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애타게 갈구하는 이를 향한 감정을 망고에 빗대어 저돌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제목을 통해서도 짐작할 수 있듯 여름을 겨냥한 곡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오아시스, 망고 등의 단어를 가사에 삽입한 점과 페이드인 처리된 도입부의 신시사이즈와 코러스를 통해 트로피컬함을 강조하여 <
Lo Siento>, <
One More Time>으로 대표되는 트로피컬 장르의 전작들의 특성과 <
DEVIL>의 남성미가 공존하는 곡이라고도 할 수 있다.
SUPER JUNIOR의
SMCU 내 역할이 '국적과 소유를 초월한 우주여행자'인 만큼 뮤직비디오 내에서 SUPER JUNIOR가 우주여행을 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요소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단체 안무 씬에서의 창문 너머의 검은 배경과 후반부에 떠오르는 열대과일, 그리고 브릿지 파트에서의 은하수를 암시하는 듯한 '반짝거리는 파도가 밀려오는' 등등.
은혁의 빨간 브릿지 헤어스타일은 안무 제작에 참여한
아이키의 헤어스타일을,
이특의 헤어스타일과 의상은 정규 8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
Lo Siento>에서의
예성의 자켓 컨셉을 연상케한다.[5]
이례적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로케로 멤버별 단체 및 개인컷 자켓이 제작되었다. 애석하게도 본 앨범은 물론 11집 합본 <
The Road>에는 미수록되어 있다.
SUPER SHOW 9 : ROAD에서의 오프닝 멘트 이후 세번째 액트에 앞선 마지막 곡으로 배치되었는 데 기획 당시에는 다른 액트에 배치되어 있었으나 음악방송 활동 계획이 없었던 만큼 한시라도 빨리 팬들에게 보여주고자 뮤직비디오에서의 의상 그대로 착용한 채 공연 당일 긴박하게 세트리스트를 수정하였다고 한다.
[1]
시원 부재 시 은혁.
[2]
시원 부재 시 이특.
[3]
무대에서는 이특, 려욱, 동해.
[4]
시원 부재 시 은혁, 신동.
[5]
차이점이 있다면 예성은 올옐로우이지만 이특은 밑에 조금 민트색으로 염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