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병
1.1. 반군(Rebels)1.2. 약탈자(Raiders)1.3. 줄루족 전사(Zulu Warriors)1.4. 야수 전문가(Beastmaster)1.5. 코뿔소 기수(Rhino Rider)1.6. 마사이족 RPG팀(Masai RPG Team) ★
2. 야수3. 차량3.1. 오토바이 폭탄병(Biker Bomber)3.2. 테크니컬(Technical)3.3. 박격포 테크니컬(Mortar Technical)3.4. 구제 장갑차(Salvaged AC)3.5. 폭파 트럭(Demo Truck)
4. 기갑5. 항공기5.1. 비행선(Dirigible)
6. 스킬이 항목은 아프리카 군벌의 유닛과 스킬을 소개하는 항목입니다.
바닐라 유닛을 제외한 레어 유닛은 ★표시 합니다. 이 항목에 없는 유닛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1. 보병
1.1. 반군(Rebels)
■ 유닛 상세
단위 : 5인 분대
방어 타입 : 경장갑 생체
시야 : 40
체력 : 60
기동력 : 3.5
화력 : 40 ~ 60
사거리 : 45
영입비용 : -
배치비용 : 2 인력자원, 0 기술자원, 0 지휘자원
특이사항 : 거점점령 가능, 대공사격 가능
■ 능력
무기 타입 : Anti-Personnel
1번 능력 : 일제사격 {LOS}[1]
2번 능력 : -
■ 평가
가장 기본적인 보병이다. 무한정 지급하는 기본 유닛답게 따로 영입할 필요는 없으며, 기동성도 떨어지고, 체력도 약하며 공격력도 다른 진영의 기본 보병들과 같은 수준으로 약하다. [2] 그냥 싼 맛에 뽑는 유닛. 싼 가격에 배치하여 거점을 점령하는 용도로 쓰거나 시간벌이 용으로 사용한다.
■ 배경 스토리
식민지 세력이 아프리카 대륙을 간섭했기 때문에, 식민지배자들을 어떠한 수를 써서라도 몰아내고자 하는 사람들은 항상 있었다. 주민들을 모아 압제자들에 대항해 싸우는 폭군들, 독재자들, 그리고 카리스마와 영향력을 지닌 다른 정치적 인물들은 항상 존재했다. 이러한 인물들은 보통 불법적인 연줄을 가졌고 성난 군중이 자신을 따르도록 조종할 정도로 꽤 교활했다. 많은 토착민들이 받았던 학대와 모욕을 떠올리는 이런 추종자들의 규모가 큰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반군들 중 대다수는 권리를 박탈당한 시민들에 불과하며, 훔치거나 빼앗은 장비를 사용하고, 그들이 구원의 상징이라 굳게 믿는 지도자의 이상을 따른다. 반군 무리는 흔히 군벌을 아는 사관에게 그들의 고향에서 훈련받는다. 이 사관들은 보통 군벌과 가까운데, 이는 군벌이 그들의 자격 적합여부에 상관없이 지휘계급을 특전으로 부여하여 갖춘 연줄로 인한 것이다. 반군 무리는 그들이 사소한 골칫거리이며 전문 부대에게 결국 진압당할 존재라고 꾸미는 게릴라와 민병대 전술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그러나, 군벌 연합은 반군 추종자들을 적 증원부대를 교란하거나 적 병력을 완전히 잘못된 곳으로 인도하는 등 효과적인 주의분산 요소로 활용한다. 순전히 반군 무리의 양과 그들의 널리 퍼진 특성은 분노한 민중이 외세의 지배에 가장 큰 위협이 됨을 증명한다.
1.2. 약탈자(Raiders)
■ 유닛 상세
단위 : 5인 분대
방어 타입 : 경장갑 생체
시야 : 35
체력 : 120
기동력 : 4.5
화력 : 90 ~ 150
사거리 : 20
영입비용 :
배치비용 : 3 인력자원, 0 기술자원, 0 지휘자원
특이사항 : 거점점령 가능, 대공사격 가능
■ 능력
무기 타입 : Anti-Personnel
1번 능력 : 샷건 발포 {LOS}
2번 능력 : 자가 치유 - 3턴에 걸쳐 40씩 총 120의 체력을 회복
■ 평가
샷건으로 무장한 보병 분대. 기동성이 다른 진영의 보병들에 비해 좀 떨어지며, 사거리 또한 약간 부족한 수준. 위키에 사거리 수치 데이터는 줄루족 전사와 동일하게 표시되지만, 실제로 약탈자의 사거리는 그리 짧은 편이 아니다. 줄루족 전사의 약 2배 정도 더 멀리 쏠 수 있다. 데미지 역시 다른 진영의 보병들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최소 데미지가 약간 부족한 수준이다.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 그러나 쓰다보면 약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는 주로 상대하는 진영인 라틴 군정의 동급 보병인 게릴라가 유난히 강하기 때문이다. 유닛 설명에는 AoE[3] 타입으로 표시되어있고 과거에는 실제로 범위공격을 했지만, 패치 이후로 그냥 공격하는 표적만 데미지를 입힌다. 스크립트를 수정하던가 공격 타입을 변경하던가 수정이 필요한 상태. 무장이 대인화기라서 대공사격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큰 피해는 입히지 못한다.
약탈자를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자가 치유 때문이다. 별다른 추가조치가 필요없이 스킬만으로 체력을 회복하고 분대원을 보충해 떨어진 화력을 보강한다. 과거에는 자가 치유를 쿨타임 없이 매턴마다 사용할 수 있어서 거점에 짱박아두고 좀비처럼 버티는 플레이가 가능했다. 패치 이후로 자가치유가 3턴에 걸쳐 체력을 회복하고 그만큼 쿨다운이 생기자 예전같은 좀비 플레이는 불가능해졌지만, 한번의 치유로 3턴간 지속적으로 치유효과를 받고 그 동안에는 치유에 턴을 소모하지 않고 자유로이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사용하기는 이전보다 편해졌다.
요약하자면 전체적으로 평범하지만 자가 치유 능력이 좋고 배치비용이 저렴하여 초반부터 후반까지 널리 사용되는 보병이다.
■ 배경 스토리
‘사막 도적들’, ‘사하라 파괴단’, 그리고 ‘모래 망령들’은 아프리카 군벌의 보병이 얻은 무수히 많은 별명 중 일부이다. 아프리카 약탈자는 식민지 주인들에게 대항하여 무기를 든 오합지졸 무리의 일반적으로 용인되는 포괄적 용어이다. 아프리카 약탈자들은 그들을 억합하는 자들에 대항해 싸우기 시작한 수없이 많은 원주민들이다. 그런 민병대 같은 보병들이 으레 그렇듯이 약탈자들은 밀렵꾼, 추적자, 사냥꾼, 공원 관리인, 무장 호위대처럼 아프리카의 거칠고 길들일 수 없는 환경이 낳은 여러 직업들을 포함하여 무척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모두 이러한 혁명에서 정상적으로 싸울 수 있는 전통적인 향토방위대와 자유 투사에 걸맞은 생존 능력들을 보유하고 있다.
각기 다른 능력들과 전문기술은 아프리카 약탈자들의 균일성이 부족함을 뜻하고, 지휘부 권한이 지역 경계선을 넘지 못함을 의미하는데, 군벌의 군대는 여러 종류의 다른 이념과 전략을 따르며 흔히 지식이 거의 없거나 큰 상황을 보지 못하는 인물로부터 지휘를 받는다. 이와 유사하게, 표준 장비에 대한 중요한 체계가 거의 잡혀있지 않고, 현재 아프리카 약탈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무장은 원래 사용자가 전쟁 이전의 직업에 사용하던 장비이거나 전 식민지 주인들로부터 강탈했거나, 아프리카를 둘러가는 해상 무역선을 약탈하거나, 전쟁터에서 주워온 것이다. 대부분의 장비는 많이 파손되어 있는데, 이것이 사막의 모래가 끼어들어가서 그런 것이든 화기 유지관리에 관해 널리 퍼진 지식의 부족이든 확실한 건 이는 대부분의 장비가 신뢰성이 낮고 대체품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방어구와 군복 역시 비슷하며, 많은 약탈자들은 나은 방어수단이 거의 없고 이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이 많아 선택의 여지없이 원래 입던 사복을 입어야 한다.
