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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21:11:26

LG G4/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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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 시리즈의 논란 및 문제점
LG G3 LG G4 LG G5

1. 개요2. 무한 부팅 논란3. 저조한 성능 논란4. 퀄컴 퀵 차지 2.0 미지원 논란5. 엉터리 64 GB 논란6. 디스플레이 품질 논란7. 3극 오디오 단자 호환성 문제8. 제품 외관 크랙 현상 발생 논란9. 7.0 누가 업데이트 논란
9.1. 국내 버전의 OS 업데이트 차별?9.2. 7.0 누가의 발적화?
10. 보안패치 중단 논란11. 그 외 문제점

1. 개요

LG전자가 2015년 4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LG G4의 출시 이후, 각종 논란 및 문제점에 대해 정리하는 문서.

2. 무한 부팅 논란

기기가 갑자기 멈추더니 재부팅을 하면 부트로고에서 멈춰버리거나 부팅 진행 중 리셋이 되는 일명 '무한 부팅' 현상이 다수 보고되어 논란이 되었다. 당초 2015년 4월에서 5월 사이에 생산된 초기 생산 물량에서만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16년 5월 기준으로는 기기 제조일자에 상관없이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보는게 더욱 타당하며 이미 무한부팅으로 보드를 교체한 폰이 다시 무한부팅이 나타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최근 이 문제로 인한 보드교체건이 증가하면서 일부 센터에서는 보드 재고가 부족한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수리가 바로 안되는 문제점도 같이 생겨나고 있는 등 이문제로 인한 여파가 조금씩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드웨어적인 오류인지라 달리 해결할 방법은 없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해결 방법은 메인보드 교체이며, G4, V10의 경우 무한부팅인 경우 한정으로 무상기간이 지난 기기도 기간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보드를 교체가 가능하다고 한다. 게다가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 복구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 공장 초기화로 해결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기기의 부팅이 완료되지 않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용자가 손을 쓸 방법이 없다.

게다가 이게 한국 내수용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라는 점에서 LG전자의 공식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주장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LG전자는 모든 결함을 인정하고 전면 무상 서비스를 진행하라는 주장과 함께 글로벌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2016년 1월 26일 LG전자 미국 법인은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하드웨어 결함을 인정했다. 해당 문제는 내부 부품 간의 접촉불량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며, 보증기간이 끝나도 무상 A/S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무상수리 기간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는 답변이 왔다.[1] 현재 무상 수리가 진행중이며 기간에 상관없이 G4 무한부팅 고장에 한해 보드를 무료 교체 해주고 있다.

현재 생산되는 메인보드도 무한부팅 개선품이라는 답변이 왔다.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화 및 하드웨어적 접촉 불량도 개선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개선판이라는 답변이 무색하게 무한부팅 증상으로 수리받은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와이파이를 켠 상태로 동영상 촬영 시 잡음이 들린다는 보고가 있다.

더욱이 이 무한부팅 개선품이라는 보드로 교체한 사용자의 의견에 따르면 교체 후 성능하락이 교체 전에 비해 뚜렷해 졌다고 한다. # 안투투 벤치마크 상의 점수가 본래 6만점~7만점 대에서 4~5만점대로 폭락했으며 실사용시에도 성능하락이 뚜렷하게 체감되는 수준이라고. 이는 LG측에서 과도한 발열이 무한부팅의 원인이라 판단하고 이를 성능 제한을 통해 발열을 억제했을 것이라 추정된다.

2016년 8월 중순, 전국에서 G4의 무한재부팅 현상이 발생하여 LG전자 서비스센터가 북새통을 이루고 보드의 재고가 없어 신품 보드로 교환받으려면 1주일 가까이 기다려야 한다는 제보들이 여러 곳에서 나오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발열문제가 전체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8월 16일 접수 분의 경우 22일 이후 메인보드 재고 입고 예정이며 입고 수량도 확정이 아니어서 수리일 공지는 불가능한 상태이며 임시 조치를 취해주기는 하나 하루를 넘어가지 않고 무한부팅 재발생 된다. 폰 사용불가에 따른 임대폰도 서비스센터 보유분이 동난 상태이며 고객 보유폰에 유심이전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통신사 임대폰 이용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으나 클레임 지속 제기 시 다른 센터나 직영대리점에 있는 폰을 구해서 지급한다. 물론 운이 좋으면 당일에 교체 받을수도 있다. 그게 하늘의 별따기인게 문제.

