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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1992년/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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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1992 시즌
6월 7월 8월
시즌 성적 (7월 최종)
순위 승차 승률
7 / 8 36 2 54 -18 0.400
7월
성적
13 0 11 +2 0.542
- 1 VS 태평양
4:5 패
2 VS 태평양
우천취소
3 VS 해태
2:12 승
4 VS 해태
6:7 승
5 VS 해태
1:3 승
6
휴식일
7 VS 태평양
6:3 패
8 VS 태평양
4:5 승
9 VS 태평양
7:1 패
10 VS 빙그레
우천취소
11 VS 빙그레
3:7 패
12 VS 빙그레
우천취소
DH 2차
6:1 승
13
휴식일
14 VS 해태
1:3 패
15 VS 해태
5:1 승
16 VS 해태
우천취소
17 VS 롯데
우천취소
18 VS 롯데
4:6 승
19 VS 롯데
5:3 패
DH 2차
3:6 승
20
휴식일
21 VS 태평양
5:2 패
22 VS 태평양
3:5 승
23 VS 태평양
0:1 승
24 VS 롯데
5:12 패
25 VS 롯데
5:4 승
26 VS 롯데
2:4 패
27
휴식일
28 VS 쌍방울
4:8 패
29 VS 쌍방울
3:5 패
30 VS 쌍방울
10:8 승
31 VS 삼성
1:2 승
-

1. 6월 30일 ~ 7월 2일 VS 태평양 돌핀스 (인천) 루징 시리즈
1.1. 7월 1일1.2. 7월 2일
2. 7월 3일 ~ 7월 5일 VS 해태 타이거즈 (잠실) 스윕
2.1. 7월 3일2.2. 7월 4일2.3. 7월 5일
3. 7월 7일 ~ 7월 9일 VS 태평양 돌핀스 (잠실) 루징 시리즈
3.1. 7월 7일3.2. 7월 8일3.3. 7월 9일
4. 7월 10일 ~ 7월 12일 VS 빙그레 이글스 (대전) 동률 시리즈
4.1. 7월 10일4.2. 7월 11일 더블헤더4.3. 7월 12일
5. 7월 14일 ~ 7월 16일 VS 해태 타이거즈 (광주) 동률 시리즈
5.1. 7월 14일5.2. 7월 15일5.3. 7월 16일
6. 7월 17일 ~ 7월 19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위닝 시리즈
6.1. 7월 17일6.2. 7월 18일 더블헤더6.3. 7월 19일
7. 7월 21일 ~ 7월 23일 VS 태평양 돌핀스 (잠실) 위닝 시리즈
7.1. 7월 21일7.2. 7월 22일7.3. 7월 23일
8. 7월 24일 ~ 7월 26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루징 시리즈
8.1. 7월 24일8.2. 7월 25일8.3. 7월 26일
9. 7월 28일 ~ 7월 30일 VS 쌍방울 레이더스 (전주) 루징 시리즈
9.1. 7월 28일9.2. 7월 29일9.3. 7월 30일
10. 7월 31일 ~ 8월 2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동률 시리즈
10.1. 7월 31일

1. 6월 30일 ~ 7월 2일 VS 태평양 돌핀스 (인천) 루징 시리즈

6월 30일 경기는 6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1. 7월 1일

7.1(수), 18:30 숭의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R
LG 2 0 0 1 0 1 0 0 0 0 0 4
태평양 3 0 0 0 0 0 0 1 0 0 1X 5

7월 1일 태평양 원정에서 노찬엽(4호),이병훈(7호)-김경기,장광호가 홈런 2개씩 주고받으며 4:4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연장 11회말 9회에 정삼흠 다음으로 등판한 차동철이 하루 전 LG에서 태평양으로 트레이드로 이적한 윤덕규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며 4:5로 졌다.

쌍방울이 빙그레와의 더블헤더에서 1승1패를 기록하며 반 경기차 꼴찌가 되었다.

1.2. 7월 2일

이날 경기는 우천취소되었다.

