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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9 01:28:29

Lyon Gaming/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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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on Gaming의 역대 시즌
2013 ~ 2015 시즌 2016 시즌 2017 시즌
1. 개요
1.1. 20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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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yon Gaming의 2016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2016 시즌

새 탑라이너 Jirall을 영입하고 팀을 떠났던 서포터 Arce를 복귀시키는 등 대대적인 리빌딩을 했다. 비시즌 대회에서 호구잡혔던 KLG를 이겨보는 등 리빌딩의 효과를 본 모양이다.하지만 KLG는 LAS 스프링 꼴찌로 장렬히 산화했다 그리고 LAN 리그에 단독으로 와일드카드전 출전권이 부여되면서 오랜만에 국제대회에 출전했으나 장렬히 8팀 중 꼴찌로 산화했다. IWCI에서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던 일본의 데토네이션을 상대로 Jirall과 Seiya의 대활약에 힘입어 겨우 전패를 면했지만 미드정글이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른 팀을 상대로는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DFM전 승리는 너무나도 처참한 DFM의 초반 합류전 실력과 DFM 탑원딜인 Yutapon과 Zerost의 좋지 못한 기량이 절묘하게 맞물린 덕에 겨우 가능했던 것으로 봐야할듯.

그래서 Seiya의 오랜 친구인 Whitelotus를 원딜러로 영입하고 미드가 원 포지션인 Seiya가 미드로 복귀했으며, 오랫동안 팀을 지켜온 정글러 Thyak이 은퇴하는 대신 LAN 리그 최고의 정글러로 평가받던 Oddie를 영입하며 서머시즌을 앞두고 추가적인 리빌딩을 했다. 이후 16세트 연승으로 전승우승을 기록했지만 IWCQ 개막 전에서 여전히 8팀 중 8위로 예상될 정도로 기대치가 처참했다.

그러나 IWCQ가 개막하자 해외 팬들은 다같이 경악에 빠지는데(...) 첫날 브라질의 INTZ를, 2일차에는 터키의 Dark Passage를 모두 초반부터 아예 터뜨려버린다. 각각 국제대회 호구본능과 주전 미드정글의 부재라는 약점을 가진 팀들이기는 했지만 와일드카드 양강인 브라질과 터키가 IWCI 꼴찌였던 LAN 리그 우승팀에게 폭파당하자 팬들은 다같이 멍해져버린 상황. 멤버 둘을 바꿨지만 실제로는 셋을 바꾼거나 마찬가지인 효과가 발생한데다 처참한 개인기량에 가려졌던 뛰어난 팀플레이가 빛을 발하면서 IWCI 당시와는 180도 달라진 경기력을 과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에는 만만치 않게 강력한데다 IWCI부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Albus NoX Luna를 더 강팀으로 치는 경향이 강했으나, ANX가 이상한 삽질로 DP와 INTZ에게 연패한 반면 Lyon은 5일차까지 6승 무패로 단독선두를 확정해버리면서 여론은 귀신같이 브라질이고 터키고 CIS고 뭐고 Lyon이 체고시다로 바뀌었다.

그러나 마지막 날 그 ANX에게 야이언스와 코그모라는 애매한 조합으로 패배하여 불안감을 남기더니, 토너먼트에서도 승패승으로 2:1을 만들었으나 4, 5세트를 연속으로 내주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전반적으로 약점파악과 본인들의 멘탈문제가 겹쳐 조별리그의 경기력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베테랑이 세명에 신인급이 두명이지만 베테랑들도 대승 혹은 대패에 익숙해서 팽팽한 5전제를 치러본 적이 없다시피 하고[1] 이 로스터로 다전제 경험이 거의 없는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원 전원이 개인플레이와 팀플레이 양면에서 워낙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시즌 7이 가장 기대되는 와일드카드 팀 중 하나다.

하지만 서포터 Arce가 또 학업문제인지 은퇴를 선언하고 팀을 떠났다... 정말 꾸준히 안정적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아쉬운 부분.

[1] Lyon은 LAN에서는 패왕, LAN를 벗어나는 순간 호구(...)였고 Whitelotus의 KLG도 Lyon을 이기고 국제대회에 나가는 순간 호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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