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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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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동음이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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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1970년 영국에서 설립된 음향기기 회사이며, 믹싱 콘솔등 PA, SR 장비를 제작하는 메이저 업체중 하나이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의 미다스 왕으로 추측된다.아날로그 콘솔 중 전설로 불리는 Heritage XL3, XL4 등으로 90~00년대 초를 풍미했으며, 대부분 음향에서 일 좀 해본 사람이라면 알만한 M32 콘솔도 이 회사의 작품이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AI를 탑재한 디지털 콘솔인 Heritage-D를 세간에 선보이는 등 여전히 콘솔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2. 역사
디지털 콘솔 시대가 개막된 2000년대 이후, 마이다스는 야마하와 같은 여타 콘솔 제조 회사들과는 다른 길을 걸었다. 예로 Midas 최초의 디지털 콘솔인 2006년의 Heritage XL8 콘솔을 들 수 있는데, 아날로그 콘솔과 비슷한 형태의 컨트롤 서페이스를 탑재하여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 당시 엔지니어들에게 꽤나 주목을 받았다.하지만, 디지털 시대인 만큼 여전히 하드웨어도 중요하나, 소프트웨어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은 변함이 없었다. 베링거에 인수되기 이전 디지털 시대의 마이다스는 소프트웨어 최적화 관련 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었고 점점 그 위상은 나락으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같은 시기 디지털 콘솔 시장은 Digidesign(현 Avid)이 Venue D-Show와 같은 명기를 만들어 내며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었다.
3. 베링거에 인수되다
2009년 12월 베링거의 지주회사인 Music Tribe는 보쉬로 부터 마이다스를 인수하였다. 당시, 업계에서 우수한 제품 품질로 이름난 마이다스가 입문용, 저가용이나 만드는 회사로 인식되며 한국에서 베린거, 버린거라는 멸칭까지 있는 베링거에 인수 합병된 것이기 때문에 당시 관련 업계에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인수합병 당시 베링거는 중소기업, 마이다스는 대기업이었다. 한국으로 치면 삼성이 1차 하청 업체에 인수된거나 다름없다.[1]마이다스는 프리앰프[2]의 품질이 우수한것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아날로그 디지털을 가리지 않고 우수한 프리 앰프 품질로 뛰어난 소리를 내준다는 평이 많다. 그러한 마이다스의 우수한 기술력이 모기업인 베링거의 제품에도 그대로 적용되었으니, 바로 마이다스의 프리앰프를 사용하고 마이다스의 엔지니어들이 개발에 참여했던 베링거의 X32 콘솔이 있다.
현재는 과거와 다르게 디지털 콘솔 시장에 기술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룩했다. 불안정하던 과거의 이미지와는 달리 M32 콘솔등으로 그 이미지를 탈바꿈 시키며 그 명성을 다시 되찾았다. 사실 마이다스는 메이저 콘솔 회사로서는 디지털 콘솔 시장에 상당히 늦게 뛰어들었다.[3] 상술했듯, 그럼에도 비교적 최근인 2019년에는 세계 최초의 AI 탑재 디지털 콘솔인 Heritage-D를 출시할 정도로 디지털 콘솔 시장에서 꽤나 영향력이 있는 기업이다.
4. 제품 목록
4.1. 아날로그 믹서
- DM 시리즈
- DM12
- DM16
- XL 시리즈
- XL3
- XL4
- XL200
- XL250
- Verona 시리즈
- Siena 시리즈
4.2. 디지털 믹서
- MR 시리즈
- MR12
- MR18
4.3. 그 외 제품
- HUB4[29]
- DP48[30]
- XL42[31]
- XL48[32]
- DL8
- DL16[33]
- DL32[34]
- DL151[35][36][37]
- DL152[38]
- DL153[39]
- DL154[40]
- DL231[41]
- DL251[42]
- DL252[43]
- DL351
- DL431
- DL451
[1]
삼성전자와
하만의 역삼각합병은 대기업간의 합병이었고, 삼성전자 미국 지사의 자회사를 하만이 인수한 뒤, 하만이 자회사가 되는 형식이라 충격이 적었다.
[2]
믹서의 프리앰프는 채널 스트립의 가장 앞쪽, 인풋 단자의 바로 뒤에 위치하며 이 프리엠프의 품질이 소리의 품질을 결정한다.
[3]
Neve는 이미 1987년 세계 최초의 디지털 믹싱 콘솔인 DSP-1을 출시했으며 후발주자이자 경쟁업체였던 YAMAHA 역시 이미 90년대에 디지털 콘솔을 만들었으나, MIDAS는 그 보다 훨씬 늦은 2003년도에야 개발을 시작했다.