쌍방울이 빙그레에 패하며 하루 만에 7위에 복귀했다.

2. 7월 3일 ~ 7월 5일 VS 해태 타이거즈 (잠실) 스윕

2.1. 7월 3일

7.3(금),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해태 0 1 0 0 0 1 0 0 0 2
LG 4 0 1 0 0 1 3 3 - 12

7월 3일 2위 해태와의 홈경기에서 1회에만 팀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하며 2:12 대승을 거뒀다.

1회말 LG 타자들은 송유석을 상대로 1번 송구홍이 2루타, 2번 박흥식이 3루타, 3번 노찬엽이 단타를 때렸고 4번 김상훈이 2점 홈런(시즌 10호)을 기록하며 공격이 시작하자마자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하고 4:0으로 앞서갔다. 김태원은 장단 16안타 12득점을 기록한 팀 타선 지원을 등에 업고 8회에 차명석에게 마운드를 넘길 때까지 7회까지 2실점하며 시즌 6승(8패)을 따냈다.

2.2. 7월 4일

7.4(토),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R
해태 0 3 0 0 0 3 0 0 0 0 0 6
LG 0 0 1 0 2 3 0 0 0 0 1X 7
중계방송사: 파일:SBS 로고(1991-1994).svg | 캐스터: 유협 | 해설: 김동엽

4일 경기는 추격전 끝에 연장 11회말 김건우의 끝내기안타로 후반기 첫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김성한, 정회열에 홈런을 허용하는 등 3-6으로 끌려갔으나 6회말 집중 3안타로 3득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연장 11회말 1사후 노찬엽, 김상훈, 김건우가 연속안타를 터뜨려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7회에 등판하여 11회까지 무실점한 차동철이 시즌 첫 승리투수(1승1패)가 되었다.

2.3. 7월 5일

7.5(일), 14: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해태 0 0 0 0 0 1 0 0 0 1
LG 0 0 2 1 0 0 0 0 - 3
중계방송사: 파일:SBS 로고(1991-1994).svg | 캐스터: 유협 | 해설: 김동엽

시리즈 마지막 경기인 5일 경기도 선발등판한 서왕권의 깜짝 프로데뷔 첫 승과(1승2패) 3회말 이우수,송구홍,박흥식의 연속 3안타로 2점을 뽑고 4회말 이병훈의 솔로홈런(8호)으로 2위 해태를 1:3로 무너뜨리며 시즌 첫 스윕승을 달성했다. 이는 해태의 시즌 첫 스윕패이기도 했으며 해태에게는 빙그레와의 경기차를 3.5경기로 벌어지게 만든 치명타였다.

3. 7월 7일 ~ 7월 9일 VS 태평양 돌핀스 (잠실) 루징 시리즈

3.1. 7월 7일

7.7(화),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태평양 0 1 2 2 0 0 1 0 0 6
LG 0 0 1 0 0 0 2 0 0 3

7월 7일 태평양을 상대로 홈에서 김기범을 내세워 시즌 첫 4연승에 도전했지만 양상문 박은진이 나온 태평양에 6:3으로 졌다. 김기범은 시즌 (3승)4패를 기록했으며 이날 꼴찌 쌍방울이 삼성을 상대로 김기태의 끝내기안타로 승리하며 쌍방울과의 승차가 없어졌다.

3.2. 7월 8일

7.8(수),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태평양 0 0 0 0 0 0 0 0 4 4
LG 1 0 0 0 0 1 0 3 - 5

8일 경기는 정삼흠(6승3패)과 차동철의 첫 세이브, 솔로홈런(시즌 9호) 포함 4타수3안타1타점2득점을 기록한 송구홍의 맹활약으로 정민태가 등판한 태평양을 4:5로 이겼다.

