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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2:50:46

Never Gone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디스코그래피
Backstreet Boys Backstreet's Back Millennium
Black & Blue Never Gone Unbreakable
This Is Us In a World Like This DNA


1. 개요2. 트랙 리스트3. 싱글 성적

1. 개요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Never_gone.jpg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1]

2001년 발매된 베스트 앨범 The Hits: Chapter One와 닉 카터가 장렬하게 말아먹은 솔로 앨범 Now or Never 이후 긴 휴식기를 갖은 백스트리트보이즈는 2004년 1월 5번째 앨범 작업에 들어갔고 약 1년간의 준비 끝에 2005년 4월 다섯번째 앨범 Never Gone을 발매했다.

발매 당시 2005년 기준으로도 멤버 중 세 명이 30대였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1,20대 여성에게 먹힐만한 노래나 예전의 아이돌 이미지를 내세울순 없었기 때문에 상당한 음악적 변화를 꾀한다. 전작 Black & Blue에서 살짝 시도 했었던 모던 락 성향의 곡이 급격하게 늘어났고 전작들과는 다르게 전자음을 사용하지 않고 세션을 동원해 녹음했다.

백스트리트 보이즈 페이지 본면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Never Gone 작업은 보이즈 투맨과의 듀엣 루머도 있었고 그 이외에 흑인음악 풍의 소울, 알앤비, 팝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을 시도 했었고 실제로 수십개의 곡을 수집하고 반복 녹음하면서 열심히 옥석가리기를 했으나 정작 발매는 락 성향의 곡들이 주를 이루었다.

발매 직전에 싱글 Incomplete가 유출이 되었고 얼마 안가 정식으로 릴리즈 되었다. 빌보드 싱글차트 13위로 데뷔하며 나쁘지 않는 컴백성적을 기록했고 영국 UK 싱글차트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그 이외 많은 유럽국가에서도 10위안에 진입했고 한국에서도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Incomplete 이후 Never Gone이 정식으로 발매되었고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3위를 기록했다. 캐나다, 독일에선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그 이외에 몇몇 유럽국가에서 10위권안에 진입은 했지만 전작들과 비교해봤을때에는 크게 부족한 성적이었다.

Incomplete 이후 Just Want You to Know, Crawling Back to You 등을 싱글로 릴리즈 해서 활동했지만 각각 빌보드 싱글차트 70위, 51위를 기록하며 백스트리트 보이즈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음을 증명했다.[2]

발매 당시엔 약 192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현재 추정치는 약 300만장이다.

5집의 저조한 판매고에도 인기는 죽지 않았는지 대규모 월드투어를 열었다. 4개 대륙 21개국, 79개 도시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이 시기에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했다. 다만 팬덤사이에서는 인기가 예전만 못하니까 이제서야 한국을 찾는다고 씁슬해 하는 팬들도 있었다.[3] [4]당시 공연 음원이 따로 발매되기도 했고 SBS에서 녹화방송되기도 했다.

한가지 특이점이 있다면, Never gone이 BSB 전체 디스코그라피에서 거의 유일하게 남성들에게 지지를 꽤나 받았던 앨범이라는 것. BSB 음악 특성상 대부분이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 음악이 될 수밖에 없는데, 락 기반에 기존보다 어둡고 마이너 한 톤이 어우러져 남성들에게 적지 않은 어필이 된 것.

2. 트랙 리스트

3. 싱글 성적

Incomplete 차트 성적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3위
영국 UK 싱글 차트 8위
독일 싱글 차트 3위
스페인 싱글 차트 2위
Just Want You to Know 차트 성적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70위
영국 UK 싱글 차트 8위
독일 싱글 차트 20위
스페인 싱글 차트 7위
Crawling Back to You 차트 성적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51위
I Still... 차트 성적
독일 싱글 차트 45위


[1] 미국 기준으로 네 번째 앨범. [2] 반면 Just Want You to Know의 경우 영국 UK싱글차트에선 8위까지 기록하며 나름대로 선전했고, 그 때문인지 영국에서 프로모션을 자주 했다. [3] 사실 그전까지 아시아에서 콘서트를 한 것은 Black&Blue 시절의 일본 투어(도쿄돔, 오사카돔, 나고야돔)가 유일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싱가폴 공연도 이 시기에 처음 가졌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은 백스트리트 보이즈 데뷔때부터 상당한 인기가 있었음에도 처음으로 공연을 가진것이다. [4] 멤버들은 인터뷰에서 과거 몇번 내한공연을 타진했으나 공연무대에 상당한 투자를 했던 당시 상황에서 열약했던 국내공연 여건이 맞지 않아 성사되지 못했다고 했다. 그나마 Never Gone Tour는 무대를 간소화시키는데 초점을 두었기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도 공연이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