1.3. 줄루족 전사(Zulu Warriors)
■ 유닛 상세
단위 : 4인 분대
방어 타입 : 경장갑 생체
시야 : 45
체력 : 150
기동력 : 4.5
화력 : 100 ~ 180
사거리 : 20
영입비용 :
배치비용 : 4 인력자원, 0 기술자원, 0 지휘자원
특이사항 : 거점점령 가능, 대공사격 가능
■ 능력
무기 타입 : Anti-Personnel
1번 능력 : 샷건 발포 {LOS}
2번 능력 : 전쟁의 춤 - 2턴에 걸쳐 공격력과 이동거리를 50% 증가시킨다.
■ 평가
샷건으로 무장한 보병 분대. 약탈자와 마찬가지로 이동거리가 약간 부족하며 약탈자보다 공격 사거리가 짧다. 그러나 인력자원을 1 더 쓰는 만큼 공격력과 체력이 약탈자보다 더 높다. 공격력은 괜찮은 편이고 공격 방식에 문제가 생긴 약탈자와는 달리 제대로 AoE 공격을 하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 몰려있는 적 보병을 처리하는 데 효과적이다.
전쟁의 춤 능력은 2턴에 걸쳐 공격력과 이동거리를 증가시켜주는 버프 스킬이다. 실제로 이 버프를 받으면 보병임에도 제법 넓은 범위를 이동할 수 있으며 공격력도 높아진다. 무척 좋아보이지만 사실은 쓰기가 애매한 능력. 이 능력은 이동 포인트를 소모하지 않고 행동 포인트를 소모한다. 그래서 버프를 걸 때는 한 턴을 반드시 쉬어야 하는데, 이는 무척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5]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선 50% 버프를 받기위해 한 턴을 소비하기보단 차라리 1대 더 때리는 게 이득이다. 수치만 따지고보면 그냥 깡으로 3번 때리는거나 1턴을 버프 거는 데 사용하고 버프 지속되는 2턴간 때리는 거나 동일한 수치의 피해량이 나오지만, 적의 공격을 받아 분대원 수가 감소해 전투력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감안하면 그냥 때리는 게 더 좋다. 턴제 게임의 특성 상 선빵을 쳐 적 규모를 줄여놓는 게 반격이 덜 들어와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동력이 증가하는 것을 이용해 빠른 거점 점령에 이용하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같은 비용에 기동력 11인 넘사벽 기병대 '코뿔소 기수'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도 밀린다. 그래서 유닛 자체가 계륵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배치비용이 인력자원 4라서 다소 무거운 걸 생각하면 그냥 가볍게 약탈자로 버티기에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버프의 지속시간이 너무 짧다. 한 턴을 소비하여 거는 버프가 2턴밖에 지속되지 않아서 전투 전에 버프를 걸고 들어가도 금방 버프가 끝나 이걸 재충전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게 된다. 지속시간이 쿨다운보다 짧아서 2턴 버프가 유지되고 한턴은 버프 없는 상태에 다음 턴에는 버프를 새로 거느라 턴을 소모하니 비효율적이다.
종합하면 보병전에 뛰어난 보병이다. 사거리가 짧아서 가까이 다가가야 하지만, 적 보병이 많을수록 효과적인 유닛. 하지만 준수하긴 해도 아주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는 능력치와 전투의 춤 능력의 애매함, 다소 무거운 배치비용, 짧은 버프의 유지시간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그리 좋은 유닛이라고 할 순 없다. 이 유닛을 사용할 땐 전투 지역에 입장하기 전에 버프를 걸고 들어가길 추천한다.
최근 패치로 인해 전쟁의 춤 능력이 상향되어 스킬 사용시 버프를 받으면서 이동 포인트를 1개 회복하도록 조정되었다. 이 패치로 인해 줄루족 전사를 운용하는 것이 수월해졌다.
■ 배경 스토리
줄루족은 남아프리카에 위치한 인구 천만의 강한 부족이다. 18세기 초에 설립된 부족이어서, 그들은 일대에서 으뜸가는 민족 집단이었지만, 19세기가 오기 전에 그들은 왕국을 세우고 법률로 그들을 뒷받침했으며, 부족 연맹을 하나의 인상적인 제국으로 통합했다. 줄루족은 영국이 정복해 들어오기 전까지 그 지역을 다스렸다. 전투는 5달밖에 지속되지 않았는데, 다른 많은 부족장들이 항복한 것과는 달리, 전투는 적개심을 품은 부족원들이 그들의 새 주인을 지속적으로 경멸하게 만들었다.
군벌이 들고 일어서자, 줄루족은 오랜 상처를 되갚아주고자 했다. 5만의 강력한 줄루족 전사들은 1차 전쟁 이래로 그들이 식민지배자들로부터 배운 것을 이용해 독자적인 독립 활동을 시작했다. 줄루족과 군벌이 전장에서 사이에 식민지배자를 끼고 마주하게 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부족은 매우 유사한 목표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군벌 군대를 완전히 무시했는데, 두 진영 사이에 외교적 가교가 만들어지기까지 이와 비슷한 만남이 몇 번 더 이루어졌다. 줄루족이 대영제국 밑에서 보낸 시간동안 그들은 더 폭넓은 의사소통과 더 나아간 사회로의 길이었으며, 줄루족이 외세,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자라 하더라도, 에 대항하려는 의지를 갖게 된 것은 근본적으로 대영제국 스스로가 자초한 것이었다. 따라서 결국 제국주의자들은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몰락을 자초했고, 줄루 왕국과 군벌 간 동맹의 기반을 잡아주게 되었다.
줄루족은 영국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고, 새로이 구축한 동맹에게서도 새로운 무기 기술의 사용법이나 황무지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귀중한 지식들처럼 여전히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행동만큼이나 전통적인 문화가 문제를 일으켰다. 군대를 지휘하는 데 있어 신분제도가 문제가 되었고, 이 특별한 신념은 자주 명령불복종을 일으켰다. 또한 그들의 복식을 포기하지 않으려하는 문제도 있으나, 그것이 전장에서 매우 비실용적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없으면 그들은 적에 대해 어떠한 심리적인 효과도 얻을 수 없다고 한다.
1.4. 야수 전문가(Beastmaster)
■ 유닛 상세
단위 : 1인 분대
방어 타입 : 경장갑 생체
시야 : 60
체력 : 75
기동력 : 5.5
화력 : -
사거리 : 5 / 5
영입비용 :
배치비용 : 1 인력자원, 0 기술자원, 3 지휘자원
특이사항 : 거점점령 가능, 야생의 부름 - 유닛 주변에 전투야수 배치 가능
■ 능력
무기 타입 : -
1번 능력 : 분노 유발 - 야수의 행동 포인트를 초기화한다.
2번 능력 : 야수 몰이 - 인근 야수의 이동 포인트를 초기화하며 체력을 회복시킨다.
■ 평가
야수를 보조하는 지원 유닛. 야수를 주로 이용하는 아프리카에게 없어서는 안될 핵심 유닛이다. 기동력이 좋고 시야가 넓어 시야확보에도 좋다. 공격능력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인근의 야수들을 지원하여 전투를 수월하게 이끌어나가도록 도와준다.
첫번째 능력인 분노 유발은 야수 전문가의 근접거리에 위치한 야수 한 마리의 행동 포인트를 초기화시켜 한번 더 공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능력을 이용해 전투야수나 전투 코끼리, 대군주의 화력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 두번째 능력인 야수 몰이는 야수 전문가의 인근에 위치한 야수들(!) 전원의 이동 포인트를 초기화시켜 한번 더 이동할 수 있게 해주고 부상당한 야수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이 능력으로 덩치큰 야수들의 느린 기동력이 보완되어 한번에 먼 거리를 커버할 수 있게 해주며 이를 이용해 대형 야수를 한번에 적 자원 거점으로 밀어넣는 방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그리고 야수들의 체력을 회복시켜 더 오랜 시간동안 전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외에도 야수 전문가 인근에 전투야수를 배치할 수 있는 특징이 있지만, 전투야수가 잘 쓰이지 않는 유닛이기 때문에 크게 주목할만한 요소는 아니다.