[4]
당시 1천만원 전후로 상당히 높은 가격을 자랑했던 콘솔이었지만 가격이 무색할 만큼 의외로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곤 했다. 하지만 세월이 많이 흐른 2024년 현재, 아무리 관리를 잘했다고 한들 엄청난 노후화는 물론이거니와 요즘 보급형 디지털 콘솔들과 비교해도 기능면에서도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이미 진작부터 한국교회를 중심으로 M32(X32)로 대체가 이루어진 곳이 대다수... 그 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중고장터에서 자주 보이곤 하지만 생각보다 높은 몸값에다가 이거 살 바에는 중고 X32만 구입해서 사용해도 이 것보단 훨씬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 한술 더 떠 그 흔하디 흔한 내장이펙터도 달려있지 않아 이젠 아예 관심 밖으로 밀려난지 오래... 이런 현상은 아래 적힌 아날로그 콘솔들 전부 해당
[5]
랙마운트 전용
[6]
단일 제품군
[7]
전용 파워서플라이(L3750)가 없으면 작동이 불가하다.
[8]
무게가 굉장히 많이 나가서 업계에서는 일명 "허리터져"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9]
전용 파워서플라이가 없을 경우 작동이 불가하다.
[10]
64채널 버전을 기준으로 했을 때 본체 상부에 부착되는 Extender까지 포함하면 무게가 300kg에 육박한다.
[11]
베링거 X32와 더불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콘솔이다.
[12]
M32와 M32R은 현재 DN32-LIVE 확장카드가 기본으로 장착된 "LIVE" 버전으로만 생산 출고되고 있다. 따라서 LIVE가 아닌 DN32-USB만 들어가 있는 일반 M32 또는 M32R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면 연식이 오래된 재고이므로 신품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할 것
[13]
LIVE부터는 물리버튼 또한 X32처럼 실리콘 버튼으로 변경되었다.
[14]
신품 구매 시 랙마운트용 키트가 박스에 들어있다. MIDAS라고 적힌 사이드 커버를 분리한 뒤 키트를 장착하면 랙케비닛에 장착이 가능하다.
[15]
단종
[16]
XL8과 더불어 내부 OS는 리눅스 기반이다.
[17]
최대 64 input, 27 Bus, 46kg
[18]
가끔 터치가 되는 줄 알고 화면을 눌러보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HD96이 나오기 전까지는 M32와 더불어 PRO 시리즈 그 어떠한 모델에서도 터치스크린을 지원하지 않았다.
[19]
168 Input, 99 Bus, 120kg
[20]
단종
[21]
XL 시리즈 처음이자 마지막인 콘솔, 화면이 무려 5개나 달려있다.
[22]
디지털 믹서임에도 서페이스 무게만 160kg이다.
[23]
서울의 어느 교회에도 설치되어 있다.
[24]
세계 최초 AI 탑재 디지털 콘솔. 입력 채널 144개. 대신 1억이라는 억 소리 절로 나는 가격이다...
[25]
경쟁사 동급 제품들은 진작부터 터치스크린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는 반면, 2024년 현재 MIDAS에서 터치스크린이 달려있는 기종은 HD96 단 하나뿐...
[26]
하다 못해 옛날 옛적 믹서기인 야마하 M7CL이나 구형 사운드크래프트 믹서, 구형 Allen&Heath 믹서기 조차 터치스크린은 기본적으로 넣어줬다.
[27]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약 10억원으로 올라온 마켓이 있긴 하지만 midas 홈페이지에 나온 공식 판매처 기준 가격이 약 1억원이다. 가격을 판매자가 직접 설정하는 네이버 스토어 특성상 잘못 적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판매자 맘대로 적었을수도 있다.
[28]
TP: Touring Package의 약자이며 정품 하드케이스가 포함된 버전이다.
[29]
DP48용 퍼스널 모니터 시스템 허브, PoE(Power over Ethernet)를 활용하려면 이 장비가 필수로 요구된다.
[30]
퍼스널 모니터 시스템으로 48개 채널을 믹스해 모니터링 할수 있는데 각 채널마다
EQ와
컴프레서, 리버브 등을 걸수 있고 SD 카드로 멀티 트랙 녹음까지 가능하다. 외장 마이크 입력과 AUX 입력 또한 가능. DP48 한대로 두명이 사용가능하다.
[31]
2채널 마이크 프리앰프 & 이퀄라이저
[32]
마이크 프리앰프
[33]
M32와 WING 전용 16 Input, 8 Output 스테이지 박스, 물론 같은 그룹 계열사 제품인 X32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34]
M32와 WING 전용 32 Input, 16 Output 스테이지 박스, 물론 같은 그룹 계열사 제품인 X32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35]
24 Input 스테이지 박스
[36]
DL1xx, DL2xx 제품들은 자체 샘플링레이트를 48kHz로 조정할 경우 M32, X32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소폭의 음질 향상을 꾀할 수 있다. (하지만 재정적인 부분에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리는 현상은 감당해야 한다.)
[37]
DL1xx 이상 제품들은 당초 96kHz로 기본 작동되는 PRO, XL, HD96 같은 고급기 콘솔 전용 스테이지 박스로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그나마 제일 아래급이라고 볼 수 있는 DL151만 해도 매우 사악한 가격대를 지니고 있다.
[38]
24 Output 스테이지 박스
[39]
16 Input, 8 Output 스테이지 박스
[40]
8 Input, 16 Output 스테이지 박스
[41]
24 Input, 24 Output 스테이지 박스
[42]
48 Input, 16 Output 스테이지 박스
[43]
16 Input, 48 Output 스테이지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