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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20:08:06

NTRPG

파일:RJ132655_img_smp1.jpg
NTRPG 寝取られたティリス -幼なじみはビッチな肉便器-
장르 인디, 에로게, 미연시
플랫폼 PC
게임 엔진 RPG Maker VX Ace
출시일 2014년 4월 10일
제작 はなたか

1. 개요2. 설명3. 작품 내용4. 등장 인물5. 공략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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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인써클 はなたか 발매한 동인 쯔꾸르 에로게. NTRPG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제목이 재미있는데 NTR+RPG를 합친 NTRPG이다. 현재 기준으로 1.10 버전이 최신버전이다.

2. 설명

쯔꾸르 게임에서 흔치 않은 네토라레를 소재로한 에로게이다. 소재가 네토라레인만큼 시작은 따듯한 분위기에 평범한 일상을 시작하지만 맵 곳곳을 돌아다니다보면 여러 불길한 장소들이 눈에 띄고 아니나 다를까 이야기가 진행되면 가히 충격적인 비주얼이 펼쳐진다. 네토라레 게임인 만큼 스토리는 크게 특별할게 없고 오히려 모자란부분이 많지만 RPG쯔꾸르 게임의 장점인 캐릭터의 직접조종을 통한 몰입도로 단점을 매우는 게임이다. 정말 몰입도하나는 대단한데 게임내의 연출이나 배경음과 효과음, 소품의 적절한사용으로 몰입도를 높이고[1] 결정적으로 여타 동인 에로게의조잡한 CG가 아닌 게임의 중요 장면 모두 3가지 ''도트 애니메이션''씬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해서 작품에 빠져들게 만든다.

3. 작품 내용

평범한 마을에 주인공인 레온, 서로 좋아만하는 소꿉친구 티리스, 조금 난폭한(?) 친구 리비드가 등장 하며 시간이 흐르는데
낮에 산책을 하던 주인공은 여학생들에 괴롭힘을 당하는 부자집 도련님 에릭을 구해주게 되고 그런 주인공에게 밤마다 인생상담을 요청하는 에릭은 어는 순간 돌변하더니 티리스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않고 들어네며 티리스에게 고백하겠다고 선언하고....
저녁에 술집에 들른 주인공은 주색잡기하던 난폭한 친구 리비드와 오래간만에 같이 술을 마시게되고 술에취한 리비드는 신세한탄과 자기집에서 밤일을 치르면 집이 무너진다는등 어떤 아가씨 어떻다는등 알수없는 음담패설을 늘어놓는데... 여러차레 술값을 대신낸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리비드는 갑자기 소꿉친구인 티리스에 대해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하는데 이야기 즉슨 매주 수요일밤 아버지에게 부탁을받고 자기집의 청소를 대신 해준다는것 의아한 주인공에게 리비드는 수요일밤 자기집으로 초대를 하는데....

4. 등장 인물

레온 (주인공) : 진성 호구성을 품고있는 네토라레남. 작중 대사한마디 없는 DQ형 캐릭터이다.

티리스 (히로인) : 밑도끝도 없는 비치계열 히로인인데, 능동적으로 리비드와 에릭 둘다와 바람피우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며 플레이어의 헛웃음을 일으킨다. 꽃집 알바중이다.

리비드(NTR남1) : 주인공과 티리스와 소꿉친구인데, 호색한에 불량배다. 개념도 없어 티리스와의 배드씬을 애인인 주인공에 보여주는 만행을 보여주는데, 주인공을 놀리려는 목적이 아니라 주인공이 술값을 내준게 고마워서 보여줬다나(?)

에릭 (NTR남2) : 지역 유지의 도련님으로 여학생들에게 괴롭히당하면서 등장한다. 그 후 주인공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매일밤 상담을 청하는데... 어느순간 돌변하더니 여학생들을 가지고 놀면서 티리스를 노리기 시작하는데, 동쪽 대저택에 1:1사이즈 티리스 등신대에 여동생과의 근친까지 벌이는 만만치 않은 악역. 이놈역시 히로인과의 배드씬을 주인공에 보여주길 즐기는 정형적인 네토리남.

5. 공략

주인공집 좌측 지하로 내려가면 모든공략을 열람할수 있어 작품을 진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2] 이 장소는 나중에 회상룸으로 따로 쓰이게 된다.

6. 기타

호불호가 극히 갈리는 NTR 게임이지만 판매량이 괜찮았는지[3] 4개월만에 전작보다 진보한 연출, 에로틱한 도드애니메이션씬, 늘어난 분량 조금 개선된 스토리로[4] NTRPG2가 발매 되었다. 이 작품 역시 팬들 입장에서는 화제가 되며 2016년 9월을 목표로 NTRPG3 제작 중이라고 알렸다.

루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NTRPG3의 소식이 매우 오랫동안 갱신되지 않았고, 제작자와 아이디가 똑같은 사람이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는데 작업중 실수로 NTRPG3를 날려버려서 의욕이 나지 않아 제작을 포기했다는 소식도 있다.

2018년 10월 29일 근황글이 올라왔다.
NTRPG3에 대한 아이디어 고갈인지 의욕이 없다고 밝혔고 현재는 NTRPG4를 제작중이라고 언급했다.
자세한건 제작자 블로그에 다 나와있다.

한국에서도 1~2편, 외전X까지 모두 유저 한글화가 되어 있다.


[1] 보이지는 않지만 침대가 삐그덕거리는 사운드, 살짝보이는 핑크색 고무, 더럽혀저있는 침대의 도트. [2] 다만 너무 공략대로만 진행하면 작품의 주요 방향성인 NTR 느낌이 떨어지다 못해 그냥 웬 음란한 여자 하나가 서로 다른 두 남자에게 조교 당하는 과정을 관음하는 게임이 되어 버린다. 주인공이 티리스를 NTR 당한다는 느낌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변태이라면 첫 주말에 티리스 집에 찾아가 데이트 신청을 해서 두 썸남썸녀의 풋풋한 모습을 한 번 보고 진행하는 것이 좋다. [3] dlsite 2014년 100대 순위권 중상위에 올라 있었는데 어느 순간 순위권에서 사라졌다. [4] 하지만 네토라레씬 자체가 주다보니 내용자체는 산으로가고 후반 난잡한 부분이 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