1회말 2사 2루에서 김상훈의 적시타로 선취득점한 LG는 6회 김건우(시즌 8호)의 홈런으로 1점을 보탠데 이어 8회 송구홍의 1점홈런과 상대실책, 2안타로 쉽게 3점을 추가해 5-0으로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정삼흠은 완투를 앞뒀으나 9회 마지막 수비에서 1사후 여태구에게 볼넷, 윤덕규, 이광근, 김동기에게 연속 3피안타로 3실점해 아쉽게 강판당했다. 이어서 김경기가 구원투수 차동철로 부터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4:5까지 추격당했으나 김경기가 3루까지 무리하게 달리다 횡사하는 행운으로 가까스로 승리를 올렸다.

꼴찌 쌍방울의 패배로 다시 1경기차가 되었다.

3.3. 7월 9일

7.9(목),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태평양 가내영 0 1 0 0 3 0 1 0 2 7
LG 0 0 0 0 0 0 0 1 0 1

9일에는 상대 선발 가내영에게 6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히고 김태원이 5회까지 4실점으로 시즌 10패를 기록하며 7:1로 패배, 주말 해태전 스윕승의 기세를 잇지 못하고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태평양전 4승1무9패로 절대열세를 기록했으며 시즌 전적은 27승2무46패 승률 .373으로 꼴찌 쌍방울에 1경기차 앞선 7위를 기록했다.

4. 7월 10일 ~ 7월 12일 VS 빙그레 이글스 (대전) 동률 시리즈

4.1. 7월 10일

우천취소된 관계로 다음날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4.2. 7월 11일 더블헤더

7.11(토), 14:00 더블헤더 1차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1 0 0 0 0 2 0 0 0 3
빙그레 0 1 1 0 0 0 4 1 - 7

1차전에서 송구홍이 선두타자 홈런(시즌 10호)으로 데뷔 첫 두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는 등 7회초까지 3:2로 앞서있었지만 빙그레의 강타선에 5실점하며 3:7로 역전패했다.
7.11(토), 더블헤더 2차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0 0 1 0 0 1 2 2 0 6
빙그레 0 1 0 0 0 0 0 0 0 1

2차전은 송구홍과 김상훈이 각각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하며 6:1로 승리, 대전경기 7연패에서 벗어났다. 2차전 7회에 구원등판한 서왕권은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4.3. 7월 12일

이날 경기는 우천취소된 관계로 이 경기는 8월 19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여담으로 10~12일 모든 경기 결과가 1승 1패로만 이루어졌다.

5. 7월 14일 ~ 7월 16일 VS 해태 타이거즈 (광주) 동률 시리즈

5.1. 7월 14일

7.14(화), 18:30 무등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0 0 0 0 1 0 0 0 0 1
해태 2 0 1 0 0 0 0 0 - 3

7월 14일 광주 해태 원정경기는 정삼흠이 완투했지만 김정수와 조계현이 나온 해태를 넘지 못하고 1:3으로 졌다. 안타수는 6대4로 앞섰지만 효율성에서 해태가 앞섰다. 1회 1사2,3루에서 홍현우에게 2타점 적시타, 3회 한대화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은 것이 뼈아팠다.

5.2. 7월 15일

7.15(수), 18:30 무등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0 0 0 1 0 2 1 0 1 5
해태 0 0 0 0 1 0 0 0 0 1

15일 경기는 박준태의 LG 트레이드 후 첫 홈런과 송구홍의 19경기 연속 안타 및 12호 홈런, 김태원의 완투로 5:1로 승리했다.

5.3. 7월 16일

이날 경기는 우천취소되었다.

6. 7월 17일 ~ 7월 19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위닝 시리즈

6.1. 7월 17일

우천취소된 관계로 다음날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6.2. 7월 18일 더블헤더

7.18(토), 14:00 더블헤더 1차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롯데 0 0 0 2 0 1 1 0 0 4
LG 0 1 0 0 0 0 2 1 2X 6

