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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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C CREATORS 카트라이더 역대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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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C CREATORS | ||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시즌2 | 예탈 | ||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수퍼컵 | 5위 |
NTC CREATORS 창단 영상[1] |
오즈 게이밍과 아마추어팀 프로즌의 코치를 맡았던 김승래를 총감독으로 선임했고, 이은서와 이명재, 김재훈, 한정진, 전진우를 영입했다. 모든 선수들이 처음으로 프로팀에 들어가는 선수들로 구성되었다.[2]
스크림을 보면 사전 예상대로 아이템전은 프로팀에게도 비빌 수 있을만큼 준수하지만, 스피드전이 아쉬운 편이다.[3] 물론, 온라인 예선에서는 크로스 토너먼트에서 전대웅 팀과 다른 프로팀만 안 만나면 가볍게 통과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 예선에서는 에결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 이은서가 있어서 본선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약점을 최대한 보완해서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 일단 첫 번째 과제.
온라인 예선에서는 C조에 편성되었다. 대항마가 없어서 가볍게 1위로 올라갈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D조가 튜브플, 공대생, 전대웅 팀이 몰려 있는 역대급 헬조라서 토너먼트에서 운명이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개인전 예선에서는 이명재와 전진우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은서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1차 예선에서 탈락했고, 오후 패자부활전 3라운드에서 최종전도 가지 못하며 탈락한 것이 이변. 이외에 김재훈은 64강에서 이은서에게 밀려 떨어졌다. 결국 개인전도 두 명만 출전하기 때문에 아예 팀의 이름이 사라질 일은 피했으나 팀전 예선 조가 워낙 안 좋아서 아쉬운 결과.
팀전은 크로스 토너먼트에서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C조에선 3승 1패로 불안하게 조 1위를 했지만[4] 크로스 토너먼트에서 D조 2위였던 Dynamite 팀을 만나며 1:3, 0:3으로 셧아웃을 당해 지난 시즌 SGA e스포츠처럼 프로 팀 예선 탈락이라는 엄청난 수모를 겪게 되었다. NTC의 예선 탈락의 수 많은 리그 시청자들이 충격을 받은 것은 덤.[5][6]
탈락 이후 선수들의 계약 진행과 차기 시즌의 팀 운영 여부에 대해선 왈가왈부가 많다. 선례라고 볼 수 있는 SGA는 개인전이 진행되는 중에는 계약을 유지하다가 시즌 종료 후 전원 방출했지만[7], 팀 자체는 계속 유지했었다. 그러나 NTC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아직 미지수.[8]
이명재가 예선 후 개인방송을 켜서 말한 바에 따르면, 전진우와 이명재는 계속 숙소에 남아서 개인전 준비를 하도록 허가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둘은 이번 시즌까지는 잔류하는 것이 확정.
그러나 전진우는 개막전에서 또 조 7위로 탈락하며 한 경기만에 짐을 쌌다. 결국 개막 하루만에 이명재 한 명만 남았다(...) 그래도 이명재가 개인전 D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조 2등으로 진출해, 최소한 16강 패자전까지는 NTC 소속 선수를 리그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소름돋게도 지난시즌 SGA와 흐름이 매우 비슷하다. 팀전은 예선탈락 , 개인전은 스피드 에이스와 하이브리드 2명이 본선에 진출했고,[9] 스피드 에이스들은 조 2위로 16강으로 직행했고, 하이브리드들은 조 7위로 탈락했다. 이후 스피드 에이스들도 16강에서 5위로 패자전 진출, 7위로 탈락한 것까지 완벽히 SGA와 동일해져버렸다...
다행히 NTC 대표가 공식적으로 다음 시즌에도 카트라이더 리그에 참가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으며, 객관적으로 1위를 노릴 팀을 만들겠다고 하는 등 팀에 대한 투자 의지를 보여주었다. 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긍정적이다.