다만 조심해야할 점은 외인분대이며 체력이 약해 관리를 조금만 잘못해도 금방 죽는다. 실제로 컴퓨터도 야수 전문가가 전장에 등장하면 다른 유닛들보다 먼저 공격해 제거하려 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리고 야수 몰이로 야수를 멀리까지 전진시켜두면 다음 턴에는 야수 전문가로부터 야수가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 지원을 못하고 야수에 가까이만 이동시켜뒀다가 적의 공격을 받아 죽는 사태도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야수 전문가와 야수의 이동 범위를 잘 고려하여 움직여주어야 효율적인 전진이 이루어지게 된다.
종합하면 야수를 사용하는 아프리카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유닛이며 2가지 스킬로 야수를 지원하여 무시무시한 공세를 펼칠 수 있다. 그러나 외인분대에 체력이 약하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유닛이다. 아프리카를 상대하는 입장이라면 이 유닛을 제거 우선순위에 올리고, 아프리카 유저라면 잘 운용하여 야수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다.
■ 배경 스토리
주술신앙은 언제나 아프리카 부족들의 삶의 한 부분이었다. 각 부족은 야생의 영혼이나 선조의 영혼과 대화하고 인도를 구하는 대표자인 주술사가 있었다. 아프리카 군벌이 식민지 압제자들에 맞서 전쟁을 벌였을 때, 다수의 젊은 주술사들이 전투에 참가했다. 그들은 스스로를 야수 전문가라 부르기 시작했다.
세대에 걸쳐 전수되어 내려온 지식을 사용하여 군대에서 특정한 직책을 도맡아, 야수 전문가들은 동물들과 감각, 감촉과 기운을 통해 소통한다. 전투 직전에 야수 전문가는 부대의 전투 야수들을 광분 상태로 만들며 지속적으로 그들을 전투로 이끈다.
야수 전문가는 자신들이 인간의 의회에서 야수를 대변하고 야수의 의회에서 인간을 대변한다고 여긴다.
1.5. 코뿔소 기수(Rhino Rider)
■ 유닛 상세
단위 : 1인 분대
방어 타입 : 중장갑 생체
시야 : 45
체력 : 120
기동력 : 11
화력 : 60 ~ 100 / 100 ~ 150
사거리 : 20
영입비용 :
배치비용 : 4 인력자원, 0 기술자원, 0 지휘자원
특이사항 : 거점점령 가능
■ 능력
무기 타입 : 불 / Rending[6]
1번 능력 : 화염폭탄 {LOS} : 폭탄을 던져 적에게 화염 피해를 입힌다. AoE, 쿨다운 1턴
2번 능력 : 돌진 {LOS} : 적에게 돌진하여 피해를 입힌다. 25%의 확률로 체력 회복
■ 평가
아프리카의 기병. 인력 자원을 4개 소모하기 때문에 조금 무겁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동 거리가 넓어 먼 거리의 거점을 점령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일반적인 기병과 다르게 중장갑 생체 타입이라 튼튼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보병들 사이에서 튼튼하다는 것이니 차량에게 개기지는 말자. 기관포에 약하다. 사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범위 공격인 화염폭탄은 불 속성이라 보병에게 강하다. 돌진은 적 대상에게 달려들어 뿔로 들이받는 공격으로 보병과 경장갑 차량 모두에게 강하며 25%의 확률로 체력을 회복한다. 데미지 자체는 돌진이 더 강하니, 적이 몰려있으면 화염폭탄을, 적이 적거나 차량일 경우 돌진을 쓰는 것이 좋다.
■ 배경 스토리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다양한 용도로 동물을 길들였다. 이 현상은 변화가 크고 험준한 지형으로 유명한 아프리카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고대 이집트는 결정적으로 길들인 동물을 전장에 사용한 첫 번째 아프리카 문명이었는데, 기원전 1700~1500년 사이에 말이 끄는 전차가 이집트 전투 대형의 표준 구성을 담당하고 있었음을 몇몇 기록들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모든 이후의 아프리카 문명들은 카르타고의 전투 코끼리에서 베두인 낙타 기병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전쟁에 동원하였다. 심지어 오늘날, 많은 근대적 군대들이 여전히 길들인 동물들을 다양한 전시 목적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필요는 발명을 부르고, 역사적으로 수많은 자칭 야수 전문가들이 일반적인 동물들이 부족해지거나 이용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더 어렵고 위험한 동물들을 길들이려 시도해왔다. 호랑이, 곰, 코모도 도마뱀, 다양한 맹금류나 거대한 뱀, 그리고 다른 특이한 동물들이 그들을 전쟁에 동원하려는 변덕스런 노력들의 대상이 되어왔지만, 대다수는 실패로 끝났다. 이러한 시도들 중에 가장 가능성이 의심되고 위험한 것은 코뿔소였다.
초창기 아프리카 혁명동안, 반란군을 제압하고 영토를 재점령하기 위해 몇몇의 유럽인 여단이 아프리카로 떠났다. 이중 한 개 여단은 남부 수단으로 향했는데, 이들은 원주민 부족을 거칠게 대했다. 일대의 부족민들에게는 불행히도, 그들의 무기는 유럽인들의 무기와 중장갑에 대항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했고 말이나 낙타를 사용하려는 그들의 시도는 완전 헛된 것이었다. 몇 차례 패배를 당하고난 뒤, 젊은 수단인 무리는 분노와 알콜로 그들의 상처를 돌보며 밤을 보내기 위해 야영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술에 취해 금방 곯아떨어졌는데, 이때 이들을 놀래킨 것은 유럽인 여단에게 쫓겨나 빠르게 이동 중인 흰 코뿔소 무리였다. 술에 취한데다 이 모욕으로 인해 머리끝까지 열이 오른 젊은이들은 코뿔소들을 뒤쫓아 갔으며, 달려가, 올라타고,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내뱉었다. 몇 분의 긴 분투 끝에, 몇 명이 죽고, 죽을힘을 다해 코뿔소에 매달린 24명의 젊은이들이 나타나면서 혼란은 잦아들었다. 이때 소리에 이끌려 다가온 유럽 정찰대가 그들을 발견했다. 코뿔소가 겁에 질리면서 보병들을 깔아뭉개고 작은 트럭이나 마차에 들이받거나 으스러트리면서 큰 혼란이 일어났고 수단인 기수들은 그들에게 남아있던 술이나 폭발물들을 기절한 유럽 병사들에게 던졌다. 이 싸움은 30분 정도 지속되었으며, 코뿔소의 반이 죽고 대부분의 수단인 기수들이 죽었지만, 유럽인 중대는 죽고, 부상당하고, 파괴된 장비로 인해 전체 전투력의 1/3을 잃었으며 완전히 사기가 떨어져 전장에서 떠났다. 이 승리가 널리 알려지자, 아프리카 부족들의 더 용감한(혹은 무모한) 많은 젊은이들이 코뿔소를 모아 기르기 시작하면서 코뿔소 기수가 탄생했다.
코뿔소 기수들 사이에는 실체적인 조직이나 훈련이 존재하지 않는데, 이는 코뿔소가 성질이 더러워 가장 길들이기 힘들다는 대부분의 동물들이 그러는 것보다 더 기수에게 사납게 굴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코뿔소에 올라타 등에서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면, 당신은 이제 갓 시작한 기수다. 코뿔소의 속도와 대체적인 방향을 조금이나마 조절할 수 있다면 당신은 숙련자다. 만약 당신이 이 모든 것을 소이탄과 폭탄을 던지면서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충분한 자격을 갖춘 코뿔소 기수다.
