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1. 개요
일본의 에로게 상표 이름. 본래 주식회사 J&H 의 상표였으나 파산하고 주식회사 워크맨이 2003년 상표를 인수하면서 현재에 이른다.데뷔작은 1999년 발매한 커스텀 례노 1.
2. 특징
이 브랜드의 특징이라면 2D가 주력인 대다수와 다르게 3D쪽이 주력이다.사실상 일반적인 순애물은 전무하며, 에로게 본래의 역할에 충실(…)한 편.
2014년에는 커스텀 메이드 온라인(!)을 내놓았는데, 처음으로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하는 회사들이 흔히 일으키는 운영 미스로 인해 폭망. 2014년 KOTY 에로게판의 후보까지 올랐을 정도. 결국 DMM에 넘겨주게 되었다고 한다. 신작인 <메이크 ME 러버>에서 무지막지한 상술을 보여준 탓에 CMO의 실패로 회사가 어려워진 상황이 아니냐는 루머도 있었다.
그러나 커스텀 메이드 3D 시리즈가 흥행에 크게 성공해서 후속작을 연달아 발매한 후 3D 에로게 쪽에서는 일루전정도를 제외하면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그나마도 일루전은 허니 셀렉트 이후로 리얼계쪽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카툰 에로게쪽에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2015년 7월에 나온 커스텀 메이드 3D 2의 경우는 최신 유니티 엔진을 도입하여 전작에 비하여 배경과 인물 그래픽을 더욱 가다듬어 굉장한 퀄리티를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단백질을 빼내고 있다. 항목 수정도 매우 활발하다.[2]
3. 작품 일람
- 커스텀 례노 시리즈(1999 ~ 2014)
- XX한 그녀를 만드는 법(2007. 11. 22)
- XX한 그녀를 만드는 해프닝(2008. 05. 23)
- Alter Ego(2009. 5. 29)
- 커스텀 메이드 3D(2011. 01. 28)
- 커스텀 메이드 온라인(2014. 03. 28)
- 메이크 ME 러버(2014. 7. 25)
- 구상, 해방된 때(2014. 11. 26)
- 커스텀 메이드 3D 2(2015. 07. 24)
- 커스텀 오더 메이드 3D 2(2018. 02. 23)
- 커스텀 캐스트-MMD를 비롯한 가상매체로 만들어질 목적으로 만든 스핀오프작.
- 커스텀 로맨스 시티 3D 3(개발중)
[1]
최적화 수준은 보통 2010년대 이후 일반 3D 게임 개발사 정도 평균적인 최적화 수준의 사양을 요구하는 편이다. 애초에 인물 모델링을 제외하면 그래픽 소스도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 않는 게임에서 이건 발적화가 아니냐고 깔 수는 있겠지만 애초에 일반 3D게임이랑 영세하기 짝이 없는 에로게 분야를 비교하면 그건 너무 하지 않는가......
[2]
최근 일루젼을 비롯한 몇 안되는 3D 에로게 브랜드들이 값싸고 성능이 좋은 유니티 엔진을 도입하여 최적화와 그래픽 퀄리티를 높인 작품을 발매하고 있다. 물론 그 다루기 쉽다는 유니티 엔진의 장점을 KISS사를 제외한 다른 브랜드들이 제대로 다루지를 못하여 여전히 최적화 성능이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