18일 더블헤더 1차전에서 6회까지 박동희가 등판한 롯데에 4:1로 지고 있었으나 7회 김상훈의 2루타와 김동수의 3루타 등으로 2점을 추격한 뒤 8회 김영직의 희생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9회말 박준태의 2점짜리 끝내기 홈런으로 4:6 승리로 팀 30승을 기록했다. 이 승리는 6연패 끝에 시즌 첫 잠실 롯데전 승리였다. 민원기는 9회 무실점 투구로 데뷔 첫 승리를 기록했고, 송구홍은 1회 안타로 20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갔다.
7.18(토), 더블헤더 2차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롯데 0 0 0 2 0 0 0 1 0 3
LG 0 0 0 1 3 1 1 0 - 6

2차전에서는 방위병 김기범의 호투와 함께 4회까지 2:0으로 지던 경기를 5회 노찬엽의 결승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3:6 역전승을 거뒀다. 송구홍은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아쉽게 20경기에서 연속안타기록을 마감했다.

더블헤더 2연승으로 해태에 2연패한 꼴찌 쌍방울에 단숨에 4.5경기차로 달아났다.

6.3. 7월 19일

7.19(일), 17: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롯데 0 0 0 0 1 0 4 0 0 5
LG 1 1 0 0 0 1 0 0 0 3

19일 롯데와의 마지막 홈경기는 1:3으로 앞서던 7회초 타자일순을 허용하며 4실점으로 5:3으로 역전패, 시즌 첫 4연승과 승률 4할, 시즌 두 번째 스윕승에는 실패했다.

19일까지 31승2무49패 승률 .390으로 5,6위 태평양과 OB에 6.5경기차, 꼴찌 쌍방울에 4.5경기차로 7위가 굳혀졌다.

LG 트윈스의 1992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롯데전이 1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7. 7월 21일 ~ 7월 23일 VS 태평양 돌핀스 (잠실) 위닝 시리즈

7.1. 7월 21일

7.21(화),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태평양 0 0 0 4 1 0 0 0 0 5
LG 0 0 0 0 0 0 0 0 2 2

21일 태평양과의 홈경기는 4회에 타자일순을 4실점하고 5회에 윤덕규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5:2로 져 시즌 50패를 찍었다. 선발투수 김태원은 시즌 (7승) 11패째를 기록했다.

7.2. 7월 22일

7.22(수),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태평양 1 0 0 1 0 1 0 0 0 3
LG 문병권 2 0 2 0 0 0 0 1 - 5

22일 경기는 문병권(선발, 6승5패)과 차동철의 호투(3세이브), 노찬엽의 시즌 6호 홈런 등 6안타로 5득점하며 2:5로 승리했다.

7.3. 7월 23일

7.23(목),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태평양 0 0 0 0 0 0 0 0 0 0
LG 0 1 0 0 0 0 0 0 - 1

23일에는 2회 1안타와 상대 포수의 실책으로 노찬엽이 홈으로 들어와 얻은 1점을 정삼흠(7승5패)과 김기범(1세이브)이 잘 지켜내 0:1의 짜릿한 승리를 기록하며 잠실 태평양전을 마감했다.(태평양전 6승1무10패)

이 승리로 시즌 전적이 33승2무50패 승률 .400으로 4월 초 시즌 초반 이후 첫 승률 4할에 성공했다.

LG 트윈스의 1992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태평양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8. 7월 24일 ~ 7월 26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루징 시리즈

8.1. 7월 24일

7.24(금), 18:30 사직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1 0 2 0 0 0 1 1 0 5
롯데 0 5 0 0 1 3 1 2 - 12

24일 부산 롯데 원정은 상대에게 선발전원안타 포함 16안타를 허용하며 5:12 대패를 당했다.

8.2. 7월 25일

7.25(토), 17:00 사직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1 0 0 1 0 1 0 0 2 5
롯데 0 0 2 2 0 0 0 0 0 4

25일 경기는 3:4로 끌려가던 9회초 김영직의 2루타 이후 김선진의 동점 적시타, 김상훈의 결승 적시타 등 4안타를 몰아쳐 9개의 탈삼진과 함께 완투를 노리던 박동희를 공략하는데 성공하며 5:4 역전승을 거뒀다. 김태원은 4회까지 4실점한 민원기를 구원하여 구원승으로 시즌 8승(11패)을 올렸고 김기범은 시즌 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8.3. 7월 26일

7.26(일), 17:00 사직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2 0 0 0 0 0 0 0 0 2
롯데 1 0 0 3 0 0 0 0 - 4

26일 경기는 전날 세이브를 기록한 김기범이 선발로 등판했는데 1회초 송구홍의 시즌 13호 선제 2점 홈런으로 앞서갔지만 1회말 1실점 4회말 3실점으로 역전당한 후 5회에 등판한 염종석에게 꽁꽁 막히며 4:2로 패했다.