소란스럽고 비전문적인 그들의 훈련 특성 때문에, ngquza[7]에서 코뿔소 기수들은 대게 심각한 고통으로 여겨지며 보통은 훈련을 꺼린다. 그러나 고통과 죽음을 무시하는 무모함과 그들의 ‘탈 것“이 지닌 극도의 힘과 단단함 때문에 대부분의 군벌은 그들이 술에 취해있지만 않는다면 그들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1.6. 마사이족 RPG팀(Masai RPG Team) ★
■ 유닛 상세
단위 : 4인 분대
방어 타입 : 경장갑 생체
시야 :
체력 : 100
기동력 :
화력 : 125~176 / 150~200
사거리 :
영입비용 :
배치비용 : 3 인력자원, 0 기술자원, 0 지휘자원
특이사항 : 거점점령 가능, 대공사격 가능
■ 능력
무기 타입 : Anti-Armor
1번 능력 : RPG 사격 {LOS}
2번 능력 : 도약 공격 {Artillery}
■ 평가
아프리카의 대전차 보병. 주말 특별 패키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희귀 유닛이다.
뛰어난 Anti-Armor 공격을 지닌 보병으로 차량에 무시무시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지만, 체력이 약해 분대원 감소로 인한 전투력 손실이 크고 공격 우선순위가 높기 때문에 운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 야수
2.1. 전투야수(Warbeast)
■ 유닛 상세
단위 : 1마리
방어 타입 : 야수
시야 : 45
체력 : 125
기동력 : 4.5
화력 : 100 ~ 150
사거리 : 12
영입비용 :
배치비용 : 3 인력자원, 0 기술자원, 0 지휘자원
특이사항 : 야수 전문가 주변에 배치 가능.
■ 능력
무기 타입 : Anti-Armor
1번 능력 : 찢기 {LOS}
2번 능력 : 무리 보너스 - 무리를 지으면 체력과 이동 거리가 증가한다.
■ 평가
대전차 능력을 지닌 근거리 야수 유닛. 보통 근접 공격은 대상의 바로 옆에 붙어있지 않으면 불가능하지만, 전투 야수는 아주 좁게나마 공격 사정거리가 있어 그 안에 들어오면 조금 떨어져 있더라도 공격이 가능하다. 배경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예전에는 공격 타입이 Rending이었기 때문에 보병과 경장갑 차량에 피해를 많이 입혔지만, 패치 이후 공격 타입이 Anti-Armor로 변경되면서 차량에 대해서만 효과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근접 공격시 25%의 확률로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이 있어 가끔 예기치 않게 체력을 회복해 상대를 놀라게 하기도 한다.
잘 쓰이지 않는 유닛인데,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근접유닛임에도 불구하고 맷집이나 이동 범위가 그렇게 뛰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단기로는 능력이 좋지 않으며 무리 보너스를 받으면 능력치가 올라가는데, 무리 보너스 설명은 모이면 모일수록 강해진다고 되어있으나 2마리 이상 모이면 동일하게 체력과 이동력에 28%의 보너스 효과가 붙는다. 이동 거리도 2~3칸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정도. 또한 배치 비용이 인력자원 3이라 여러 개체를 배치하려면 큰 부담이 된다. 야수 전문가의 주변에 배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느린 기동력을 보완하기 위해 야수 전문가를 적 차량에 접근시켜 가까운 거리에서 유닛을 배치하는 방법도 사용된다.[9] 그러나 기술자원 2개를 더 사용하여 전투 코끼리를 사용할 경우 대전차 전투와 대보병 전투를 모두 커버할 수 있으며 무리하여 적에게 다가갈 필요가 없고 매 턴마다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훨씬 안정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보유한 군대에 마사이 RPG 팀이 있다면 배치 자원까지 같으면서 효용성이 더 높아 완전히 대체된다.
근접거리에서 적의 차량에 큰 피해를 입히는 야수 유닛이나, 사거리와 기동력이 낮고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배치자원이 많이 필요하며 이 유닛을 대체할 가성비 좋은 유닛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는 유닛이다.
■ 배경 스토리
아프리카의 군대는 언제나 유럽과 북아메리카 탐험가들에게 이국적이고 외국의 것으로 보였다. 많은 공상 소설들이 사람에 맞서 싸우는 동물들에 대한 전통적인 이야기들에 기초하여 쓰여졌다. 수에즈 운하 위기 동안 공화국 연방군이 수에즈 운하에 도착해 약탈자들과 조우했을 때, 그들은 그들이 본 것에 완전히 충격을 받았다.
야전 사령부에 거대한 고릴라가 공화국 전선을 공격한다는 정신없는 보고가 쇄도했다. 장군 브루스 리는 처음에는 이 보고서를 믿을 수 없었다. 사람보다 2배나 덩치가 큰 고릴라들이 아프리카 편이 되어 싸운다고? 말도 안 돼. 공화국이 전투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그들은 2가지 사실을 세계에 알리게 되었다. - 첫 번째는 아프리카 군벌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적과 정면으로 맞서 싸운 만만찮은 강적이라는 것이고, 2번째 사실은 아프리카가 그들과 싸우고 있다는 것이었다.
전투 동안, 대규모의 수컷 고릴라들이 공화국 보병대에 달려 들어가 사람을 집어던지고 차량을 박살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기긴 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야수의 광분에 부상을 당했다. 이 작전 동안 발생한 사상자의 37%가 전투 야수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2.2. 전투 코끼리(War Elephant)
■ 유닛 상세
단위 : 1마리
방어 타입 : 야수
시야 : 35
체력 : 250
기동력 : 4
화력 : 100 ~ 150 / 150 ~ 200
사거리 : 60
영입비용 :
배치비용 : 3 인력자원, 2 기술자원, 0 지휘자원
특이사항 : 회복 - 매 턴마다 25의 체력을 회복한다.
■ 능력
무기 타입 : Anti-Armor / Rending
1번 능력 : 포격 {LOS}
2번 능력 : 발구르기 {LOS}
■ 평가
아프리카의 MBT. 다재다능하여 널리 사용되는 야수이다. 등에 얹은 대전차포로 대전차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발구르기를 이용해 보병들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회복이라는 패시브 능력으로 매 턴마다 25의 체력을 회복하는데, 과거에는 대군주와 마찬가지로 매 턴 50의 체력을 회복하였으나 패치로 인해 회복량이 줄어들었다. 이 패치로 코끼리의 생존 능력이 크게 저하되긴 했지만, 지금도 충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공격범위 없이 바로 옆에 인접한 대상만 공격할 수 있는 발구르기는 Rending 타입의 공격이라 보병과 경장갑 차량에 효과적인데, 근접 공격시 25%의 확률로 체력을 회복하며 25%의 확률로 적의 장갑을 깨트려 방어도를 낮추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장갑 파괴는 생각보다 비효율적인 특성인데, 발구르기 공격이 Rending 타입이라 경장갑 차량에는 발동이 되지 않아도 강력한 데미지가 들어가며 중장갑 차량에는 크게 효과적이지 못하다. 거기다 다른 유닛들의 방어도 감소 스킬처럼 사용시 100% 뜨는 것도 아니라 일반 공격 시 1/4 확률로 발동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그냥 없는 능력으로 생각하는 게 편하다. 중장갑 차량을 상대할 때에는 굳이 근접 공격을 하기보단 그냥 대전차포로 한대 때려주는 것이 좋다. 방어 타입이 야수라는 점은 전투 코끼리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장점이다. 전차들이 보통 지닌 Anti-Armor 공격과 보병들의 Anti-Personnel 공격에 큰 상성이 없어 적은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이며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초반 전투에서 우위에 올라설 수 있다. 하지만 고급 유닛들을 상대하기에는 체력이 너무 적고 회복량도 적어져서 오래 버티기 어려우니 너무 막 들이대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Hunting, Toxic, Fire 타입의 공격에 취약하여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준타, 쇼군과의 전투를 벌일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차량과 보병 모두에게 효과적인 공격이 가능하며 체력을 회복하여 오래 전투를 벌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유닛이지만, 공중 공격이 불가능하며 Hunting, Toxic, Fire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 배경 스토리
아프리카 군벌이 야수 조련에 통달했을 때, 세계에서 가장 사나운 동물들을 길들였는데 이 중에는 강력한 아프리카코끼리가 있었다. 이 코끼리들은 상당히 큰 거수들이며 전투 코끼리에 적합하도록 잘 살아남을 수 있는 혈통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히 가장 크고 강한 개체를 선별하여 번식시켰다. 조련과 훈련의 과정은 위험하고 몹시 고된 작업인데, 먼저 정말로 무모한 사람이 이 사납고 자유로운 습성의 이 야수들을 길들여야 하며, 그 다음에는 물론 이 코끼리를 전투에 내보내는 큰 도박이 뒤따른다. 만약 코끼리가 잘 훈련이 안되었다면 당신은 코끼리와 함께 전투에 나서는 코끼리에 탄 기수들과 코끼리에 얹어둔 필수 장비들을 잃게 될 것이다. 야수 전문가들은 박식한 사람들이며 작은 사고도 거의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조련술에 통달했다.
