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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25 13:10:24

MTA PUBG


1. 개요2. 특징

1. 개요

MTA(Multi Theft Auto)의 모드중 하나. 국내에서는 흔히 '산안 배그' 라고 알려져있다.

대표적으로 GTA Battlegrounds, CCDPlanet 두 개의 러시아 서버가 있다. 다만 총기파츠를 구현하지 못한 CCDPlanet 서버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다.

2021년 3월 22일 기준으로 GTA Battlegrounds 서버만이 운영 중이고, 이하 서술되는 내용은 이 서버에 관한 것이다.

모드 퀄리티 자체는 꽤나 훌륭하다. 데미지 계산식, 파츠 유무에 따른 반동, 방어구, 자기장 등이 실제 PUBG와 상당히 유사하게 구현되어있다. 가령 헬멧이 없을 때 AK로 머리를 피격당하면 한 번에 기절하지만 레벨 1 이상의 헬멧이 있으면 두 번 맞아야 기절한다던지.. 물론 MTA 게임 엔진의 한계로 구현되지 못한 부분들도 많이 있다.

평균적으로 한국 시간 기준으로 낮 시간 대에는 동접이 80~120명 정도, 밤부터 새벽에 250~350명 정도 된다. 지구 반대편의 유저들이 많아 그런 듯.

한국에서는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대개 250~350ms 정도의 핑이 나온다. 개발진은 러시아 사람이나 호스팅 업체는 독일에 있다고.

2019년 말까지는 간혹 업데이트가 있었으나, 2020년부터는 운영자가 서버에서 손을 뗀 듯 하다.

2. 특징

배틀그라운드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탄도학이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낙차나 거리에 따른 피해감소 등이 없고, PUBG에 비해 반동 제어가 훨씬 수월해서 게임이 굉장히 쉽다.

들어갈 수 있는 건축물이 별로 없고 대충 만들어져 있다.

파츠, 차량, 효과음, UI, 스킨 등등을 원작에서 그대로 복사해다 사용하고 있다.

총기는 Mk47 Mutant 정도까지 구현되어있다.

AUG가 보급이 아닌 필드에서 스폰된다.

특이하게도 러시아 서버임에도 불구하고 유저의 80% 이상이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특히나 베네수엘라 유저가 대다수를 차지할 정도로 많고, 그 뒤로 파키스탄, 러시아, 터키 등지의 사람들이 접속한다. 가뭄에 콩나듯 한국인도 있긴 하지만.. 기대는 하지말자. 애초에 이제는 GTA SA 자체를 거의 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