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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탠바이미 Go 27LX5QKNA 어디서나 함께 즐기는 포터블 스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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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이트 |
1. 개요
2023년 6월 LG전자에서 출시한 무선 TV 라인업으로 출시한 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 LG 스탠바이미의 후속작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전작에서 지지대를 제거하고 가방 형식으로 바꿔 휴대성을 크게 늘렸다.2. 사양
화질 프로세서 | 5세대 인공지능 알파 7, 인공지능 업스케일링, 인공지능 밝기 조정, Dolby Vision, HDR10, HLG(2K) |
디스플레이 | 26.7인치(68cm), LED, 해상도 FHD, 주사율 60Hz |
화면 규격 | 621 x 361 mm |
캐리백 규격 | 폭 670mm, 높이 433mm, 두께 119mm |
사운드 | 출력 20W, 채널 4Ch, Dolby Atmos |
배터리 | 내장형 최대 3시간, 소비전력 23W, 정격소비전력 85W, 대기모드 소비전력 0.5W |
무게 | 12.7kg |
기타 | 터치스크린, 캐리백 밀스펙(MIL-STD-810H), Wi-Fi 5, 블루투스 5, Apple AirPlay2, Android 미러링 |
가격 | 1,299,000원 |
3. 상세
전작격인 LG 스탠바이미가 전통적인 TV를 무선화하여 움직일 수 있게 내놓은 제품이었는데, 그러한 이동성을 강화하여 아예 휴대용으로 만든 제품이다.디스플레이 전체가 마치 가방 안에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가방처럼 보이는 부분도 전체 기기의 일부에 포함된다. 즉, 디스플레이가 가방에서 꺼내서 별도로 분리하여 작동시킬 수는 없으며, 가방의 안감처럼 보이는 윗면은 해당 면 전체가 스피커(!)이다. 단순히 아이패드나 pmp처럼 좀 큰 화면을 들고 다니는 게 아니라 멀티 엔터테인먼트 스크린 쪽으로 정체성을 강화한 듯 하다.
LG 스탠바이미 Go 동작 |
대신, 화면 뒤에는 가방과 연결되는 지지대가 있어 가방에서 어느 정도까지는 튀어나오게까지는 할 수 있으며, 전작인 LG 스탠바이미와 같이 화면을 돌려서 세로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
휴대성을 강조했다…고는 하나 무게가 12kg이 넘어서 정작 들고다니기 버겁다. 게다가 배터리 용량이 워낙 적어서 실제로 선 없이 휴대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전원과의 연결을 빼 두면 간신히 영화 한편을 볼 수 있을까말까 한 정도. #
삼성 스마트 모니터의 Tizen OS처럼 webOS가 탑재되어 다양한 OT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4. 평가
4.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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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
캠핑족이나 자취생을 타겟으로 만든 제품인 만큼 극강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13kg 짜리 캐리어를 손으로 들고 가는 느낌이라서 이론상 어디든지 들고 갈 수 있다. 야외로 나갈 때나, 자취생처럼 TV를 걸어놓기 힘들거나, 주기적으로 이사가는 사람에게 가방모양이어서 휴대하기 편하다. 아울러 밀스펙이라 튼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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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조절 기능
전작과 마찬가지로 본인의 위치, 키 등에 따라 화면을 돌리거나, 기울이거나, 화면을 세로모드로 돌리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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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스펙 향상
전작에 비해 약하게 스펙 향상이 되었다. 다만 제일 중요한 화질은 스펙 향상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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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대기화면키고 어디에 위치시켜도 인테리어로서 어울린다. 다만 기본적으로 캐리백 모양이어서 전작에 비해서는 인테리어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4.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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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전작에서 가장 크게 지적받은 LED FHD가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도입되었다는 점이 큰 단점이다. 2021년에서도 좋지 않은 화질이었는데, 2023년에는 체감상 더 좋지 않은 화질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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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전작도 가성비가 좋지 않았다고 평가받는데, 심지어 전작보다 10만원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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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확보문제
전작과 달리 밑면적(67x43.3cm2)이 전부 바닥에 닿아야 한다. 전작처럼 이동형 스탠드가 아니라서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구조적인 문제다. 식탁에 놓자니 너무 크고, 인테리어로 거실에 두자니 얹어놓을 수 있는 선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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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전작처럼 바퀴달린 스탠드를 끌고 다니는 것과 달리, 캐리백을 손으로 들고 가는 것이다 보니 무게가 체감이 많이 된다. 13kg면 2L 생수 페트병 6개들이를 들고다니는 것과 똑같은 무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