길들이지 않은 때라도 코끼리는 위험한 동물이며, 보이는 건 전부 다 짓밟고 가도록 내버려두면 그것을 막을 수 있는 건 거의 없고 여기에 상아까지 더해지면 코끼리의 진로에 있지 않은 이들도 위험에 빠진다. 당연히 길들여진 코끼리는 한층 더 공격적이며, 언제나 탑승이 가능하여 기수들이 야수가 적군 전선에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다. 그들은 또한 인도의 하우다[10] 를 기초로 한 마구를 어떻게든 만들었는데 이를 통해 거대한 무기, 보통은 폐품에서 가져온 전차포를 얹을 수 있게 되었다.
코끼리 기수들은 애정을 기울여 그들의 탈것을 치장했는데, 실용적인 것과 미적인 부가물을 모두 이용하여 상아를 장식했고 무척 두꺼운 가죽에 모든 종류의 문양과 디자인을 그려 넣었다. 전쟁의 도구가 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여전히 동물들을 정중하고 기꺼이 대한다. 그러나 아프리카인의 동맹이 자연의 의지를 굴복시킬 수 있다면 누가 그들의 하나 된 힘을 꺾을 수 있겠는가.
2.3. 대군주(Overlord)
■ 유닛 상세
단위 : 1마리
방어 타입 : 야수
시야 : 30
체력 : 450
기동력 : 3
화력 : 175 ~ 225 / 200 ~ 300
사거리 : 15 / 5
영입비용 :
배치비용 : 4 인력자원, 4 기술자원, 4 지휘자원
특이사항 : 회복 - 매 턴마다 50의 체력을 회복한다.
■ 능력
무기 타입 : Concussive[11] / Force[12]
1번 능력 : 요새 일제사격 {Direct}
2번 능력 : 박치기 {LOS}
■ 평가
아프리카 야수의 최종체. 전선을 서서히 밀어내는 돌격 유닛이다. 요새 일제사격은 AoE 타입의 공격으로, 공격 범위 내에 들어온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공격이다. 지상, 공중을 가리지 않으며 고폭탄을 이용한 폭발 공격이기 때문에 딱히 상성을 타지 않는다. 박치기는 근접공격이며 바로 인접한 유닛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보병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유닛에 피해량이 크며 차량에게 사용할 경우 100% 확률로 무기를 파괴하여 1턴 간 공격을 할 수 없게 만든다. 또한 여느 야수들처럼 근접 공격 시 25%의 확률로 체력을 회복한다.
에피소드 3 시절만 하더라도 대군주는 초대형 유닛이었다. 낮은 지대에서 높은 지대로 올라오는 오르막길을 빈틈없이 혼자서 막고 서있을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였는데, 이 큰 덩치로 인해 지형의 제약을 많이 받았다. 유닛 자체의 기동성도 좋지 않은데 장애물에 걸리면 길을 빙 둘러가야 했기 때문에 사용이 불편했다. [13] 또한 요새 일제사격이 피아식별을 하지 않는 무차별 사격이었기 때문에 인근의 아군과 적군 모두를 피떡으로 만들어버리므로 대군주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유닛이었다. 기껏해야 공성전투 시 한쪽 라인의 오르막을 홀로 틀어막아 일제사격이나 반복하여 사용하는 정도. 그러던 것이 패치를 통해 크기를 코끼리만큼 줄이고, 공격에 피아식별 기능을 추가하면서 대군주는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14]
피통이 450으로 매우 크며 야수 타입의 장갑으로 인해 방어에 보너스를 얻고, 매턴 체력을 50씩 회복하는 전형적인 탱커다. 일제사격은 공격 범위 내에 있는 적 유닛 전체에 많은 피해를 입히며 박치기는 무척 강력하다. 강력한 공격력으로 인근의 적을 무력화하고 공격을 받아내며 전진하여 전선을 밀어내는 모습은 아프리카 유저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그러나 대군주를 맹신하지는 말자. 우선 시야가 짧아 적의 위치를 판별하기 어렵다. 기동성이 부족해 이동거리가 짧고, 공격 사거리가 짧아 적이 원거리 전투를 벌일 경우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눕는 경우가 발생한다. 체력이 많고 체력을 회복하여 튼튼하지만, 적 기갑의 집중 사격을 받으면 생각보다 쉽게 쓰러진다. 또한 야수들의 특징 상 Fire, Toxic, Hunting에 매우 취약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배치자원이 많이 든다. 모든 자원을 4씩 사용하기 때문에 매우 무겁다.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상황을 뒤집어줄 병기처럼 생각하고 배치했다간 오히려 다른 쪽 전선에서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기 쉽다. 대군주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려면 우선 야수 전문가가 필수적이다. 야수 전문가는 대군주에게 부족한 시야와 이동거리를 보완해주며 공격이 야수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체력을 회복시켜주거나 2번 공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자원이 적을 때 일찍 배치하려고 무리해선 안된다.
종합하면 튼튼한 체력을 자랑하며 강력한 범위공격과 근접공격을 지닌 탱커 유닛이지만, 시야와 이동거리, 공격 사거리가 짧고 배치 자원이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여담으로 아프리카 지역에서 전투를 벌이다보면 이따금 야생 크리쳐로 대군주가 나오는데, 유닛 대군주보다는 약하지만 단순히 뿔로 들이박는 일격에 중전차를 반파시키고 보병을 궤멸시키는 절륜한 위력을 보여준다.
■ 배경 스토리
아프리카는 이전부터 언제나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들의 고향이었다. 검은 대륙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사자와 악어로 유명하지만, 이들은 지구에서 가장 큰 지상 생명체인 '바라구무'[15] 앞에서는 명함도 내밀 수 없다. 신장이 코끼리의 5~6배인 이 야수들은 그들이 생활하는 정글을 무리지어 돌아다닌다. 영토권이 강하기로 악명이 높아, 이 무리는 하룻밤 새 온 마을을 짓밟아버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군벌의 야수 전문가들은 이 생명체들을 길들여 아프리카 군벌을 위해 짐을 나르거나, 돌격하는 무기나, 혹은 가장 일반적인 쓰임새인 개별 무기 플랫폼 / 탈것으로 사용했다. 이 야수들은 등에 대포나 다른 총을 얹어두어, 본질적으로 그들을 성질이 더러운 이동 요새로 바꾼 것이 목격되었다.
바라구무의 습성은 아프리카 군벌이 이용하기에 적합했다. 그들은 가장 일반적으로 무거운 장비와 보급품을 나르는 짐 운반 야수로 사용되었는데, 그들은 무거운 화물을 충분히 견뎌낼 만큼 크고 힘이 강하며 먼 거리를 이동할 기력을 가졌고, 한번 길들이면 쉽게 부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유일한 문제점은 이 야수에 극도의 분노를 갑자기 분출하는 성향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그의 영역에 아주 작고 부주의한 실오라기도 포악한 쇄도를 유발할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바라구무의 또다른 일반적 용도는 전장에서이며, ‘조련막대’라 불리는 조련사가 작은 폭탄이나 총성 같은 큰 소리를 이용해 야수를 공격적인 폭발 상태로 몰아간다. 화가 나게 되면, 야수를 적 방어선에 큰 피해를 가하도록 몰아간다. 그러나 한번 그 폭력성이 표출되면, 야수는 손에 닿는 모든 것을 공격할 것이다. 그 동안에, 야수의 등에 위치한 요새화 진지는 아직 박살나지 않은 대상에 대해 재빠르게 대응할 것이다.
