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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
1. 개요
영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MG 모터가 2015년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한 소형 SUV이다.[1]2. 상세
한동안 스포츠카를 전문적으로 담당했던 MG가 선보인 차들[2] 중, 최초의 SUV 양산차라는 의의가 있으며, MG모터 UK가 판매중인 준중형차 MG 6과 소형차 MG 3에 이어 유럽에 상륙할 예정이다. 여담으로 출시 당시 중국 본토에서 열린 이벤트에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초청하기도 했다. 2016년 5월에는 영국에서 첫 공개가 이루어졌고, 한국시간 기준 2016년 6월 14일에 라인업이 처음 공개되었다.2013년에 공개된 MG CS 컨셉트카의 양산형으로, 상하이 본사와 롱브릿지 지사와의 협업으로 개발되었으며 앤서니 윌리엄즈-케니(Anthony Williams-Kenny)의 지휘 하에 디자인이 이루어졌다. 중국에서는 2015년 봄에 판매가 시작되었고 영국 판매는 2016년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엔진은 217마력짜리 2L 20L4E 터보 GDI 가솔린 엔진 및 1.5L 15E4E 엔진이 적용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4륜구동과 앞바퀴굴림 사양이 같이 출시될 예정이다.
처음 공개된 영국 라인업은 시작가 14995파운드에 17인치 알로이휠과 LED 주행등, MP3과 USB/AUX 기능이 들어간 라디오, 직물 스포티 시트, 에어컨, 자동 헤드램프, 크루즈 컨트롤, 전동 백미러, 언덕주행 보조장치(언덕 밀림방지 장치), 스타트-스톱 시스템이 기본 사양인 익스플로어(Explore), 오디오 제어판이 추가된 가죽 스티어링과 DAB 라디오, 오디오와 전화 등에 호환되는 블루투스, 전동 에어컨, 후방주차센서를 더 넣은 익사이트(Excite), 18인치 알로이휠과 7단 DCT 전용의 패들 쉬프트, 내비게이션, 루프 바, 가죽 스포츠 시트, 전동 조절식 앞좌석, 측면 발판이 들어간 익스클루시브(Exclusive)의 3종이다.
6단 수동이 기본에 익스클루시브 전용으로 7단 DCT 자동변속기를 조합할 수 있으며, 익사이트는 시작가 17495파운드부터, 익스클루시브는 19495파운드와 20995파운드부터 가격이 시작된다. 15E4E 직분사 휘발유 터보엔진 하나만 영국에 도입되었고, 서스펜션은 앞바퀴 맥퍼슨 스트럿+뒷바퀴 멀티링크 조합, 스티어링은 EPAS 구성이 사용되고 있다.
2016년 6월 27일에는 영국 전역에서 TV 광고가 방영되기 시작했다. 네티즌들 의견에 따르면 너무 저렴한 느낌이 나고, 광고 내용도 무의미하며 요점이 없다는 평이 주류이다.[3] 최근 중국 차량의 국내 수입업체에서 MG GS를 수입할 준비를 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들에 의하면 가격 대비 합리적이지만, 중저가 SUV 및 크로스오버 시장에선 쌍용 티볼리가 훨씬 유리하다는 지적이 있다. " 오토익스프레스" 지에서는 "시내에서 운전하기 좋고 편하며, 실용적이고 옵션이 많으나 트렁크가 좁고 연비가 별로이며, 엔진이 썩 좋지 않다"면서 5점 만점에 3점을, " 오토카" 지에서는 비교적 강한 성능, 넓은 실내공간, 가격 대비 가치를 장점으로 꼽되 썩 좋지 못한 승차감, 기대 이하의 실연비, 실내공간의 품질을 단점으로 꼽으면서 5점 만점에 3점, " 에보" 지에서는 민첩함, 가격 대비 가치, 편의성을 장점으로 뽑되 수동변속기와 엔진 세팅을 단점으로 뽑으면서 5점 만점 3점, "카바이어" 지에서는 가격 대비 가치, 다양한 기본장비, 운전 경험을 장점으로 뽑되 디젤엔진의 부재, 제한된 옵션, 작은 트렁크를 단점으로 뽑으면서 5점 만점에 3점을 매겼다.
2017년에는 페이스리프트 버전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스포티함을 유지하면서 공기 흡입구를 키우고 고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2017년 12월~2018년 1월 중국 상하이 기준으로 보기 어려운 편이나, MG 차종치고는 MG 3와 더불어 보기 쉬운 편이다.
3. 논란
쌍용자동차는 이 모델의 플랫폼이 쌍용 코란도C라고 주장하고 있다. 2008년 기술먹튀를 했던 상해기차가 가능성은 있다하니 계속 조사 중이다. 상해기차에서는 독자개발 플랫폼이라고 하는데 양측의 주장이 다르다. 사실 내막은 이러했다. # 쌍용자동차가 상해기차에 인수되었을 적에 쌍용자동차 기술진들이 상당수가 상해기차의 신차 개발 프로젝트에 동원되어서 개발한 차량이 로위 350(S161)이었다. # 쌍용자동차 기술진들 상당수가 상해기차 신차 개발에 동원되는 바람에 쌍용자동차는 자사 신차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없거나 프로젝트를 상당수 폐기할 수밖에 없었고, 상하이자동차는 약속했던 신차 개발비용도 주지 않는 바람에, 이로 인하여 쌍용자동차는 시장에서 도태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 이후 로위 350의 개발이 거의 완료되어 쌍용자동차 기술진들이 더 이상 필요없게 되자 상해기차는 쌍용자동차를 토사구팽 했었다. 토사구팽 당한 쌍용자동차의 기술진들이 이 전륜구동 모노코크 플랫폼을 받아와서 회사의 존폐 조차도 가늠할 수 없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활을 걸고 개발을 추진하여 결국 우여곡절 끝에 개발을 완료한 차량이 코란도C 였다고 한다. 아마도 로위 350이나 형제차인 MG 5의 플랫폼을 MG GS에도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인터넷 등지에서 쌍용 S161 이라고 검색하면 협력업체 관련 내용 등등 당시의 흔적이 남아있음을 볼 수 있다. # #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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