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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9:14

JJ(잡지)


1. 개요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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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5년 창간된 일본의 여성 패션 전문지로 일본의 여대생을 위한 최초의 잡지였다.

일본에서는 아카모지계(赤文字系) 패션 잡지로 분류되며[1][2] 주로 17~26세, 그리고 대학생부터 젊은 OL 까지를 독자층으로 한다.
주로 양가(良家)의 자녀나 공주풍의 뉴 트래디셔널 패션을 소개한다.

2. 여담



[1] 일본의 젊은 여성을 위한 패션 잡지는 보통 아카모지계(赤文字系)와 아오모지계(靑文字系)로 구분된다. 아카모지계는 주로 여대생이나 젊은 OL을 대상으로 하는 JJ, ViVi, Ray, CanCam의 4개 잡지를 뜻하는데 이 잡지들이 창간시부터 90년대까지 타이틀 로고가 빨간색이었던 것에서 유래했다. 모두 세레브계 캐쥬얼 스타일이라 불리는 패션을 다루는데 간단히 말하면 남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일만한 유행을 쫓아가는 여성스런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무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발매일은 매월 23일로 모두 똑같다. [2] 아오모지계(靑文字系)는 KERA, Zipper 같은 하라주쿠계 패션 잡지를 말한다. 유행을 쫓지않고 캐쥬얼하면서도 다소 강하고 과감한 컬러감과 모티브 등의 키치 패션, 그러니까 개성을 중시하는 패션을 소개하는 게 특징. 아오모지란 호칭은 타이틀 로고가 파란색이라서가 아니라 아카모지와 성향이 반대라서 붙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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