3. 차량
3.1. 오토바이 폭탄병(Biker Bomber)
■ 유닛 상세
단위 : 2인 분대
방어 타입 : 경장갑 생체
시야 : 55
체력 : 100
기동력 : 6.5
화력 : 125 ~ 175 / 125 ~ 175
사거리 : 20
영입비용 :
배치비용 : 1 인력자원, 2 기술자원, 0 지휘자원
특이사항 : -
■ 능력
무기 타입 : Anti-Armor
1번 능력 : 대전차 수류탄 {LOS}
2번 능력 : 치고 빠지기 {LOS}
■ 평가
아프리카의 기본 대전차 유닛. 매우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시야 역시 넓어 정찰하기에도 좋다. 유럽연합의 척탄병과 마찬가지로 대전차 수류탄을 이용하며 품질이 떨어지는지 척탄병에 비해 데미지가 약하지만, 그럭저럭 쓸만한 편이다. 그러나 대전차 수류탄의 단점인 짧은 사거리를 공유하고 있으며 체력이 매우 허약하다.
원래는 보병 탭에 있던 유닛이다. 보병임에도 기술 자원만 2개를 소비하는 독특한 유닛이었는데 패치로 인해 차량 탭으로 이동하였으며 이후에는 스텟의 변동 없이 배치자원에 인력자원 1이 추가되는 너프를 먹었고 경장갑 차량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대전차 보병이라는 컨셉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어 차량 유닛임에도 경장갑 생체 타입의 장갑을 유지하고 있다. 거점 점령은 보병 시절에도 불가능했으며, 차량이 된 이후에는 말할 것도 없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대전차 유닛이기 때문에 많이 사용된다. 기동력이 매우 뛰어나며 시야가 넓어 정찰에도 적합하다. 대전차 수류탄 공격은 특별할 것이 없는 일반적인 Anti-Armor 타입의 공격이며, 치고 빠지기 공격은 적을 공격한 후에 이동 포인트 한 개를 리필하여 이동할 수 있게 해주어 생존성을 약간이나마 올려준다. 빠르게 달려와 공격을 퍼붓고 도주하는 것이 컨셉인 유닛.
그러나 사용하기 어려운 점이 2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유닛이 사정거리가 너무 짧고 허약하다는 것이다. 이동 포인트 2개를 모두 소비할 경우 오토바이 폭탄병은 매우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공격을 하기 위해선 이동 포인트를 1개만 사용해야 하는데, 사거리가 너무 짧아 적 기갑 유닛의 사정거리 밖에서 치고 들어올 경우 하나의 이동 포인트만으로는 적에게 공격할 수 있는 사거리에 들어갈 수 없다. 결국 이동 포인트를 모두 소비하여 최대한 근접한 뒤 다음 턴에 공격을 해야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런데 그 한 턴을 버틸 수 있는 폭탄병의 수는 매우 적다! 경장갑 생체에 2인 분대인 오토바이 폭탄병의 총 체력은 100. 1인 당 50의 체력이며 이는 웬만한 보병들에게 맞으면 둘 중 하나는 거의 무조건 죽는다. 적 기갑 인근에는 기갑유닛을 보호하기 위한 호위 부대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오토바이 폭탄병을 사용할 경우 근접하면서 엄청난 피해를 감수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한 턴을 넘긴 이후 살아남은 폭탄병이 있더라도 전투력이 반토막난 경우가 많아 큰 피해를 주지 못한다. 지휘 스킬인 야전 수리와 연계를 할 경우 이 허약한 체력이 보충된다는 건 참으로 다행인 일이지만, 비효율적이라는 느낌을 지워버릴 수 없다. 2번째 단점은 차량이면서 인력자원을 소비한다는 점이다. 총 소비 자원은 3개로 싼 편에 들어가지만, 소비하는 자원이 복합적이라는 것은 문제가 많다. 아프리카는 인력자원의 소비율이 매우 높은 진영이다. 보병들은 당연히 소비하며, 대기갑을 담당하는 야수들도 인력자원을 소비한다. 기갑전력이 부실하다는 특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인력자원을 많이 투입해야하는 상황에서 차량이 소비하는 인력자원 1은 생각보다 뼈아프다. 정찰력이 매우 뛰어나지만, 게임 시작 시 배치턴에 폭탄병을 이용하려면 보병 배치를 포기해야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 거기다 단점 1에서 서술했던 특징들로 인해 오토바이 폭탄병을 운용할 경우 대규모로 운영해야하는데, 이 경우에도 인력자원을 하나씩 까먹는다는 건 그만큼의 보병 / 야수를 포기해야한다는 의미기에 매우 안타깝다.
종합하면 기동성과 시야가 좋은 대전차 차량 유닛이다. 기동성이 좋으나, 사거리가 짧아 소모율이 크다보니 대량으로 운영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패치로 인해 자원 소모량이 늘면서 이마저 여의치 않다. [16] 저레벨에 부대 규모가 적을 때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대전차 유닛이라 많이 사용하지만, 규모가 커지면 코끼리나 마사이 RPG 팀 같은 다른 유닛에 주된 대전차 역할을 넘기고 보조적인 대전차 유닛으로 사용되거나 기동력과 넓은 시야를 이용해 정찰, 시야 제공의 용도로 전환되어 사용된다.[17] 대전차전 용도로 사용할 경우엔 야전 수리 스킬과 연계하여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 배경 스토리
테크니컬과 마찬가지로, 오토바이는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걸쳐 매우 흔하다. 온 길들지 않은 아프리카의 전원 지대에 오토바이가 주는 기동성은 전통적인 합승마차와 비교해 호평을 샀는데, 이는 특히 대부분의 도로가 비포장 도로였기 때문이었다. 군벌의 기발한 천성으로 이 흔한 자원을 활용할 방법을 찾아낸 것은 그리 놀랄만한 것도 아니었다. 오토바이 폭탄병은 혁명동안 조직된 가장 초기의 전투 부대였고, 갱단에서 유래되었다.
군벌이 식민 정권을 위협하기 시작했을 때, 몇몇 영향력 있는 오토바이 갱들은 모든 원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착취해온 외세를 무너트릴 기회를 포착했다. 갱단은 식민 통치 기관을 포함한 식민지 시설들에 대한 치고 빠지기 공격을 위해 그들의 오토바이를 이용했고, 화염병이 주된 효과적 투척 수단이었다. 그들의 부른 혼돈은 군벌의 활동에 도움을 주었고 그들의 성공은 다른 갱들이 비슷한 공격을 하도록 독려하여 북쪽의 영국 식민지로부터 남부의 문제 지역까지 번져나갔다. 대영제국의 재산은 특히 노예 거래로 인한 식민지 보복의 대상이 되었으며, 케냐, 수단, 이집트도 빠르게 가세했다. 군벌에 대한 갱단의 간접적인 지원은 군벌이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나이로비와 카이로를 포함하는 몇몇 대도시권의 청소에 중심이 되도록 만들었다.
일부 까다로운 협상 조건에도 불구하고 결국 갱들은 군벌의 체제에 들어오게 되었고, 이로서 이들의 전법이 채택되었다. 약탈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배우 중 하나인 사막의 악마들이라는 갱은 새로이 설립된 탈것을 탄 폭탄병 간부진의 훈련을 맡았으며 이들은 군벌의 지원을 받아 이제 군용품 수류탄과 서양에서 수입한 오토바이를 갖게 되었다. 지난날은 오토바이 폭탄병의 능력을 증명해주었고, 그들의 회피 능력은 오토바이에 자연적으로 부족한 보호책을 제공했다. 그들이 접근을 방해하는 사격을 모두 견딜 수는 없을 것이나, 한번 폭탄병들이 사거리에 도달하면, 곧 그들의 힘이 확실히 드러날 것이다.