이 패배로 염종석은 신인 최다승인 12승을 기록하게 되었고 롯데와의 시즌 맞대결을 모두 치러 4승14패로 마감하였다.

9. 7월 28일 ~ 7월 30일 VS 쌍방울 레이더스 (전주) 루징 시리즈

9.1. 7월 28일

7.28(화), 18:30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0 0 0 2 0 1 0 1 0 4
쌍방울 0 5 0 2 0 0 1 0 - 8

28일 전주에서 열린 꼴찌 쌍방울과의 원정경기는 안타수에서 12:5로 열세, 김상훈의 시즌 12호 홈런에도 2회말 타자일순으로 5실점하는 등 끌려가는 경기를 하며 4:8로 졌다. 정삼흠은 시즌 (7승)6패를 기록했다.

9.2. 7월 29일

7.29(수), 18:30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0 2 0 0 0 1 0 0 0 3
쌍방울 0 0 0 5 0 0 0 0 - 5

29일에는 2회초 이병훈의 시즌 10호 선제 2점 홈런으로 기선제압했지만 4회에 전날에 이어 타자일순으로 5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6회 박준태와 송구홍의 안타로 1점 만회했으나 마무리 조규제의 벽을 넘지 못하고 3:5으로 역전패를 당해 쌍방울전 3연속 루징시리즈와 함께 3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꼴찌 쌍방울에 3경기 차로 좁혀졌다. 김태원은 시즌 (8승)12패째를 기록했다.

9.3. 7월 30일

7.30(목), 18:30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R
LG 0 0 1 1 1 0 0 1 6 10
쌍방울 0 1 0 0 5 0 0 2 0 8

30일에 열린 시리즈 마지막 경기는 9회초까지 4:8로 뒤지며 스윕패 직전까지 몰렸으나 쌍방울의 마무리 조규제에게 홈런 2개 포함 타자일순 6득점으로 10:8 대역전승, 간신히 스윕패를 모면했다.

이병훈은 시즌 11호,12호 8,9회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다. LG는 4:8로 지고 있던 9회 1사후 대타로 기용된 김선진이 솔로 홈런을 뽑아내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후 주자를 1,2루에 두고 송구홍의 우전적시타와 김상훈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해 7:8이 되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LG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조규제를 몰아붙혀 노찬엽의 적시 2루타로 8:8 동점을 만들고 뒤이어 이병훈의 연타석 2점 홈런이 터져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이 승리로 4연패와 전주 5연패, 쌍방울전 첫 스윕패의 위기로부터 벗어났고 쌍방울과의 경기차를 4로 늘렸다. 9회말에 등판한 차명석은 통산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리고 월간 전적 12승11패로 시즌 첫 월간 승률 5할 이상을 확정지었다.

10. 7월 31일 ~ 8월 2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동률 시리즈

8월 1일 ~ 8월 2일 경기는 8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1. 7월 31일

7.31(금),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 2 3 4 5 6 7 8 9 10 11 12 R
삼성 0 0 0 0 0 0 0 0 1 0 0 0 1
LG 0 0 1 0 0 0 0 0 0 0 0 1X 2

7월 31일 삼성과의 홈경기는 연장 12회 접전끝에 박흥식이 1사만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여 1:2로 이겼다. 월간 전적은 13승11패가 되었고 팀승률은 .402로 4할을 회복했으며, 삼성전 상대전적 8승5패의 강세를 이어갔다. 정삼흠은 연장 10회에 등판하여 구원승으로 시즌 8승(6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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