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천체 | ||||
NGC 403 물고기자리의 렌즈형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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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404 안드로메다자리의 렌즈형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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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405 봉황자리의 항성 |
NGC 404 미라크의 유령 Mirach's Gh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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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 정보 | ||
위치 | 적경 | 01h 09m 27.0s |
적위 | +35° 43′ 04″ | |
별자리 | 안드로메다자리 | |
물리적 성질 | ||
형태 | SA(s)0− 왜소 렌즈형은하 | |
거리 |
약 1,000만
광년 약 307만 파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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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적 성질 | ||
겉보기 등급 | +11.2 | |
규모 | ||
크기 | 3′.5 × 3′.5 | |
지름 | 약 22,000 광년 | |
명칭 | ||
미라크의 유령(Mirach's Ghost), NGC 404, UGC 718, PGC 4126 |
1. 개요
NGC 404/미라크의 유령NGC 404는 안드로메다자리 방향으로 약 1,000만 광년 떨어져 있는 왜소 렌즈형은하이다.
2. 상세
1784년 윌리엄 허셜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미라크에서 고작 7'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어지간히 확대하지 않는 이상 관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미라크의 유령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작 1,000만 광년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국부은하군의 소속 은하인지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으나 현재는 중력적으로 묶여있지 않는 별개의 은하로 받아들여진다.[1]
주변에 주요은하가 아예 없는 고립된 은하이며 은하의 크기도 소마젤란은하보다 약간 더 클 정도로 작다. 고립된 왜소은하치고는 중성수소와 분자구름이 매우 풍부한 편에 속하며 이때문에 현재도 우리 은하에 비해선 낮은 편이지만 별 형성이 일어나고 있다. [2] 그리고 마지막 폭발적 항성생성 시기로부터 10억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은하의 원반과 팽대부에 적색거성이 매우 많다는 특징이 있다.
저이온화 핵방출선 영역 또는 LINER 영역을 가지고 있는 은하로 이 스펙트럼을 나타내는 주 원인은 대략 100광년의 크기를 가진 핵 성단[3][4] 이나 중간질량 블랙홀로 추정된다.[5] 일부 연구에서는 NSC나 블랙홀 근처에서 발생한 초신성의 잔해가 발생시킨 충격파때문에 만들어졌다고 추정하기도 한다.
위성 은하가 1개 발견되었다. 이름은 도나티엘로 I로 명명되었으며[6] 별 형성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왜소은하이다.
3. 찾는 방법
[7]
상술했듯 미라크에서 고작 7' 떨어져 있기 때문에 찾기는 매우 쉬운편이다.
4. 관련 문서
[1]
특이하게도
국부은하군에 속하지 않는 은하중에는
IC 342 은하군의 몇몇 은하들과 함께 유일하게
적색편이가 아닌 청색편이를 띈다.
[2]
이는 10억년전에
나선은하였던 NGC 404가 더 작은 은하들과 함께 상호작용을 했던 것과 관련이 있으며 분자구름은 과거 NGC 404가
나선은하였던 시절의 잔재로 추정된다. 그리고, 앞서 설명한 은하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 존재하는 중성수소는 NGC 404에 흡수된 은하에서 얻었다고 추정된다.
[3]
NSC라고도 불리며 은하의 중심에
초대질량 블랙홀대신 존재하는 매우 밀도와 질량이 높은 성단이다. 유명한 예시가
콜드웰 목록의 26번인
NGC 4244이다.
[4]
이 핵 성단이 생성된 이유는 핵 성단의 나이가 상술한 은하간 충돌이 발생한 시기와 동일한 10억년 전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은하간의 충돌 당시 발생한 폭발적인 항성생성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추정된다.
[5]
물론 질량은
궁수자리 A*에 비해선 한없이 작은 수만배 정도의 질량을 가지고 있다.
[6]
별명으로 미라크의 고블린으로도 불린다.
[7]
중간의 밝은 별이
미라크이고 북동쪽에 원으로 표시되어 있는게 NGC 40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