3.2. 테크니컬(Technical)
■ 유닛 상세
단위 : 1대
방어 타입 : 경장갑 차량
시야 : 35
체력 : 150
기동력 : 5.5
화력 : 80 ~ 140
사거리 : 60
영입비용 :
배치비용 : 0 인력자원, 3 기술자원, 0 지휘자원
특이사항 : 적을 공격할 시 25% 확률로 '치고 빠지기'가 발동되어 이동 포인트 2개를 생성한다.
■ 능력
무기 타입 : Anti-Personnel
1번 능력 : 중기관총 발사 {LOS}
2번 능력 : 자체수리 {Direct}
■ 평가
아프리카의 경장갑 전투차량. 기동력이 뛰어나며 준수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중기관총을 주무장으로 달고 있고 공격 유형은 Anti-Personnel이라 보병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또한 기관총 사격을 할 때 25%의 확률로 '치고 빠지기'가 발동되어 이동포인트를 초기화해주는 특징이 있다. 물론 매번 뜨는 게 아니라 확률로 발동하는 것이다보니 꼭 필요할 때 발동이 안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므로 발동되기를 기대하기보단 가끔씩 발동하면 앗싸! 하면서 이동해주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기동력이 뛰어나고 일반 전투병들과 비교하여 시야가 넓지만 민수용 소형 트럭을 마개조한 장갑차다보니 종잇장과 같은 내구성은 어쩔 수 없다. Anti-personnel 유형의 일반 보병 화기에는 그럭저럭 버틸 수 있는 편이지만, 구경이 조금 커진 Rending 타입의 기관포나 대전차 화기에는 매우 취약하다. 체력 자체도 무척 약해서 조금만 실수해도 광삭당하기 쉽다. 그러나 이러한 내구성의 문제는 자체수리 능력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자체수리는 테크니컬의 행동 포인트를 소모하여 체력을 회복하는 능력이며 스킬 쿨다운이 없어 매턴마다 사용이 가능하다. 회복량이 커서 한번만 수리해도 너덜너덜하던 차량이 말끔해지지만, 차량 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수리를 믿고 적진 한가운데서 대놓고 버티는 짓은 하지 말자. 특히 경장갑 차량에 효과적인 Rending 타입의 적 차량과 마주할 경우 한대만 맞아도 수리의 회복량보다 훨씬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기동성이 뛰어나고 시야가 좋기 때문에 게임 초반에는 거점 정찰 및 상대의 거점점령 방해에 사용되고, 후반에 가면 주로 정찰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체력이 많이 약하지만, 대인화기에는 어느 정도 내구성이 있다. 자체수리 능력이 매우 편리하고 효과적이라 죽기 일보 직전에도 교전만 잠시 벗어나면 금세 회복이 된다. 이러한 특징을 숙지하고 치고 빠지는 타이밍만 제대로 잡아주면 아주 유용한 유닛이라 할 수 있다.
■ 배경 스토리
3.3. 박격포 테크니컬(Mortar Technical)
■ 유닛 상세
단위 : 1대
방어 타입 : 경장갑 차량
시야 : 35
체력 : 100
기동력 : 5.5
화력 : 75 ~ 125
사거리 : 20 ~ 95
영입비용 :
배치비용 : 0 인력자원, 3 기술자원, 0 지휘자원
특이사항 : 연막탄 - 해당 지역에 연막탄을 뿌려 방어도를 50% 증가시킨다.
■ 능력
무기 타입 : Concussive
1번 능력 : 폭발탄 {Artillery}
2번 능력 : 연막탄
■ 평가
아프리카 포병대의 첫번째 유닛. 테크니컬에 중기관총을 빼고 대신 박격포를 장비하고 있다. 그래서 테크니컬과 동일한 빠른 기동력과 시야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테크니컬의 가장 중요한 능력인 자체수리가 빠져있기 때문에 생존력이 매우 떨어지므로 정찰용으로는 부적합하다.
박격포 테크니컬은 일반적인 포병유닛이 지닌 속성을 반대로 가진 독특한 유닛이다. 보통 포병 유닛은 기동력이 떨어져 느릿느릿하게 움직이고 최소 사거리가 길어 가까이 다가오는 유닛에 취약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박격포 테크니컬은 테크니컬의 뛰어난 기동력과 짧은 최소사거리를 보유하고 있어 적 유닛이 근접해도 반격을 하던 회피를 하던 크게 피해를 보지 않는다. 그러나 일반적인 포병유닛과는 반대로 박격포 테크니컬의 공격력은 눈물이 날 정도로 약하다. 75~125의 공격력은 수치상으로는 괜찮아보일 수 있지만, 공격 속성이 Concussive라 속성에 구애받지 않는 대신 데미지가 반감이 되므로 실질적인 공격력은 2자리에 머문다. 보병 분대조차 제대로 상대하지 못하는 공격력이다보니, 박격포 테크니컬은 주력 유닛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18] 대신 이 유닛에게는 아주 유용한 기술이 있다. 연막탄이 바로 그것이다. 연막탄은 살포되는 범위 안에 위치한 유닛들의 방어도를 50% 증가시켜 받는 피해를 반감시키는 기술이다. 공화국 연방의 셔먼 전차가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기술인데, 자신이 위치한 장소에 바로 살포해버리는 셔먼 전차와는 달리 박격포로 원하는 위치에 연막탄을 쏘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유용하다. [19] 물론 연막탄은 범위 내에 위치한 모든 유닛이 대상이라 그 안에 있는 아군, 적군 모두 강화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보병전에 사용하기 보다는 대군주나 코끼리들이 적 방어선을 돌파하기 위해 급속으로 접근하는 상황에서 턴이 끝날 때 대형 야수들에게 연막탄을 뿌려주면 야수의 생존성이 높아지므로 아주 유용하다.
요약하면 박격포 테크니컬은 최소 사거리가 짧고 기동력이 뛰어나 빠른 회피가 가능한 포병유닛이지만, 공격력이 약하기 때문에 화력 투사보다는 연막탄을 이용하여 아군을 보조하는 서포터에 가까운 유닛이다. 거점에서 견제용으로 사용할 땐 탄약상자를 곁들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배경 스토리
3.4. 구제 장갑차(Salvaged AC)
■ 유닛 상세
단위 : 1대
방어 타입 : 경장갑 차량
시야 : 35
체력 : 200
기동력 : 4.5
화력 : 60 ~ 100 / 100 ~ 150
사거리 : 65
영입비용 :
배치비용 : 0 인력자원, 4 기술자원, 0 지휘자원
특이사항 : 대공사격 - 공중유닛만 공격 가능
■ 능력
무기 타입 : Rending
1번 능력 : 중기관총 사격 {LOS}
2번 능력 : 대공 사격 {LOS}
■ 평가
■ 배경 스토리
원본은 롤스로이스 장갑차.
3.5. 폭파 트럭(Demo Truck)
■ 유닛 상세
단위 : 1대
방어 타입 : 경장갑 차량
시야 : 30
체력 : 200
기동력 : 5
화력 : 600
사거리 : 25
영입비용 :
배치비용 : 0 인력자원, 3 기술자원, 1 지휘자원
특이사항 : 자폭시 유닛 위치에 불구덩이 생성
■ 능력
무기 타입 : Concussive
1번 능력 : 자폭 {Direct}
2번 능력 : 폭탄 함정 설치
■ 평가
■ 배경 스토리
4. 기갑
4.1. 구제 MK.4 전차(Salvaged MK.IV)
■ 유닛 상세
단위 : 1대
방어 타입 : 중장갑 차량
시야 : 35
체력 : 250
기동력 : 3
화력 : 100 ~ 150 / 150 ~ 200
사거리 : 30
영입비용 :
배치비용 : 0 인력자원, 4 기술자원, 0 지휘자원
특이사항 : AT 크리티컬 확률이 0%
■ 능력
무기 타입 : Concussive
1번 능력 : 포격 {LOS}
2번 능력 : 유산탄 {LOS}
■ 평가
■ 배경 스토리
4.2. 천공 전차(Drill Tank)
■ 유닛 상세
단위 : 1대
방어 타입 : 중장갑 차량
시야 : 35
체력 : 275
기동력 : 4.5
화력 : 100 ~ 150 / 175 ~ 225
사거리 : 10 ~ 65 / 5
영입비용 :
배치비용 : 0 인력자원, 6 기술자원, 0 지휘자원
특이사항 : 유닛 주위에 반군, 약탈자 배치 가능, 드릴로 땅굴을 파 이동할 수 있어 지형제약을 받지 않음.