'무한부팅에 걸렸는데 침수등의 사유로 무상 A/S를 받기 어렵다면 냉동실에 기기를 얼렸다가 사용해 보거나, 오븐에 구워내거나 드라이기로 열을 가하는 방법으로 기기를 되살릴 수 있다.'는 방법이 있다고 하지만, 절대 이렇게 조치를 취하지 말고 신속하게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자. 물론 저런 방법도 문제의 원인을 알고 그에 맞춰 적절한 방법으로 실행한다면 효과를 볼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고 단순히 어떤 방법을 쓰니까 효과가 있다더라 하는 말만 듣고 따라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기기를 더욱 손상시킬 가능성이 크다. 무상 A/S가 힘들다면 이런 짓 할 시간에 근처 통신사 대리점으로 가서 새 휴대폰을 알아보는 게 더 낫다.
물론 서비스센터에서 데이터 복구를 진행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오븐에 굽는 방법으로 데이터를 백업하고 간 후 빠르게 메인보드만 교체한 사례도 있다.

멀쩡하던 기기가 갑자기 프리징이 걸리거나 버벅거리는 증상이 발생하는 일명 무한 부팅 전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초기화를 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있지만 결국은 메인보드의 결함이기 때문에 언젠간 결국 무한부팅 현상은 일어난다. 운 좋게 기기를 살려냈다면 서둘러 중요한 자료들을 백업하자.

가장 좋은 방법은 미연의 사태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기종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말이야 쉽지 다만, 이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방법이니 가장 좋은 방법은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메인보드를 교체하고 기기의 상태가 어떻던 간에 언제 터질 지 모르는 문제이기 때문에 SD카드를 사용하여 중요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언제 발생할 지 모르니 수시로 백업을 해두자.

하나 위안 삼을 것이 있는데, 데이터를 백업해두지 못 한 상태에서 기기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 복구 가능한 데이터는 복구해준다. 보통 사진과 전화부, 공인인증서 정도의 데이터는 복구 가능한 지 진단 후, 복구가 가능하다면 고객한테 고지 후 데이터를 복구해 준다. 보통 소모되는 시간은 40 ~ 1시간 정도. 그러나 경우에 따라 복구가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G4 사용자라면 반드시 백업을 생활화하도록 하자.

이 문제는 같은 스냅드래곤 808 칩셋을 사용한 LG V10이나 넥서스 5X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게되어 무한부팅 808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였다. 이쯤되면 LG MC사업부 QC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냅드래곤 808을 잘 못다루거나 보드 설계를 대충 했거나 둘 중 하나인 듯

후속작인 LG G5에도 무한부팅이 일어난 사례가 있는데, 출시 후 2년동안 게시판에 보고되는 빈도로 보아 G4, V10와 같이 종특 수준으로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기기 불량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 참고

그리고 결국 이 무한재부팅 문제는 미국에서 소송을 당하는 사태에 이르게 되었으며, 결국 원고인단에게 425달러의 보상금 혹은 LG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구매시 700달러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합의봤다고 한다. 단, 소송에 참여 안 한 사람들은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다.

서비스 센터에서는 JIG 케이블을 이용해 퀄컴 스냅드래곤 808의 빅 코어를 비활성화 시켜 정상 부팅 시킨 후 데이터를 복구한다고 한다. 시코 원문

더더욱 걱정되는 것은 무상수리를 언제부터 끝낼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실제로 LG G2 패널 교체도 2018년도부터 유상으로 전환되었고,[2] LG G3 크랙 무상수리도 최근들어 유상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에[3] 더더욱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을수는 있다. 하지만, LG G4 LG V10은 무한부팅 때문에 소송까지 걸렸던 기기였으며, 더욱이 현재는 LG전자 MC사업본부가 이러한 여파가 오래 지속된 끝에 철수한 상태라 유상으로 전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3. 저조한 성능 논란

