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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6 13:21:48

Knåddskogen

파일:biwwK6.png
1. 개요2. 줄거리3. 게임 방식4. 엔딩

1. 개요

스웨덴 스톡홀름에 소재한 직업학교의 학생 9명이 7주 동안 만들어 퓨처게임이라는 회사법인명으로 무료공개한 게임. 절제된 엽기성과 귀여운 캐릭터, 광기 어린 엔딩으로 해외는 물론 국내 스트리머들 사이에서도 여러 모로 화제를 모으는 게임이다. 다운로드는 이쪽에서.

2. 줄거리

유치원 교사가 원아들을 데리고 스웨덴의 숲으로 산림 체험을 떠난다. 체험을 마치고 버스정거장에서 원아들과 함께 버스를 기다리던 그녀는 가방에서 버스표를 찾는데...문득 뒤를 돌아보니 1명만 남기고 나머지 원아들은 깜쪽같이 사라졌다!! 그녀는 숲 속으로 흩어진 원아들을 찾아 나선다.

3. 게임 방식

숲 속에 흩어진 유아들을 찾아서 다시 정거장으로 데리고 돌아오는 게 목적이다. 그런데 휴지통에 숨어 있거나, 자거나, 높은 곳에 있는 유아는 다른 유아를 공처럼 투척해서 맞춰야 잠에서 깨거나 교사의 인솔에 따른다. 물리엔진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던져서 맞춰도 나뭇가지 사이에 끼거나 높은 곳에 올라 가버리는 등의 상황이 벌어져 다시 유아를 투척해야 하기 때문에 플레이의 엽기성이 강해진다. 그런데 클리어 조건이 " 25명 이상의 유아를 찾아라 " 인데 도대체 이 교사가 몇명을 데리고 온 건지 애매모호하다. 대충 찾아도 30명이 넘어버리기 때문에 알 포인트 같은 상황이 벌어진다.(...)

4. 엔딩

인솔교사는 원아들을 데리고 겨우 버스정거장으로 돌아오지만 막차는 3분 전에 떠나버렸다. 고민하던 그녀의 머릿 속에 한가지 해결책이 떠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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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는 아이들을 뭉쳐서 거대한 베이비볼을 만들어 짊어지고 길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