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천체 | ||||
NGC 1231 에리다누스자리의 정상나선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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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1232 에리다누스자리의 중간나선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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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1233 페르세우스자리의 정상나선은하 |
NGC 1232 | ||
관측 정보 | ||
위치 | 적경 | 03h 09m 45.5s |
적위 | −20° 34′ 46″ | |
별자리 | 에리다누스자리 | |
물리적 성질 | ||
형태 | SAB(rs)c형 중간나선은하 | |
거리 |
6,100만
광년 1,870만 파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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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적 성질 | ||
겉보기 등급 | +10.9 | |
규모 | ||
크기 | 6'.2 X 4'.1 | |
지름 | 약 24만 광년 | |
명칭 | ||
NGC 1232, PGC 11819, Arp 41 |
1. 개요
NGC 1232NGC 1232는 에리다누스자리 방향으로 6,000만 광년 떨어져 있는 중간나선은하이다.
2. 상세
1784년 10월 20일에 윌리엄 허셜이 처음으로 발견했으며 막대나선은하의 예시로 유명한 은하인 NGC 1300과 같이 에리다누스자리 은하단에 속한다.나선팔에 수많은 전리수소영역이 있는 것이 밝혀졌으며 은하중에서도 별 생성 활동이 활발한 은하이다. 이 이유는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바로 옆에 NGC 1232A로 명명된 왜소은하와 상호작용하기 때문으로 그 까닭에 은하의 나선팔은 어느 지점에서 갑자기 구부러지거나 나선팔이 한쪽방향으로 편향되어 있는 등 왜곡되어 있다. 또한 이후 진행된 연구에서 X선 방출이 덜 강한 북동쪽에서 많은 전리수소영역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과거에 또다른 왜소은하가 NGC 1232A와 상호작용하기 전에 한번 NGC 1232와 북동쪽 부근에서 충돌했다고 추측된다. 참고로 크기는 대략 20만 광년으로 우리 은하의 2배의 크기를 가진 굉장히 거대한 은하이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반전이 시작되는데 처음에는 상술했던것처럼 NGC 1232A와 NGC 1232가 나선팔 왜곡등의 확실한 이유로 인해 서로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지만[1] 1988년 진행된 연구에서 NGC 1232와 NGC 1232A간의 거리차이가 300만 광년이나 된다는 결과가 나왔고 적색편이도 다르게 나왔기 때문에 NGC 1232와 NGC 1232A는 상호작용중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천문학자들이 생겼다.
이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찬드라 X선 망원경을 이용한 관측에서는 자그마치 3년동안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X선파장에서는 NGC 1232A와 NGC 1232사이에 거대한 가스구름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서로 상호작용중인 은하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외에도 2018년 진행된 연구에서는 NGC 1232에 있는 970개의 전리수소영역을 연구했을 때 은하에서 NGC 1232A방향으로 전리수소영역이 몰려 있다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상호작용중이라는 주장이 대세가 되었으나...
2021년에 진행된 연구에서 NGC 1232의 고온 가스 광도가 현저히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찬드라 X선 망원경이 관측한 가스 구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리수소영역에 대한 문제는 과거에 충돌한 왜소은하와의 충돌의 여파로 약간 나선팔이 뒤틀렸을 정도로 나선팔이 약하게 왜곡되었으며 현재의 상태는 그냥 우연한 일치일 뿐으로 현재 NGC 1232A와 NGC 1232는 상호작용 은하가 아니라고 결론내렸다.
3. 찾는 방법
에리다누스자리 τ4에서 남서쪽으로 약 2도 정도 이동하면 관측할 수 있으며 적어도 8인치 이상의 망원경에서 희미한 팽대부를 볼 수 있으며 16인치 이상의 대형 망원경에서는 나선팔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