2015년 4월 29일, 미국의 IT 웹진 중 한 곳인 GSM아레나에서 해당 기기의 종합 리뷰를 게시했다. 그런데, 해당 리뷰에 나온 G4의 퍼포먼스 벤치마크 결과가 동 시기 경쟁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너무나 저조하게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테스트에서는 Geekbench 3를 이용한 CPU 및 RAM 부분 타겟 측정, Antutu 5를 이용한 종합 성능 측정 그리고 Kraken 1.1을 이용한 자바스크립트의 연산 성능 측정이 이루어졌다.
같은 날, 역시 미국의 IT 웹진 중 한 곳인 폰아레나에서도 해당 기기의 퍼포먼스 벤치마크 결과를 게시했다. 해당 테스트에서는 Antutu 5를 이용한 종합 성능 측정, 벨라모 메탈을 이용한 AP 성능 측정, GFX벤치를 이용한 OpenGL ES 3.0 환경에서의 멘하탄 온스크린과 OpenGL ES 2.0 환경에서의 T-Rex 온스크린 성능 측정, Basemark OS II를 이용한 종합 성능 측정이 이루어졌다.
사실 GSM아레나나 폰아레나 등 IT 웹진들이 측정하는 퍼포먼스 벤치마크 결과값의 경우, 직접적인 비교 리뷰가 아닌 한, 출시 직후에 이루어진 리뷰에서만 진행된 결과값이 주구장창 사용되므로 갱신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한다.

별도로 퍼포먼스 벤치마크 데이터를 CPU 및 RAM 부분 타겟 측정을 하는 Geekbench 3와 GPU를 타겟 측정을하는 GFX벤치를 통해 전작과 비교할 때,
벤치마킹으로 테스트된바 전반적으로 전작인 G3대비 딱히 성능이 우위에 있지않지만 실사 기준으로는 G4가 훨씬 빠르다. 808의 한계 때문에 절대성능은 별 차이가 없지만 HD 720p 다운스케일링 옵션과 여러가지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G3보다 잘 세팅해놔서 전작보다는 쾌적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다행. 절대성능이 비슷한데도 G4가 더 빠르다는건 G3이 심각한 발적화라는 뜻과 완전히 똑같다

2015년 5월 19일, 폰아레나에서 전작인 G3 기본 모델과 1대 1 비교 리뷰를 게시했다. 내용 중에 퍼포먼스 벤치마크 결과도 포함되어 있다. 결과는 전체적으로 G4가 후속작답게 G3 기본 모델을 가볍게 누르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해당 결과는 위의 폰아레나 퍼포먼스 벤치마크 결과와 중복되는 수치도 존재한다.

4. 퀄컴 퀵 차지 2.0 미지원 논란

2015년 5월 7일, LG전자가 퀄컴의 급속 충전 기술인 ' 퀵 차지 2.0'을 G4에 적용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당 기술은 배터리를 고속으로 충전하는 기술로, 퀄컴 스냅드래곤 AP를 사용한다면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기술이다. 특히, 중저가형 라인업이라면 몰라도, G4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08 MSM8992는 해당 기술을 지원하기에 논란이 되었다.

이에 대해 LG전자 기술적으로 지원은 한다고 밝혀 논란을 일축하였다. LG전자는 G4는 착탈식 배터리를 적용했기에 급속 충전 기술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이를 마케팅에 활용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제공되는 번들 충전기는 해당 기술을 지원하지 않기에 만약, 사용하려면 해당 기술을 지원하는 서드파티 충전기를 구매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쟁사 제품보다 사양이 후달리는걸 알텐데, 충분히 활용가능한 장점도 활용 안하는거 보면 답이 없다 언제나 그렇듯 LG 마케팅 부서를 갈아 엎어야 합니다(...)

거기다 특정 펌웨어에서만 고속 충전 중이라는 메세지가 나오는데다가 충전기가 퀄컴 퀵 차지 2.0을 지원한다 하더라도 5V의 전압으로 충전되거나 디스플레이의 활성화 상태에 따라 충전 전류가 달라진다는 테스트 결과도 나와 논란은 더욱 부추겨졌다.

