더라고
우리의 마지막 날처럼
그리고 네가 한 말
'우리 도망갈까'
이게 꿈이 맞기는 한가 봐
그런 말하는 거 보면
그래도 한참을 또 울었다가

맞아 도망가버리자 말하는
내 입이 너무 못나서
잠에 깨고 나서
어수선해 혼났어
시곌 보니 오후 네시네 벌써
끼니 챙기는 것도
별 의미 없어

대충 휘두르고 나가
광합성이 필요해
동네는 흔적들이 많아
좋으면서 싫은데
오늘은 싫은 날이라서
택시 불러 탔고
목적지는 앉아서
고민하다가 명동성당으로

Catholic은 아니지만
맘이 평화로워 오랜만에
몇 시간이고 가네 좀
괜찮은 거 같아
아니 또 밀려오는 서러움
나는 도대체가 왜
이렇게 어설픈

사람인 걸까 어른 흉내나
냈던 거지 여태
발 딛는 걸음마다 추를
달아놓은 것처럼 무겁네
복잡한 마음, 누르는
무언가가 필요해
혼자 한잔할까 하다 300개
있는 톡 열었네

지금 바로 나와준대,
고마워 친구밖에 없구나
아무 데나 들어왔어
주소 찍어 보내줄게 친구야
뭔 일 있녜 뭔 일 없어
아 맞다 최근에 헤어졌어
근데 별거 아냐 차 밀리니까
타고 와 전철

오랜만에 보네 잘 지냈어?
난 그냥 오래 만났잖아,
어차피 됐어
사람일이 다 그런 거지 뭐
모든 게 전부 다
잘 될 수 없지 억지로

그때 네가 위로랍시고
내게 던지던 말
걔보다 좋은 사람 많아
인마 걱정 마
왜 갑자기 화가 나는지
모르면 닥치고 있어
인마 그냥 말을 말든지

취기도네 집에 가자
나 취하도록
안 마시는 중이야 담에 한잔
세게 살 테니까 말이야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찬바람에 우리 대화들이
전부 날아가는 중
돌아오는 길에 이유 모를 한숨
걸터앉아있어 동네 벤치 한켠에
넌 잘 지내고 있어 줘 그래야만 해

4.5.

[ 가사 ]
[Verse 1]
술을 끊었어
그러니 괴로운 시간은
더 많아졌지만
그걸로 무너져버린담
날 믿는 사람들에게
미안해지잖아

샤워 시간이 줄었어
이상하게 머리 위로
물이 쏟아져 내리면
눈에서도 뜨거운 이상한 게
하염없이 쏟아져
대충 씻게 되었어

일단 바쁘게 살고 있어
게을러 미뤄왔던
라식수술 예약도 잡고
네가 말해왔던
여러 저축도 하고 있어
진작에 해둘걸 사람이 참 웃겨

운동을 매일 해
그토록 싫어하던
한 시간 남짓이
이젠 유일하게 머릿속에 잠시
네 생각이 나지 않는
유일한 시간이니까

[Hook]
모든 게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야
힘든데 티 내고 싶지 않고
누구도 원망하고 싶지 않아

그저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야
그저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야
모든 게 내가 견뎌내야 할 몫이야
그래서 그래서

[Verse 2]
아직 너의 흔적은
다 그대로 뒀어 모든 게
사라져버릴까 봐 두렵거든
네가 돌아올 거라는 헛된 바램을
의미하지는 않아
단지 두려운 것뿐

내가 외로웠단
그 말을 대체 왜 했을까
나보다 힘들 너한테
다 내려놓고 나니
그게 너무 후회돼
내 삶을 송두리째
구원해준 넌데

아직도 네 꿈을 이뤄주고 싶어
안 되는 거 알고 있어
다 알고 있어
나는 너의 꿈을 담을만한
그릇이 못 됐나보다 맞지?
꿈에서라도 이뤄줄게
지금보다 값진
사람이 돼서 말이야
진짜 행복하게 살아 영원히

[Hook]
모든 게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야
힘든데 티 내고 싶지 않고
누구도 원망하고 싶지 않아

그저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야
그저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야
모든 게 내가 견뎌내야 할 몫이야
그래서 그래서

[Outro]
잠에 쉽게 들지 못해
(그저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야)
자꾸만 떨어지는 고개
(그저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야)
몸과 마음이 다 기억해 기억해
(모든 게 내가 견뎌내야 할 몫이야)

4.6. 보는 눈 (Feat. 하니 (EXID))

보는 눈 (Feat. 하니 (EXID))
[ 가사 ]
[Intro]
보는 눈이 달라져

[Verse 1]
높은 하이힐에서 플랫슈즈로
진한 메이크업보다는
자연스러움으로
내 취향도 너로 바뀌어가는 중 uh
심지어 밥 먹을 때 때때로 줄 서

가로수길에서 예술의 전당으로
바뀐 데이트코스만큼 빠져
너의 맘으로
프랭크오션에서 브람스 교향곡으로
너도 알앤비는 좋아했지 물론

Yeah 싫어하던 애교도
니가 할 때면 좋아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
Yeah 싫어하던 연예인 얘길
안 하는 게 좋아
우리에게 집중을 할 수가 있잖아

계속 옆에서 나의 영감이 되어줘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그러면 나는 더 나은
남자가 될 거고
그다음엔 말 안 해도
알고 있는 것처럼

[Hook 1]
보는 눈이 달라져 (널 만나고 나서)
전부 시시해져 (낮이든 밤이든)
너만큼은 아니지
(good good good kisser)
너 정도는 아니지
(good good good dancer)

[Hook 2]
어떤 표현이 좋을까? 너 너 너는
이걸 숨길 수가 없어 나 나 나는
다른 남자? 난 눈을 감아
전부 다 다 다
I can't take my eyes off you

[Verse 2]
쟤넨 낭만이 없어
뭐만 하면 오그라 오그라든대
전부다 쿨병에 걸렸어
표현하고자 하는 게 뭐가 문제

나는 사랑하면 사랑한다 말할 거고
좋은 음악이 나오면 키스할 거야
딴 데 보지마 우리만 행복하면 되고
우리가 아닌 건 들러리로 만들 거야

Because 너로 인해
너무 많이 바뀌었거든
보는 옷 보는 스타일 나이도 서른
이 다 돼가는 놈이
주책 떠는 게 신기해
(시시해 다른 여자들이 시시해)

남친룩 what the? 다 필요 없어
나를 보는 너의 눈이 설명해준다고
더 중요한 건 나의
보는 눈이 달라졌고
그 시선 한가운데 니가 있단 거

[Hook 1]
보는 눈이 달라져 (널 만나고 나서)
전부 시시해져 (낮이든 밤이든)
너만큼은 아니지
(good good good kisser)
너 정도는 아니지
(good good good dancer)

[Hook 2]
어떤 표현이 좋을까? 너 너 너는
이걸 숨길 수가 없어 나 나 나는
다른 남자? 난 눈을 감아
전부 다 다 다
I can't take my eyes off you

[Outro]
I can't take my eyes off you
I can't take my eyes off you
I can't take my eyes off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