■ 능력
무기 타입 : Anti-Personnel / Rending
1번 능력 : 기관총 {LOS}
2번 능력 : 드릴 {LOS}
■ 평가
상대하는 입장에 따라 귀찮아지기도 또는 잉여로워지기도 하는 유닛, 일러스트가 보여주듯 땅속으로 지형제약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거기다 평상시에는 주변에 유닛을 배치할수 있는 능력도 있으니 이곳 저곳을 맘대로 땅파고 다니며 유닛을 우르르 배치해대는 아프리카의 게릴라성이 돋보이는 유닛이었다. 여기까지만 들어보면 매우 좋아보이지만 실상은 유닛 배치시에는 지상이동모드로 땅굴로 이동하려면 땅굴 이동모드로 전환해야한다. 즉 모드 변환 땅파고 건너기로 한턴이 종료되며 이때는 아직 땅굴모드로 유닛도 배치할 수 없다. 다음턴에 모드를 풀고 유닛을 쏟아낼 수 있는데... 솔직히 이럴거면 그냥 땅위를 굴러다니는게 속편한 지경.
■ 배경 스토리
4.3. MK.4 투척기(MK.IV Trebuchet) ★
■ 유닛 상세
단위 : 1대
방어 타입 : 중장갑 차량
시야 : 35
체력 : 200
기동력 : 3
화력 : 125 ~ 175 / 100 ~ 150
사거리 : 125 ~ 185
영입비용 :
배치비용 : 0 인력자원, 5 기술자원, 5 지휘자원
특이사항 : 연료통 공격 시 해당 위치에 화염지대 형성
■ 능력
무기 타입 : Concussive
1번 능력 : 폭발성 드럼통 {Artillery}
2번 능력 : 연료 드럼통 {Artillery}
■ 평가
■ 배경 스토리
4.4. Char 2C ★
■ 유닛 상세
단위 : 1대
방어 타입 : 중장갑 차량
시야 : 35
체력 : 350
기동력 : 8
화력 : 125 ~ 175
사거리 : 30
영입비용 :
배치비용 : 0 인력자원, 5 기술자원, 0 지휘자원
특이사항 : 자체 수리 - 60 ~ 80의 체력을 회복한다.
■ 능력
무기 타입 : Concussive
1번 능력 : 포격 {LOS}
2번 능력 : 자체 수리 {Direct}
■ 평가
■ 배경 스토리
원본인 2C 전차에 비해 주포가 훨씬 길어졌다.
5. 항공기
5.1. 비행선(Dirigible)
■ 유닛 상세
단위 : 1대
방어 타입 : 경장갑 비행체
시야 : 30
체력 : 200
기동력 : 3
화력 : 125 ~ 175 / 175 ~ 225
사거리 : 65
영입비용 :
배치비용 : 0 인력자원, 4 기술자원, 5 지휘자원
특이사항 : 자폭이 가능하나, 적에게 죽을 땐 자폭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 능력
무기 타입 : Concussive
1번 능력 : 곡사포 사격 {Artillery}
2번 능력 : 자폭 {Direct}
■ 평가
■ 배경 스토리
6. 스킬
6.1. 야전 수리(Field Repair)
전장에 배치된 모든 차량, 기갑 유닛을 수리한다.
6.2. 탄약더미 요청(Ammo Dump Call-in)
무기 상자를 만들고 해당 범위 내에 위치한 아군 유닛에게 탄약을 보급해 공격을 한번 더 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상자를 자폭시킬 수 있어 주변에 적이 있을 때 피해를 가할 수도 있다. 주의해야할 점은 상자에 체력이 있어 공격받으면 폭발하며 인근에 피해를 주게 된다는 것이다. 가끔은 이를 역이용할 수도 있는데, 무기 상자는 공격 우선순위가 높아 설치하면 먼저 공격받는다는 점을 이용해 적 주변에 이를 설치하거나 적 기갑의 진행로를 방해해주면 적이 자신의 행동 포인트를 소모하여 스스로 피해를 받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20]
6.3. 땅굴 부대(Tunnelers)
땅굴을 뚫고 그 지역에 유닛 배치가 가능하게 만든다. 배치할 수 있는 유닛은 경장갑 생체 속성의 보병에 한정된다.
6.4. 기뢰 투하(Mine Drop)
기뢰를 투하하여 근접한 기갑 유닛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물론 기갑 위에 떨어뜨려도 폭발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보병에게는 투하한 기뢰가 작동하지 않지만, 기뢰가 폭발할 때 주변에 있던 보병은 피해를 입는다.
6.5. 다이너마이트 폭격(Dynamite Drop)
다이너마이트 상자를 목표 지점에 떨어트리면 1턴 뒤에 폭발하면서 큰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다. 다이나마이트 상자가 떨어지는 것을 상대방도 볼 수 있으며,[21] 떨어지고 1턴 뒤에 폭발하기 때문에 맞추는 게 쉽지는 않다. 주로 이동 거리가 넓지 않거나 바닥에 고정시켜 사용하는 유닛들 위에 투하한다.
[1]
Line of Sight. 가시거리 사격. 직사화기를 뜻하며 장애물 너머에 있는 대상을 공격할 수 없다.
[2]
유럽연합의 지원병과 쇼군 제국의 보병만 비교적 강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3]
패치로 인해 가격이 상향조정되었다.
[3]
Area of Effect. 범위 공격
[5]
소련 보병들의 경우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공격만해도 "FOR MOTHERLAND!!!" 하며 스스로 버프가 걸리는 걸 보면... 무척 대조된다.
[6]
찢어내기. 기관포나 일부 근접공격에 해당하며, 보병과 경장갑 차량에 효과적
[7]
남아프리카의 지명
[8]
15년 6월 26일자 패치로 가격이 분대당 5천 골드로 하향조정되고 일반 유닛들의 가격이 오르면서 다른 보병들에 비해 약간 비싼 수준으로 조정되었다.
[9]
이 방법을 사용할 때는 야수 전문가의 낮은 체력을 고려하여야 한다.
[10]
상교(象轎), 코끼리나 낙타 등에 설치하는 지붕 있는 다인승 가마
[11]
고폭탄을 이용한 폭발 공격. 특별히 상성을 타지 않는다.
[12]
근접 물리 피해. 경장갑 생체를 제외한 모든 타입에 큰 피해를 준다.
[13]
작은 돌뿌리에도 먼길을 돌아가는 저 덩치를 보면 화가 난다.
[14]
대신 배치비용이 4/2/4에서 4/4/4로 늘었다. 무겁다.. 매우..
[15]
원문에는 Baragumu. 원래 뜻은 케냐의 전통 악기의 이름으로,
사냥나팔이다.
[16]
포럼에서 줄루족 전사, 천공 전차, 전투야수와 더불어 상향 논의가 많이 이루어지는 유닛이다.
[17]
근데 이마저도 테크니컬이 더 좋다. 테크니컬은 시야와 기동성이 뛰어나며 자체 수리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18]
탄약 상자를 이용해 2번 공격하면 그럭저럭 화력이 보충되긴 한다. 이 경우엔 공격받지 않는 위치에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탄약상자가 터지면 참사가 벌어진다.
[19]
예전에는 버그로 연막탄을 쐈는데 일반탄이 터져 아군에게 피해를 주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있었다. 지금은 정상작동
[20]
폭발하지 않았다구요? 그땐 자폭을 눌러 피해를 주시면 됩니다.
[21]
그러나 떨어진 폭탄을 해체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