테스트 결과 삼성전자 샤오미 등 퀄컴 퀵 차지 2.0을 지원하는 번들 충전기로는 급속충전이 이루어지나, 정작 같은 조건을 가진 자사 기기인 G Flex 2의 번들 충전기로는 급속충전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해당 테스트는 자사의 G Flex 2의 번들 충전기,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의 번들 충전기, 샤오미의 Mi Note Pro의 번들 충전기, 그리고 AUKEY의 퀄컴 퀵 차지 2.0 지원 서드파티 충전기가 이용되었다고 한다. 단, G Flex 2는 배터리 잔량 50% 이하에서만 퀄컴 퀵 차지 2.0가 작동하므로 이 부분으로 인해 타 기기 사용에 제한이 있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LG전자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있다. 이후 출시된 LG V10의 번들 충전기로는 퀄컴 퀵 차지 2.0가 정상 작동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5. 엉터리 64 GB 논란

2015년 9월 24일, LG-F500LM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기기가 LG U+ 전산에 등록되었다. 이는 G4의 64 GB 모델로 알려졌는데, 우습게도 내장 메모리를 32 GB의 낸드 플래시에서 64 GB의 낸드 플래시로 교체한 것이 아니라 그냥 32 GB의 용량을 가진 MicroSD 카드를 추가로 동봉한 모델의 수준인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문제는, 출고가가 799,700 원으로 책정되면서 기존 32 GB 모델 대비 무려 10만원 가령 높은 출고가를 가지고 있게 되어서 논란이 되었다. 참고로, 당시 32 GB MLC micro SD 카드의 구매가는 2만 원 남짓하였다. 심지어 LG G4 전용으로 SLC 낸드를 사용한 32GB MicroSD 카드를 만들어도 이 가격은 아닐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 LG전자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파는 제품이 아니다고 해명을 했다. LG U+의 요청에 의해 이런 형식의 기기가 추가된 것이며 B2B(기업 간 거래)용으로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2주가 채 지나기 전에 단순 B2B가 아닌 다단계 채널 전용 폰임이 드러났다.

6. 디스플레이 품질 논란

일부 기기에 디스플레이 잔상 발생 문제, 격자무늬 및 불량 화소 문제가 존재한다는 보고가 존재한다. 잔상 문제의 경우, AMOLED도 아닌데 상단바 부분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조금더 심해지면 화면 좌우로 보라색 줄무늬가 생기며 점점 진해진다. 해당 문제로 디스플레이를 교체받은 이후에도 디스플레이에 촘촘한 간격의 격자무늬 혹은 가로줄무늬가 발생하는 경우도 존재한다고 한다. 특히, 해당 현상은 V10 LG G5도 유사한 형태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IPS Quantum Display 자체의 문제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대해 LG는 액정에 열이 받아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하고있다. 이말을 듣는 소비자도 열이받는다

문제는 이러한 현상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잔상 문제로 A/S 서비스를 받았는데 격자무늬 현상이 발생하고 이 때문에 다시 A/S 서비스를 받은 이후에 또다시 불량 화소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노란색 오줌액정은 덤. 이 때문에 디스플레이 품질 관리가 엉망인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LG G4는 LG전자의 2015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회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개발하는 기함급 대표 라인업인데 가장 기초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에다 특히, IPS Quantum Display는 LG전자가 기함급 대표 라인업인 것을 기본으로 깔고 여기에 중점적으로 주요 콘텐츠 중 하나로 마케팅을 했던 하드웨어 사양이기도 했기에 LG전자의 이 같은 모습은 더욱 비판을 받고있다.

이에 대해 LG전자 LG G2의 디스플레이 터치 패널 논란 당시와 동일하게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있다. 만약, 이렇게 품질 보증 기간이 종료된다면 유상 A/S 서비스만 가능해지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http://m.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23704855&articleid=480571&page=1&boardtype=L 모 카페 회원의 말에 따르면 잔상으로 수리를 받으러 갔는데 잔상문제로 센터측에서 사업부로 문의한 결과 사업부측에서 불량이 아니라는 답변이 내려왔다고 한다.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하지만 서비스센터마다 기사들의 말이 다르기 때문에 적당히 필터링해서 듣자.

액정에 보호필름을 붙여 놨다면, 보호 필름을 제거하고 맨유리로 쓰는 것이 잔상 현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액정과 AP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보호 필름이 막고 있어 액정이 쉽게 달구어 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두 개의 제조사 디스플레이랑 서로 섞어서 사용하는것이 드러났다.[6] LGD꺼는 화질은 상대적으로 좋지만 잔상 문제가 많으며, JDI사꺼는 잔상은 잘 안 생기지만 화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한다.