9월 11일 열린 개인전 16강 2경기가 열렸다. 이명재는 저번 32강의 폼이 거품이 아닌듯 엄청난 폼을 보여주며 빠르게 포인트를 쌓았으나 후반에 경기가 길어지는 와중에 배성빈과 유영혁이 포인트를 몰아먹는 바람에 43점을 먹고도 5위로 패자전을 가게 됐다(...).'[10]
9월 25일 개인전 16강 패자전에서는 이명재가 사고에 휘말리다가 7위로 쓸쓸히 마감하며 NTC의 이번 시즌은 여기서 끝나게 되었다.
[1]
NTC CREATORS 유튜브 채널의 첫 영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팀의 로스터도 함께 공개되었다.
[2]
데뷔 이후 이명재 선수와 김재훈 선수는 2021 1시즌 Frozen, 한정진 선수는 Lily 이후 한 시즌 만에, 이은서 선수는 2020 2시즌 MOTO, 2021 1시즌 Challenger 이후 두 시즌 만에, 전진우 선수는 2020 1시즌 Wheelz 이후 세 시즌 만에 프로팀에 입단하게 되었다. 이 중에서 전진우의 경우 펜타팀 2군에 소속되었던 이력이 있으나 ROX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3]
이은서는 본선에서 스피드 세트를 한 번도 못 따봤고, 김재훈은 프로즌에서 스피드 약점으로 평가받았으며, 전진우는 본선 스피드 경험 자체가 없다. 다만 프로즌의 아이템 실력의 받침이었던 김재훈, 이은택이 고평가했던 한정진, 아이템 유명 클럽 원큐 소속인 전진우 등으로 인해 템은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4]
심지어 2위 팀과의 세트 득실 차이는 단 1이었다. 만약 에결에 한 번이라도 더 끌려갔다면 조 2위가 되어 튜브플과 프로팀 대결을 했을 뻔했다.
[5]
신인급 선수들 위주로 짜인 로스터이긴 하나 각 선수들의 실력은 좋다는 얘기가 많았기 때문에 본선 진출은 가뿐히 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 소속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경험이나 체급이 아직 높지 않기 때문에 본선 진출이 어려울 수 있다는 부정적인 전망이 양분된 상황이었다. 일단 결과적으로 보면 후자쪽의 예상이 맞아 떨어졌다. 탈락한 시점의 NTC에 대한 평가가 예선 이전보다도 훨씬 박해졌고, Threat의 아이템전 실력이 생각보다 좋아서 A조나 B조에 갔어도 본선 진출이 어렵고, D조였다면 크로스 토너먼트도 못갔을 거라는 예측도 있다.
[6]
팀전 예선 탈락을 하는 바람에 NTC 유튜브 채널의 영상에서 카트팀은 완전히 뚝 끊겨버렸고 팀에서는 사실상 카러플팀 영상에 올인하고 있다. 모기업이 MCN 회사이기 때문에, 팀전 진출에 성공했다면 선수들과 컨텐츠를 계속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
[7]
말이 방출이지 세 명이 선수 생활을 그만뒀고 한 명은
더 강한 팀으로 이적했다. 정승민도 선수나 구단 중 한 쪽에서 먼저 재계약을 거절했을 가능성도 없진 않고.
[8]
긍정적인 예측을 하자면 대표가 팀의 선수사정을 알고, 2~3시즌 육성을 할 생각으로 데려왔기 때문에 예선탈락을 이유로 팀을 해체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는 반면, 부정적인 예측을 하자면 대표가 팀의 선수들이 약체인 것을 모르거나, 설령 안다고는 해도 최소 본선 진출 정도는 기대했을 것이기 때문에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9]
SGA는
김정제,
장건, NTC는
이명재,
전진우. 차이점이 있다면 지난 시즌 SGA의
김정제와
장건은 개인전에서 외로운 V-Log를 찍어야 했지만, 이명재는 V-Log도 없다(...)
[10]
4위인 박인수와는 3점 차이였다. 마지막에 박인수의 삽킬에 안 당했으면 박인수를 패자전으로 보낼 수도 있었던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