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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MSC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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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cb00><colcolor=#fff> 설립 | 1970년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나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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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 잔루이지 아폰테 |
최대주주 | 잔루이지 아폰테, 라파엘라 아폰테 |
의장 | 잔루이지 아폰테 |
경영진 |
디에고 아폰테 (사장) 쇠렌 토프트 (CEO) 알렉사 아폰테 (CFO) |
업종 | 산업재 |
산업군 | 운송 |
산업 | 해운 |
기업 형태 | 비상장 기업 |
매출 | 864억 유로 (2022년) |
순이익 | 362억 유로 (2022년) |
자회사 | MSC 크루즈, NTV |
종업원 | 100,000명 이상 (2022년) |
법인 소재지 | 스위스 |
본사 소재지 |
[[스위스| ]][[틀:국기| ]][[틀:국기| ]] 제네바 (1978년~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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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해운 회사. 컨테이너선을 주력으로 운임하고 있으며, 선복량 기준 세계 1위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2. 역사
1970년 이탈리아 출신의 항해사였던 잔루이지 아폰테가 나폴리에서 설립했다.1977년, 지중해 밖으로도 항로를 확장했다.
1978년 본사를 스위스로 이전했다. 스위스는 내륙국임에도 운송·화물 일감이 많고, 제네바가 상업이 발달한 주요 원자재 시장이라서 이전했다고 한다.
1988년 몬테레이를 인수하며, 크루즈선 사업에 진출했다.
1989년에는 라우로 라인을 인수한 뒤 몬테레이와 합병하여, 스타라우로 크루즈로 사명을 변경시켰다.
1995년 스타라우로 크루즈를 MSC 크루즈로 개명시켰다.
2014년 10월, 잔루이지 아폰테의 아들인 디에고 아폰테가 신임 CEO 겸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업계 1위와 3위 업체인 머스크, CMA-CGM과 함께 세계 최대 해운 동맹인 P3를 결성하려고 했으나,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의 미승인으로 실패했다. 이에 2015년 1월, CMA-CGM을 배제하고 머스크와 함께 2자 선박공유 해운동맹인 2M을 체결하면서 해운업계에 초 거대 공룡이 탄생했다. 동맹은 2025년까지 지속되며, 해지 2년 전에 상호 간의 통지 기간을 갖는다.
2010년대 내내 머스크와 함께 압도적인 자본력을 바탕으로 운임을 덤핑하는 치킨 게임을 벌인 결과, 한진해운 등 제3 해운사들의 점유율이 폭락하거나 상당수 파산하는 결과를 낳았다.
2017년 2월 메시나 라인의 지분 49%를 매입했다.
3월에는 2M 동맹으로 위기에 놓여 있던 HMM과 선복교환 및 선복매입을 통한 해운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하며, 2M+H 체제가 구축되었다.
2020년 12월 쇠렌 토프트가 신임 CEO로 임명되었다.
덴마크의 머스크에 이어 오랫동안 세계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2022년 1월에 드디어 머스크를 제치고 선복량 1위를 달성했다. #
2022년 MSC 에어 카고라는 항공화물 브랜드를 설립했다. B777-F 기체를 사용하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3년 1월에는 머스크와의 2M 동맹이 2025년 1월부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2023년 8월, 이탈리아의 항공화물 업체인 알리스카고 에어라인의 지분을 취득했다.
2023년 10월 이탈리아의 철도 수송 업체인 NTV의 지분 50%를 취득했다.
3. 여담
- 명확한 국적을 확정하기 힘든 기업이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탈리아인 창업자가 자본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으나, 본사와 법인 모두 스위스로 소재지를 옮겼기 때문이다. 주요 대주주인 창업자의 아내, 라파엘라 아폰테도 스위스인이다.
- 국내 내륙운송 컨소시엄인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에서는 가끔 도로, 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에 실려있는 노란색 컨테이너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철도역에서도 화물열차에 이 기업의 컨테이너가 실려 있는 경우를 쉽게 목격할 수 있다.
- 사실 노란색 컨테이너인데다 세계 최상위급 해운 회사라서 고속도로나 항만 주변에서 눈에 잘 띌 것 같은데도, 특히 이 쪽 분야에 관심이 없다면 대한민국의 HMM이나 하늘색이 인상적인 MAERSK, 샛초록의 에버그린 컨테이너에 비하면 은근 목격할 기회가 별로 없는 편이다. 이는 부산항에 반입되는 이 회사의 컨테이너 대부분이 환적화물이라는 이유도 있다. MSC 선박은 하루에도 몇 척 식이나 부산항에 입출항 하면서 1000 TEU가 넘는 컨테이너를 하역하지만 그 화물 대부분이 터미널을 빠져나오지 않고 터미널 내부의 야드장에 장치되어있다가 다른 선박이 오면 그 선박에 실려 목적지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