7. 3극 오디오 단자 호환성 문제

3극 오디오 단자를 꽂을 경우 구글 음성인식과 Q보이스를 간헐적으로 실행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는 LG 옵티머스 시절부터 존재했던 문제로 LG G7부터는 공식적으로 3극 단자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힘으로써 명시적으로 해결된 문제다.

8. 제품 외관 크랙 현상 발생 논란

전작인 LG G3 LG전자가 제조한 넥서스 5에서 발생했던 외관 크랙 현상이 또 다시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나, LG전자에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일단, 무상 A/S 서비스 기간 내라면 무상으로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무상기간이 지나면 기사의 재량으로 유, 무상이 결정되는듯 하다.
제품 외관 크랙 현상 사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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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7.0 누가 업데이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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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이 알려져 한때 논란이 되었다.

2017년 2월 21일 LG G4와 LG V10 7.0 누가 업데이트 지원이 되지 않을 것라는 LG전자 고객 상담원과의 대화 내용이 알려졌다. # 그 중 특히 논란이 되는 부분은 제품의 HW/SW적 스펙에 따라 안정화 노력을 했으나 어려움이 있어 누가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해당 문제를 다룬 한 기사에서는 출시 당시 5.1 롤리팝을 탑재한 G4와 V10을 제작 단계서부터 기술적으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에 최적화 되어 있었다고 해명함에 따라 더욱 빈축을 사고있다. LG에서는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에 최적화시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문제여서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저 말은 핑계고 실제 이유는 G4의 판매량이 순탄치 않자 비슷한 처지의 LG G Pro 2처럼 SW 지원을 업데이트 1회만으로 팽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는 사람이 많다. LG전자의 MC 사업부가 계속되는 적자로 인력 감축 및 비용 절감 중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구형 모델을 지원할 인력이 없거나 지원에 드는 비용을 줄이려고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것.

다만 무한 부팅으로 대표되는 메인보드의 설계 문제가 이유일 가능성도 있다. G4, V10, 넥서스 5X 모두 무한부팅 문제를 겪고 있으며, 누가 업데이트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넥서스 5X는 보드 문제로 외국에서는 아예 환불을 받아주고 있을 정도다. 현재도 무한부팅으로 인한 비용 지출이 상당한데, 그런 상황에서 누가 업데이트를 올리거나 돌릴 때 문제가 생기는 빈도가 훨씬 높아져서 차라리 업데이트를 안 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덜 손해라고 계산했다는 것. 아니면 LG의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능력이 부족하거나.[8]

다만 하드웨어 성능 문제로 업데이트를 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비록 LG G4는 이미 해당 문서 1번 항목처럼 퀄컴 스냅드래곤 808 사용으로 인한 성능 부족 문제가 2015년 출시때부터 제기되기는 했지만 그것은 갤럭시 S6같은 경쟁 플래그십 기종에 비해 성능이 부족하다는 것이지 808 정도면 당시 스마트폰 AP 중에서는 충분히 상위권에 드는 성능이다. 또한 똑같이 LG전자에서 만들었고, 똑같이 스냅드래곤 808을 쓴 넥서스 5X라는 놈은 멀쩡히 7.1 누가는 물론 8.1.0 오레오까지 먹었다.'''[9] 따라서 누가 업데이트 미지원이 HW의 성능 부족에 따른 것이란건 궁색한 변명일 뿐이다.

일단 사용자들의 불만 때문인지 기존 누가 취소 정보는 오보였으며 다시 확인 중에 있다고 답변을 바꾸었으나... 결국 2017년 2월 22일 12시경 상담원 답변으로 소프트웨어 안정성 유지를 위해 두 모델 모두 누가 업그레이드 불가 판정을 받았다. 참고로 2월 21일, G4보다 3달 먼저 출시된 갤럭시 노트4 S-LTE는 2017년 내로 안드로이드 7.0 누가 업그레이드가 결정됐다는 상담원의 대화 내용이 올라와서 G4와 V10 사용자들의 마음을 후벼팠다(...). 결국 갤럭시 노트4 S-LTE의 안드로이드 7.0 누가 업그레이드는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났지만.

이렇게 G4는 LG G시리즈의 기본 모델 중 최초로 메이저 업데이트를 1회만 받은 모델이 될 뻔했다.[10] G6 발표가 눈앞으로 다가온 이 중요한 시기에 아직 남아있는 LG폰 매니아들에게 이러한 충격을 주면서 옵티머스 LTE II 이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있어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 LG전자가 다시 한번 오명을 남기게 되었다. 그리고 이는 LG전자의 최상위 모델인 LG G시리즈에서조차도 메이저 업데이트가 1회로 끝났다는 선례를 남김으로써, 이후의 LG G시리즈도 G4처럼 펌웨어 업데이트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아 브랜드 이미지의 하락은 물론이고 당장 G6의 판매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었다.

그러나 여론의 질타가 계속되며 G6 공식회견장에서 사후지원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 등 차기작 판매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자 결국 LG는 입장을 번복하여 LG V10은 2분기에, LG G4는 3분기에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로 했다. LG전자 페이스북

하지만 막상 누가를 적용하니 마지못해 해주는 것 치고는 최적화가 너무 좋다. 사실 그때 LG가 밀당하려고 일부로 취소됐다고 구라깠다고 카더라.

다만, OS 업그레이드 이후로 SKT모델인 LG-F500S가 블루본 패치 업데이트 딱 한개를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보안패치/마이너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11] 원래 OS 업그레이드 안 해줄 계획이었다가 소비자들의 요구로 어쩔수 없이 해준거라 그런지는 몰라도 단 한번도 마이너 업데이트가 나온게 없다.

9.1. 국내 버전의 OS 업데이트 차별?

국내에서 LG G4 및 LG V10 7.0 누가 업데이트 미지원이 확정된 와중에, 해외 버전의 경우 누가 OS 배포를 계획 중 이라는 것에 더해 누가 펌웨어는 이미 개발이 완료되었다는 것이 미국 상담원과의 채팅을 통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정보 출처. 아래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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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어떤 고객이 한국 상담원을 통해 문의해본 결과 LG전자 미국 법인과 한국 법인과의 연결성이 없으므로 OS 업데이트 또한 별개다는 논조로 이야기를 하면서, 국내용 버전 스마트폰에 대한 차별이 아니냐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 사진 참고.

하지만 2월 23일, 본사의 지침이 각국 지사에 제대로 전달되지않았던 일로 생긴 해프닝으로 밝혀지며 G4와 V10은 모든 국가에서 7.0 누가를 지원하지 않게 되었다.

3월 4일, G4 V10의 누가 OS 업그레이드가 확정되면서, 이 논란은 완전히 종료되었다.

9.2. 7.0 누가의 발적화?

2017년 3월 4일, G4 V10의 누가 업그레이드가 확정되었다. 하지만 최적화 문제로 안드로이드 7.0으로 업데이트 할 경우 일부 앱에서는 속도 저하, 튕김 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발적화가 될 수 있으니 우리보고 뭐라하지 말라는 식으로 들릴수도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OS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좋은 반응이나, 최적화에 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12]

하지만 예상외로 V10의 누가 최적화가 워낙에 좋았으며, G4의 누가 최적화도 마찬가지로 카메라 너프를 제외하면 상당히 좋다고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누가 적용한 유저말에 따르면 최적화 수준은 상당히 좋다고 한다. 최적화 수준은 G3의 마시멜로우 업데이트 때와 비슷비슷한 정도라고 한다. 다만, G4의 마시멜로 업데이트 때 이미 최적화가 좋았으며 누가 업데이트는 UI만 조금 바뀌었을 뿐 전혀 체감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마시멜로나 누가나 둘 다 최적화는 좋긴 좋다.

10. 보안패치 중단 논란

G3, G4, G4 Stylus 보안 패치 중단?

LG전자가 월간 보안 패치 사이트에서 G3, G4, G4 Stylus의 항목을 삭제했다고 한다. 여기서 제일 논란이 되는거는 당연히 G4이다. G3는 출시된지 3년이나 됐으니 그렇다고 치고, G4 Stylus는 보급형이라 그렇다고 치지만, G4는 이제 2년 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보안패치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한다. 참고로 구글 레퍼런스 기기는 보안패치 의무제공기간이 3년이며, 삼성전자 갤럭시 S3 LTE 같은 경우는 2012년 출시단말인데도 불구하고 2016-10월-01일자 보안패치를 제공해줬으며 갤럭시 S4는 2016-10월-06일자 보안패치로 끝냈다. 갤럭시 S5도 2017년도의 보안패치로 끝냈으며 G4의 경쟁작인 갤럭시 S6은 2018년 6월 보안패치로 끝났다. 갤럭시 S4 mini에도 2017년 1월에도 보안패치를 제공해준점을 보면, G4의 보안패치 지원기한은 심히 짧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블루투스 취약점 패치가 들어있는 2017-09-01일자 보안패치도 LG-F500S모델만 제공되었으며, KT, LG U+는 아직 제공이 되지 않았다.[13]

이에 대해서 한 유저가 직접 문의한 결과, 사실이 아니라는 답장을 함으로써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게 되었다.

하지만, 2017년 12월까지도 KT, LG U+의 블루본 보안패치가 안 나오는 상황을 보면 말만 안 끊긴거지, 사실상 보안지원이 끊긴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2021년 9월까지 마이너 업데이트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11. 그 외 문제점


[1] 단, 침수나 파손, 루팅이나 부트로더 언락은 무상수리에서 제외. 파손 기준은 액정 깨짐 유무로 판단하는 듯 하다. [2] LG G2 패널은 침수/파손 흔적이 없고 최초 발생된 기기에 한해 무상 교체 가능하다. [3] LG G3 크랙 현상은 LG Vu3 와 더불어 2019년 현재까지도 무상수리 대상이다. [4] 어쩔 수 없는 것이, CPU 부분에서 물리적인 코어 2개가 빠졌다. 스냅드래곤 810 MSM8994 ARM Cortex-A57 쿼드코어 CPU를 사용하는데, 스냅드래곤 808 MSM8992는 여기서 단순히 코어 2개를 빼서 ARM Cortex-A57 듀얼코어 CPU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HMP 모드로 성능 이득을 가져다주는 리틀 클러스터 부분은 두 AP 모두 ARM Cortex-A53 쿼드코어 CPU를 사용한다. 여기에 RAM 규격도 스냅드래곤 810 MSM8994는 LPDDR4지원하지만 스냅드래곤 808 MSM8992는 이전 규격인 LPDDR3까지만 지원한다. [5] Geekbench 3는 사용자가 CPU 오버클럭을 한 채 돌리면 이를 인식한다. 스냅드래곤 805 APQ8084의 CPU 정규 클럭은 2.7 GHz이나, 이미 2.9 GHz까지 오버클럭한 데이터들이 넘친다. 3415점은 그 중에서 2.7 GHz로 측정된 가장 높은 값이다. [6] 하나는 LG디스플레이, 또 다른 하나는 JDI(재팬 디스플레이)이다. [7] 해당 표에 올릴 수 있는 사진을 선별하는 근거가 필요함. [8] 다만 LG G3 6.0 마시멜로 업데이트에서 훌륭한 최적화 능력을 보여준 바 있어 LG의 SW를 다루는 실력이 아주 없지는 않아 보인다. [9] 심지어 넥서스 5X는 RAM도 2GB로 3GB인 G4보다도 적다(!!!) [10] 단, LG G Pro 2도 G시리즈의 기본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2번째 사례가 되고, LG G3 A처럼 G시리즈의 파생모델 중 팽 당한 사례도 있다. 물론 사례가 많다고 절대 좋은 게 아니다. [11] 블루본 패치도 KT/LG U+ 모델은 해주겠다고 해놓고 배포 안 하고 있는 실정이다. [12] 하지만, 몇몇 네티즌들은 G4와 V10의 누가 최적화에 대해서 기대를 저버리게 하다가, 막상 OS 업그레이드하니 생각보다 최적화가 좋다는 느낌을 주기 위한 작전이라는 의견도 있다. [13] 물론 KT/ LG U+ 기기도 차후 배포 예정이라고 LG전자 고객센터 답변으로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그래서 언제 나오는데... [14] 누가에서는 해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